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기준 수위표 기반 하천 계측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인공지능(AI)을 통해 일상 속 안전을 더 촘촘하게 챙기는 ‘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AI 기반 침수 계측·경보 시스템’은 구에서 관리하는 공공 CCTV 영상에 AI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통한 즉각적인 경보 체계를 갖춘 지능형 도시 안전망이다.최근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잦은 호우와 지역 내 고질적인 저지대 침수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안전 강화 조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AI를 통해 더 정밀하게 호우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실시간으로 침수심과 유속을 동시에 계측하고 위험 단계 도달 시 레이저 차단기 가동과 바닥 투사형 고보조명 경고까지 자동으로 수행하게 된다.먼저, 계측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영상- 이미지 데이터 분석 방법인 Vision AI 기술을 적용한다.차량 타이어 휠 표준 규격을 활용해 침수심을 산출하고 맨홀 표준 규격을 통해 도로 유속을 추정한다.도심 환경에서의 빠른 유속과 짧은 진행 시간을 고려한 알고리즘으로 기존 하천 중심 분석의 한계를 보완했다.하천의 경우에도 가상 기준 수위표를 통해 수위와 유속을 동시 계측하는 등 보다 정밀한 정량적 데이터를 산출할 수 있도록 했다.경보 시스템도 AI의 판단으로 신속하게 이뤄진다.상황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레이저 차단기가 가동돼 차량 진입 등을 통제하고 맨홀 이탈 등 위험 징후 시에는 고보조명을 통한 ‘바닥 투사 경고’ 자동 메시지를 표출해 보행자의 사고를 예방한다.이와 같은 안전사고 예방 프로토콜이 무인·자동화로 운영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대응력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구는 전국 최초로 이런 AI 시스템을 갖춘 지능형 CCTV를 강남역 인근 등 도심 내 상습 침수지역 7개소와 주요 하천 3개소에 배치하고 중앙관제센터와의 연계도 마쳤다.중앙관제센터는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현장 스트리밍, 차단기 원격 제어, 회전형 카메라 제어 등의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그간 기상청 예보와 육안 CCTV 영상 관찰에 의존했던 의사결정이 실시간 정량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면서 안전 관리와 관련 정책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전국 최초 AI 특구인 서초답게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든든하게 지킬 것”이라며 “계속해서 AI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과 선제적인 행정 혁신을 이어가며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초구청사전경 (사진제공=서초구)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오는 16일 서초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감성 인디밴드 ‘오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대현 교수가 맡는다.윤 교수는 ‘현대인의 무기력과 우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행사 주제인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와 연계해 구민들이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 ‘2025 마음건강 페스티벌’ 이 함께 진행된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 상담, 부모-자녀 관계 정서검사,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수준 확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퀴즈, 꽃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플라워트럭, 2030세대 타로 부스,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협업부스로 새롭게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서초아이존에서는 아동 마음건강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초청년센터 부스에서는 청년층 대상으로 정책상담을 진행한다.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까리따스 알코올회복센터는 알코올중독 예방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이처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서초구보건소 마음건강센터로 전화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마음건강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10.10.)을 맞아 오는 16일 서초구청 대강당과 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구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과 타인의 마음 건강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감성 인디밴드 ‘오아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특강이 진행된다.강연은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정부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대현 교수가 맡는다.윤 교수는 ‘현대인의 무기력과 우울’을 주제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짚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은 행사 주제인 ‘일단, 내 마음부터 안아주세요’ 와 연계해 구민들이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마음건강을 주제로 한 캠페인 ‘2025 마음건강 페스티벌’ 이 함께 진행된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 상담, 부모-자녀 관계 정서검사, 맥파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수준 확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 꽃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플라워트럭, 2030세대 타로 부스,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역 내 정신건강 관련 기관들이 협업부스로 새롭게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서초아이존에서는 아동 마음건강 상담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서초청년센터 부스에서는 청년층 대상으로 정책상담을 진행한다.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사업 홍보부스를 마련해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까리따스 알코올회복센터는 알코올중독 예방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이처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들이 일상에서 보다 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약없는 건강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 강남역 9번출구 앞 서초 바람의 언덕에서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을 연다.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사건이 발생하고 인터넷의 발달로 SNS를 통해 마약 유통이 손쉽게 이루어졌다. 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검찰청의 마약류범죄백서 자료에 따르면 ‘22년 우리나라 전체 마약사범은 총 18,395명으로 2017년 14,123명 대비 30.2% 증가했고 특히 10대~20대 마약사범 비율은 ‘17년 15.8%에서 ’22년 34.2%으로 불과 5년만에 2배 이상 급증했다. 