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는 지난 8일 KPX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광주 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인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을 성료했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8일 KPX전력거래소 대강당에서 광주·전남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선보이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소년선도위원회 나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에서 117개 청소년팀이 참가해 노래·댄스 등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무대 위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청소년의 모습이 우리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중등부·초등부·고등부 순으로 약 5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