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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대전 최초 짱친기관 등극(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동대전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비치하고 이용 서비스를 시작했다.보안대체의사소통판은 그림·글자형 의사소통 도구로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인, 노약자 등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이 손가락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가리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동대전도서관은 대전 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보안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짱친기관’으로 선정되어 1층 시설안내 및 각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해당 서비스 제공한다.이번 사업은‘우리 동네 짱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주관 기관인 밀알복지관과 동대전도서관이 협력 추진했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이 함께 동대전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 환경 점검 후 의견을 제시하고 도서관에서는 책 찾는 방법 등 이용자가 가장 많이 묻는 내용을 정리해 수차례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통 안내판을 완성했다.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도서관 서비스에 소외됨이 없이 책을 쉽게 찾고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판 제작과 비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술관 로비가 공연장이 되는 계절-행사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과 12월,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DMA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은 유료이지만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DMA 음악회’는 11월 초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11월 1일 ‘플로젝트’ △11월 2일 ‘도덕동개미핥기’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을의 문을 열었다.이어 △11월 15일 ‘카이스트놀다’ △11월 16일‘조이 에끌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층 따뜻한 무대가 마련된다.△12월 24일 김태욱·김태호 듀오 △12월 25일 한국청년예술가협동조합이 출연해, 연말의 낭만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 관람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연 전후로는 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공간, 그리고 음악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렌터카 이용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대여사업자에 대해 등록기준 및 법규준수 여부 등 운영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관내 주사무소를 둔 사업자 48개 업체를 대상으로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5월 8일부터 6월 16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점검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자동차 결함 조치 여부 등 렌터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면허정보 자동검증시스템’을 활용한 운전 자격 확인 여부와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 촬영을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며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의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행정지도를 병행한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렌터카 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격 부적격자에 대한 대여 금지 등을 집중 점검해 자동차 대여사업의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3일 오전 9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및 글로벌 과학기술 선도기업인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와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공정 시설을 한국에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대전에 설립 예정인 바이오 공정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를 지원하고 바이오테크 및 제약 고객사들을 위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예정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이사회 멤버이자 CEO인 마티아스 하인젤 대표는 "한국은 생명공학 산업에서 떠오르는 세계적 리더이며 이번 협력 양해각서는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태지역의 우리 고객사들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타진 중인 생산 시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 공정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발전을 위한 중요한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번 협력은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이 국가 첨단 산업으로써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한국 바이오산업의 태동지로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바이오기업이 집적되어 있고 매년 우수한 전문인력이 배출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산업통상자원부, KOTRA,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체계와 전략적이고 차별화된 투자유치활동이 있었기에 오늘 3자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은 바이오분야에서 보스턴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대전시는 머크사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이장우 시장은 지난해 10월 26일 머크 한국 본사에서 임원진들과 면담했고 11월 9일에는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머크 본사를 직접 방문해 마티아스 CEO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가 가진 바이오 인프라와 과학도시로서의 비전을 소개한 바 있다. 머크는 대전시와 함께 지역 소재 대덕연구단지에 입주한 바이오테크 기업을 지원하고 국내 유수 대학들과 바이오 분야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머크는 전 세계 6만 4,000명의 직원을 두고 일렉트로닉스,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총 3개의 비즈니스 파트로 분류해 운영한다. 한국머크는 1989년 설립돼 현재 1,700명이 근무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성IC 주변 한밭대로 확장. 상습 교통정체구간 해소 [금요저널] 대전시는 유성IC 주변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병목구간에 대한 확장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확장을 추진하는 한밭대로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구간은 노은·세종 방면 차량과 유성IC 통과 차량이 둔산 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류하는 구간으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중 하나다. 특히 일부 구간이 6차로에서 5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 병목현상으로 차량 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 관문인 유성IC 주변이 10년 이상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시간·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대전시는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편도 5차로 병목구간 350m를 편도 6차로로 확장하고 신호주기도 최적화해 병목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전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상이 일정 부분 해소되면서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2025년 대전 죽동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포함된 인근 장대네거리 구조개선까지 마무리되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이 지역 상습정체 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만성적인 상습 정체구간 개선으로 민선 8기 일류교통도시 조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대청호 조류 발생에 대비해 ‘2023년 상수원 조류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시민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 상수원수의 조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류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 하는데 중점을 뒀다. 대청호 조류는 6월부터 수온이 올라가고 장마철 총인, 총질소 등 오염물질 유입으로 해마다 흙·곰팡이 냄새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 인공 식물섬, 인공습지, 수중폭기시설, 조류차단막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이형 다항목 수질측정기 등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을 확대하고 조류경보제에 따른 조류 처리 대책반을 운영해 수돗물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조류 부산물인 Geosmin과 2-MIB는 정수장에서 분말활성탄을 적기에 투입해 제거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고도정수처리로 더욱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한다. 최진석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하반기 대청호 조류 발생 대비 상시 대응체계 구축으로 원수부터 정수까지 수질관리를 철저히 추진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전국 으뜸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송촌정수장 10만 톤/일 월평정수장에 20만 톤/일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가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평정수장은 30만 톤/일 규모의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에 착공, 2025년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교향악단, 패밀리 콘서트‘판타스틱’공연 [금요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콘서트 ‘판타스틱’을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영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쥬라기 공원’, ‘어벤져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과 경쾌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굴다의 첼로협주곡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발레모음곡‘불새’가 이규서의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김민지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객원지휘를 맡은 이규서는 20세 나이에 예술의전당 무대에 지휘자 데뷔했고 대학 시절에는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최연소로 지휘했다. 