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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작구 구청 [금요저널] 동작구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ㅇ 구는 노후 간판 교체를 완료한 관내 총 45개 업소에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ㅇ 올해 60명이 사업 참여를 신청했으며, 구는 서류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ㅇ 이와 함께 구는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해 도시 미관을 정비했으며,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낮췄다.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업소별 특징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ㅇ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LED 벽면 이용 간판’으로 시공됐다.ㅇ 지난달 현장 확인 결과 업소 시인성이 향상되고, 야간 보행 환경까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구는 이번 지원 업소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80개소의 간판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간판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길 바란다”라며 “노후 간판 정비는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지역 상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가족문화센터 ‘동아 다문화상’수상 … 달라도 다 함께!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는 동작가족문화센터가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시상식에서 다문화 공헌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ㅇ 동아일보·채널A가 주최하고 성평등가족부와 LG가 후원하는 이 상은 다문화에 대한 한국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0년에 제정돼 매년 시상하고 있다.동작가족문화센터는 ‘일, 쉼, 삶의 지원플랫폼 역할을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을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정착 지원 기능을 강화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표적으로 2013년 출범한 ‘동작다다름단 가족봉사단’을 통해 이주민이 봉사활동을 발판 삼아 지역 주민으로 자리 잡도록 도왔다.최근 3년간 평화 알리미, 기후위기대응 등의 프로그램에 713명이 동참하며 꾸준한 성과를 보였다.ㅇ 또한 구직 상담, 직업 교육, 취·창업 정보 제공, 유관기관 연계 인턴십 등을 진행하는 ‘결혼이민자 취업 지원사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지난 3년 동안 2420명이 참여했고, 평균 4.83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ㅇ 아울러 매년 ‘오색공감 글로벌 페스티벌’을 열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왔다.특히 ‘동작복지희망축제’와 공동 개최해 주민 참여와 관심을 크게 끌어올렸으며, 다문화 공감 확산에 기여했다.ㅇ 이와 함께 △결혼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한국어 등 교육 △자녀 적응 프로그램 △인식 개선 캠페인 △교육활동비 보조 등 맞춤형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동작구 외국인 주민은 1만9269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8번째 규모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동작가족문화센터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과 자립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일과 꿈을 잡아라’ 동작구, 2024 취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동작구청에서 ‘2024 동작구 취업박람회 : 일과 꿈을 잡아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부터 취업 준비생, 경력직 이직자까지 전 연령의 구민들에게 다양한 직업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존보다 장소를 확대해 △5층 대강당 △3층 기획상황실 △주차장 및 쌈지공원에서 50여 개 부스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며 이직자들이 퇴근 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직장인 참여율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먼저, 5층 대강당에서는 35개의 구인 기업이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하며 특히 이직을 준비하는 경력직을 위한 상담 부스를 설치해 전문 헤드헌터를 통한 1:1 맞춤형 구직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경찰학원이 밀집된 지역 특성을 반영해 경찰 공무원 준비생들의 고민 해결을 돕는 현직 경찰과의 개별 상담, 대기업 1,000개사 이상이 사용하는 ‘마이다스아이티 AI 인적성 검사’ 무료 체험 등을 지원한다.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취업 준비 과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코칭,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청소년들은 이곳에서 △바리스타 △특수분장 △보컬트레이닝 △미술심리치료사 △아로마테라피스트 등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다. 주차장과 쌈지공원에서는 모든 구민이 함께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트럭, 플리마켓, 소공연 등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나, 헤드헌터 상담, 1:1 컨설팅, 마이다스아이티 AI 인적성 검사에 참여하려면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취업과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정소식 직접 알려요” 동작구, ‘구민 아나운서’ 3기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30일까지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구정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구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민 아나운서’는 동작구청 공식 유튜브에 출연해 구의 주요 정책, 사업,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주민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전달하는 구 대표 아나운서다. 이외에도 지역 내 축제나 기념식과 같은 행사 진행을 맡아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등 동작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간다. 1기, 2기를 거쳐 어느덧 3기를 맞이한 구민 아나운서의 이번 모집인원은 6명으로 선발되면 2025년 1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방송·영상 콘텐츠 출연·제작 경험이 있거나 경험이 없더라도 관심과 열정을 가진 서울시민, 서울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구민 아나운서 선발을 완료하고 12월 중 위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선발된 아나운서에게 스피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연말 우수 활동자 선정을 통해 아나운서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통통 튀는 영상을 제작하며 구민 참여를 통한 소통·공감 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 아나운서를 통해 동작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모집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구정 홍보를 추진해 구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함께해서 더 즐거운‘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9일 노량진축구장에서 ‘2024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동작구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15개 동의 선수단 및 응원단, 일반 참여자 등 주민 5,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회식, 체육 경기 및 부대행사, 시상·폐회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동 선수단의 입장을 시작으로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밴드 동아리 ‘RUSH’ 와 동작구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개회 선언, 선수대표 선서 성화 봉송 및 개회식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체육 경기는 동 대항 경기와 번외경기, 이벤트 경기가 함께 진행된다. 