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구 대표 ‘얼굴’ 뽑는다…제10기 홍보모델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구정 소식과 각종 정책을 구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제10기 양천구 홍보모델’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어린이 △학생 △청년 △중장년 △시니어 등 5개 연령대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오는 10월부터 2년간 각종 구정 홍보물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10기 모집에서는 지원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2차 카메라 테스트’를 없애고 최초 지원 시 ‘30초 이내 영상 제출’ 방식을 도입했다. 또한 별도로 운영했던 ‘다문화’ 부문을 통합해, 양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도 연령대별 부문에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성인 부문은 청년·중장년·시니어로 세분화해 각 연령대의 특성과 개성을 살린 홍보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지원 희망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전신사진 및 상반신 정면 사진 각 1장, 양천구 소개를 주제로 한 본인 출연 영상 파일 1개를 9월 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홍보모델을 통해 주요 정책과 축제·행사, 명소 등을 소식지,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홍보모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한편 지난 2023년부터 2년간 활동한 제9기 홍보모델 31명은 ‘양천 소식지’ 표지 제작에 참여하고 자전거지킴이 솔루션 구축, 스마트경로당, 미래교육센터 등 사업 홍보와 양천가족거리축제, 반려동물문화축제,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 등 주요 행사에 함께하며 구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홍보모델은 우리 동네 소식을 전달한다는 자부심과 더불어 뜻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라며 ”지역을 대표해 양천구의 얼굴이 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천구, 취업 꿀팁 전수할 ‘현직자 멘토’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현직자 멘토’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 △금융 △문화 △이공계 △홍보 △IT 등 각 분야에서 직무경력 3년 이상인 재직자 2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멘토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구직 후배에게 현직 선배로서 직무정보, 조직문화, 입사 비법 등을 전수하며 든든한 합격지원자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해 지원서 재직증명서 등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종 결과를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직무별로 매칭된 청년과 1:1 집중 멘토링을 진행하고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 직무스터디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에 참여한다. 멘토에게는 회차별 수당이 지급되고 ‘취업 멘토단’ 활동 증명서도 발급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23명의 현직자 멘토 도움으로 구직 청년 27명 중 14명이 원하는 공기업과 대기업에 최종 합격했다. 아울러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청년에게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신정동에 거주하는 A씨는 철도 분야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코레일 채용형 인턴 최종면접까지 올랐지만, 예비번호로 고배를 마셨다. 자신감이 떨어진 채로 혼자 다시 준비하던 중 ‘현직자 멘토’에 대해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됐다. 그는 멘토링을 통해 전문적인 모의면접과 꼬리질문 대처법을 익히고 철도 외 다른 공기업 지원 전략까지 세웠다. 그 결과 코레일 최종 합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현직자의 조언이 취업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현직자 멘토단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해주는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구직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이나 직종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신에게 맞는 취업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조성된 ‘양천 청년 일자리카페’는 채용트렌드를 반영한 취업특강, 자기계발 및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양천 청년 아카데미, 구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캠프, 전문상담사와의 1:1 취업 상담 등을 운영하며 취업지원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최초로 양천구 전역에 과학적 분석·예측 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3일 디지털트윈 기반 시 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구청장(1) 이는 양천구가 지난해 7월 한국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확산 지자체 공 모에 선정된 이후 안양천 좌안 양화교에서 오금교 구간 5.4㎞ 350,000㎡를 사진2)양천구 디지털트윈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 구청장(2) 항공 촬영한 데이터와 기 구축된 서울시 S-Map데이터를 결합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지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사진3)양천구 디지털트윈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 구청장(3) 이로써 양천구는 구축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종 행정데이터, 현상정보(IoT)를 통합하여 안전, 재난,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 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우선, 가상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에서 조감도의 건축물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도 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및 일조량, 조망권 등을 미리 분석하여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결된 목동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심의로 재건축 완성 시 현재 2만 6천 세대에서 약 5만 3천세대로 2배 이상 급증할 때 예상되는 교통 혼 잡 문제에 대해 새로운 우회로 건설 및 다양한 방법을 디지털트윈 플랫폼 으로 분석·예측하여 도로 확장 또는 신설에 활용하고, 일조권 조망권 분쟁 최소화 등 재건축시 참고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안양천 특화서비스 관련하여 △안양천 수위 모니터링, △유동인구 감지 센서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며, 특히 안양천 13개소에 유동인구 분석 센서를 구축하여 측정 구간 내 수집중인 방문자수 및 평균체류시간,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입력하여 향후 안양천 운동기구 또 는 녹지 공간 조성 등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서도 미리 디지털 트 윈 공간에서 하천의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침수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사전 예측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 으로 대응하는 체계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미래형 양천구로 변화하는 도시공간에 대해 실제로 구현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전, 재난, 교 통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양천구를 안전하고 살기좋 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26.(토)부터 12.2.