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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도서관 대전 최초 짱친기관 등극(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동대전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쉽고 편리하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비치하고 이용 서비스를 시작했다.보안대체의사소통판은 그림·글자형 의사소통 도구로 발달장애인뿐 아니라 외국인, 노약자 등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시민이 손가락으로 그림이나 문자를 가리켜 의사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이다.동대전도서관은 대전 지역 도서관 중 최초로 보안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짱친기관’으로 선정되어 1층 시설안내 및 각 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해당 서비스 제공한다.이번 사업은‘우리 동네 짱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주관 기관인 밀알복지관과 동대전도서관이 협력 추진했다.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 시민이 함께 동대전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 접근성과 의사소통 환경 점검 후 의견을 제시하고 도서관에서는 책 찾는 방법 등 이용자가 가장 많이 묻는 내용을 정리해 수차례 수정과 보완의 과정을 거쳐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소통 안내판을 완성했다.보완대체의사소통판을 통해 발달장애인도 도서관 서비스에 소외됨이 없이 책을 쉽게 찾고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이용하며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보완대체의사소통판 제작과 비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모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서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미술관 로비가 공연장이 되는 계절-행사포스터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11월과 12월, 미술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DMA 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전시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람은 유료이지만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DMA 음악회’는 11월 초부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11월 1일 ‘플로젝트’ △11월 2일 ‘도덕동개미핥기’의 무대를 시작으로 가을의 문을 열었다.이어 △11월 15일 ‘카이스트놀다’ △11월 16일‘조이 에끌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이어간다.12월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층 따뜻한 무대가 마련된다.△12월 24일 김태욱·김태호 듀오 △12월 25일 한국청년예술가협동조합이 출연해, 연말의 낭만을 음악으로 물들일 예정이다.공연은 대전시립미술관 2층 로비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예매 없이 자유 관람으로 참여할 수 있다.공연 전후로는 미술관의 주요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풍성한 문화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예술이 일상이 되는 공간, 그리고 음악이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순간을 시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음악회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마음을 쉬게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 11월까지 총 8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5월 13일에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대전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며 매달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의 건전한 놀이 문화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개막식은 13일 오후 1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소통 레크리에이션,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준비하고 기획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로 청소년들 간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준비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건전한 청소년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을 가정해 필요한 초등 대처능력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습득을 위한 훈련으로 16일 오후 2시 훈련공습 경보를 시작으로 주민대피훈련과 차량 이동통제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당일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하면 된다. 또한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내에서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훈련 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대전시는 6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훈련 전날인 5월 15일 오후 2시, 오후 5시에 훈련 안내 방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하는 민방공 대피훈련으로 주민통제에 따른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훈련이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5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2개월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를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하나 A 공사장에서는 사업장 부지 내에 16일 동안 약 200㎡ 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야적 면적이 100㎡ 이상인 골재 보관 판매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나 B,C,D 골재판매 사업장에서는 200㎡ 이상의 골재를 야적판매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E 건설현장에서는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이행조치 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더불어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배출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비산먼지 관리 부실 사업장 5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2일부터 2개월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우려 사업장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5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봄철에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 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야적물를 1일 이상 보관할 경우에는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방진덮개를 설치해야 하나 A 공사장에서는 사업장 부지 내에 16일 동안 약 200㎡ 가량의 토사를 보관하면서 방진덮개시설을 설치하지 않는 등 비산먼지 억제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적발됐다. 