동 대항 경기는 단합력이 필요한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협동 바운스 △장애물 이어달리기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번외경기는 일반 구민들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플라잉 디스크 △볼로볼 △타깃버드 골프를, 이벤트 경기는 팀·가족 단위가 함께 참여 가능하도록 레이저태그 서바이벌을 준비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는 △체험존 △문화존 △플레이존 △힐링존 4개 영역으로 나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폐회식에서는 성적발표 및 시상 후 관내 예술인들과 초대가수 소찬휘, 신유, 손태진의 축하공연으로 대회가 마무리된다. 한편 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대책반을 구성하고 대회 전날 유관기관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근무 요령 및 비상 상황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도 교육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구민 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활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골든타임 사수할 ‘응급처치 전문요원’ 키운다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역 내 응급의료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요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구는 심정지, 호흡곤란 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신속하게 구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구는 오는 22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뿐만 아니라 모든 응급처치 과정을 다루는 전문요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우리응급처치교육원 소속 1급 응급 구조사가 강연자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시 전세계 180개 이상 국가에서 인정되는 국제 자격증이 발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 포함된 심폐소생술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기도 폐쇄, 영·소아 응급처치 △각종 행사, 축제 및 관공서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이다. 올해 구는 21회에 걸쳐 약 80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일상 속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교육 종료 후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95점 이상에 달했으며 특히 강사들의 전문성과 생생한 실습 중심의 교육 내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관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주민 모두의 안전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꿈을 향한 이륙 준비 끝” 동작구, 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노들나루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진로직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작구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 DODREAM AIR’는 다양한 분야의 진로·직업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나의 꿈을 향해 이륙한다’는 의미를 담아 항공사 콘셉트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존 △진로체험존 △멘토링존 △이벤트존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총 55개 부스를 운영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진로탐색존에서는 전문가의 진로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체험존을 통해 드론전문가, 로봇공학자, 과학수사관, 가죽공예가, 컬러리스트 등 4차산업 관련 직업은 물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군에 대한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또한, 멘토링존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재학생과 선생님 등이 직접 진행하는 멘토링을 통해 고교 선택과 대입 준비에 필요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하며 올바른 진로·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각 체험 부스에서 스탬프 5개를 모아 기념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를 비롯해 공항 콘셉트로 꾸며진 포토존과 인생네컷, 줍깅 등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며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3회차로 분산해 회차당 1시간 40분에서 2시간씩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노들나루공원을 방문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경험하며 진로에 대한 비전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작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작구, ‘동작교육특구 선포식’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0일 서울시 최초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선포하는 ‘동작교육특구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동작구는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신설학교 설립 및 시설복합화 요구가 증가하고 노량진 학원가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장년층이 늘어나는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자체, 교육청, 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구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김영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시의원 및 구의원, 관내 대학 총장·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생, 학부모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내빈 소개 및 축사를 시작으로 주요 교육 성과 소개, 핵심 사업 추진계획 발표, 선포식 기념 미디어 퍼포먼스, 교육특구 지정을 위한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구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동작’ 이라는 비전 아래 △최상의 교육인프라 구축 △생애주기별 교육생태계 구축 △미래인재 양성 교육 기회 제공 △교육과 일자리 선순환체계 구축 등 4대 정책 목표를 선포했다. 