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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_음악을_넘어_보는_음악으로_동대전도서관_SOUND_IN_MOTION_포스터 [금요저널] 동대전도서관은 1일부터 26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보이는 음악회, SOUND IN MOTION 展’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소리와 빛, 기술과 감정이 교차하며 음악을 넘어선 시각적 감동을 전달하는 체험형 전시로 관람객이 ‘듣는 음악’을 넘어 ‘보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도록 AR체험과 미디어아트로 기획됐다.전시는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된다.첫 번째 ‘VOYAGE OF SOUND’에서는 빛과 영상으로 표현된 장면을 통해 소리의 세계를 여행하는 감각적 여정을 선보인다.두 번째 jei작가의 ari 캐릭터를 활용한 ‘LITTLE SYMPHONY’에서는 AR 기술을 활용해 음악의 스토리가 현실 공간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마지막‘SILENT RHYTHM’에서는 조용한 공간에서의 미세한 움직임과 리듬을 통해 소리의 시각적 변화와 감정의 울림을 표현한다.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감각의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음악을 듣고 보고 느끼는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서양_전통음악의_만남_제11회_바로크_음악제 [금요저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KBS대전방송총국, 대전예술기획과 공동으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소개하는 ‘2025 한국음악이 있는 세계의 바로크 ‘제11회 바로크 음악제’’공연을 11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국악원 큰마당과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바로크 음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전통음악을 함께 소개하는 축제로 고음악을 복원하고 현대 악기가 아닌 그 시대의 원전 악기로 연주되는 소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시작됐다.클래식 장르뿐만 아니라 한국의 고전음악, 동양의 음악, 그리고 세계 각국의 옛 음악을 함께 연구·복원해 가장 전통적인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이번 음악제는 조성연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국악원의 특별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11월 8일 오전 11시, 오후 3시 큰마당 가족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한국의 전통 판소리 ‘수궁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풍자와 해학을 유쾌하게 풀어낸 가족 이야기 공연이다.11월 11일 19:30 작은마당 ‘E. 발렌주엘라 & 세종앙상블’바흐부터 피아졸라까지, 시대를 초월한 거장들의 명곡을 두 대의 첼로로 선보인다.11월 11일~12일 19:30 큰마당 나래디보체 오페라 ‘라보엠’푸치니의 4막 오페라로 19세기 파리를 배경으로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대표 오페라이다.11월 12일 19:30 작은마당 ‘까리시미 & 헨델 오페라 아리아’비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까리시미의 ‘예프테 이야기’와 헨델 오페라의 불멸의 아리아들이 극적인 감동과 화려한 콜로라투라의 향연으로 펼쳐진다.11월 13일 19:30 작은마당 ‘이혜림 & 최유미 바로크 듀오 리사이틀’바이올리니스트 이혜림과 하프시코디스트 최유미가 함께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11월 14일 19:30 큰마당 ‘청흥가야금중주단 – 전통과 바로크의 만남’시대와 공간을 뛰어넘는 현대적인 전통 성악곡과 서양 바로크 대표 악기 만돌린, 가야금의 협연으로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11월 15일 오후 2시, 오후 5시 큰마당 국립민속국악원 무장애 창극 ‘지지지’시각·청각·지체·인지 등 장애를 가진 사람은 물론,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자막 해설, 음성 해설이 제공되는 무장애 공연으로 평화로운 제비국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극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이 제작했다.11월 15일 오후 5시 작은마당 ‘일본 전통과 현대의 조화 ‘MMM 특별초청공연’’일본에서 자란 2세, 3세 예술가들로 구성된 팀 MMM이 일본 전통 소우와 한국의 가야금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 융합 무대를 선보인다.11월 16일 오후 5시 작은마당 ‘조성연 & 아니마 코르디 앙상블’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그 시대의 악기와 주법을 적용해 연주하는 정통 바로크음악 전문연주단체‘아니마 코르디 앙상블’과 고음악 디렉터 및 하프시코드 연주자 조성연이 함께한다.11월 16일 19:00 큰마당 ‘트리오 가온’독일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트리오 가온’의 무대로 이어진다.뮌헨, 린츠,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이며 권위 있는 악보 출판사 헨레의 베토벤 카테고리 출범 기념 연주회 초청 됐고 최근에는 프랑스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을 발매했다.12월 6일 오후 5시 큰마당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바로크 음악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70년 전통의 목원대학교가 송년의 시기에 맞춰 준비했다.인류의 고난과 구원, 그리고 영원한 희망을 노래하는 ‘메시아’가 200여명의 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하모니로 울려 퍼진다.
대전시, 뿌리기술전문기업과 간담회 “협의체 설립 구체화” [금요저널] 대전시와 뿌리기술전문기업 10개사 대표는 12일간담회를 갖고 뿌리산업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뿌리기업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 뿌리기술전문기업 대표들은 회장단 선출, 세부적인 운영방안, 설립일정 등에 대해 협의하고 올해 안으로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K-방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국방 MRO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2024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MRO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위산업,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군 관계자 및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국내 48개 기관·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31개국 50여명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황인무 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방사청,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글로벌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밥콕 그룹 존 하위 운영회장은‘세계 최상급 MRO를 통한 국방자산의 가용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K-방산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MRO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13일 행사는 육군,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군 기관 관계자와 영국 방산업체인 롤스로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기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MRO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며 “대전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MRO 기술이 확산되고 세계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도록 대전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M&S 국제학술대회 개최로 미래 군사과학기술 선도 [금요저널] 대전시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을 위한 모형화·모의기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민·관·군·산·학·연의 M&S 관련 분야 전문가 약 1,500여명이 참석해 100여 편의 주제 발표와 토의를 진행하고 M&S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12일 학술대회는 육군본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 및 신진교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기조연설, 패널 토의, 국제 M&S 회의 등이 진행됐다. 