(금)까지 6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1)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는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올해 179개의 강좌 운영, 8천 여 명이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드로잉(2) 양천구 평생학습관은 2021년 11월 25일 확장 이전하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미래 교육 및 인문학, 목공방,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공모 및 우수학습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메타버스(3) 특히 이들 강좌 중 드론, 디지털드로잉 등 4차산업혁명 강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며 연의 목공방 목공예 강좌의 경우 3,154명이 참여할 정도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목공수업(4) 또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평생학습관, 한걸음학습장, 목공방 등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들과 우수학습동아리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11.26.(토)에는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함께하는 개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전식 식전 공연으로는 한걸음학습장 수강생(‘우쿨렐레’ 강좌)과 학습동아리(‘여섯줄사랑’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명사로 초청되어 ‘365일 열정을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분야별 평생학습 원데이 특강(드론·3D모델링·디지털드로잉 등) ▲평생학습 체험(3D홀로그램, 로봇체험, AR체험 등) 등을 마련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사 특강과 체험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구민 누구나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14.(월)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축은 평생학습의 영역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단순히 학생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이 행복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 현장 구는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돼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열악한 구직환경 개선을 위한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 한파를 피해 언 몸을 녹일 임시천막과 이동식 난방기구(난로)가 설치된 쉼터는 1일 평균 이용인원이 100여 명(신정네거리 90여 명, 신월3동 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새벽 시간대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올해 쉼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토,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이며, 구는 각 쉼터에 설치와 운영 등을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안전한 대기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가 건설경기 침체로 현장일감이 줄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여러분이 매선 추위를 피하고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4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자원봉사로 날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6명 수여(개인 및 자원봉사 관리자 등)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333명 수여 ▲축하공연(양천어린이합창단, 팝페라)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1만 시간 자원봉사왕에 선정된 윤영길 씨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꾸준히 파리공원 환경정화 및 순찰 등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대별로 5천 시간 12명, 1천 시간 42명, 500시간 116명, 300시간 162명 등이 봉사왕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양천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4곳을 비롯해 자원봉사캠프 17개소 122명, 323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6,223명이 재능기부, 이웃 돕기, 환경보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양천구 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1년간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봉사자는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양천구는 희망을 잃지 않고 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오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사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 사진 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사용 금지됐던 1회용 봉투는 제과점 및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까지 금지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1회용 종이컵, 1회용 플라스틱 빨대, 1회용 우산비닐, 1회용 응원용품 등 규제품목 4개도 새롭게 추가됐다. 구는 집단 급식소, 식품접객업, 체육시설 등 1회용품 사용규제 해당업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1회용품 사용규제 위반사항 적발 시 자원재활용법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환경부 지침에 따라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참여형 계도기간은 매장 내 강화된 1회용품 규제품목 사용이 1년 동안 가능한 것이 아니라, 사업자의 자율적인 1회용품 감량 참여와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1회용품 규제대상 업소에서는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최근 배달 증가 등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크게 늘어나며 자원낭비와 생태계 등 환경피해가 심각하다”면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실천사항인 만큼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양질의 김장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양천공원에서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지난해 개최된 김장철 직거래 장터 전경 특히 구는 올해부터 김장철 직거래 장터 참여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구민이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싱싱한 김장재료를 접하도록 했다. 아울러 배송서비스용 상자를 지원하는 자율포장부스를 운영해 대형마트 못지않은 쇼핑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여수 갓김치, 의성 마늘, 영양 고추 등 김장철에 특화된 상품을 유치해 김치의 풍미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올해 장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부여군, 순천시, 강화군 등을 비롯해 신규 참여지인 강릉시, 의성군, 공주시, 여수시 등 총 23개 지자체와 관내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등 34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의 특산물 및 절임배추, 김장채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주민편의를 위해 관내 무료배송 서비스도 지원한다. 구는 안전·방역 전담요원 8명을 장터 곳곳에 배치하고, 방역용품과 소화기를 비치해 안전 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번 장터를 통해 구민에게 질 좋고 신선한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함과 동시에 경기침체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도와 도 · 농간 경제교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전통시장 및 27개 대형유통업체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김장비용을 22만 1,389원(배추 20포기 기준)으로 전망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개소와 기계식주차장 307개소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 제거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1)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1) 먼저 구는 11월 말까지 관내 공공·민간 건축공사장 23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전문인력(건축사, 건축구조기술사)과 건설기계술사, 건설안전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에는 대형공사장(1만 제곱 이상) 2곳과 취약공정 공사장(굴토, 타워크레인) 10곳,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중소형 공사장 8곳 등이 포함됐다. 