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최대 28만원 [금요저널] 동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본 사업은 접수 때마다 선착순 마감될 정도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 상반기에 지원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 이라고 답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다만,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조기 마감돼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하반기에는 추첨을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구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이후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가구 244세대를 대상으로 구매비의 40% 범위 내에서 최대 28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공고일부터 신청 시작일까지 동작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하며 1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 기기는 일일 처리 용량이 1~5kg인 소형감량기로 품질인증과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렌탈기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구 누리집 내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동작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필수 과제”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구, 신청사 개청 기념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 구민 안전 운행 돕는다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사 외부 필로티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청 신청사 개청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장을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동작구민이 소유한 승용 자동차로 택시·렌터카·외제차는 제외된다. 오늘부터 동작구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시간대별 5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점검은 서울 중앙자동차 전문정비사업 조합 동작지회 소속 정비사가 맡아 △엔진오일 △부동액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등 소모성 부품을 점검·보충한다. 정밀 점검이 필요한 경우 점검표를 작성해 정비업체 방문을 안내하며 일상 정비 대상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당일에는 동작구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해 현장 안내, 교통 정리 등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무상점검은 단순한 서비스를 넘어,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지원”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여름철 차량 고장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0일 까망돌도서관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2024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까망투어 ‘도서관의 문을 열면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행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음 챙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세계는 지금 2024 파리올림픽 △웰컴 투 산타 마을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박상영 작가 북토크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강연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우리동네 예술가 아코디언 킴의 ‘세계 음악 여행’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곤충호텔’까지 흥미로운 공연·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여기는 까망공항 △까망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전시·이벤트와 함께, 유관기관인 구립 까망돌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과 공연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소식은 동작구청 블로그, 동작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까망돌도서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북캉스’를 주제로 △여름아 책이랑 놀자 △그림책과 함께 유물 나들이 △영어 독서캠프 등 관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여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0일 까망돌도서관에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2024 까망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까망투어 ‘도서관의 문을 열면 세계의 문이 열립니다’’를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여행이라는 테마에 걸맞게 세계 각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마음 챙김 만다라 에코백 만들기 △세계는 지금 2024 파리올림픽 △웰컴 투 산타 마을 느린 우체통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취향에 따라 세계여행을 떠날 수 있다. 또한, △박상영 작가 북토크 ‘순도 100퍼센트의 휴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손자투어의 강연 ‘할머니와 함께하는 여행’ △우리동네 예술가 아코디언 킴의 ‘세계 음악 여행’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 ‘곤충호텔’까지 흥미로운 공연·강연이 이어진다. 이외에도 △여기는 까망공항 △까망 스탬프 투어 등 풍성한 전시·이벤트와 함께, 유관기관인 구립 까망돌어린이집 원아들의 작품과 공연도 선보인다. 페스티벌 소식은 동작구청 블로그, 동작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까망돌도서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까망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도서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북캉스’를 주제로 △여름아 책이랑 놀자 △그림책과 함께 유물 나들이 △영어 독서캠프 등 관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체육 꿈나무 모여라’ 동작구,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의 유·청소년에게 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사격 △수상스키 △승마 등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체험부터 △축구 △농구 등 인기 구기종목 실습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운영정원은 사격·수상스키·승마가 종목 1회당 각 20명, 축구·농구가 종목당 각 50명이다. 각 강좌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해당 종목의 기본기를 익힌 후 체험·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한민국 축구·농구의 레전드 송종국과 우지원이 멘토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해 꿈나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동작구 거주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가구 5~18세 유·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목별 일자, 장소, 참여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2~3개까지 중복 수강이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체육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가 꿈을 키우는 유·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값진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독보적인 범죄예방디자인으로 ‘112신고 건수 18% 감소’ [금요저널] 동작구는 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도시 틈새공간 범죄예방디자인’ 사업 확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벽부형 조명 △통합방범모듈 △에티켓 안내사인 등을 조성한 관내 사업대상지 7개소에 대한 동작경찰서의 위험도 분석 결과 112신고 건수가 89건에서 73건으로 약 18% 줄어드는 등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범죄발생지수 및 112신고 수치 중 하나가 개선된 곳이 4개소, 모두 개선된 곳은 3개소로 7개소 모두 실제 범죄예방에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구는 주민 설문조사, 동작경찰서 범죄 핫스폿 지도 분석 등을 통해 엄선한 5개소에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신규 설치를 지난달 완료했다. 구는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을 꼼꼼히 거쳐 맞춤형 CPTED 디자인을 개발해 각 시설물에 적용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에 센서 등과 벽면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셔터·바닥·벽면 등을 새롭게 도색해 밝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건물 사이 공간에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해 외부인 접근을 막고 가파른 경사로에 ‘안전울타리’를 구축해 차량 추락 방지는 물론 보행자의 야간 통행 안전을 확보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도시 틈새공간 CPTED 기본계획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수립한 이래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범죄 발생지, 지역적 특성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틈새 취약공간 발굴과 맞춤형 CPTED 적용 시설물 제작에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구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수시순찰 및 정기점검 등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효과성 정밀 분석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원봉사의 메카 동작구, 가족봉사단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온 가족이 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작구 가족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가족 단위의 다양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999년 전국 최초로 자원봉사은행 제도를 도입한 동작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활발한 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가족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하거나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된 가족봉사단은 8·9·10·12월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연합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오는 24일 동작구자원봉사센터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 식물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후,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및 거리 캠페인 △줍깅 등 환경보호 캠페인 △지역 내 취약계층·국가유공자 물품전달 등 돌봄활동을 실시한다. 