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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송년음악회「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5년 송년음악회 「크리스마스 in 서초-페페의 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in 서초」는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겨울 축제로, 올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동화 뮤지컬 이 공연될 예정이다.약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잠자는 공주를 위한 파반느 △난장이 톰 △미녀와 야수 △파고다의 여왕, 레더로네트 △요정의 정원 등 명작동화를 모티브로 한 모리스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동화 세계를 무대로 구현한다.특히 한국뮤지컬대상 수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로 구성된 창작진이 클래식·동화·뮤지컬을 높은 완성도로 융합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오케스트라 연주와 그림동화 영상, 뮤지컬 넘버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그림책 속 장면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접하고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린애플어워즈에 이어 국제 무대 연타석 홈런!서초구, 기초지자체 최초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TOP 5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초구가 올해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6년 연속 수상과 한 해 3관왕을 동시에 달성한 데 이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서울 서초구는 현지시각 6일 독일 뮌헨에 위치한 바이에른 주의회에서 열린 ‘2025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22년부터 유엔산업개발기구와 독일경제의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혁신상은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상이다.기후·에너지·사회·거버넌스 등 지속가능발전목표 전 영역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정책을 대상으로 정책의 혁신성, 지역사회 참여, 확산 가능성, 국제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이번 심사에서 서초구는 블록체인 기반의 주민참여형 플랫폼 ‘착한 서초코인’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선한 활동을 코인으로 보상하고 그 보상이 다시 새로운 선행으로 이어지도록 만든 사회적 가치의 선순환 제도다.주민들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 지역 공동체 활성화 기여나 아이스팩, 옷걸이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을 통해 서초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또, 이렇게 적립된 코인은 자치회관 수강료나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료 결제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병원 등 서울페이 가맹점 2만 9630여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아울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참여에도 연계해 서초코인은 단순한 포인트 제도를 넘어 지역 공동체 내 선한 영향력 확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서초코인은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 수단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주민이 가정에서 모은 아이스팩과 옷걸이 등을 지역 내 ‘탄소제로샵’으로 참여한 상점에 가져오면 참여 상점은 이를 재사용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주민과 상점 모두 코인을 적립할 수 있다.이러한 구조는 주민의 자발적 자원순환과 책임 있는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서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또, 푸른환경실천단, 자율방재단, 서초누비단 등 다양한 주민 주도 단체와 함께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을 유도하는 민관 협력 모델이 서초구가 글로벌 지속가능 발전도시로 나아가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N 지속가능발전 혁신상 지방정부 부문 TOP 5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착한 서초코인은 주민의 일상 실천이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서초만의 혁신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해 겨울철 동물 보호 나선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와 발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방지하고 민원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급식소 설치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 명단도 재정비했으며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년 봄,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연계해 개체수를 효과적으로 조절해 나가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서초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길고양이 급식소 교체를 통해 구청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람과 동물 모두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제23회 서초4동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7일까지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에서 ‘제2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6일 개최된 ‘제23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일반적인 대회 방식에서 벗어나 대회 당일 공개되는 클래식 음악을 듣고 느낀 감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참신한 방식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음악은 안토니오 비발디의 사계 중 ‘가을’과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으로 약 300명의 아이들이 음악을 감상하며 멋진 작품을 그려 제출했다. 체험 부스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그중 ㈜KCC와 함께 진행한 친환경 페인트로 종이성을 색칠하는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평면적인 도화지를 넘어 입체적인 도화지인 종이성을 다채로운 색으로 물들이며 마음껏 창의력을 펼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총 10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오는 17일까지 서초4동 주민센터 2층 라운지에 전시돼 방문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집, 학교 등은 단체로 전시회를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고 대회 당일의 경험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순간을 기록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작품이 전시되는 기쁨과 자부심을 느꼈고 내년 대회에도 참여해 수상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대회부터 수상작 전시회로 이어진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노력과 창의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아이면역파워UP센터, 감염병 예방교육 모범사례 자리매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서초아이 면역파워업센터'의 운영을 12일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종료 후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감염병 예방을 목표로 유휴공간으로 남은 선별진료소를 서초아이 면역파워UP센터로 리모델링했다. 