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울 자치구 유일 2026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은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노후·불법 간판을 거리와 업소 특색에 맞는 간판으로 교체·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와 함께 지역 특성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서초구의 간판개선사업 기획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그 결과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되는 뜻깊은 결과를 얻었다. 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2억 2천만원과 구비를 포함한 총 4억 5,1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지는 간장게장, 아귀찜 등 해산물 테마형 골목상권인 ‘잠원동 간장게장골목’ 이다. 한강을 품은 최초의 관광특구인 ‘고터·세빛 관광특구’ 와 지하철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잠원동 간장게장골목은 해산물을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식도락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 골목골목에 자리한 식당 등 80여 개 업소의 노후화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들이 지역 특색을 담은 아름다운 간판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상반기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에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돼 백석예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서리풀 악기거리 주변 26개 업소의 간판 디자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현재까지 양재 말죽거리 94개 업소에 대해서도 간판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내년 행정안전부 사업까지 간판개선 관련 사업을 총 3차례 연이어 추진하며 서초구 전역의 노후·불법 간판을 정비하고 도시미관 개선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선정된 이번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잠원동 골목상권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특색에 맞는 간판을 설치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국민행복민원실 5연속 인증 전국 유일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제에서 2013년 최초 인증 이후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올해까지 5회 연속 인증을 달성하며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구는 올해 공모에서 전국 58개 인증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초구는 지난 2023년, OK민원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남녀노소와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쉬운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했다. 휠체어 경사로와 점자안내도, 자동문 등을 설치해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고 수어통역창구와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배려창구’를 운영해 ‘모두에게 열린 민원실’을 직접 실현하고 있다. 또, 2006년 전국 최초로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센터인 OK민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2023년,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스마트 민원실’을 구축했다. 특히 종이 신청서 없이도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민원 신청이 가능한 ‘QR코드 기반 전자 민원서식 작성시스템’은 불필요한 민원 대기시간을 줄이고 종이없는 행정을 실현한 대표적인 사례다. 이외에도 온·오프라인 통합순번대기시스템, 온라인 민원발급 사전예약제, 민원안내 로봇 ‘행복이’, 모바일 만족도 조사시스템 등을 도입해 디지털 행정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구현했다. 이러한 시도는 다른 행정기관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며 우수한 행정혁신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는 민원 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위해 민원실 내 ‘혼자만의 방, 아담소’ 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OK생활자문단’ 무료상담서비스를 통해 법률·세무·건축·노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상담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민원실도 운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혼인신고 등 민원 처리 후에는 디지털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는 감성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같은 큰 혁신부터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고 개선하려는 서초구의 지속적인 노력이 이번 5회 연속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과 대통령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OK민원센터는 구청과 주민이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공간이자 주민이 구청의 서비스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작은 불편 하나까지 세심히 살피며 주민이 체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 ‘제1기 서리풀 러너스’출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갈 ‘제1기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해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분홍색의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분야별 세부 업무교육도 진행했다. 고등학생부터 29세 청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의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봉사단을 구성하고자 이번 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축제에 참여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기존 모집 정원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했고 신청한 봉사자 전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 양일간 총 1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월 28~29일 개최되는 ‘서리풀페스티벌’에서 객석지원·부스운영·행사지원·통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함께 축제를 이끌어가는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기찬 동력이 서리풀페스티벌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며 “이번 서리풀 러너스 1기 출범이 청년봉사단이 더욱 활성화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 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려식물 관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역 내 아파트 3개소와 서초구청 광장에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공동주택단지의 신청을 받아 원예치료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무료 상담 및 진단, 치료 등 반려식물 관리를 해주는 사업으로 참여 주민들은 현장 접수 후 식물 전문가로부터 물관리, 병해충관리 등 전반적인 반려식물 관리 컨설팅과 함께 분갈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지난 8월 사업을 진행할 공동주택단지를 모집했으며 9월 중 최종 선정된 3개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어서 10월 21일~22일에는 구청 광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과 반려식물 전시회를 함께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0일부터 지역 내 주민들이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청룡텃밭 내 채화원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를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서는 반려식물 상담과 치료 외에도 꽃다발·꽃바구니 만들기, 텃밭 만들기와 같은 원예·가드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센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하거나 전화 예약 후 아픈 반려식물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화·목·토 10시~오후 4시까지 30분 단위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고 화분은 1인당 최대 3개까지 치료 받을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최근 식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식집사‘란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과 같은 주민 맞춤형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0일부터 관내 개별주택에 대해 1년 365일 구민이 의견제출 할 수 있는 창구를 홈페이지에 구축해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4월 말 결정·공시되는데, 7월·9월 재산세가 부과되면 다시 관심을 받게 되고 주택가격에 대한 불만이 생기기도 한다. 이 시점은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이나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법정기간이 지난 시기여서 주민들이 의견을 충분히 피력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서초구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 의견제출을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접수된 의견은 당해 연도에는 반영하지 못하지만, 다음 연도 개별주택가격 조사·산정시 제출된 의견으로 간주해 접수·처리하게 되며 의견제출에 대한 반영 여부는 다음 연도에 의견제출 검증 및 심의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재산세과 부동산평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구민 의견을 항상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적극 검토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주택가격을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서 100명의 어린이가 AI 동화책 만든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에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독서와 AI 교육을 접목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직접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고 적극적인 활용 능력을 기르게 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만든다. 각자 태블릿에 설치된 인공지능 창작 플랫폼 오써를 활용해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등록하면 생성형 AI가 삽화와 함께 이야기를 작성해주는 방식이다. 