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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_의사과학자_의과학자_고급인력_양성_맞손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KAIST, 충남대학교,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함께 의과학 융복합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풍부한 바이오·의과학 연구 인프라와 우수한 교육·산학 연계 역량을 바탕으로 임상과 기초연구를 융합한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분야 고급 연구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의사과학자 및 의과학 전문인력 공동 양성 △공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교육·연구 인프라 및 정보 공유, △현장 실습 및 임상연계 교육 △지역 바이오기업 협력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본 협약을 통해, KAIST의 첨단 연구 역량, 충남대의 의학 및 임상 기반,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산업계 네트워크, 대전시의 행정 지원을 결합해, 교육-연구-산업-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지역 혁신 모델 구현을 꾀하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과학기술과 의료,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 대표 바이오도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와 임상이 결합된 고급 인재 양성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역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소방본부_다중이용업소_소방안전관리_우수업소_6곳_선정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7일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 활동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6곳을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번 현판식은 안전관리 수준이 뛰어난 업소에 공식 인증 표지를 부착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임을 알리고 지역 전반의 자율적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소방시설과 비상구 등 안전시설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최근 3년간 화재사고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으며 종업원 대상 정기 안전교육을 성실히 이행한 업소 중에서 선정된다.올해 우수업소로 인증된 곳은 △메가박스 대전중앙로 △스타벅스 중앙로R점 △스타벅스 갈마DT점 △스타벅스 대전용전DT점 △투썸플레이스 대전가수원DT점 △투썸플레이스 오룡역점 이다.인증 업소는 앞으로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이후 정기 심사를 통해 관련 법령 위반이 없을 경우 인증을 갱신할 수 있다.안정미 대전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우수업소 인증이 시민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대전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업소의 자율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지원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종 부시장,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면담 [금요저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종 부시장,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면담 [금요저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호종 부시장,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면담 [금요저널]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시와 카이스트를 방문한 호주 맥쿼리 대학교 브루스 다우튼 총장과 만나 연구·교육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대전시와 맥쿼리 대학교는 양측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가능한 분야를 논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 부시장은 다우튼 총장에게 대전시의 4대 전략산업을 소개하면서 올해 선정된 바이오 특화산업단지의 주된 내용인 블록버스터급 신약 2종 개발에 대한 협력을 제안했다. 또한 올 9월 창립하는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언급하며 맥쿼리에서도 이러한 협력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추천했다. 이에 다우튼 총장은 맥쿼리 대학 측에서도 바이오 연구와 신약 개발에 큰 관심이 있다며 교류 협력 프로그램 구축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했다.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 및 교육 분야에서 대전시와 많은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이번 호주 맥쿼리의 방문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대학들과 바이오를 포함한 대전시 4대 전략산업의 연구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여름‘해파리 프로젝트’ 개막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캠프 2024’의 마지막 전시로 김전희가 기획한 ‘해파리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된다. ‘해파리 프로젝트’는 바다를 부유하며 물의 움직임에 따라 떠밀려 다니는 해파리의 삶에 예술을 빗대며 비효율적, 비생산적으로 여겨지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숨 가쁜 삶을 잠시 멈추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박수연, 소미정, 허태원의 작업을 통해 예술의 비효율성과 소모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들의 작업은 언뜻 바다 위를 부유하며 그저 떠있기만 하는 해파리처럼, 물질적, 시간적 소모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연 소모, 낭비는 인간에게 불필요하기만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소모와 낭비의 경험이 갖는 또다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김전희는 2023년 수원시 고색 뮤지엄 기획전 ‘다시-바라-보기’ 전을 기획했으며 근현대 미술이론과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 스튜디오, OCI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윤슬미술관 등에서 전시 및 작가 비평을 진행했다. 