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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폭발 중부권 최대 웹툰 최강전 대전에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5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대전국제웹툰잡페어’라는 명칭으로 진행되었으나, 대전시 웹툰 산업 추진 전략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작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올해부터 ‘대학만화웹툰최강전’으로 명칭을 변경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웹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웹툰 기업과의 1:1 매칭 상담회, 웹툰 작가 토크쇼, 창작자 교류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차세대 웹툰 창작 생태계의 장을 마련한다.이를 통해 지역 작가와 수도권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신규 창작 유망주를 발굴함으로써 대전이 웹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행사 기간동안 대전이스포츠경기장 1층 로비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상시 운영되며 학생 및 기업상담회는 14~15일 양일간 3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특히 개막식은 14일 오후 5시에 열리며 같은 날 △대전 웹툰 과학포럼 △시상식 △창작자 교류회 등이 이어진다.15일에는 인기 웹툰작가가 참여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각지의 웹툰학과에서 총 156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48건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웹툰을 전공하는 전국의 청년 창작자들이 대전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웹툰산업의 경쟁력과 인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0년간 대전은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내 130건의 웹툰 연재, 해외 8개국 진출, 그리고 95건의 OSMU 사업화를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웹툰 도시로 성장해 왔다.특히 △꼬마비 작가의 넷플릭스 ‘살인자난감’ △오세형 작가의 넷플릭스 ‘광장’ △신대성 작가의 디즈니 ‘커넥트’는 대전 출신 작가의 웹툰 IP가 글로벌 OTT로 제작된 대표 사업화 사례로 손꼽힌다.또한 올해에는 △서쿤스 작가의 네이버웹툰 ‘마흔 즈음에’ △진자 작가의 ‘나의 바람은 죄가 아니다’ △신여름 작가의 ‘짝사랑을 망치고 싶어’ △이재훈 작가의 ‘언더복서’ △강갱 작가의 카카오페이지 ‘창천무신 2부’등이 신작으로 연재 중으로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가 활발하게 확장되고 있다.나아가 대전시는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조성사업을 통해 중부권 웹툰 인력 양성과 산업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시는 2026년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올해 약 7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웹툰 산업기반 조성 △웹툰캠퍼스 운영 △지역작가 양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청년 창작자들의 꿈과 실력을 겨루는 전국적인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향후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이러한 창작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해 글로벌 K-웹툰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웹툰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면 전국 예비 웹툰작가들의 수준 높은 출품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2026 CES 대전통합관에 합류해 신기술을 선보일 지역 기업 5곳이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에서 기술력·디자인·혁신성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이번 혁신상 수상은 대전의 기술창업 생태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방증으로 AI·반도체·스마트홈·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 분야에서 대전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두각을 나타냈다.수상한 5개 기업은 ㈜린솔, ㈜에브리심, ㈜블루디바이스, ㈜리베스트, ㈜딥센트다.㈜린솔은 눈에 보이지 않는 드론 침입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음향 기반의 차세대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의 혁신성을 인정받았으며 ㈜에브리심은 간단한 문장 입력을 통해 AI가 설계를 제안하는 클라우드 기반 드론 설계 플랫폼‘EveryDrone’으로 드론의 개발기간을 수개월에서 단 몇 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블루디바이스는 외부의 전력이 필요 없는 나노입자 태양광 스마트 윈도우 개발로 에너지 소비량과 설치비용을 대폭 절감하는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였으며 리베스트는 AI 반도체 제조용 웨이퍼 센서에 전력을 공급하는 초소형 고내구 배터리를 리베스트의 독자적 메타-페이즈 전해질 기술을 통해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딥센트는 이미지, 분위기, 음악 데이터 등을 분석해 사용자의 감정과 환경에 맞춘 향기를 실시간으로 조합하는 AI 기반 스마트홈 향기 플랫폼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장우 대전시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전 세계의 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대전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홍보 계기”며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하는 기업의 투자 유치 및 신규 해외 바이어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자 사전 매칭, IR 역량 강화 교육 등 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 시대, 미래 교육에서 창업의 무한 가능성을 찾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0일 오후 4시 D-유니콘라운지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는 우송대와 함께 ‘미래교육과 디지털 전환’이란 주제로 제13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우송대 국제대학 총괄학장인 이유택 교수와 보건의료경영학과 김 앨리슨 교수를 초청해 AR/VR 기술이 해부학 수업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와 디지털 시대 미래교육의 플랫폼 운영이 어떻게 확산되는지를 듣고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참여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놀이공원,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립공원, 놀이공원, 국도변 휴게소, 버스터미널 주변 식품 접객업소 대상으로 5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위생점검에 나선다. 