참여자는 이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선택해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다음달 26일에 있을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판매될 예정이다. 이후 판매 수익금은 구와 교육교류를 하고 있는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전액 기부된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동화책 만들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삐에로가 만들어 주는 풍선 선물 △비즈공예 만들기 △룰렛 돌려 간식 받기 등 체험행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립반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지정된 서초책있는거리는 성모병원사거리~누에다리 510m 구간으로 서초구 5대 문화벨트 중 하나다. 그간 구는 △서리풀 독서골든벨 △베스트셀러 작가 북 콘서트 △독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구와 국립중앙도서관, 서초문화재단을 비롯해 관내 대형서점, 지역서점, 독립서점들이 힘을 모아 4월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부터 5월의 독서 소풍 ‘북크닉’, 6월 여름맞이 ‘북캉스’를 열었고 오는 10월에는 ‘북캠프’로 이어질 계획이다. 10월 25~26일에 진행되는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북캠프’는 25일 스타 강사 김미경이 퇴근길 직장인들과 소통하고 26일에는 ‘영원한 천국’ 으로 인기몰이 중인 정유정 소설가, 따듯한 일상을 그려내는 그림책 작가 이지은이 북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초책있는거리에서 AI로 동화책을 만들며 새로운 형태의 독서 문화와 인공지능을 동시에 경험하고 기부의 선순환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과 22일 헌릉로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 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철거공사는 9월 21일 오후 10시부터 익일인 22일 오전 6시까지 야간공사로 진행하며 전면적인 통제는 22일 오전 2시~3시 사이 최대 30분 이내로 시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면통제 시간에 서초 방향은 내곡IC에서 구룡터널 방향으로 우회, 성남방향은 염곡IC 전방 100미터 앞에서 유턴할 것을 권장한다. 구는 이번 보도육교 철거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 2억5천만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해 구 예산을 절감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보도육교 철거 및 횡단보도 신설이 보행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클래식문화 이끄는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 수료식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이 12일 서초음악문화지구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센터에서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 수료식을 열었다. '클래식다방'은 ‘클래식을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릴레이 공연 시리즈로 서초문화벨트 내 9개 소공연장에서 지난 5월부터 9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에 열렸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악기 구성의 클래식 공연을 비롯해 재즈, 성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아우르며 총 18회 공연으로 1,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특히 올해는 공연의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평가를 하기 위해 주민과 음악 전공자 20명으로 이뤄진 '클래식다방 관객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각자 5회 이상의 공연을 모니터링하며 공연 완성도와 연주의 우수성 등을 꼼꼼히 평가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관객평가단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클래식다방 최종 공연인 ‘갈라콘서트’의 출연팀 선정이 진행됐다. 관객평가단 외에도 공연예술 전문위원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고 최고의 프로그램을 엄선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13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악기와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특별한 갈라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문화벨트의 클래식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이번 수료식의 의미를 강조하며 "고품격 문화도시 서초의 주민과 함께 만드는 12월 클래식다방 갈라콘서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신중년을 위한 특강,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교육’ 진행 [금요저널]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 ‘ 라는 주제로 12일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 등 명절 전후로는 가족 또는 지인끼리 선물과 안부 등 소통이 많아져 개인정보보호의 경각심이 낮아지는 가운데 이런 시기적인 특성을 악용해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택배 송장 등을 통해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의 유형 및 사례를 알아보고 예방대책을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인증,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방법 등에 대해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이어졌다. 간담회에서 최장혁 부위원장은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개인정보 분쟁 조정 제도와 침해 신고 센터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인정보 관련 범죄가 점점 더 진화하고 있어, 예방 방법을 알지 못하면 자신의 정보가 쉽게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역 내 어르신 문화여가시설을 중심으로 오늘과 같은 사례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따뜻한 마음 전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적십자 결연세대와 취약계층에 추석 음식 3종 푸드 패키지를 제작해 전달하는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서초구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한가위를 맞아 추석 음식 3종을 적십자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11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봉사원으로 동참해 추석 음식들을 함께 포장하며 이웃에게 전달할 음식을 꼼꼼하게 챙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4월 서초구 내 대한적십자사 봉사회가 결성되지 않은 동에 봉사회가 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단위 봉사회가 7개 동에서 10개 동으로 증가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다. 이와 같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희망풍차 한가위 명절나눔 행사에서 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초지구협의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빵나눔 행사, 설맞이 나눔, 가정의 달 지원, 김장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들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해 교통·보건 등 추석 연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초구에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터미널 3개의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연휴기간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 전날인 13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 횟수를 일평균 501회 증회한다. 특히 연휴 전날인 13일 금요일 저녁에는 귀성객들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돼, 고속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 인근 4개 주요 혼잡 교차로에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차량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 심야단속반도 운영해 택시 승차난을 해소하고 택시 불법 승차도 막는다.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장기정차 손님 유치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며 주요 단속 지역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남부버스터미널, 양재역 환승정류소 등 4개소이다. 아울러 연휴기간동안 교통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귀성·귀경객 수송 현황과 교통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관내 여객터미널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도 실시했다. 연휴기간 내 상황실 운영계획을 확인하고 근처 편의 시설 상태와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등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 만들기에 힘썼다. 이와 함께 구는 긴급한 상황에서 병원 이용이 가능하도록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서초구보건소는 9월 14·16·17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인 내과 진료가 가능하며 일반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도 운영한다. 또한 추석 연휴 청소대책반도 운영해 연휴 기간 내 특정 날짜에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지역 내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미혼부모세대 등 ‘서울특별시 서초구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의 요건에 해당하는 주민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통해 1억원 이하 전세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최대 30만원까지 중개 수수료를 현금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 구민은 임대차 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지급 영수증,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동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가을 이사철이 시작되면 신청 대상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아직까지 중개보수 신청을 하지 못한 주민은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개보수 지원서비스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부동산중개보수 지원서비스가 도움이 필요한 주거약자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에게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