구는 이처럼 증가하는 불법마약사용을 예방하고자, 호기심으로 시작해 마약에 중독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예방하자는 의미에서 ‘2023 서초 마약퇴치 실천다짐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 행사는 서초구보건소가 주최하며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치과의사회, 서초구한의사회, 서초구약사회,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서초경찰서가 함께한다. 행사는 오후 2시30분에 시작하며 참석자 모두가 불법마약 퇴치 다짐 구호를 외치고 각 기관대표들이 불법마약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식행사 외에도 마약관련 O/X퀴즈, 다양한 홍보물품 배부, 마약퇴치 포스터 전시 홍보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이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 행사 마무리 프로그램으로 구에서 지원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스트릿댄스팀인 ‘마싸크루’의 역동적인 댄스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구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다양한 불법마약 퇴치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대 청소년 마약 불법사용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한다.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도 작년보다 확대해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만 8개교, 5,5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30개교, 15,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올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에는 특히 서초구약사회에서 제작한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예방 동영상’을 활용하고 이와 함께 구에서 자체 제작한 만화 교육자료 ‘청소년 마약류 오남용 SOS’를 학생들에게 배부해 혹시라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는 마약류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사용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마약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알려 마약불법 사용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청년 자산관리 꿀팁 알려드려요.재테크 고민 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통해 청년 재테크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구는 월급관리, 내집마련 등 자산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에게 ‘서초청년 경제특강’을 운영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다. 구는 이달부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주제를 선정해 총 3회 경제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일정은 1회차는 오는 23일 2회차는 다음달 7일 서초유스센터에서 진행되며 3회차는 9월 중 예정이다. 특히 1·2회차 특강에서는 54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 ‘박곰희’ 가 강사로 나서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최신 재테크 트렌드를 속시원히 알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9-39세 서초구 거주·활동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구글폼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외에도 구는 다음달 청년 대상 맞춤형 1:1 재무상담을 실시해 개인 재정상황에 맞는 자산관리법 코칭 등을 통해 서초 청년들의 경제 자립을 든든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청년을 위한 맞춤형 경제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를 위한 현명한 재테크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울시 최초 공동주택 취학관리 등 효율성 위한 조례 개정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으로 변화하는 추세를 반영해 취학 등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도록 ‘서울특별시 서초구 통·반 설치 조례’를 개정, 이달 1일부터 시행한다. 구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62.5%로 서울시 전체 비율인 59.2%보다 높다. 최근 몇 년 전부터 일반주택의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급격히 높아지는 공동주택 거주 추세를 정책에 반영했다. 조례개정의 주요골자는 공동주택의 경우 1개동 또는 공동의 출입문을 이용하는 가구를 1개 반으로 구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는 통과 반을 효과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취지다. 기존의 통반제도는 저층 주택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20~60가구를 1개 반으로 구성해 지금의 주거 형태를 반영하지 못한 혼선을 초래했다. 예를 들면, 한 개의 아파트에서 같은 동임에도 통과 반이 달라 학교 입학이나 선거 때 배정학교 및 투표구가 달라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이와 함께, 구는 이번 개정을 통해 통장 지원 자격도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장까지 지원 가능 범위를 확대했다. 이는 재건축으로 공동주택이 증가해, 신규 입주아파트의 경우 통장의 공백으로 인한 입주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함이다. 또, 통장 자격도 기존 30세 이상이던 나이 제한을 폐지해 평등한 주민참여 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잘 살펴 통·반제도를 개선해, 이를 통해 한 걸음 더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1동,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 방배1동 주민센터는 다음달 10일 청권사에서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2023 어린이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방배1동 어린이 그리기 대회는 올해로 12년째 이어지는 지역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된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나아가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그리기 대회의 주인공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본행사인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부문으로 나뉘며 어린이의 순수성과 창의성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교육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향기 가득 꽃 손수건 만들기 푸코와 함께하는 디지털 캐리커쳐 체험 신랑각시 전통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6개가 운영된다. 또 에코 마일리지 홍보 및 반려식물 나누기 자원봉사캠프 홍보 및 판박이 스티커 체험 등 홍보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너른 잔디밭과 울창한 소나무가 가득한 청권사에서 개최되어 더 의미 있는 이날 그리기 대회에는 방배1동 자치회관 방송댄스 수강 초등생의 KPOP댄스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함께 열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에서 서초구 소재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접수 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며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길 바란다”며 “4년 만에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며 활기찬 지역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알쏭달쏭 우리아이 마음, 서초에서 알려드려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3일 오전 11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2023 부모특강 ‘자녀와 함께 행복한 서초 부모’를 연다. 