서초아이 면역파워업 센터는 코로나19 종료로 생긴 유휴공간을 활용한 모범사례로 자리 잡으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긍적적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전시관 △체험관 △교육관 △구급차 견학 및 기념촬영 공간으로 구성되어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8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310여명의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성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들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체험 중심의 교육이 어린이들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는 이번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5년에는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2월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에 나설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한 서초주민 이야기 들어보세요, 3부작 다큐멘터리 공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주민들의 일상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3부작 다큐멘터리를 13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각 편마다 청년, 중장년, 노년 등 다양한 세대의 주민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주민의 94.7%가 ‘서초구에 계속 살고싶다’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주인공들의 일상 속 행복 이야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공개되는 다큐멘터리 1편은 서초 청년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청년예술인, 취업준비생, 청년센터 이용자 등이 서초에서 미래를 준비하며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간다. 서리풀아트스튜디오, 서초청년센터,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서초 AI 칼리지 사업 등 청년 지원을 위한 공간과 정책이 함께 소개된다. 이어지는 2편에서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한 가족·이웃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함께키움 공동육아 모임 참석자, 양재아트살롱에 참여한 소상공인과 방문객의 인터뷰를 통해 서초에 정착하면서 삶의 터전을 이루고 일상과 휴식을 누리는 행복을 들어 본다. 마지막 3편에서는 서초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노년층 주민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직접 콘텐츠를 제작해 구를 홍보하는 70대 SNS 서포터즈와 IT 교육센터, 시니어라운지에서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고 소통 중인 주민 등이 출연한다. 이번 미니 다큐멘터리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공개되며 오는 27일에는 3부작 전체를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통합본이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또, 서초구청 공식 SNS와 구청, 주민센터 내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따뜻한 다큐멘터리를 통해 서초에서의 행복한 일상과 내일에 대한 기대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초의 매력이 표현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행복 도시 서초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로컬브랜드 지속성장 위해 양재천길에 전문가 뭉쳤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 '2024 서울 로컬브랜드 생태계 포럼 × 양재'를 열고 활기 넘치는 로컬브랜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양재천길 로컬브랜드상권의 커뮤니티 공간인 양재살롱관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리는 포럼은 ‘로컬브랜드 생계태 조성을 위한 민간 거버넌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교육, 도시브랜딩 등 각계 전문가와 서초구,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관계자가 참여한다. 먼저,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로컬이 주도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소사이어티’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본격적인 포럼에 들어가면서 서초구 상권육성기구인 ㈜서초여성일자리 이재은 대표가 서초구의 양재천길 상권육성 성과에 대해 포문을 연다. 이어 서초구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창업을 이룬 살롱쿤스트 등의 창조적 소상공인 사례가 소개된다. 다음으로는 타지역의 성공적인 골목경제 활성화 사례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협력적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지방경제 활성화의 대표적 사례인 군산 영화타운에 대해 ㈜지방 조권능 대표가, 2024 중기부 글로컬 프로젝트인 통영 강구안 사례에 대해 대표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는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가 발표한다. 주제토론에서는 모종린 교수의 진행으로 중기부 소상공인성장촉진과 이청수 사무관, 서초구청 박우만 일자리경제과장, 창업교육기관 언더독스 한슬기 본부장, 도시브랜딩 전문가 에딧시티프로젝트 남윤주 대표가 참여한다. 로컬브랜드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요소와 민간과 공공의 역할 등을 집중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 등 실제 상권 발전에 필요한 세부 전략도 다룬다. '2024 서울 로컬브랜드 생태계 포럼 × 양재'에 참석을 희망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관계자, 소상공인 등은 양재풍류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된다. 한편 서초구는 서울시 자치구 유일하게 로컬브랜드 상권을 더블 육성 중이다. 양재천길은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하는 ‘살롱 in 양재천’ 으로 서초강남역은 K-맛·멋·미가 어우러진 ‘케미스트릿’ 으로 브랜딩하고 있다. 또, 창의적인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과 협력해 상권을 기획하는 등 지역상권 육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는 양재천길과 서초강남역 상권을 비롯해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1개 골목상권에 대해 서초형 로컬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이야기를 수렴함으로써 창조형 소상공인 중심의 생태계와 로컬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LH, 더 좋은 거주환경조성 위한 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0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현근 LH서울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살기 좋은 서초구 조성’을 목표로 △유휴부지를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 △공공재건축 및 도시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거주환경 개선 및 주택공급 확대 △기타 안전하고 살기좋은 거주환경 조성 등에 대한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행정적 지원과 함께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고 LH서울지역본부는 개발사업 발굴과 추진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LH서울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양재천길 보도 확장과 경관조명 개선 사업 완료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로컬 맛집과 공예품으로 가득한 양재천길 상권 활성화를 위해 보도 확장과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재천길 영동1교~양재동 92-6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기존 녹지 측 보도를 축소하고 상가 측 보도를 1.8m 확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기존의 가로등을 철거하고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야간 경관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경관조명 옆에는 상권 브랜드 네임인 ‘살롱 in 양재천’ 문구 조명을 설치해 양재천길만의 매력적인 야간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야간에 양재천 길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은은한 조명 속에서 