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26필지에 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의신청 대상은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써 ▲토지이용상황 ▲형상 ▲방위 ▲도로조건 등의 토지특성을 조사해 산정됐다. 구는 지가의 공정성과 가격균형을 확보하기 위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 · 공시한다. 사진1) 양천구 도심 전경(1)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양천구 홈페이지와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구청 부동산정보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한 달간 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구청 홈페이지 인터넷창구를 이용해 온라인으로도 간편하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사진2) 양천구 도심 전경(2)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는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12월 말까지 개별통지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기한 내에 결정된 공시지가를 꼭 열람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재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을 통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목재교육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구는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문 목공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제3기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사진1) 양천구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업 사진(1) 목재교육전문가는 지정 기관에서 일정 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 후, 시험에 합격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한 자로, 구는 지난 2020년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산림청에서 인증하는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구는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1~2기에 걸쳐 각 6개월간 진행했으며, 수강생 33명이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해 27명이 합격, 80%가 넘는 자격증 취득률을 달성했다. 사진2) 양천구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수업 사진(2) 이번 제3기 교육과정은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연의목공방(신정3동 소재)에서 12월부터 6개월 간 주 2회 교육과정(총 176시간)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목재교육 개론 ▲목재교육 실무 ▲목재교육 방법론 ▲ 안전교육 등으로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시간의 8할 이상을 출석하고,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교육 이수증명서와 자격증이 발급된다. 자격증 취득자는 목재문화체험장 등 각종 교육 및 체험시설에서 목재 · 목공지식을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분야 창업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교육비, 제출서류 등 신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청 홈페이지 또는 양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생 선발 시 목공 경력 보유 및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경우 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생활 속 목재이용 문화 확산과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애착형성과 인지·정서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일과 3일 이틀간 양육자와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양천구 가족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진) 양천구,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 운영 모습 이번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신체동작을 활용한 기억력놀이 ▲스카프, 요술풍선을 활용한 우뇌발달 놀이 ▲색깔종이컵을 활용한 폐활량 증진 놀이 등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줌으로써 인지, 대소근육 발달과 더불어 양육자와의 올바른 애착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영유아부모교육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11월 1일과 3일 양천구 가족센터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드림스타트 영유아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취약계층 53가정 106명(양육자 포함)에게 놀이체험을 통해 인지·정서 발달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다양한 오감자극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돕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조기개입으로 아동사례 관리의 예방성 강화라는 드림스타트 사업 방향성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이기재 구청장)는 관내 목욕장 28개소와 식품자동판매기 161대를 대상으로 11월 중 철저한 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향상과 구민건강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11월 18일까지 관내 목욕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목욕장 영업자는 매년 1회 이상 목욕물을 채수하고 수질검사 기관에 의뢰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사진1) 양천, 목욕탕 업주에게 수질점검 항목을 설명중인 점검반원 검사항목은 ‘원수’의 경우 색도, 탁도, 대장균군 등 총 5종이며, ‘욕조수’의 경우 탁도, 레지오넬라균 등 총 4종이다. 기간 내 미참여업소는 민관합동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채수, 수질검사를 의뢰한다. 구는 지난해 목욕장 수질검사 실시 결과, 전체 27개소 중 26개소가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대장균군 항목 기준 초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1개소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 사진2) 양천, 식품자동판매기 내부 위생상태를 점검중인 점검반원 아울러 구는 구민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식품자동판매기 161대에 대해서도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위생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항목은 ▲무등록, 무신고 제품과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세척 여부 ▲정수기와 살균기 작동 여부 ▲일일 위생 점검 기록 여부 등이다. 