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분야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추진한 지역복지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자체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이번 평가에서 대구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대구시는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관계망 강화 체계를 마련한 ‘즐거운 생활 지원단’사업 등 지역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한, 9개 구·군 간 사회보장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부터 도입한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컨설팅, 교육 등 구·군의 균형발전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대구시는 지속적인 지역사회 보장 균형발전을 위해 ‘2025년 구·군 통합 지역사회 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의 복지 욕구 및 지역 여건 분석을 토대로 내년에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한 값진 성과”라며,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대구형 통합돌봄 ‘단디돌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12월 11일 오후 4시,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제62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무역의 날’은 매년 12월 5일,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강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62회를 맞이했다.이번 기념식은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그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K-무역,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수출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대구 지역에서는 ㈜티에이치엔과 ㈜이수페타시스의 5억불탑을 포함해 ㈜S-TECH 7천만불탑, ㈜세원정공 3천만불탑, ㈜모간 2천만불탑 등 총 61개 기업이 ‘수출의 탑’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이종덕 오성전장㈜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정원기 젯트기연㈜ 대표이사와 오현주 아이엠뱅크 대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17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대구광역시장 표창에는 권기용 ㈜메가젠임플란트 상무, 김익현 ㈜한성젠텍 대표, 신현각 한영공업㈜ 상무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올해 대구는 이차전지소재, 인쇄회로, 제어용 케이블 등 일부 품목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미국 고관세 등의 영향으로 대미 수출 비중이 줄고, 자동차부품 및 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부진이 지속됐다.이번 성과는 이러한 악전고투 속에서 지역기업들이 거둔 노력의 결실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티에이치엔은 5억불탑을 수상하며 지역 수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으며, ㈜이수페타시스 역시 2023년 4억불 수출의 탑 수상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년 만에 5억불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과시했다.㈜티에이치엔 : 1986년 설립 이래 자동차 와이어하네스 및 차량용 전장 제어모듈 개발, 친환경·자율주행차 핵심기술에 대한 선행 개발을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 ㈜이수페타시스 : 1972년 설립된 초고다층 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기업으로, 초집적·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해 세계시장을 선도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8월 29일 오후 1시, 수성구 범어도서관에서 산림청·경상권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들과 함께 도심 내 가로수의 올바른 관리와 안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개최한다.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교육은 산림청이 주관해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가로수 조성·관리 권역별 순회 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구시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다양한 가로수길 조성·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가로수 가지치기, 안전성 강화 방안 토론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또한, 한국가로수협회에서 대구시 대표 가로수인 달구벌대로 양버즘나무에 대해 풍수해 대비 수목 피해조사 및 안전전검을 실시해 보다 안전한 가로수 관리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가로변과 중앙분리대 등 다양한 공간에 선진화된 가로수·띠녹지 조성을 통해 도심 내 풍성한 녹음을 제공하고 초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대기오염 정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다. 최병원 대구광역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가로수의 올바른 관리방안에 대한 검토를 통해 아름답고 안전한 대구시 가로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2023년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하고 9월 1일 오후 4시 여성UP엑스포 현장인 엑스코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제3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대구지역 예비 및 새내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창업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73건이 접수되어 외부전문가 12명의 심사위원이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0팀을 선정했다. 대구광역시는 본선 진출 20팀을 대상으로 창업분야 전문멘토, 1:1 멘토링, 발표 기량 향상을 위한 컨설팅 등 2차 발표심사 전 준비 프로그램을 제공해 본선 진출자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예의 대상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변색성 유해가스 감지 센서’를 제안한 한마음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유해가스 누출에 따른 색 변화 감지 소재를 이용해 밀폐형 근로공간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 질식 및 중독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작업자가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변색센서를 제안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네일아트 재료 및 강좌 제공 플랫폼’, ‘시니어 생명 지킴을 위한 조기 알람 시스템’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 ‘렌지 필터형 가정용 배기장치’와 ‘DTS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특별상과 입상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 창업아이디어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소정의 창업지원금이 지원되며 공모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달구벌여성창업보육센터 입주공간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9월 1일 오후 4시,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2023 여성UP엑스포’ 전시장 내 평등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자의 창업아이템 발표, 업사이클 친환경 패션상품 브랜드 ㈜할리케이대표의 성공창업 특강도 진행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성공 창업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여성UP엑스포[9.1]에 참여해 수상자의 우수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성공 창업자 특강을 통해 창업 마인드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민자사업으로 조속 추진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동남권을 연결하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 도로는 대구 동남권, 경북 동남권 주민들의 신공항 이용 편리성 제고 군위군 편입에 따른 대구 직통 연결 도로망으로 군위발전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대구 동남권 시민 등이 신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을 지남에 따라 많은 불편이 예상되어 대구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를 구상하게 됐다. 