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잡자, 부산의 내 일” ‘2025 부산 잡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고용노동부, 부산은행과 함께 ‘2025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경제진흥원을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지역 내 유관기관 14곳이 주관기관으로 참여, 다양한 지역 우수기업의 참여와 알찬 프로그램 구성을 위해 함께한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잡자, 부산의 내 일”이라는 부제로 청년부터 중장년,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형 일자리박람회로 △관광 △마이스 △해양·조선기자재 △정보통신기술 등 부산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체험관 △취업특강·기업설명회 △부대행사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에는 총 21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 채용 상담 등을 진행한다. 주요 산업별로는 △호텔·관광, 전시컨벤션, 외식·레저, 기타 서비스 산업의 ‘관광·마이스·서비스산업관’, △해운·항만 관련 산업 및 조선기자재 산업의 ‘해양·항만·조선기자재관’, △자동차·기계·금속·식품 등 ‘제조산업관’,△소프트웨어 개발,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분야 업종의 ‘디지털·정보 기술 산업관’ 으로 구성된다. 그뿐만 아니라 △중장년 특화직종 및 우선채용희망기업이 모인 ‘중장년특화관’ △전문연구요원제도 지정 업체로 구성한 ‘전문연구요원채용관’ △부산시 산하기관, 공공기관·공기업 채용 담당자와 만나볼 수 있는 ‘공공기관 채용상담관’도 함께 구성해 구직자 대상 취업처 발굴 폭을 넓혔다. '홍보관'은 부산은행 특별홍보관을 비롯해 시 일자리정책 특별홍보관과 총 16개 유관기관의 홍보관이 마련되며 특히 고용노동부에서는 체험형 정책홍보부스인 '잡스토리 고용24'를 새롭게 구성해 다양한 임무를 통해 일자리 정책을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컨설팅관'에서는 청년 및 중장년 등 연령대별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상담을 포함해 폐업 소상공인의 경우 고용전환을 위한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명사 취업특강'과 신생기업 및 공공기관 등 '기업 채용설명회', 그리고 '체험관' 내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특강으로는 유튜브 채널 ‘캐치티브이 중소기업월드’를 운영하는 오주환 대표가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취업준비 팁’을 공유한다. ‘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 취업콘텐츠 △디지털배움터 △데이터라벨링, 심폐소생술 등 직무체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외에 △1일 사원증 △맞춤 색상 상담 △취업타로 등 부대행사를 포함해 ‘잡 페스티벌 완주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얻을 것 많고 즐길 것도 많은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한 방문자 대상으로는 선착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 관련 상세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산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잡 페스티벌’은 세대와 산업을 잇는 부산 최대 일자리 축제로 시민 모두가 부산에서의 '내 일'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모든 세대가 각자의 능력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 부산유엔위크 개최… 세계 평화를 향한 글로벌 연대의 장을 열다 [금요저널] “부산발 평화와 연대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 부산시는 내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5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 올해 '2025 부산유엔위크'는 △전야제 △유엔의 날 기념식 △세계평화포럼 등으로 구성된다. [전야제: 기념 만찬 및 평화음악회] 유엔의 날 전야인 10월 23일 오후 5시 부산 그랜드 조선호텔에서 유엔창설 80주년 기념만찬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주한 유엔참전국 공관장단, 유엔한국협회 관계자 등 국내외 평화외교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유엔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지속 가능한 평화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같은 날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유엔 창설 80주년 평화음악회’ 가 열린다. 유엔의 정신을 기리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통해 전쟁 종식과 평화 정착을 위한 유엔의 역사적 의미를 음악으로 세계에 전할 예정이다. [유엔의 날 기념식] 10월 24일 오전 11시 유엔기념공원에서 제80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올해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던 공식 행사가 부산시의 제안으로 처음으로 부산에서 통합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 주한 외교단, 유엔기구 관계자, 시민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고 유엔 창설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기념식은 안장국인 11개국 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조총 및 묵념, 기념사, 시민 메시지 전달, 남구소년소녀합창단의 추모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영상 축사도 공개된다. 특히 부산시민의 평화 메시지를 담은 타임캡슐을 시민 대표가 박 시장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엔이 지켜낸 평화의 도시 부산에서 시작된 평화의 물결이 전 세계로 전파되기를 바라는 부산시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평화포럼]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세계평화포럼'은 11월 7일 오후 1시 웨스틴조선 부산에서 '80년의 약속, 평화의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기조연설에는 영화감독 찰라 젠치르치와 기욤 죠바네티가 참여해 ‘세상을 기록하는 일 평화를 만드는 일’ 이라는 주제로 연설하며 기억과 예술의 언어로 평화를 바라보고 인류 보편의 가치와 연대를 예술로 교차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부산의 평화 브랜드인 ‘세계 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유스리더토크’를 열고 부산영어방송과 연계한 ‘평화 특집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유엔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80주년을 맞아,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던 공식 행사가 처음으로 부산에서 통합 개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부산은 유엔이 지켜낸 평화 위에 서 있으며 물류와 금융, 첨단 산업과 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다.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며 그 평화의 정신을 영원히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 접견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가 만나 부산-핀란드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먼저, “미래를 향해 발전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 방문을 환영하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산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9월 부임한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어제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번이 첫 부산 공식 방문이다. 이어서 “한국과 핀란드는 정보기술 기반과 디지털 분야가 발달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정보기술 강국 핀란드와의 교류가 에코델타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인 부산에 많은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첨단정보통신기술을 육성하고 지식서비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 지능형도시 평가에서 세계 77개 주요 도시 가운데 13위, 아시아 2위를 달성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한국-핀란드는 오랜 우방국이며 양국 관계는 활발하게 진전되고 있다.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부산과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산은 항공, 항만, 철도가 갖춰진 트라이포트 도시이고 헬싱키는 북유럽 관문 도시이자 교통의 요지로 알고 있다”며 “코로나와 러-우 전쟁으로 미뤄지고 있는 부산-헬싱키 간 직항노선 개설도 조속히 해결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산은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세계적 무역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첫 회의를 했다. 