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리더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시민 참여의식을 고취해 보다 성숙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시민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았고 이어지는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인권교육에서는 ‘존중’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봉사 문화의 품격을 높였다.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단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시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생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특히 다양한 봉사단체와 시민·행정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만큼, 지역사회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과 네트워크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자리였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가 보다 자연스럽게 시민의 일상 속에 스며들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11일 대전 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유니콘 라운지에서 ‘제12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는 ‘자금조달에서 시장확대, 그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진출전략에 대해 논의한다.1부 발표 세션에서는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벤처캐피탈인 Blue Tide Capital의 강휘빈 대표가 싱가포르의 글로벌 혁신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성장을 노리는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이어 대전 소재 로봇기업인 ㈜나르마 권기정 대표와 더로보틱스㈜ 강동우 대표가 로봇개발 성과와 해외시장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2부에서는 1부 내용을 바탕으로 발표자와 참여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기업이 어느 정도 성장단계에 이르면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어 해외진출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기업의 해외진출에 관심 있는 분이 많이 참석해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가바이오 특화단지 선정된 대전시 [금요저널] 대전시는 16일 호텔 ICC에서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과 함께 ‘제6회 바이오테크코리아’행사를 개최했다. 대전 지역 초기 투자 단계 기업들의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올해 7월에 대전이 국가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된 이후에 열린 행사라서 더욱 관심을 끌었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업이 보유한 주요 사업화 기술에 대한 홍보활동 및 벤처투자자와 기업 간 개별 투자 면담, 바이오 주제 콘퍼런스 등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기업은 △유진바이오텍 △디지털센트 △시선테라퓨틱스 △미토스테라퓨틱스 △메디코스바이오텍 △바이오티엔에스 등 6개 사이다.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신한벤처투자, 대덕벤처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투자 관계자도 참석해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했다. 전문 콘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셀리드의 강창율 대표가 ‘셀리드 성장 과정과 발전전략’을 소개해 신약 개발 기업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구 대전시 반도체바이오산업과장은“올해 대전의 국가바이오특화단지 선정으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의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 바이오기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이어져 기업 발전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주택건설협회, 청년내일재단에 장학기금 3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16일 대전시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로부터 3천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병훈 대한주택건설협회 중앙회 부회장, 김용관 대전세종충남도회장이 참석했다. 김용관 회장은 “협회 중앙회에서 대전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우리 대전의 젊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는 매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전달, 사회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사랑의 연탄나눔사업, 수재의연금 지원 등 많은 사회공헌 사업을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 어려운 환경에서도 장학기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고 대전의 미래세대가 대전을 사랑하고 꿈꾸고 도전하는 멋진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2009년부터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총 10,006명의 학생과 청년에게 8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지난 6월 인재육성장학재단이 대전청년내일재단으로 새로이 출범함에 따라, 현재는 기존 장학재단의 업무는 물론 청년지원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금요저널] 대전시는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 주제는 ‘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 으로 대덕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페스티벌은 △포럼·전시 존 △첨단산업&과학체험 존 △과학체험 존 △과학문화 존 △대덕특구 만남 존 등 5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되며 18일 19시에는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 주최로 ‘디지털 대전환 속 과학관의 역할과 도전’ 이라는 주제로 국제과학관 심포지엄과 과학전시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글로벌 과학기술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세계과학문화포럼’ 그리고 SPARCS Science Hackathon 2024 등이 진행된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첨단산업&과학체험 존’에서는 대전SAT 모션 어트랙션 우주여행 체험관과 위성기업 등이 지역의 위성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대한항공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의 성과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AI페스티벌, Dr.로봇랜드, 드론체험 등 과학기술과 첨단산업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엑스포과학공원의 ‘ 과학체험 존’과 ‘대덕특구 만남 존’에서는 가을과 함께하는 이색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열릴 예정이다. 야간프로그램으로 개막식 ‘ 과학공연’를 비롯해, 문보트, 열기구, 사이언스 버스킹 등이 준비되어 있고 행사 기간 내내 대전시민천문대의 별축제, 전남 고흥군이 참여하는 우주비행사 특별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의 과학상상 그림그리기 대회, K-사이언스월드 과학문화투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대덕특구 일원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자율주행차량 시승 체험과 대덕특구를 직접 방문해 즐겨볼 수 있는 대덕특구 탐방투어 등이 진행된다. 엑스포시민광장의 ‘ 과학문화 존’은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관한 관심과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지역의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영재페스티벌’과 대덕특구 내 과학기술 성과물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대덕특구 과학기술 전시특별체험전’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엑스포다리에서는 지역 소공인의 상품을 홍보하는 ‘오픈마켓’과 ‘플리마켓’ 이 진행되고 인근 상권과 연계한 ‘할인행사’, ‘지역 푸드트럭’ 운영 등 지역경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올해 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을 통해 시민의 자부심을 제고하고 지역 혁신기업 및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이 세계적인 과학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로컬푸드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추진 [금요저널] 대전시는 16일부터 대전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대전시 로컬푸드 판매장인 품앗이마을, 라온아띠, 솔솔장터,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유통·판매하는 가지, 호박, 대파, 상추, 깻잎, 사과, 배, 포도 등 로컬푸드 농산물이다. 