대구시는 이 도로 구축을 위해 처음에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검토했으나 국가계획 반영[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의 절차 이행에 많은 시간이 소요돼 공항 개항 시기에 맞추어 개통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국가계획을 반영하지 않아도 되고 자금조달이 용이해,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식인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국토부에서 발표한 민항 사전타당성 용역 결과를 보면 항공수요는 여객 1,226만명과 화물 21.8만 톤으로 교통수요는 많을 것으로 판단되고 수도권과 부산권의 이동 교통량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군위발전의 핵심 연결축으로 형성되면 이 도로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민간투자사업 타당성은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도로 사업과 관련해 환경부와는 국립공원 지정 전 사전협의를 완료했으며 대부분 대심도 터널로 계획해 환경훼손 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대구 동남권의 신공항 접근성 향상과 군위군의 다양한 관광자원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 수도권 이동 거리와 시간 단축, 공산지역 나들목 설치로 팔공산 국립공원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대구시는 연말까지 사전타당성 용역을 완료해 최적노선과 경제성분석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를 물색할 예정이고 민간사업자는 내년에 국토부에 제안신청을 하는 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2030년까지 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토대가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의 제반 절차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신공항 접근향상을 위한 이번 고속도로도 2030년 신공항 개항 이전에 개통될 수 있게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미술관 도슨트 체어로봇 실증 개시, 이동약자 전시관람 지원 자율주행 로봇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대동모빌리티와 함께 대구미술관에서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한 이동약자의 전시관람 지원 서비스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국가공모사업으로 2022년 4월 ㈜대동모빌리티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와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대동모빌리티는 작년부터 올해 7월까지 1단계 사업으로 자율주행 및 도슨트 서비스 시스템을 탑재한 대구미술관 맞춤형 도슨트 로봇체어와 현장 적용을 위한 관제 솔루션, App을 개발했다. 서비스 실증은 8월 21일부터 2단계 사업으로 2대의 로봇을 활용해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개발된 도슨트 체어로봇은 실내 자율주행으로 이동약자의 장시간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태블릿PC를 활용해 미술품 위치에 따라 미술품 정보를 전달하는 도슨트 서비스도 제공하고 휴게실, 화장실 등의 부대시설까지 이동도 자율주행으로 지원한다. 이동약자를 대상으로 한 이승로봇 보급은 관람 이용 접근성을 증대할 뿐만 아니라 사람이 인식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센서 안전장치를 활용해 장애물 또는 일반관람객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관람객의 안정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이동약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휠체어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문화·의료·공항 등 시설에 사용자의 이동 편의성을 증진하는 생활밀착형 가전으로 이미지 전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안내, 서빙에서 시작한 서비스로봇 산업이 사회 곳곳에 확산된 만큼 이번에 선정된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연계해 시민 생활에 밀접한 로봇서비스를 발굴하고 대구가 로봇산업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시 전역에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봇을 실증·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3년 ‘제7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개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8월 25일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내 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서 창업기업, 창업지원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하는 ‘제7회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 행사를 갖는다. 대구 스타트업 어워즈는 한 해 동안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7년부터 개최해 올해 7회째를 맞고 있으며 그동안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 등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기업 24개사와 창업지원 유공자 12명을 발굴·시상했다. 올해는 지난 6월 우수 창업기업과 유공자를 추천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우수 스타트업 4개사, 창업유공 2명을 선정·시상하게 됐으며 우수 창업기업에는 트로피와 대상 10백만원, 최우수·우수 5백만원 등 총 25백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을 수상하게 된 ㈜에스티영원은 이차전지 관련 자체 연구한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해 초광폭 고생산성 분리막 제조 장비를 개발한 기업으로 ’21년 설립해 ’22년 수출액이 98억원이며 ’23년 상반기 수출액이 405억원에 달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씨티셀즈는 ’18년 창업해 차세대 면역 항암제 개발을 통해 ’21년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과 ’23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선정된 기업으로 최근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우수상은 이차전지 비파괴 전수검사 시스템 개발과 상용화로 현대자동차 장비공급을 수주한 ㈜이너아이와 손쉬운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기반의 숏폼 영상 자동제작 및 영상 검색 서비스를 개발한 ㈜일만백만이 각각 수상했다. 창업지원 유공자로는 유망 창업기업의 초기 설립부터 멘토링을 통한 투자를 이끌어내 투자 저변 확대에 기여한 금용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지역 창업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에 공헌한 정연재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과장이 각각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미래를 개척하고자 하는 혁신기업의 끊임없는 도전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그들이 디지털 경제시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창업 축제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지역 최대 스타트업 축제인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를 오는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2023 파워풀 스타트업 페스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의 새로운 부제로 시민들이 스타트업을 쉽게 이해하고 체함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를 비롯해 컨퍼런스, 모의투자대회, 창업상담, 워크숍, AR 체험 등 창업과정 전반에 대해 접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청소년, 외국인, 시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되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창업 아이템에 전문가 협업을 더해 제품을 고도화하고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인다. 