야적 면적이 100㎡ 이상인 골재 보관 판매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해야 하나 B,C,D 골재판매 사업장에서는 200㎡ 이상의 골재를 야적판매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고 E 건설현장에서는 관할구청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조차 하지 않고 공사를 하다가 적발됐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 위반자는 형사 입건하고 위반사항은 관할 부서 및 자치구에 통보해 이행조치 명령을 부과할 방침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자동차 매연과 더불어 대기질에 영향을 주는 주요 배출원”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건강을 보호하고 심혈관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현장단속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로 흩날리는 미세먼지를 말하는 것으로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아 대기중에 머물러 있다가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해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을 더하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식재료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이 시작된 3월 초부터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와 김치류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안정성 검사는 학교에 납품되는 식재료 중 다소비 식품인 김치류 25건 곡류 45건 축산물 44건 등 114건에 대해 실시됐으며 검사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안전성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학부모로 구성된 시민 지도 점검단이 함께 업체를 방문해 식재료 수거하고 전문 분석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점검과정에서 올해 새로이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과 관련법 준수사항 등을 지도하며 식재료 안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헤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가 난 4월 122개 공동구매 참여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영양사를 대상으로 공동구매 만족도 조사 결과, 98.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늘 세부적으로 살펴보면“가격”이 99%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품질”98%, “맛”96%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내년에 공동구매 참여를 계속할 것인지에 대해 “계속하겠다”가 100%이며 추가 품목으로는 “김치류”가 72%로 제일 높게 나왔다. 대전시는 학교급식 공동구매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체계적인 지도 · 점검과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식재료의 품질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했다. 대전시는 각급학교 영양사의 선호도와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증가함에 따라 참여학교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교급식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미래세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성이 확보된 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식재료 안전성 검사와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공동구매 품목도 점차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최우선을 두고 올해 학교 급식단가를 역대 최대인 9.6%로 인상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공동구매 신청업체 106개소 중 3회에 걸친 평가를 통해 53개 우수 식재료 납품업체를 선정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공실 건물에 장비 및 설비 구축을 지원해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조성 후보지는 원도심 지역 중 중구과 동구에 위치한 연면적 396.69㎡ 이상인 건물이며 운영사는 해당 공간에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협약기간 동안 운영해야 한다. 운영사는 원도심 공실 건물에 교육과 체험을 하는‘테마형’과 품종개량이나 기술실증, 생산확대를 위한‘기술연구형’등 2개 유형으로 모집한다. 운영사에게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및 철거비 최대 5천만원과 스마트팜 장비 구입 등 스마트팜 조성비 최대 5억원, 유형별 운영비 최대 1억원, 임대보증금 최대 3천만원, 월 임대료는 최대 2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임대보증금을 제외한 지원금은 총 비용의 8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장 본사의 소재지가 대전지역에 위치해야 하며 중소기업, 농업인, 농업법인, 연구기관, 대학, 공공기관 등이며 농업인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 신청은 5월 24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준비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한다. 일자리경제진흥원은 1차평가와 2차평가를 거쳐 유형별로 1개 운영사, 총 2개 운영사를 선정할 예정이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의 또 다른 테마이자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 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운영사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여름철 태풍, 강풍, 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 피해 예방에 나선다. 대전시는 우선 대책 기간동안 이장우 대전시장을 본부장으로 13개 실무반과 14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기상 예비 특보 단계부터 철저하게 대비하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풍, 호우시 시민 행동 요령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대전시는 지난해 포항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서울 신림동 반지하주택 침수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21개 단지 70개소와 반지하주택 57개 동을 대상으로 시비와 구비 4억 9300만원을 투입해 침수방지시설인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침수방지시설 설치 대상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5개 자치구에서 수방기준 해당 여부, 과거 침수피해 발생 여부, 하천 인접 여부, 침수흔적도에 포함된 지역 여부 등을 우선순위로 조사해 선정했다. 