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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리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해 보다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인권교육에서는 ‘존중’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봉사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단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가 보다 자연스럽게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자금조달에서 시장확대,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한다.1부 발표 세션에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Blue Tide Capital의 강휘빈 대표가 싱가포르의 글로벌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성장을 노리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대전 소재 로봇기업인 ㈜나르마 권기정 대표와 더로보틱스㈜ 강동우 대표가 로봇개발 성과와 해외시장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2부에서는 1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단계에 이르면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 해외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분이 많이 참석해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건축의 매력 만끽,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금요저널]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전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more, TOGETHER’를 주제로 △건축강연 학술포럼 △건축디자인캠프 등 교육 행사 △DIY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로 탐험을 통한 공간 경험 및 규모감을 체득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대전건축 탐방,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목재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소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과 건축인이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축·도시 구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축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대전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의 방산혁신기업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영국의 미사일 제조 전문업체인 MBDA와 370만 달러 규모의 항 재밍 수신기 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방사청의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위성항법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지역기업으로 이번 수출계약은 우리나라가 영국 “미티어 미사일”을 수입한 것에 따른 반대급부로 이루어진 절충교역의 성과다. 절충교역은 외국의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국방 기술을 국내로 이전받는 교역형태로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도 올해 7월 기업지원국 산하에 대외산업협력팀을 신설하고 지역 방산기업들이 절충교역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약체결이 절충교역을 통해 지역 방산혁신기업이 국외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은 첫 사례인 만큼, 다른 방산기업들에도 좋은 선례로 작용할 것이며 방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국방과학도시 대전의 방산 관련 기업들이 활발한 절충교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수출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금요저널]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5일부터 중구 원평초등학교에서 ‘화목한 문화 산책’ 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10월 15일 17일 22일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원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날인 15일은 고석우 지휘자와 함께 시립청소년합창단이 ‘더 이상 날지 못하리’, ‘축배의 노래’, ‘켄터키 재즈 잼’ 등 익숙한 노래들을 연주하며 따뜻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K-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악인 전해옥과 SORIDIDIM의 춘향가 중 ‘사랑가’, ‘액맥이 타령’, ‘상주 아리랑’등 합창과 국악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은 시립연정국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객원지휘자 박상우의 지휘와 태평소 김경아의 협연으로‘호적풍류’,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황홀극치’, ‘3월에 오는 눈’을 경쾌한 태평소 음색과 정가의 우아하고 청아한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악관현악곡으로‘세계민요기행’, ‘새야새야, 너나들이’, ‘토리이야기’ 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협주‘신모듬 3악장’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 아침’,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보물’, 등 감성 충만한 선율을 들려준다. 24일에는 시립무용단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 가고 있는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화목한 문화 산책’은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만큼, 어르신들의 이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포지엄 [금요저널] 대전시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4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어쩌다 중독, 이제는 회복’ 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중독 당사자와 가족, 관계기관 종사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10월 10일을‘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심포지엄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권국주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선민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국가중독예방관리 정책의 방향성’에 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이인숙 수원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의 ‘경기도 중독관리모델을 통해 바라본 지역사회의 역할과 고민’, 오홍석 유성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의 ‘대전광역시 중독관리사업의 현재와 지역사회 대응전략 모색’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주제 발표 후에는 3명의 전문가와 중독 당사자 패널들이 “중독 예방관리 정책과 지역사회 대응전략”을 주제로 시민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중독문제는 개인을 넘어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문제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중독예방과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시민 건강권 사수 총력 [금요저널]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수련병원 6곳에 재난관리기금 63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시청에서 지역 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련병원들의 애로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병원장들은 장기간 수련의 이탈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도 가중, 병상 가동률 및 환자 수 급감으로 인한 경영난 가중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중증·응급의료 제공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을 최소화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되는 기금은 △의료인 신규 채용 비용 △현재까지 환자 곁을 지켜온 의료인력의 당직비 및 연장근무 수당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전시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와 관련해 원활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를 위해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포함해 지역 병원들과 긴밀히 협조해 환자 이송과 전원 등을 돕는 등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현장에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공백을 채우고 중증·응급·필수 의료가 문제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소방,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 화재안전대책 추진 [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공유 1인 전동차 배터리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에 장착하는 리튬 배터리 화재로 인적·물적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공유 1인 전동차 배터리를 취급하는 충전사업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약 10,570대의 1인 전동차가 운영되고 있으며 수요도 지속해서 늘어나는 추세이다. 소방본부는 자체 제작한 화재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충전사업장에 배부해 충전 환경, 충전관리, 화재 예방, 피난 등 관계자가 상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1인 전동차를 운영 중인 업체 9곳, 충전사업장 10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 등 현지적응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전기동력을 사용하는 1인 이동 수단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안전의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책 추진을 통해 사업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여 화재 등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자치경찰위,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일 시청에서 ‘2024년 시민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치경찰제 시행 4년 차를 맞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전형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총 57건의 정책 제안이 접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 가운데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영향력 등을 따져 최종 6편의 수상작을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AI 통합 CCTV 시스템 도입’아이디어를 제안한 금기현 씨가 차지했다. 이 제안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범죄를 실효적으로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범죄 예방 CCTV’를 제안한 이혜인 씨와‘안전 내비게이션 앱 개발’을 제안한 조주현 씨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언덕길 차량 안전을 위한 고임목 보관함 설치 등’ 3개의 제안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상장과 함께 상금이 지급됐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는 시민이 체감하는 대전형 치안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취약계층 아동시설 후원물품 전달식 [금요저널]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나눔문화예술협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지, 미용티슈, 물티슈 등 위생용품 6종과 아동복지시설 1개소에 대한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나눔문화예술협회는 비영리법인으로 2023년부터 유한킴벌리, 해피빈과 함께 충남, 충북 취약계층 등을 위한 위생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물품 배부와 화장실 환경개선 공사는 나눔문화예술협회가 맡아 진행하는데, 위생물품 6종은 지난 9월 27일에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그룹홈, 자립지원시설을 포함한 167개소에 배부됐으며 위생 환경개선 대상은 구세군 혜생원으로 확정하고 올 10월 중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위생환경 개선에 힘써 주시는 나눔문화예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대전시도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아동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된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분야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전 기업-청년 같이 성장일자리지원사업,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소부장 청년 고용촉진 사업, 2개 사업으로 구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분야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기존에 선정됐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함께 올해 총 32억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