기조연설은 한남대학교 이승철 총장, KAIST 최재식 교수와 미국 IBM 토니 바스티안 부문장이 맡았으며 이어서 ‘미래국방산업 R&D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국제 M&S 회의에서는 ‘선진 국방 M&S기술, 정책현황 공유’를 주제로 국외 M&S 네트워크 확장 및 국내 제품 방산수출 기반 마련 방향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리더의 ‘국방 분야 IT 동향 및 초대규모언어모델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정책 △교육훈련 △획득/기술 △AI/빅데이터 △국제 분야 5개 분과를 주제로 연구 논문이 발표되고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M&S 국제학술대회는 대전의 뛰어난 과학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민·관·군·산·학·연이 교류하며 M&S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이번 학술대회 연구 성과를 통해 과학기술강군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전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S는 전장의 특성과 기능을 모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모의 실험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고 검증하는 과학적 기법이다. 현재 과학화전투훈련, 전투지휘훈련, 헬기 및 전차 조종 시뮬레이터 등 여러 군사 훈련 프로그램에 활용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교사 대상 성교육 특강 진행 [금요저널]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은 지난 11월 7일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서구 초·중고등학교 상담교사 대상으로 “디지털세상에서 청소년의 성의 노출의 심각성” 이라는 주제로 성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상담교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 및 질의응답을 통해 2시간 동안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성교육 특강을 진행하면서 정규영 센터장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시기인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된 SNS 등의 디지털 공간은 소통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이 성 관련 위험성에 쉽게 노출이 되는 등의 부정적인 환경이 제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청소년의 성 사안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청소년의 성의 특성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성 보호를 위한 교육적 접근 및 건강한 성문화와 사회 환경 조성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의 강력범죄 중 성범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을 뿐만 아니라 성범죄로 기소되는 청소년의 숫자도 매년 늘고 있으며 이번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에서도 10대 청소년의 가해자 비율이 높은 등 청소년의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실제로도 처벌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면밀하게 살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은 안내했다. 강의를 듣고 상담교사들은 ‘아이들이 처한 성 노출의 위험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 ‘아이들에게 관심을 더욱 가지고 현장에서 잘 지도해야겠다’,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을 알게 되어 반갑다’ 라고 소감을 표현했다. 이어 12월 7일 대전광역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부모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는 말로 교육을 끝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12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랑운동센터, 국제라이온스협회356-B지구와 함께‘제16회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은 이번 김장대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구청장 등을 비롯해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47개 기업과 단체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 들여 김장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54톤가량으로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4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으로 김장 자잿값이 올라 행사를 치르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의 십시일반 도움으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정이 필요한 시기에 애정을 가지고 선뜻 동참해 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우리 대전을 더 살맛 나는 도시로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 저 역시 소외된 이들의 곁을 지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시정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5개 구 보건소 및 공공의료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대전광역시 공공보건의료협의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각 기관의 공공보건의료 관련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협의체 대표자 회의에서는 지역 공공보건의료 정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기관별 특색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포함한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이 포함되어 있다. 보건·의료 분야 간 폭넓은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인프라로 운영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지역사회 맞춤형 전략 기획·조정 역할을 더욱 강화해 양질의 공공보건의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공공보건의료협의체는 지역 보건의료 체계의 기반으로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연계,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디지털 트윈으로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가다 [금요저널]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소방의 디지털 트윈 대전환 인명보호 골든타임 확보’를 주제로 혁신 성과를 선보인다. 