자치구별로 2인 1조로 편성된 식품위생감시원이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취급 업소중 최근 2년간 점검받지 않았거나 부적합 이력업소 등 90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위생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품 용기 기구·용기 사용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등이다. 시는 또한 터미널, 놀이공원, 푸드트럭 등에서 조리·판매하는 탕후루, 샌드위치, 핫바, 햄버거 등 조리식품도 수거해 기준·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식품 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 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행정조치를 취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은숙 대전시 식의약안전 과장은 “가을 나들이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생 점검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들에게는“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13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0 버르토크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에드몬 콜로메르의 객원지휘와 K-클래식의 흐름을 주도하는 클래식 스타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한다. 에드몬 콜로메르는 2007년부터 3년 동안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5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지내며 정교하고 정확한 지휘로 대전시향의 예술적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터라 12년 만에 펼쳐지는 대전시향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된다. 연주회는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으로 시작해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으로 이어진다. 러시아 혁명 후 파리에 머물며 모더니즘을 접한 프로코피예프는 독창적인 피아노 주법과 현대적인 오케스트라 기법을 결합한 피아노 협주곡을 남겼다. 이번에 연주하는 작품은 그가 남긴 다섯 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변화무쌍한 곡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통틀어 가장 난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이 곡은 협연자로 나서는 신창용이 한국인 최초로 ‘2018 지나 바카어우 콩쿠르 파이널’에서 우승한 연주곡으로 의미가 크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버르토크의 ‘관현악을 위한 협주곡’이다. 곡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현악, 목관, 금관의 악기군이 대조를 이루며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화려한 구성이 백미이다. 예매는 공연 전일인 12일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하면 되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한밭체육관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전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출정식은 목원대 성악과 학생들의 응원 공연에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 하태규, 은메달 김지훈 선수에 대한 축하 꽃다발 전달과 전국체전 출전 보고 단기 수여, 식사 및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을 대표해 펜싱의 오상욱 선수와 육상의 김지연 선수가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필승을 다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서 자란 우수한 선수가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고 세계적 선수로 도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된다. 대전시는 총 49개 종목에 선수 1,021명과 임원 531명이 참가하며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하고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와 연대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6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대전시를 비롯해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총 6개 지방정부 대표단 및 도시의 과학기술 혁신 전문가가 참여했다. 포럼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 세션 및 주제 발표 세션이, 오후에는 도시정책 발표 세션이 열렸다. 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의 개회사, 김진오 대전시의회 부의장의 환영사, 그리고 에반 글라스 몽고메리 카운티 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개회식에서 2023 세계혁신포럼에 참여한 도시대표단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과학도시의 강점을 살려 경제발전과 혁신을 이룰 방법을 함께 모색해 보자’라고 말했다. 기조세션의 기조연설은 차크 친아소이 네덜란드 응용과학연구기구 대표이사가 맡았으며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에 대해 개괄적으로 설명한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존 요리츠마 前 에인트호번 시장 겸 現 에인트호번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이 ‘유럽 최고의 혁신도시, 에인트호번의 혁신 전략’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고 브라이언 수렛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는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도시, 시애틀’에 대해 발표했다. 오후에 개최된 도시정책 발표 세션에서는 도시대표자들이 과학기술과 혁신 정책을 기반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몽고메리 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 국제관계국 국장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사례발표가 끝난 후에는 장용석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아 도시대표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새로운 힙합문화 선도 도시 구축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일부터 3일간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을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K-힙합페스티벌은 힙합 경연대회, 축하공연,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힙합 경연대회는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다. 