박수연은 주변에서 발견한 일상의 파편을 조각적 구성의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고 평면에서 입체로 이미지에서 사물로 공간으로 확장, 조립, 해체, 중첩, 혼합해 시각적으로 재창조한다. ‘김 서림 안경을 사용하는 방법’, ‘이름을 잊어버린 사물들’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소미정은 돌이 가루가 될 때까지 쇠절구를 활용해 연마하고 이를 화폭 안에서 다시 돌의 형상으로 만드는 회화-설치 작업 ‘무엇이 무엇으로’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개인전 ‘무엇이 무엇으로 2’와 ‘자문밖 재발견’, ‘육각형의 아카이브’, ‘A Discoverered Garden’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허태원은 특정 공간의 맥락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에 관심을 갖고 삶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대전: 에네르기’, ‘창원조각비엔날레’, ‘스미다 무코지마 엑스포’, ‘세계유산축전: 불의 숨길’ 등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바다 위를 부유하는 해파리처럼 잠시나마 우리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예술이 가져다주는 유의미한 쉼의 시간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파리 프로젝트’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자, 참여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는 8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여름‘해파리 프로젝트’ 개막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캠프 2024’의 마지막 전시로 김전희가 기획한 ‘해파리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된다. ‘해파리 프로젝트’는 바다를 부유하며 물의 움직임에 따라 떠밀려 다니는 해파리의 삶에 예술을 빗대며 비효율적, 비생산적으로 여겨지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숨 가쁜 삶을 잠시 멈추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박수연, 소미정, 허태원의 작업을 통해 예술의 비효율성과 소모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들의 작업은 언뜻 바다 위를 부유하며 그저 떠있기만 하는 해파리처럼, 물질적, 시간적 소모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연 소모, 낭비는 인간에게 불필요하기만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소모와 낭비의 경험이 갖는 또다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김전희는 2023년 수원시 고색 뮤지엄 기획전 ‘다시-바라-보기’ 전을 기획했으며 근현대 미술이론과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 스튜디오, OCI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윤슬미술관 등에서 전시 및 작가 비평을 진행했다. 박수연은 주변에서 발견한 일상의 파편을 조각적 구성의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고 평면에서 입체로 이미지에서 사물로 공간으로 확장, 조립, 해체, 중첩, 혼합해 시각적으로 재창조한다. ‘김 서림 안경을 사용하는 방법’, ‘이름을 잊어버린 사물들’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소미정은 돌이 가루가 될 때까지 쇠절구를 활용해 연마하고 이를 화폭 안에서 다시 돌의 형상으로 만드는 회화-설치 작업 ‘무엇이 무엇으로’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개인전 ‘무엇이 무엇으로 2’와 ‘자문밖 재발견’, ‘육각형의 아카이브’, ‘A Discoverered Garden’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허태원은 특정 공간의 맥락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에 관심을 갖고 삶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대전: 에네르기’, ‘창원조각비엔날레’, ‘스미다 무코지마 엑스포’, ‘세계유산축전: 불의 숨길’ 등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바다 위를 부유하는 해파리처럼 잠시나마 우리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예술이 가져다주는 유의미한 쉼의 시간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파리 프로젝트’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자, 참여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는 8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년 여름‘해파리 프로젝트’ 개막 [금요저널] 대전시립미술관 기획자 공모‘DMA캠프 2024’의 마지막 전시로 김전희가 기획한 ‘해파리 프로젝트’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대전창작센터 전관에서 전시된다. ‘해파리 프로젝트’는 바다를 부유하며 물의 움직임에 따라 떠밀려 다니는 해파리의 삶에 예술을 빗대며 비효율적, 비생산적으로 여겨지는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숨 가쁜 삶을 잠시 멈추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는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박수연, 소미정, 허태원의 작업을 통해 예술의 비효율성과 소모성에 대해 탐구한다. 이들의 작업은 언뜻 바다 위를 부유하며 그저 떠있기만 하는 해파리처럼, 물질적, 시간적 소모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연 소모, 낭비는 인간에게 불필요하기만 한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소모와 낭비의 경험이 갖는 또다른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김전희는 2023년 수원시 고색 뮤지엄 기획전 ‘다시-바라-보기’ 전을 기획했으며 근현대 미술이론과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창작 스튜디오, OCI 미술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윤슬미술관 등에서 전시 및 작가 비평을 진행했다. 