청소년 분야는 창업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해 ICT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대구’를 주제로 로컬 투어를 통해 대구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 경연한다. 특히 시민 분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으며 응모한 아이디어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8월 25일 오후 5시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고 행사 당일인 8월 25일 10시부터 26일 12시까지 현장 응모도 가능하다.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는 장관상 및 대구시장상과 함께 총 4천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 참관, 시제품 제작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2022년 경진대회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한 ㈜엠플은 병의원별 구매패턴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의료기기 추천 플랫폼으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구지역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등 본 행사를 통해 많은 유망기업들이 발굴되고 있다. 경진대회 이외에도 중국 대공방 대표 딩춘파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라운드테이블, 전 구글 디렉터 미키김의 특별강연, 지역 스타트업 대표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돼 창업생태계 동향 및 트렌드에 대해 유용하고 흥미진진한 강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모의투자대회, 디자인씽킹 워크숍, 창업상담, 전시, 홍보, 커뮤니티쇼, 지역 청년예술가 버스킹 등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스타트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스타트업 페스타를 통해 창업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 친화도시 대구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수송 회복의 일환으로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2호선 두류역에서 도시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2종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대구교통공사가 치킨 쏜다’ QR코드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는 두류역에 부착된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 후 50명에게 치킨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8월 30일과 9월 1일 오후 5시에 즉석 ‘룰렛 이벤트’를 개최한다. 참여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100매, 야광 팔찌 400개, 부채 200개, 물티슈 200개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를 참조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두류역에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승객 폭주에 대비해 임시열차를 대기하는 등 대중교통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치맥페스티벌 참가 시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연간 6백만명 이상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도심하천인 신천에 보행로 야간경관 개선 및 범죄 사각지대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가로등 900주와 폐쇄회로 22대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대구광역시는 금년 10월부터 대봉교~상동교 좌안 구간에 느티나무 등 수목 500여 주 식재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 3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해 ‘푸른 신천숲’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천을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신천 수변공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도심공원 내 폭행 등 범죄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른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신천에 기존 가로등 355주는 교체 및 정비하고 좌·우안에 900여 주의 가로등을 추가로 설치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신천둔치의 야간경관도 개선할 계획이며또한 신천 숲 조성과 관련해 안전 사각지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존 설치된 CCTV 33대를 내년까지 55대로 늘려 도심의 그늘숲에서 누구나 안심하며 산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여가 공간에 대한 안전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신천 산책길에 가로등과 CCTV를 추가로 설치해 신천의 야간경관은 물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대구시약사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상담약국을 운영한다. 최근 의료용 마약 및 SNS 등을 통해 마약류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으로 인해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며 의료용 마약류가 다이어트 약, 공부 잘하는 약 등으로 오·남용되는 사례는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약물 및 마약류 중독 관련 문제를 겪고 있는 본인이나 가족, 지인의 경우 사회적 시선, 법적 처벌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상담 기관 부족으로 조기에 적절한 상담을 받는 것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지역 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마약류 중독 예방 상담약국 운영으로 1차 상담 역할을 수행해 중독자를 조기 발견하고 치료 재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마중약국은 약물 중독 예방 정보 제공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전문적인 복약 지도 약물 중독자 조기 발견 후 전문 상담센터 및 치료병원 연계 등 1차 상담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마중약국은 현재 43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참여약국 12개소를 추가 모집해 55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8월 24일에는 신규 참여약국을 포함한 마중약국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매년 1~2차례 상담사례 발표 및 교육을 추가실시 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마중약국 운영이 시민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마약류 중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5기 대구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9월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매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시민 서포터즈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도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시 거주 시민이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 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9월 11일 발표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동영상, 카드뉴스, 기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료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하고 활동증명서를 발급하며 연말에는 활동 우수자를 평가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공감 서포터즈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공동체 대구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제5기 장애공감 서포터즈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