아울러 △태교 교육 △통합돌봄체계 구축 △지역주도 교육개혁 지원 △교육과 일자리 연계 강화 등 4개의 추진과제와 55개의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구는 영유아부터 중장년까지 구민 모두가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교육 경쟁력 제고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춰 키움통합지원센터 건립, 흑석고등학교 신설, 취준생 글로컬 견문투어 등을 추진하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동작구가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동작교육특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탄생을 응원해” 동작구, 임신·출산·육아의 모든 것 대방출 [금요저널] 동작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대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 대응하고자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여간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구보건소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출산 준비를 위한 비법을 전달하는 임산부 건강교실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플라워 포토존 △임산부 체험 및 태아모형 전시 △저출산 극복에 대한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앞서 구는 지난 5일 대면 교육이 어려운 임산부 등을 위한 ‘분만 리허설 온라인 교육’을 진행해 출산 전후로 꼭 알아야 할 정보 등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구는 이달 말까지 임신, 출산부터 육아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는 12일 산후조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교육을 시작으로 17일은 모유 수유와 가슴관리, 19일은 신생아 돌보기 관련 수업이 이어지며 22일에는 7~12개월 영유아와 그 양육자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아이와 부모 간의 건강한 애착 형성을 돕는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실시한다. 24일은 아우반, 29일은 형님반으로 편성해 영아 개월수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24일에는 지역사회 연계 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청화병원 부설 산후조리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의 날 맞이 프로그램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심으로 그리는 국가유산 한 폭’ 동작구, 어린이집 사생대회 성료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을 배우고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오전 10시, 관내 어린이집 16개소 300여명의 영유아들이 사생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 으로 국가유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사생대회는 동래정씨 종친회의 국가유산 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개인별 그림그리기, △단체 기념사진 촬영, △참여자 상장 및 메달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묘역 일대의 풍경을 자신만의 색깔로 화폭에 담아내며 잊지 못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사생대회가 열린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은 서울특별시 유형국가유산 제61호로서 조선시대 문신 정유길의 신도비와 그 후손들의 묘가 있는 곳이다. 구는 지난 6월 동래정씨 임당공파 종친회와 무상사용·개방 협약을 맺고 구민들에게 개방하기 시작했으며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이곳을 역사·문화 향유 가능한 지역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시설 대관과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은 관내 문화유산에 관심 있는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가량 해설사와 함께 동래정씨 임당공파 묘역을 탐방하고 관련된 전문적인 역사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로 이뤄지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문화원으로 전화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것은 뜻깊은 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발전시켜 그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기업인·자영업자 머리 맞댄다’ 동작구, 경제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동작구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중고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상공인 및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고자 7일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경기회복은 더디게 느껴지고 있다. 이에 구는 경제인, 금융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자 간담회를 기획했다. 7일 오후 3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경제인 감사장 수여를 시작으로 △동작구 경제 정책 소개 △구청장과 경제인 간 ‘5문解답’ △기업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건의 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주요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자 간담회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수혜자 중심의 경제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며 나아가 구와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창구 개설 등 상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경제지원 정책 및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동작구 경제인 포럼 확대, △상인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 실시 및 합동 상생 박람회 개최, △수요자 중심 소상공인 인센티브 지원 확대,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페이백 상시 운영 등을 추진해 내수경제 살리기에 나설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내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상공인을 비롯한 소상공인, 상인들이 걱정 없이 가게를 운영해야 한다”며 “지역경제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경제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다둥이네는 좋겠네’ 동작구, 자치구 유일 신생아 보험 둘째아까지 확대 시행 [금요저널] 동작구가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 상해·질병 보험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구에서 출생·거주하는 둘째아 이상 신생아는 1인당 매월 2만원 이내의 보험료를 5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구에 따르면 2023년말 기준으로 둘째아 이상 출산 가정은 563가구다. 기존 지원 대상인 셋째아 이상 56가구보다 10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특히 둘째 신생아부터 지원 혜택이 주어진 자치구는 동작구가 유일하다. 보장항목은 △소아암, 재해로 인한 골절 등 진단비, △영유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아토피피부염, 식중독 등 입원비, △암 치료 및 특정상병으로 인한 통원비, △질병, 화상치료, 중대한 어린이 질병 수술비, 장해진단비 등이다. 보험 신청은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다둥이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동작구가 보육정책을 선도하는 자치구인 만큼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시행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