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1동 통장협의회,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통장 공동체 모임을 재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재정비된 통장 공동체 모임은 만일애공방 우리마을 보안관 초록드림 자원순환리더로 민선 8기 역점사업을 반영해 전면 재정비했으며 통장 전원이 참여해 분야별로 연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만일애공방’은 소외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모임으로 주민자치사업과 연계해 추진되며 ‘우리마을 보안관’은 우범지역 야간 방범 순찰활동으로 기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초록드림’은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분리배출 장소 등 취약지 환경정비, 불법현수막 및 광고물 등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하며 ‘자원순환리더’ 역시 2023년도 신규사업으로 자원순환 캠페인 실시, 재활용가능자원 수거 등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은주 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통장 전원이 힘을 합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동장은 “행정 다방면에서 적극 활동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통장 공동체모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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