박수연은 주변에서 발견한 일상의 파편을 조각적 구성의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 만들고 평면에서 입체로 이미지에서 사물로 공간으로 확장, 조립, 해체, 중첩, 혼합해 시각적으로 재창조한다. ‘김 서림 안경을 사용하는 방법’, ‘이름을 잊어버린 사물들’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소미정은 돌이 가루가 될 때까지 쇠절구를 활용해 연마하고 이를 화폭 안에서 다시 돌의 형상으로 만드는 회화-설치 작업 ‘무엇이 무엇으로’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개인전 ‘무엇이 무엇으로 2’와 ‘자문밖 재발견’, ‘육각형의 아카이브’, ‘A Discoverered Garden’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허태원은 특정 공간의 맥락에 기반한 예술적 실천에 관심을 갖고 삶과 예술을 잇는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 ‘프로젝트 대전: 에네르기’, ‘창원조각비엔날레’, ‘스미다 무코지마 엑스포’, ‘세계유산축전: 불의 숨길’ 등의 기획전에 참여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바다 위를 부유하는 해파리처럼 잠시나마 우리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 보고 예술이 가져다주는 유의미한 쉼의 시간을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파리 프로젝트’는 사전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획자, 참여 작가와의 아티스트 토크는 8월 30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장우 시장, 다자녀 직원과 오찬 간담회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다자녀 직원 2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장우 시장은 “오늘 직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잘 검토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 대비 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했으며 대전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에서 63.3%를 집행해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599억원 대비 6,150억원을 집행해 109.8%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성과이다”며 “하반기에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예산 집행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목표 대비 실적, 광역·기초 협력도 등을 평가했으며 대전시는 각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분야에서 63.3%를 집행해 목표인 62.3%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지역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2분기 목표액 5,599억원 대비 6,150억원을 집행해 109.8% 집행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부터 행정부시장 주재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재정집행 현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에 힘을 쏟아왔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노력한 성과이다”며 “하반기에도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체계적인 예산 집행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6일 시 산하기관장까지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청년주택 공사 중단 문제 해결’과‘산하기관의 기강확립 및 조직혁신’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시 산하기관장까지 모두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청년주택 공사 중단 문제 해결’과‘산하기관의 기강확립 및 조직혁신’등을 강하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대전 청년주택‘신탄진 다가온’이 원천사의 대금 미지급으로 공사가 중단된 데 대해“전임 시장 당시 대전도시공사에서 청년주택 문제 해결한다고 일부 사업자들에게 대규모로 발주를 몰아줘 발생한 현상”이라며“이 문제가 조기 해결되지 않으면 참여업체 모두 영구적으로 대전시 사업 입찰을 제한하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컨소시엄을 통해 사업에 참여했으면 전체가 책임을 지고 마무리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어려운 건설 현장을 감안해 인건비 및 재료비 상승분 등 일부를 배상해 준 것도 있는데, 또 그걸 이용하고 요청하는 업체들은 부도덕한 기업”이라고 일침했다. 이어“무책임한 기업은 더 이상 발붙일 수 없도록 하고 능력을 넘어선 무리한 수주와 몰아주기 발주는 청산돼야 한다”며“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시 산하기관장 및 간부들을 향해 공직자로서의 ‘소명 의식’을 강조하며 공직기강 다잡기에 주력했다. 이 시장은 모두발언 첫마디에서“산하기관의 공직기강에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인다”며“조직이 이기주의로 변하고 기관장이 조직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 간부들의 일탈이 일어나는 건 기관장이 조직 지휘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소명 의식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대전시 발전과 시민 행복, 혁신적으로 대전을 바꾸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던 초심으로 돌아가라는 주문이다. 이 시장은 “시민 혈세로 운영하는 시 조직이 일부 인사들 때문에 혁신하지 않고 느슨하게 운영된다는 얘기가 나오면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냐”며 “인원을 늘려 조직을 확장하는 게 소명 의식이 아니고 조직을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인사관리 하는 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진 역할”이라고 밝혔다. 이는 '과도한 용역 발주'를 지양하라는 취지로 유능한 인재 채용은 용역을 주기 위함이 아니라 직접 수행하면서‘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것’이란 의미다. 이 시장은 “이러한 시 추진 방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조직 통폐합’을 포함한 과감한 개혁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이번 주 0시 축제가 열리는 만큼‘식품 안전’과‘질서 안전’ 등의 각별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식중독과 바가지 문제가 발생하면 안 되니 식품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내일부터 교통통제가 이뤄지니 미리 세워뒀던 교통 대책들이 잘 진행되는지, 현장에 어려움은 없는지 직접 현장에 나가서 철저히 점검하라”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란 점에서 모든 공직자는 ‘시민 안전을 내가 책임진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모든 사업에 대한 안내표 설치 △ 혼인률 증가를 위한 최대 2개월 단위의 만남 프로젝트 추진 △ 각종 지표에서 대전시 브랜드가 최상위권으로 상승·유지하고 있는 평가 분석 △내년 우기 전 3대 하천 준설 완료를 위해 시 추경을 미리 반영한 ‘동절기 대대적 하천 준설’등을 지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