올해는 침수방지시설 설치의 시급성, 조례 제정 시기 등을 고려해 전액 시비와 구비로 지원할 예정이고 내년부터는 시·구 지원조례에 따라 자치구에서 주민 신청을 받아 설치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에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 발생이 예상되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165개소, 야영장 14개소, 하천시설물 34개소, 지하차도 41개소, 하상주차장 16개소, 농업용 공공시설물 582개소에 대해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응급 복구용 엔진펌프 등 556개의 장비에 대한 점검을 오는 5월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독일 머크사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오는 9일 신세계백화점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에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SLS 초청 바이오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다국적 글로벌 기업인 머크사와 대전 바이오기업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지역 바이오기업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일 머크사는 1668년 설립이래 전 세계 64,000명의 직원을 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으로 2022년 66개국에서 222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한 글로벌 기업이다. 대전은 바이오헬스를 4대 핵심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머크사와의 교류회가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매월 2, 4째 주 화요일에 열리는 ‘대전혁신기술교류회’와 연계되는 행사로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 및 기업지원 소개 머크 기업 및 글로벌 진출 전략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소개 기업 질의응답 만찬 및 네트워킹 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머크와 대전시 혁신자원으로 구성된 특별자문단을 구성해 향후 비즈니스 확장에 따른 컨설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석대상은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 기업, 한국생명연구원 등 연구소, 한국과학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로 사전에 신청하면 참석 가능하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의 바이오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머크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지역 바이오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사 지난 3일 서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전시와 아시아태평양 바이오프로세싱 시설 건립에 대한 3자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생산시설을 대전에 설립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특사경, 무면허 미용행위 등 불법 업소 8곳 적발 [금요저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 3월부터 약 2개월간 대전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벌여 공중위생관리법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단속은 실내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봄 행락철을 맞이해 시민들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미용업, 숙박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였다. ⭘ 주요 위반사항은 무면허 미용업 영업 미신고 숙박업 영업 미신고 미용업 영업 미신고 세탁업 영업행위 등 8개 업소에서 총 10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됐다. ⭘ 공중위생영업을 하고자 하는 자는 영업의 종류별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관할 기관에 신고해야 함에도 A 업소의 경우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약 21년간 운동화 전문 세탁업을 운영해왔으며 B 업소도 유모차와 아이 안전 의자 전문 세탁 영업을 신고 없이 약 8년 동안 운영하다 적발됐다. ⭘ C 업소와 D 업소는 미용사 면허 없이 영업 신고도 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속눈썹 파마 및 손톱 관리 등을 제공해 왔으며 E 업소와 F 업소는 손님들에게 왁싱 등 피부 미용을 제공하면서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해오다가 적발됐다. ⭘ 또한, 카페를 운영하면서 다른 층에 손님이 잠을 자고 머물 수 있는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숙박 공유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업을 운영한 G 업소와 H 업소도 영업 신고를 하지 않다가 이번에 단속됐다. ⭘ 대전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 사법 조치하고 해당 자치구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영업 신고 없이 불법으로 운영되는 공중위생업소는 위생관리가 되지 않아 이용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수사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푸르른 5월에는 박물관에서 놀자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3년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회가 1977년,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 이해 확산을 위해 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기간이다. 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이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박물관·미술관 주간 동안 전국 300여 곳의 박물관·미술관에서는 각자 준비한 다채로운 활동을 벌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각각 즐길 수 있는 ‘뮤궁뮤진’과 ‘뮤지엄꾹’ 두 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뮤궁뮤진’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활용해 박물관·미술관 주간 참여관들이 한 가지 주제로 각 기관의 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으로 뮤지엄, 굿즈, 웰빙, 난장, 공간, 자연, 소리 등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들로 진행된다. ‘뮤지엄꾹’은 박물관 곳곳에 숨겨져 있는 QR퍼즐을 찾아 스탬프를 모으는 프로그램으로 대전시립박물관과 대전선사박물관뿐 아니라 전국 322개 박물관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모은 스탬프에 따라 다양한 선물이 지급되며 뮤지엄꾹 참여 박물관은 박물관미술관 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과 미술관의 축제인 박미주간에 박물관을 사랑하는 시민들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선사박물관에서는 ‘청동기 마을에 놀러 와요’ 등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재미있는 활동들을 준비 중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