검사 결과, 안전성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해 즉시 폐기 조치하고 생산 농민에게는 농약사용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시 로컬푸드 자체 기준인 잔류농약 허용 기준의 1/2을 초과하는지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시 로컬푸드 농산물은 시중 농산물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안전성 검사를 한다”며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 검사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선 사람의 죽음, 그리고 남은 사람들 [금요저널] 대전시립박물관은‘대전지석’특별전과 연계한 ‘조선의 묘제와 지석’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지석’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조선 사람의 죽음과 묘제’, ‘조선의 지석’ 두 가지 주제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강 뒤에는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하는 전시 관람이 준비되어 있다. 특강은 선착순 신청자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16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의 사람들은 가족의 죽음을 어떻게 맞이했는지, 지금의 우리와 무엇이 같고 다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래의 주역들, 선진교통문화도시 대전 그린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9일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교통문화운동온라인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창작활동을 통해 시민과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교통문화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피시나 노트북을 이용해 줌 영상회의에 접속 후 실시간으로 그린 작품을 대회 홈페이지에 사진으로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일 참가 접수를 마친 대전시 초등학생 130여명은‘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교통문화도시 대전’을 주제로 자동차, 자전거, 버스, 도시철도 등 공공교통수단이 사람과 더불어 질서 있게 공존하는 모습 등을 그려 제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출품작에 대해 전문가의 별도 심사를 거쳐 저학년 9작품, 고학년 9작품 등 총 18점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대전시청,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지하철역 등 공공장소와 온라인 홈페이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양보와 배려의 교통 문화 의식을 되새기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며 대전만의 일류 선진교통문화가 창작으로 꽃피어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대훈 소방본부장, 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 현장점검 [금요저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5일 ‘㈜지쿠’1인 전동차 충전사업장을 방문해 배터리 충전환경과 배터리 보유 현황을 확인하고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 자가 체크리스트 등을 배부했다. 강 본부장은 “리튬이온 배터리를 취급하는 사업장은 화재 시 열폭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배터리 충전·관리 안전수칙 준수와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인재 육성 강조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업계고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교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는 지난 2023년 크리에이터과를 신설해 뉴미디어 매체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제작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생활과학과의 뷰티아트 과정과 조리제빵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방위산업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기계, 드론, 로봇 등 K-방위산업 분야 교육으로 학생들을 나라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고 있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들 학교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교육현장을 둘러보았다. 또한 교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직업계고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직업계고등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대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10월 15일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정규영 센터장과 강현선 센터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조기발굴, 보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올바른 성가치관의 확립을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및 성상담 자문 및 협력관련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하는 것으로 밝혔다. 양측간의 프로그램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지지를 목적으로 양측은 정보를 공유했고 체험관성교육 , 부모교육, 성상담 등 올바른 성가치관을 형성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협약을 했다. 이에 정규영 센터장은 “성교육 및 성상담, 체험관 교육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상호간의 신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올해의 대전시 명장 3인”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대전시는 15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올해 ‘대전시 명장’에 선정된 3명에게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대전광역시 명장’은 △롯데웰푸드 김남수 사원 △산내길도예 송인길 대표 △평송공예 양병호 대표로 지난 8월 선정됐다. 제14호 명장으로 선정된 김남수 사원은 보일러 직종에 25년 넘게 종사하고 있으며 2023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제15호 명장 송인길 대표는 도자공예 직종에 20년 넘게 종사하면서 2015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 획득, 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됐다. 목칠공예에 35년 넘게 종사하고 있는 제16호 명장 양병호 대표는 2022년 대전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3년 고용노동부 우수 숙련 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시 명장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은 3명의 명장은 앞으로 매년 300만원씩 5년간 총 1천5백만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이날 수여식에는 올해 시 명장을 축하하기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한민국명장회 김명수 대전지회장, 대전시 명장 등 지역 숙련 기술 발전에 앞장선 이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는 지난 8월 우리 지역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명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자긍심을 높일 ‘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능인이 존중받는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명장이 된 이후에도 후진 양성과 기술 연마를 통해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명장은 2019년 첫해 1명, 2020~23년 각 3명, 올해 3명을 선정해 총 16명이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