구는 ‘국민육아멘토‘ 오은영 박사를 초청, ‘소통, 아이의 마음을 묻다’를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초 부모 65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솔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1시간 동안 알기쉽고 유익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지친 부모들을 위한 힐링체험도 마련했다. 특강 시작 전 오전 9시 30분부터 80분 간 스트레스측정 스마트힐링 인스타존 포토존 한줄 문예전 등의 다양한 이벤트로 즐거움을 더한다. 특강 참여는 온라인 사전예매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다음 달 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 상황에 따라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구에서 지난해 12월 획득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그간 ‘서초형 아동권리 교육교재’ 개발 및 배포 아동과 영유아 보호자가 함께 정책에 참여하는 ‘미래세대정책단’ 운영 전국 최초 영·유아 장애 예방 시설 ‘서초아이발달센터’ 및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리풀 노리학교’ 운영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부모특강이 자녀와의 관계에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기획공연 6월 서초금요음악회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오는 6월 2일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일 19시에 서초금요음악회 6월 특별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를 서초 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특별기획 콘서트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해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휘자 배종훈이 함께하는 서초교향악단과 소프라노 한경성이 ‘비목-이름없는 영웅들을 기리며’, ‘자유의 날개’, ‘아리랑 랩소디’ 등을 선보이며 약90분간 진행된다. 관람 인원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시스템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3월에 신춘음악회로 시작해 지난 29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아온 지자체 최장수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월 특별 기획 공연 ‘심포니 - 소리, 그 이상의 기억 그리고 영예’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음악을 통해 주민들이 호국보훈의 뜻과 순국선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방배2동, 여성친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프로그램’운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9일 16일 총 4회에 걸쳐 방배2동 4층 강당에서 지역 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2동의 ‘건강피부관리 프로그램’은 그간 특화프로그램 중점대상에서 소외됐던 지역 여성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다.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위한 셀프 피부 관리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백석예술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6일 ‘동안얼굴 관리법’을 진행했고 6월에는 ‘발 관리법’ ‘다리순환 관리법’ ‘슬림한 팔 관리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를 들은 한 주민은 “평소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아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쉽게 배울 수 있었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치회관 운영에 있어 여성을 위한 여성친화 특화프로그램 추진에도 적극지원하겠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동주민센터서 CCTV 관제해 재난상황 초기 대응한다.전국최초 [금요저널] 서초구가 폭우·폭설 등 각종 재해를 대비해 구청 CCTV 관제시스템 뿐 아니라 동주민센터서도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서울 서초구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은 폭우·폭설 발생 예보 시 구청 서초스마트허브센터 내 운영 중인 약 5천 개의 CCTV 중에 해당 동의 CCTV를 볼 수 있도록 구가 동주민센터에 권한을 부여, 신속한 현장 확인 및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시스템은 폭우·폭설 대비를 위한 ‘신속성’, ‘효율성’, 보안성’이 특징이다. 즉 폭우·폭설 대비 비상근무시 동주민센터에서 한정된 인원으로 넓은 지역을 순찰에 의존하는 기존 대응방법의 한계를 보완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동주민센터에서는 CCTV 영상으로 실시간 재난 상황을 확인 후 신속히 해당 위험시설에 출동해 대응할 수 있다. 또, 현장 상황을 파악해 예측 가능하며 한정된 동주민센터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구는 실제 상황에서 주민 안전을 챙기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장소는 지난해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5개 동주민센터다. 구는 외부인들에게 노출되지 않는 공간에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또, 재난 예보 외에 평시에는 영상을 볼 수 없도록 권한을 제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힘썼다. 장비는 컴퓨터 1대, 모니터 2대, 각종 통신·보안장비 등이 마련돼 있다. 이에 동담당자는 1대의 모니터로 영상관제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파악하고 나머지 모니터 1대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 위치정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도 제공받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이란, 업무 담당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도 위에 다양한 정보들을 표출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CCTV, 보안등, 자가통신망, 맨홀 등 시설물 위치 정보 등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작년 1200개 설치했으며 현재 335개를 추가 설치 중이다. 이외에도 공동주택·소규모상가 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 설치 지원, CCTV비상벨 스피커와 민방위 비상경보시설을 활용한 재난방송 실시, 집중호우로 응급상황 발생시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 지원, 반지하주택 안전을 위해 어르신·아동 대피 지원을 위한 동행파트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수해 등 재난이 발생하였을 때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동주민센터 CCTV영상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관리 대응 체제를 마련해 구민 안전을 보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