현재 유럽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의 에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협연자인 첼리스트 김민지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국내 최고의 콩쿠르 동아일보, 중앙일보, 조선일보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세계적인 어빙 클라인 국제 현악 콩쿠르, HAMS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연주자이다. 티켓 예매는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 · 광역시 분야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연속 2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정성평가는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량평가 역시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며 또한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대전시의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한 것임을 강조했다. 행안부에서는 앞으로 성적 우수 지자체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을 밝혔으며 시는 최소 10억 이상의 인센티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월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적극행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과 100대 핵심과제 마련,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정 전 분야의 혁신문화 확산으로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적극행정은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민선 7기 내내 최하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잇단 정부 평가에서 대전시 민선 8기 시정의 탁월한 행정역량이 속속히 인정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품격있는 행정 능력을 기반으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시의 눈부신 행정역량이 중앙정부로부터 속속 인정받고 있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일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전시는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해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다. 대전시는 특 · 광역시 분야에서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라는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4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 2021년과 2022년 평가에서 연속 2위의 성적을 거두었던 정성평가는 총 22개 지표 중 무려 14개의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압도적인 1위를 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량평가 역시 77개 지표 중 70개 지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3위에 올라 정량평가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평가 결과 정성·정량평가 모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특·광역시 중 대전이 유일하며 또한 두 부문 모두 전년대비 실적이 상승했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대전시의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한 것임을 강조했다. 행안부에서는 앞으로 성적 우수 지자체에 대해 재정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을 밝혔으며 시는 최소 10억 이상의 인센티브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2월 행안부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와 ‘적극행정’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를 대상으로 지역혁신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 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 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과학도시를 기반으로 일류 경제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과 100대 핵심과제 마련, 직원과 소통하는 조직문화 개선 등 시정 전 분야의 혁신문화 확산으로 대부분 지표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적극행정은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민선 7기 내내 최하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라고 덧붙였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잇단 정부 평가에서 대전시 민선 8기 시정의 탁월한 행정역량이 속속히 인정받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대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과 행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품격있는 행정 능력을 기반으로 일류도시 대전 실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 0시 축제, D-100일 특별 SNS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D-100일을 맞아 5월 3일부터 12일까지 특별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대전시 SNS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퀴즈는 ‘대전 0시 축제’의 캐치프레이즈 문구를 완성하는 것으로 “잠들지 않는 , 꺼지지 않는 ”의 괄호에 들어갈 글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을 제출한 참여자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들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인 만큼,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전 0시 축제가 재미있는 축제, 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0시 축제’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시는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진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축제전문가를 ‘대전 0시 축제’ 총감독으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법규위반 오토바이, 꼬리물기 꼼짝 마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토바이의 난폭운전 및 일반차량의 꼬리물기 등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할 수 있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배달산업의 발전으로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및 난폭운전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전 지역에서도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이 2019년 3,076건, 2020년 8,072건, 2021년 1만 5,807건, 2022년 2만 2,201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주요 교차로의 경우 차량의 꼬리물기로 인한 교통체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현재 설치되어있는 무인 단속장비의 경우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찍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교차로 꼬리물기와 오토바이 법규 위반행위 단속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서구 둔산동 공작네거리와 관저동 느리울네거리 어린이보호구역 2개소에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과 딥러닝을 접목한 첨단기술을 활용해 교차로 내 꼬리물기 및 오토바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대전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나타나는 효과를 경찰청과 분석해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후면 무인교통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 과속단속 구간을 지나면서 다시 속도를 올리는 운전습관으로 인한 사고 위험 예방과 단속 사각지대였던 오토바이 위반행위 근절로 교통사고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대전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예방 캠페인 및 단속 등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학부모 진학 아카데미’개최. 입시 및 진로정보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자녀의 진로 진학 코칭을 위한 2023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전문화된 입시정보 및 올바른 진로 방법 제공 수험생 학부모 대학 진로지도 역량 강화 소외계층 및 지역 간 진로 교육 기회 격차·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중등기본반, 중등심화반, 고등기본반, 고등심화반, 특별과정 등 5개 과정, 28기수로 편성됐다. 심화반 및 특별과정은 중등 및 고등 기본과정을 수료해야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의 수강 편의를 위해 강좌 프로그램을 5월 16일 중등기본 1기와 2기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학부모와 입시전문가 간 실시간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도 실시한다. 이번 진학아카데미는 우리 아이 진로진학 고민 해결 고교 분석 및 고교입학 후 대입 로드맵 설정, 대학입시와 학생부 이해 진로 탐색 및 진학 포트폴리오 수립하기 등 수험생 자녀 미래 설계를 위해 꼭 필요한 주제로 각 기수당 4회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인원은 기수별 48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특별반은 100명을 모집한다. 5월 4일부터 중등기본 1기, 중등기본 2기, 특별과정 1기 과정에 대한 참가 신청을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이번 진학아카데미를 통해 날로 다양화, 전문화되는 입시환경에서 올바른 진로 로드맵과 입시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교육정보 갈증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간 입시정보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