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보행자 우선! 함께하는 교통문화 만들어요

보행자_우선_함께하는_교통문화_만들어요 [금요저널] 대전시는 2025년 보행안전주간 맞아 10일 오후 2시,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 일원과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보행자 우선도로에서 ‘보행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제40조에 따라 지정된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문화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안전 패러다임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전국 릴레이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중구청, 서구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시민들 대상으로 △보행자우선도로 제도 홍보 △보행자 보호 의무 홍보 리플릿 배포 △보행자 안전수칙 안내 및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보행자우선도로 조성 구간을 중심으로 차량 감속과 보행자 우선 인식 확산을 유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보행은 교통의 기본이자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이동 수단인 만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추억의 맛, 꿈돌이 가락국수로 재탄생

대전_추억의_맛_꿈돌이_가락국수로_재탄생 [금요저널] 대전시는 10일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밀팡과 함께 꿈돌이 밀키트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가락국수·떡볶이·짜장면 등 3종을 12월 중 순차 출시해, 대전의 지역성과 전국적 보편 취향을 함께 담은 새로운 식탁 경험을 제안할 예정이다.특히 가락국수는 과거 대전역에서 즐기던 ‘추억의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대전 방문객과 시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따뜻한 한 그릇을 간편 조리로 구현해‘대전다움’을 선명하게 전달한다.함께 선보이는 떡볶이와 짜장면은 남녀노소 호불호가 적은 ‘전국민 인기 메뉴’로 일상 식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맛과 조리 편의성을 균형 있게 설계했다.㈜밀팡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밀키트 유통전문판매원으로 부대표는 탤런트 김승수다.김승수 부대표는 대전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지역 기업과의 상생 모델 확산에 힘을 보탠다.시와 꿈씨패밀리, 밀팡은 제품 기획–브랜딩–유통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 반응을 반영한 라인업 확장과 관광 연계 프로모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역에서 한 그릇 비우던 가락국수의 온기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 함께 준비했다”며 “누구나 좋아하는 떡볶이·짜장면을 더해 대전의 이야기가 일상 식탁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고 재방문·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전했다.‘꿈돌이 밀키트’ 3종은 누구나 간편히 조리할 수 있는 조리편의성과 안정적인 품질 관리, 가정 내 체류형 소비 트랜드에 맞춘 구성으로 12월 중 대전 신세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및 밀팡 공식 홈페이지에서 우선 판매될 예정이다.

대전시,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임명

대전시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 임명 수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시청 응접실에서 최창우 제4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신임 최창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대전광역시한의사회 회장과 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대전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최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며 9월 이전을 완료한 동구 대동 대전지식산업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일자리 정보제공 및 취업지원서비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현장 기반의 민원 응대와 창업 촉진 및 활성화, 중소기업 판로개척·경쟁력 강화 지원 등의 임무를 맡게 될 예정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신임 최창우 원장이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하면서 체득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공사 이광축, 관광공사 김용원 신임 사장 임명

대전시 교통공사 이광축 관광공사 김용원 신임 사장 임명 수시 -이광축 교통공사 사장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이광축 대전교통공사 사장과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사장에게 각각 임명장을 전달했다.이광축 신임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성광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회장, TJB 사장, 배재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했다.김용원 신임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남대전고등학교와 대전대학교를 졸업하고 EBS, TJB영상국장을 거치고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를 역임했다.신임 사장은 공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 가치관, 공직관, 업무 수행 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이장우 시장은 이광축 신임 사장에게“언론 분야에서 축적한 폭넓은 식견과 대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3칸 굴절버스 등 신교통수단 구축에 따른 경쟁력 강화와 경영개선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김용원 신임 사장에게는“관광공사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쌓은 관광산업에 대한 경험을 활용해, 꿀잼도시로서의 대전관광 활성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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