특히 무신고 운영 중인 식품자동판매기를 집중 점검해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일주일 이내 개선 여부를 확인한 후 미이행 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꼼꼼하고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전반적인 공중위생 수준 향상과 더불어 구민건강 증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1일 계남근린공원 내 신정산둘레길(2.7㎞)에서 무장애숲길 조성을 기념해 보행약자와 동행하는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양천구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 홍보 포스터 구는 보행약자 없는 포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관내 장애관련 단체와 직접 무장애숲길을 걸어보고 모니터링하며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연장선인 이번 걷기대회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 함께 신정산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만끽하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사진2) 양천구 신정산둘레길 전경(1) ‘모두를 위한 양천주민 네트워킹(walking) 걷기대회’는 11월 1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출발해 유아숲체험원, 남명초등학교, 다락골약수터를 지나 계남 야외무대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사진3) 양천구 신정산둘레길 전경(2) 이날 계남공원 야외무대에서는 걷기대회와 더불어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 체험 부스 ▲퀴즈로 장애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서는 ‘장애퀴즈 온 더 블록 - 이거시장애’ ▲환경개선 캠페인 ‘기후위기대응 제로로(Zeroro)존’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관내 무장애숲길과 유니버셜 디자인 관련 OX퀴즈를 레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걷기대회 개최지인 신정산둘레길(2.7km)은 신정산을 한 바퀴 순환하는 코스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어르신, 유모차 동반자 등의 보행약자도 편하게 숲을 둘러볼 수 있도록 경사도 8% 미만의 무장애데크길과 완만한 흙길로 구성돼 있다. 신정산둘레길 주변으로는 유아숲체험원, 대왕참나무숲, 시니어존, 야외무대 등의 시설이 연접해 있고, ‘미션추리프로그램 화중지남’, ‘숲 해설 및 유아숲프로그램’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올해 4월 개통 이후 지금까지 총 80만 명의 이용객이 다녀갈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 치유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가을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신정산둘레길을 시작으로 ‘약자와의 동행 숲길’을 지속해서 확대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가을 낙엽철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공무원, 환경공무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특별환경정비’를 10월 3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주택가에서 업무수행중인 양천구 환경공무관 구청은 분진청소차, 노면흡입차, 물청소차 등 전문 장비 15대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18개 동 주민센터는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동별 자체 선정한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 사진2) 환경정비에 참여중인 마을 주민들(1) 구는 특별환경정비인 만큼 낙엽이 많이 쌓이는 거리부터 평소 쓰레기 취약지역까지 모두 순찰구간에 포함해 청소할 예정이다. 특히 환경정비 활동 시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해 지역 주민에게 청소 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사진3) 환경정비에 참여중인 마을 주민들(2) 아울러 구는 ‘목동역 버스 안 다니는 길(목동역 1번 출구 ~ 신정중앙로 66)’을 시범구간으로 지정해 11월 9일 집중 가로청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단풍 명소로 유명한 만큼 가로수 단풍나무로 인한 낙엽쓰레기 발생량도 상당하다”면서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중심의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낙엽이 머문 자리가 깨끗하고 아름답게 기억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가 주최한 ‘2022년 건강돌봄사업 최종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2년 연속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건강돌봄사업 관련 자치구의 우수사례를 ▲연계 우수성 ▲통합적 돌봄 실용성 ▲문제해결 창의성 ▲타지역 확산 및 경험 교류 가능성 ▲지침에 따른 사례관리 준수 등 5개 분야로 평가하고 최우수구 1개구, 우수구 1개구, 장려구 3개구를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1) 양천구 백세건강돌봄센터 팀원들의 모습 이번에 우수구로 선정된 양천구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복지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드림팀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상자에게 질환관리, 재활운동, 영양상담 등의 통합 관리 계획과 분야별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지표 수치 개선과 더불어 정서적으로도 유의미한 변화를 이끌어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사진2) 건강고위험 취약계층을 방문해 상담, 진찰중인 건강돌봄팀 건강돌봄사업은 급속한 고령사회 진입으로 발생하는 건강, 사회, 경제적 문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현재 서울 15개구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건강돌봄센터 2개소를 설치해 운영하는 곳은 양천구가 유일하다. 2020년 5월 신월백세건강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3월 목동보건지소에 두 번째 센터를 마련한 양천구는 보건 · 의료 ·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건강 고위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건강돌봄팀이 직접 대상자 집을 방문해 3개월간 맞춤형 통합 건강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 3년간 3,558회 방문을 통해 총 408명의 신규등록자를 발굴, 대상자에 특화된 집중 건강 돌봄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돌봄은 이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현안 중 하나”라면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 모두가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포괄적인 돌봄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월 29일 해누리타운 2층에서 만 60세 이상 구민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노인일자리 박람회 취업상담 부스 모습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복지관, 문화센터 등 노인일자리수행기관 12곳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23년도 양천구 노인일자리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수행기관별 일자리 정보 안내 ▲노인일자리 생산품 전시 ▲우수일자리 사례 전시 및 관람부스 ▲취업상담 및 채용면접 부스 ▲이벤트(증명사진, 치매검사, 건강상담) 부스 운영 등 취업 안내와 더불어 노인 일자리사업의 성과물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사진2) 지난해 개최된 