총상금은 2,100만원이며 브레이크 댄스 전국대회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6일에는 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야제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7일에는 브레이크 댄스와 랩 컴피티션 경연대회가, 8일에는 원슈타인의 축하공연과 더불어 힙합 올 장르 퍼포먼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매일 밤 EDM 파티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힙합 댄싱 따라하기, 그래피티 전시, 나도 힙합퍼 SNS 인증이벤트 등 힙합문화를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힙합은 단순한 음악 장르를 넘어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K-힙합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포스터(사진=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11월 3일까지‘대전광역시 문화상’후보자를 공모한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대전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 제정되어 19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 추천 분야는‘학술·시각예술·공연예술·문학·언론·지역사회 봉사’등 6개 부문이며 시상예정일 현재 3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고 있고 부문별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공적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동일 공적으로 1년 이내 상급 기관 표창을 받은 자는 제외한다. 추천방법은 문화상 포상과 관련된 각급 기관·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20명 이상 대전 시민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11월 3일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공고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대전시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올해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대전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지역의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이 문화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전전광역시) [금요저널] 제35회 대전농업인의 날 행사가 5일‘스마트농업, 일류경제도시를 선도하는 대전 농업인’이라는 주제로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 대전광역시연합회, 대전광역시 4-H연합회 주최로 농업인과 도시민, 관계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대전의 우수농산물 전시와 시식· 판매, 명랑운동회, 한마음 콘서트,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농업인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서로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조성해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한 동행을 위해… 대전시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대전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교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2023 대전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동물보호 캠페인, 부대행사 등이 마련된다. 21일에는 반려동물 명랑운동회, 훈련견 시범 공연 및 토크쇼, 어린이 개똥줍기 대회가 진행되고 22일에는 독 스포츠 체험, 수의사 건강상담,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검사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반려동물 기초 미용 관리, 문제행동 상담·교정, 펫 스튜디오, 반려동물 캐리커처, 인식표 만들기 등의 다양한 시민 체험 부스가 축제 기간 무료로 운영된다. 아울러 동물보호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을 진행해 동물복지 문화 확산에도 나설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밴드, 성악가 등의 축하공연과 반려동물 퀴즈대회, 현장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되고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실내·야외 놀이터도 상시 운영한다. 임건묵 대전동물보호사업소장은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늘어나고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계 혁신도시 리더 대전 모인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가 공동으로 처해 있는 도시 문제를 도시 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모델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미국 시애틀과 몽고메리카운티, 캐나다 캘거리, 독일 도르트문트, 스페인 말라가 등 5개 도시 대표단 2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개막식과 기조세션이 열리고 오후에는 도시혁신정책 사례발표 세션이 이어진다. 기조세션 기조연사 차크 친아소이 대표이사)는 도시 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첨단기술 기반의 도시 간 연대 및 개방형 혁신 전략’에 대해 연설한다. 주제발표는 존 요리츠마 전 에인트호번 시장 겸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 혁신창업지주회사 감사회 의장과 브라이언 수렛 미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가 진행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필두로 스페인 말라가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 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와 몽고메리카운티 리차드 마달레노 수석행정관, 캐나다 캘거리 브루스 컬렌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도르트문트 마틴 반 데어 퓌텐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한다. 둘째 날인 6일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션으로 포럼에 참가한 도시대표자들이 지속가능한 도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시대표자회의에 참여하는 대표단들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 간 협력플랫폼 구상안인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포럼은 도시 혁신 성장에 대한 세계과학혁신리더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자리”며“도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동반 성장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도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주관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세계혁신도시포럼은 세계적인 과학기술도시 대표자, 국내외 정부, 공공,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