향후 북극항로개척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며 “핀란드는 북극항로 운항 경험이 풍부하고 선박 제조, 해양플랜트 분야의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산이 핀란드의 북극항로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리 예르비아호 주한핀란드대사는 “주한핀란드대사관이 부산과 핀란드의 상호 교류에 가교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님 말씀처럼 경제, 문화, 관광뿐만 아니라 양자컴퓨터, 해운, 엔지니어링,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산-핀란드 간 교류 협력이 더 활발해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귀한 시간 내어 방문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부산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가지고 돌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북항 지하차도 공사 현장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지난 7일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과 관련해 어제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동구 충장대로 북항 지하차도 건설공사장 부근에서 발생한 아스팔트 포장 균열은 지하차도 공사 중 설치한 시트파일 제거 후 주변 상부 지반이 일부 이완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차량 주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일부 차선을 통제한 후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보수를 즉시 완료했다. 보수 이후, 어제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공사 시행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균열 발생 부근 도로의 관찰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했다. 현재까지 구조물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추가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늘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향후 균열이 발생한 구간에 대해 지속적인 계측관리와 관찰을 통해 시설물과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기억·소통·열린 공원'으로 '부산독립운동기념관' 본격 건립 추진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초석이 될 '부산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한 설계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기념관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고 교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선정하고 현재 건축 기본설계 용역을 실시 중이며 전시 기본설계 용역도 2월부터 병행해 기념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축 설계는 부산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부각하는 동시에, 기념관이 부산시민공원 내에 있는 특성을 살려 시민 접근성을 고려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소통형 공간으로 공원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유입되도록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 기본설계는 부산독립운동사 관련 자료와 유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전시 콘셉트를 확정한 후 설계할 예정이다. 특히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 나열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와 인물사 등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교육적이고 감동적인 전시로 구성할 계획이다. 전시 형태는 상설 전시와 부산독립운동사 연구 과정에서 발굴한 주제를 활용해 수시 교체되는 기획 전시로 구성함으로써 시민들이 다시 방문했을 때 새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만의 독립운동기념관으로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이 원하는 기념관 조성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회의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의견을 청취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기념관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건축, 역사, 전시 분야 전문가 19명이 참여한 자문회의에서는 기념관이 가족친화적 공간으로 설계되어 전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캐주얼한 공간과 다양한 전시 기법을 도입해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또한, 시는 오는 3월부터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 시민 등을 대상으로 부산독립운동사 관련 자료 수집을 시작하며 독립운동 자료와 유물 조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생활사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 역사 자료로 이를 기념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을 본격적으로 조성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부산독립운동기념관'은 단순한 기념관이 아닌,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자, 독립운동가들이 존경받는 나라사랑 문화의 공진화 역할을 할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어제 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5년도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농업 관련 기관, 학교, 농업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올해 민간 이전 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 확산 시범사업 등 3개 분야, 16개 사업, 40곳의 대상자 선정을 심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벼 수요자 참여 개발품종 조기 확산 시범 △시설하우스 일사량 감응 스마트 엘이디 시스템 구축 △발달장애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 등이 포함됐다. 한편 센터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1개월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시범사업 홍보와 함께 희망 농가 신청을 받았으며 접수 후에는 사업별 신청 현장 및 사업 수행 능력 등의 조사가 이뤄졌다. 또한 면밀한 사업 추진을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 추진 △사업 대상 농가에 사전교육 실시 △사업종료 후 연말 종합 평가회 등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유미복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시범사업을 통해 부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올해 267억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5등급 4천800대, 4등급 3천900대, 건설기계 100대, 총 8천80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되고 자동차 정기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해와 달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폐차 보조금 지원율이 100퍼센트로 상향됐으며 신차 구입 시 추가 보조금 50퍼센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차량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은 폐차 시 지원되는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으로 나뉘며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저소득층 및 소상공인이면, 상한액 범위 내에서 100만원이 추가지원 가능하며 소상공인 추가지원은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차량을 연속으로 소유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조기 폐차 대상차량확인 검사 비용을 폐차 보조금 지급과 별개로 1대당 1만4천 원을 지원한다. 폐차 보조금 청구 시, 납부한 수수료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으며 1만4천 원 외 추가로 발생하는 비용은 자부담으로 하고 1만4천 원 미만인 경우 실비로 지급한다. 신청 접수는 2월 18일부터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 마감된다.