노인일자리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부스 모습 행사는 11월 2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누리타운 2층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만 60세 이상의 양천구민은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는 실내 혼잡도를 고려해 시간대별 참여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12월 초에 접수할 예정으로, 구직 희망자는 이번 일자리 설명회에서 채용 정보를 확인한 후 취업 희망기관(양천시니어클럽 외 11개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정보와 우수사례를 전시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르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노인일자리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특화 일자리 창출에 힘을 기울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연계기관 주소 (위치) 전화번호 양천시니어클럽(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 46, 1층 ☎ 2648-9955 대한노인회 양천구지회(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 46, 2층 ☎ 2646-0037 양천어르신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로3길 106 ☎ 2649-8814 신정종합사회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36 ☎ 070-5167-1467 신목종합사회복지관(신정동) 서울 양천구 신목로5 ☎ 2643-7223 전인복지센터(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남로 52, 2층 ☎ 704-7193 나눔과보람복지회(신정동) 서울 양천구 목동로23길 34 ☎2605-0825 서서울어르신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가로공원로 60가길 16 ☎ 2608-4042 신월종합사회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신월로24길 19 ☎ 2605-8728 한빛종합사회복지관(신월동) 서울 양천구 신월로11길 16 ☎ 2690-8762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목동)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3길 21 ☎ 2643-3352 목동종합사회복지관(목동) 서울 양천구 목동중앙북로8길 104 ☎ 2651-2332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이 공원과 함께하는 그린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29일 양천공원, 파리공원, 넘은들공원에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힐링 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힐링 파크 데이’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공원에서 문화향유를 통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이용만 하던 공원을 넘어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각종 공연, 영화제, 공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1) 양천구, 가을 힐링 파크 데이 홍보 포스터 □ 양천공원, ‘공원에서 경험하는 그린 라이프’ 양천공원에서는 도심 속 녹지공간인 ‘공원’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그린라이프 스타일’ 프로그램으로 ▲자원순환의 가치를 깨닫는 ‘어린이 벼룩시장’ ▲공원의 풍경과 캐릭터에 색을 입히는 ‘색칠멍’ ▲책수레, 책지도사와 함께하는 ‘움직이는 책쉼터’ ▲놀이키트를 대여해 즐기는 ‘공원에서 놀자’ ▲양천공원 셀프 탐방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 ‘플로깅’ 등이 진행된다. 특별 문화 공연으로는 ‘브라이언신 앤 스윙메이커스’와 ‘그라운드 잼’이 출연, 마칭밴드와 탭댄스가 재즈와 만나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이는 ‘파크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사진2) 지난해 개최된 가을 힐링파크데이 _파크 콘서트_ □ 파리공원, ‘함께하자 GO!’ 파리공원에서는 살롱드파리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온가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지역 작가들의 미술, 공예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등이 마련돼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라비앙 오케스트라’, ‘밴드 이상한 술집’, ‘젬베콜라’가 참여하는 음악 공연과 영화 ‘라라랜드’가 상영될 ‘파크 시네마’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사진3) 지난해 개최된 가을힐링파크데이 _공원에서 놀자_ □ 넘은들공원, ‘공원에 홀릭!’ 숲 속 아늑한 산장 느낌을 주는 책 쉼터가 자리한 넘은들 공원에서도 아기자기한 공예, 문화 코너가 운영된다. 도심 속 포근한 아지트이자 문화공간인 이곳에서는 ▲숲 속 플리마켓 ▲손수건과 꽃 스노우볼 만들기 ▲목공체험 ▲전통놀이 활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5시에는 특별프로그램인 ‘벌룬 매직쇼’가 열린다. 스토리텔링과 비눗방울, 풍선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의 마술공연은 가을 주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전망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2022 가을힐링 파크데이’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가까운 녹지공간인 공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0월 29일 오목교와 신정교 사이 안양천 가족정원에서 청년주도의 환경보호 실천 활동인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이슈인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의 기둥인 청년 주도의 다양한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널리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사진)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 홍보 포스터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에 거주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운영에도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줍깅 스탬프 투어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 ▲체험형 자원순환 부스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줍깅 스탬프 투어’는 참가자에게 폐현수막을 이용한 바구니와 장갑을 배부하고, 오목교에서 출발해 신정교에 이르는 구간까지 쓰레기 줍기 미션 수행을 완료하면 스탬프 날인과 함께 자원봉사 실적(3시간)을 부여한다.아울러 스탬프를 획득한 참가자는 체험형 자원순환 활동 참여 시 우대한다. 텃밭 재배키트를 활용한 도시농업체험 ‘한 평 농부’는 재활용 화분(100세트)을 만들어보며 가정에서 녹색 환경을 직접 실천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체험형 자원순환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운동하며 전기를 생산해보는 자전거 발전기를 비롯해 플라스틱 분쇄기를 활용한 폐플라스틱 공예체험, 오염물질 발생 없는 태양열 조리체험 등 이색적인 부스가 준비돼 있다. ‘ECO양천 청년이 그린(GREEN) 축제’는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줍깅 스탬프 투어’와 ‘한 평 농부’는 10월 28일까지 구청 일자리경제과 전화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환경지킴이로 나선 지역 청년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