총 130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주최하며‘내일을 위한 정부혁신, 함께 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라는 슬로건으로 혁신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은 가상의 3차원 공간에 현실과 같은 가상의 정보를 구축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최적의 대피 동선과 신속한 구조 체계를 운영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대전시는 소방업무의 디지털트윈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3D 모델링 데이터, 실내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전시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실제 건축물을 동일하게 묘사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소방 훈련’, GNSS 실시간 측량 기술을 적용한 ‘소방 차량 시뮬레이터’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혁신을 선도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하는 도시가 바로 대전이다”고 강조하며“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대전의 특색있는 혁신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대한민국의 혁신 온도를 상승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관광과 쇼핑을 한 곳에서” 대전시 쇼핑트래블라운지 새단장 [금요저널] 대전시는 관광과 쇼핑 인프라 확대를 위해 동구 중동에 위치한 트래블라운지를 ‘쇼핑트래블라운지’로 새단장 했다. 기존 굿즈샵 매장을 2배 규모로 확장해, 대전의 관광굿즈 상품을 다양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시스템’ 신규 도입, ‘짐 보관 서비스’ 등을 확대한다. 대전시는 앞으로 원도심에 조성된 ‘대전역의 꿈돌이와 대전여행 매장’, ‘꿈돌이 하우스’, 그리고 ‘쇼핑트래블라운지’ 3곳을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과 쇼핑의 거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꿈돌이 캐릭터, 관광자원 등을 테마로 젊은층이 선호하는 대전만의 굿즈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12월부터는 ‘꿀잼대전앱’을 통해 굿즈 픽업 예약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말은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대전쇼핑데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2만원 또는 1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소정의 기념 굿즈를 각각 제공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대전에 방문하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쇼핑트래블라운지를 통해 매력적인 대전관광굿즈를 쇼핑하고 다양한 관광 서비스도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쇼핑관광 팝업이벤트가 현대아울렛 대전점 1층 로비에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으로 쇼핑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굿즈 할인 판매, 꿈돌이 이색 포토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에서 서울까지’ 이장우 시장 바쁘다 바빠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역에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조찬 간담회 후 여의도 국회로 이동해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오전 11시부터 임이자 의원, 박정훈 의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엄태영 의원, 박수현 의원, 김용태 의원 등 상임위 및 예결위 위원들을 만나고 서울주재 충청권 기자단과 오찬 간담회 개최해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오후부터는 장철민 의원, 정동만 의원, 최형두 의원, 이헌승 의원, 김희정 의원, 김승수 의원, 황운하 의원, 정희용 의원, 서범수 의원, 이철규 산자위원장, 송언석 기재위원장, 김재섭 의원, 김성원 의원, 유상범 의원, 김석기 위통위원장, 이종배 의원, 송석준 의원, 정점식 의원, 이인선 여가위원장, 조배숙 의원, 김태호 의원, 권영세 의원, 구자근 예결위 간사, 윤재옥 의원,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지역 및 예결위 위원들을 포함한 여당 지도부 의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여·야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단계 더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대전시 핵심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건의한 대전시 국비 증액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정교~한밭대교 도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인력양성 △혁신신약 파이프라인 플랫폼 구축 글로벌BD사업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도심융합특구 앵커시설 건축기획 용역 △서부권보훈휴양원 건립 △국립산림재난안전 교육훈련센터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도시철도 LTE-R 구축 등을 건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국회의원들 간담회에 연이은 방문으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국회의원‘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행보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에서는 이장우 시장과 유득원 행정부시장,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한치흠 기획조정실장과 정재필 경제수석보좌관과 김경훈 정무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서는 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국회의원과 박범계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박용갑 국회의원, 황정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는 만큼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도시철도 LTE-R 구축 등 주요 사업 21건의 예산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제 국회의 시간이 됐다”며 “정부 긴축 재정 방침과 국세 수입 감소 등에 따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 의원님들과 긴밀한 협력하에 시민들을 위한 국비 확보에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대전시와 7명의 국회의원들에게는 대전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며 “어려울수록 초당적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대전시가 증액을 요청한 건과 민생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 예산안 막바지 과정인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최대화하기 위해 국회 캠프를 운영해 수시로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회의 심의 최종 통과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