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지급 대상 확인서를 카카오톡으로 알려줄 예정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차량구매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차를 등록한 다음,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시 콜센터, 시 탄소중립정책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원 대상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부터 3월 21일까지 ‘리빙랩을 적용한 서비스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 적용 서비스 아이디어 실증 사업화 지원사업’은 서비스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비용 △리빙랩 전문 기관 연계를 통한 실증 △분야별 전문가 자문 △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부산테크노파크 산하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화 비용과 맞춤형 진단·상담을 비롯해 리빙랩을 통해 시민, 기업, 연구자가 협력해 실생활 속에서 혁신적인 해결책을 탐색하고 검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등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오늘부터 3월 21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서비스융복합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우리시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이 실생활에서 검증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감염취약시설 지원강화를 위한 포럼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후 3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감염취약시설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와 부산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 관계자, 시의회 의원, 의료기관, 감염관리 전문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염관리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정인숙 부산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관내 감염취약시설의 효과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발표하며 사공필용 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한다.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 감염취약시설 전담팀을 신설한 이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감염관리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태조사 △감염관리 현장 자문 △시설 방역관리자 교육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 제작 등을 추진했다. 특히 시는 감염취약시설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상반기 노인요양시설, 정신시설, 장애인시설 748곳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요양병원 15곳과 노인요양시설 17곳 등 총 32곳을 선정하고 자문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감염관리 운영체계 및 실무, 시설 환경관리, 감염병 발생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며 자문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담당자와 시설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감염관리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감염관리 지침서’를 제작해 노인요양시설 등 609곳에 배포하는 등, 감염취약시설의 자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감염취약시설의 관리강화를 위한 '부산형 감염관리인증제'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감염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감염관리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 내 복지 분야 관련 단체 등과 협업해 의료·보건·복지가 함께 수행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를 운용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을 겪으며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감염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4호점이 오늘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입주기업, 예비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4호점'은 지난해 3월 1일 폐원한 국공립 세나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변 경관이 밝게 바뀌면서 노인인구가 많은 반송동에 청년이 주도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반기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 4호점은 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7일 준공했다. 4호점은 지상 3층 규모로 사무 및 주거 공간 8실, 공유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매체예술 전시와 청년 카페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신기술의 관람과 주민 체험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편하고 안정적인 창업과 주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예정 청년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해운대구에서는 시 조성사업비 9억원 외에 매년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주거 거점시설로 정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4호점 입주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1월 지정된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와 인접해 있어 센텀2지구 첨단산업 기반 시설과 연계한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2지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상거래 디자인 싱킹, 모바일 기술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기업 등 총 7개사로 서울·인천·제주 등 타지역에서 부산으로 이전 해 온 기업도 있어 역외기업 유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선정 후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소정의 임대보증금과 관리비만 실비로 부담토록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 해운대구 도심에서 3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창업 파트너 간 협업 및 교류에도 강점을 갖는다. 해운대구 도심의 오피스텔 임대료가 월 80~100만원인 것을 고려할 때 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창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한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특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6월 개소한 동서대, 부산경상대를 비롯, 2024년 11월 동의대점이 개소했고 5호점인 동구는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5곳이 다 조성되면 구·군과 협력해 네트워크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게 할 '부산 창업가꿈'에서 '거대 신생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2011년 국내 처음으로 고압직류송전 생산기지를 구축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하며 생산량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 입장에서의 투자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 유치를 끌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위해 공사용 임시통로 개설 요청 등에 대한 각종 인허가 지연으로 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시, 부산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왔다. 또한, 지난 1월 23일에는 박 시장까지 공사 현장을 즉시 방문해 행정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엘에스일렉트릭의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의 선봉에 선 결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원팀’ 이 돼 행정절차 신속 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엘에스일렉트릭은 이번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기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엘에스일렉트릭 같은 좋은 기업이 부산에 재투자를 결정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에 힘쓰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천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지역 내 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조국제 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우수 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