양재천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간 조명들은 야외 테라스를 방문해 저녁 시간을 즐기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조명은 해가 뜬 후부터 밤 12시까지, ‘살롱 in 양재천’ 문구 조명은 해가 진 후부터 해가 뜰 때까지 운영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넘어 ‘살롱 in 양재천’ 브랜드 가치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보도 확장과 경관조명 개선 사업으로 양재천길이 매력있고 걷기 좋은 안전한 거리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롱 in 양재천’과 같은 서초구만의 특색있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5년 주민 숙원 해결 서초구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 신설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지난달 8일 ‘국악고교사거리 횡단보도’ 신설에 이어 12월 9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 와 ‘효령로 지웰아파트 앞 횡단보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2월 9일에 개통한 ‘반포동 사거리 횡단보도’는 15년간 지하상가 상인들의 반대로 인해 설치가 어려웠던 곳이다. 횡단보도가 생긴다면 지하를 통하지 않고 사거리를 건널 수 있어 영업에 큰 타격이 올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지난 1년 동안 상가와 지역주민의 상생을 위해 지하상가 지도 ‘고터맵’ 개발, 고속터미널과 반포한강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 개방,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 등을 추진했고 고투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 공유를 통해 결국 횡단보도 신설 합의를 이뤄냈다. 이와 함께 횡단보도와 함께 만들어진 교통섬에서 보행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최초 ‘서초형 AI횡단보도’를 설치, 고속터미널 대형버스와 우회전 차량이 많은 반포동 사거리에서 보행자에게 덤프트럭, 버스 등 대형 차량의 접근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북, 서 방향에 더해 이번 남, 동 방향 횡단보도까지 신설되면 ‘’ 자형의 완전한 교차로 횡단보도가 되어 고속터미널과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는 고속터미널과 한강공원을 잇는 공공보행통로에 ‘피카소 벽화’를 조성하고 지난 7월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를 개관하는 등 고속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까지 일대를 ‘고터·세빛 관광특구’로 지정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접근성과 보행환경이 개선되며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같은 날 남부터미널 인근 효령로 지웰아파트 앞에도 횡단보도가 신설됐다. 해당 장소는 인근 횡단보도가 멀어 무단횡단이 빈번하는 등 위험이 많아 횡단보도 설치 요청이 많았다. 이에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조 끝에 최종적으로 횡단보도를 신설하게 됐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달 8일 양재·포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악고교사거리 횡단보도를 개통했다. 기존 육교는 노후화가 진행되고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 어르신 등의 불편이 많았다. 인근 초등학교에서 학생안전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를 반대했지만 도로를 경계로 학군이 달라져 이용자가 감소했고 구가 지역주민, 학교와 지속적인 소통을 지속한 결과 최종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3곳의 횡단보도들은 모두 양방향 6차로 이상의 간선도로로 차량통행이 많고 인근 상인들의 반대와 육교, 인접 교차로와 간격 등으로 횡단보도 신설이 어려웠던 곳이다. 그러나 구가 지역주민, 관계기관과 수십차례 협의를 진행하며 소통하고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끝에 횡단보도 조성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또, 최호정 서울시의원, 이숙자 시의원 등을 비롯한 시·구의원들이 앞장서 주민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횡단보도 설치 등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연내 횡단보도 설치를 마칠 수 있게 됐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하상가 활성화와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상생의 길을 찾기 위해 ‘반포동사거리 횡단보도’ 신설에 협조해 주신 고투몰 상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 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필요한 곳에 횡단보도가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반려견 입양가족 한자리에 모이는 ‘펫밀리데이’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4일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동물사랑센터 개관 6주년을 기념해 반려견 입양 가족들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 입양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미니운동회와 장기자랑 등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반려견과 함께 포토존에서 즉석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다채로운 장기자랑 및 게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마음껏 즐기는 행복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매년 개최되는 펫밀리데이 행사를 통해 입양가족과 반려견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즐거운 자리, 입양견과 입양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서로 확인하고 사랑으로 결속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반려생활을 서로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의 장인 입양가족 모임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초구청 및 서초동물사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초동물사랑센터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개월 이하 아기 강아지들이 배워야 할 사회성 및 예절교육 ‘퍼피 클래스’ △7세 이상 노령견 특화교육 ‘할멍 아카데미’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과 △입양 전·후 교육 △반려견 아카데미·피트니스 △산책교실·펫로깅 △명절 및 여름휴가철 돌봄쉼터 △인식표 및 반려견 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견 입양가족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동물친화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1인 가구 '싱글싱글 문화교실' 원데이 클래스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리스를 함께 만들며 소통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10일과 13일 양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인 '싱글싱글 문화교실'의 일환으로 40명의 1인 가구가 참여해 함께 트리와 리스를 만들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행사가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매월 1회 요리, 목공예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싱글싱글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모루인형 만들기, 레터링 케이크 제작, 삼계탕 및 장어덮밥 요리교실, 꽃꽂이 교실 등 다채로운 클래스를 선보여 평균 경쟁률 10:1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를 통해 올해 약 500여명의 1인 가구가 여가 생활을 즐기며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싱글싱글 문화교실'에 대한 자세한 일정확인 및 참여신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서초구 거주 혹은 재직 중인 1인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비용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니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건강한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