활동 참여 시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며 연합활동을 모두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구는 지속적으로 봉사단의 개별활동도 독려할 방침이다. 구 및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지역행사 지원 △복지시설 봉사 △재난대비 및 복구 등 다양한 관내 봉사활동을 안내해 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뜻깊은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관내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티메프 사태 피해자 위해 ‘비상 구제대책 풀가동’ [금요저널] 동작구가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구제를 위해 선제적으로 두 팔을 걷었다.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해 즉시 활용이 가능한 제도적 장치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우선적으로 위메프·티몬 피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긴급 자금 지원에 나선다. 먼저 130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지원’을 통해 최초 1년 무이자로 최대 7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내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에 방문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8월 중순부터는 13억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추가로 투입해 연 1.5% 금리에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입점 피해 사업자를 우선순위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처리시스템도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청 경제정책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구가 지난 4월부터 확대 운영 중인 ‘무료 법률 상담실’은 피해자 구제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변호사 3명과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이 우선적으로 피해자의 법률·세무 상담을 맡아 대응 및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향후 개최될 구 주관 축제와 행사에 피해 사업자를 위한 홍보부스를 특별 운영해 신규 판로 확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동작구민을 위해 구 차원의 지원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추후 정부 대책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금요저널] 동작구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개최하고 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올해 대회는 148개 기초지자체가 참가해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 353건을 공모했다. 동작구는 ‘동작 청년은 만원주택에 살고 취업축하금도 받아요’라는 주제로 경제적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청년세대의 고용불안과 경제적 부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울 최초 월세 1만원 ‘양녕청년주택’ 공급 △서울 자치구 최다 청년행정 인턴 모집 △관내 대학 연계 ‘캠퍼스타운’ 등 창업 활동 지원 △‘청·취·력’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전략 제공 등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작 효도콜센터’ 사업으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등급에 선정돼 설정한 목표를 완수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구는 민선 8기 슬로건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 아래 7대 분야 총 108건의 공약을 추진해 성실히 실현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2년 연속 동작구의 우수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최고 가치 동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공무원 적극행정 빛났다“특별교부세 21억 확보” [금요저널]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지역 현안 재정 및 재난 안전 수요 등을 위해 지원하는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평균 교부액을 월등히 상회하는 재원을 확보하게 돼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 △범죄안전도시 동작을 위한 CCTV설치 및 성능개선 등 총 4개 사업 20억원과 폭염 대비 취약계층 예방물품 지원 등 수시교부 3개 사업 1.2억원이다. 구는 현충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도화공원 재정비사업, 까망돌도서관 다목적공연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구민들의 여가 및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CCTV 신규설치와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구 전역의 치안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구민 체감안전도를 끌어 올릴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는 우리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협의해 얻어낸 적극적인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에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들이 지속될 수 있도록 외부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동작구는 생활폐기물 감축 및 자원화 확대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품·원재료 포장재 등으로 일반가정보다 폐비닐 발생량이 2배가량 많은 다량 배출사업장에 적극적인 폐비닐 분리배출 실천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구는 이달 1일부터 9일간 다량 배출 10대 업종 등 1만 개소 사업장에 폐비닐 전용봉투 30만장과 안내문을 배포한다. 10대 업종에는 △음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커피/음료 △치킨전문점 △PC방 △여관 △마트/편의점 △청과상이 있다. 아울러 공간이 협소해 폐비닐용 별도 배출함 설치가 어려운 사업장에는 별도로 분리배출 봉투걸이를 제작·배부한다. 이어 구는 상가가 밀집된 △노량진 △상도 △사당 △신대방 4개 권역 10개 구역을 집중 관리구역으로 선정하고 ‘우리동네 청소해결사’와 ‘무단투기 단속원’ 총 64명을 배치해 홍보 및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해결사는 집중 관리구역 내 다량 배출업소를 상시방문해 점주와 건물관리자를 대상으로 폐비닐 분리배출을 중점 홍보한다. 무단투기 단속원은 월 2회 현장점검에 나서 배출 위반 시 경고 및 현장 지도를 실시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비닐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생활폐기물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통장님들, 도시락 배달 봉사 솔선수범 ‘눈길’ [금요저널] “동작구청에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데, 통장인 저희가 가만히 있을 수 있나요?” 동작구 신대방1동 18통장 박태연 씨는 구가 여름방학으로 인한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으로 마련한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도시락 지원 사업’에 동참하고자 배달 봉사에 나선다며 이같이 전했다. 박 씨를 비롯해 신대방1동 통장협의회 회장 원상희 씨 등 신대방1동 통장 8명이 사랑의 배달부를 자청했다. 이들은 오는 16일까지 총 10가구의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동작구는 방학 기간 맞벌이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인 자녀의 식사 걱정을 해결하고자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한 끼를 지원하는 서비스를 지난 29일부터 본격 시작했다. 앞서 구는 관내 맞벌이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초등학생 150여명을 선정했다. 양질의 식재료를 엄선해 균형 잡힌 식단으로 제작한 도시락을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학부모는 3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 가정이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수령하거나 아이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각 동에서 활동하며 지역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통장들이 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도시락 배달 봉사에 참여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직장 일에 바쁜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공백을 채워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협력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차별화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