사진2)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2)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연락체계 정비 상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관리 실태 ▲철골 작업 시 강설량에 따른 작업중지 이행 강조 ▲현장 내 휴게시설 설치 및 난방기기 안전 확보 여부 ▲흙막이 계측 유무 및 부재 손상, 변형 여부 등이다. 사진3)공사현장 안전점검사진(3)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일 경우 응급조치, 공사 중지 등 특별보완대책을 마련해 안전한 공사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사후 관리, 감독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 초까지 관내 기계식주차장 307개소에 대한 유지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점검반은 주차시설의 정상작동 및 정기(정밀)검사 실시 여부와 불합격 주차장치 계속 사용 여부, 20대 이상 차량 수용 시 관리인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점검한 결과, 16곳을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자진 시정 기간을 부여한 후 미이행 시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이 운영되도록 꼼꼼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기온 하강과 건조한 대기질로 화재, 기기결함 등의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주요 공사장과 기계식주차장에 대한 꼼꼼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면서 “점검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집요할 정도로 철저한 사후 관리와 감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없는 양천구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7세) 16명을 대상으로 단체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해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4주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협약된 전문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1)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8명씩 2개 모둠으로 나눠,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짝꿍 소개하기 ▲짝꿍 얼굴 그리기 ▲둘이서 물감 불기 ▲우리는 같은 반 ‘스티로폼 나무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취학 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집단미술 활동 등의 협력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진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2) 프로그램은 구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마인드 포유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1 양육자 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 등 부모 교육도 지원하여 가족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 112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취학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7세) 16명을 대상으로 단체생활 적응력 향상 및 상호 소통 증진을 위해 11월 15일에서 12월 10일까지 4주간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예비 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을 양천구와 협약된 전문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1)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8명씩 2개 모둠으로 나눠, 총 3회기로 진행되며 ▲짝꿍 소개하기 ▲짝꿍 얼굴 그리기 ▲둘이서 물감 불기 ▲우리는 같은 반 ‘스티로폼 나무 만들기’ 등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는 취학 전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체험해 봄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집단미술 활동 등의 협력 작업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부족해진 또래관계 형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2) 양천구, 드림스타트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 운영 모습(2) 프로그램은 구와 사업운영협약을 맺은 마인드 포유 심리발달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서비스 제공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1:1 양육자 상담 및 자녀 양육코칭 등 부모 교육도 지원하여 가족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하여 관내 거주하는 0세~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예비초등생 사회성발달 프로그램』은 2014년 처음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8년 동안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 112명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들의 취학 적응을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초등학교 입학에 따른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학교 가는 것이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아동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반려식물을 키우는 구민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및 식물 기부관리 등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를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는 최근 반려동물 못지않게 식물에 애정을 쏟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식물을 단순 관상용이 아닌 동반자로 여기는 사회적 인식 변화에 발맞춰 반려가구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구가 야심차게 준비한 정원문화 활성화 사업이다. 사진1)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1) 프로젝트는 ▲공동주택 단지 대상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 ▲정원 · 원예교육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기부관리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사진2) 반려식물 분갈이 체험 교육(2) 먼저 ‘찾아가는 정원 서비스’는 관내 1,0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 3곳을 정원 · 원예전문가와 ‘공원의 친구들(정원분야 자원봉사자)’이 직접 방문해 분갈이가 필요한 입주민 300가구(단지별 100가구)를 대상으로 분갈이 방법, 재배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3) 반려식물 동행 프로젝트 시범 운영 현장 ‘정원 · 원예교육’은 구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양천도시농업교육센터에서 원데이 클래스(3회차)를 통해 원예치료, 겨울철 실내식물 심기 등의 반려식물 콘텐츠와 재배 · 관리법 등의 이론실습교육을 제공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신청 가능하며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반려식물 기부 서비스’는 양천구 직원이 기증한 화분(동양난) 20여 개를 관내 홀몸 어르신에게 기부하고, 댁을 직접 방문해 식물 관리법을 알려드리는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집에서 관심과 정성으로 반려식물을 가꾸는 과정에서 정서적 만족감과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게 하고자 한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을 거쳐 현장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부터 정원 서비스 지역과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의 온실을 마련해 기증받은 화분의 보관, 관리, 식물 증식 장소로 조성하고, 식물이 병들어 관리가 힘든 구민을 위한 ‘식물 입원장소’로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양천구가 ‘반려식물 특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