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공식 초청작 확정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부산 전역에서 펼쳐지는 ‘2025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의 공식 초청작 26편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비팜’은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우수공연 작품을 소개하고 유통하는 ‘국제 공연 유통 마켓’ 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비팜은 ‘공연예술의 새로운 물결’ 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문화회관 △부산시민회관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경성대학교 △해운대해수욕장 △케이티엔지 상상마당 부산 등 부산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비팜에서는 예술감독단이 엄선해 선정한 공식 초청작 26편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100여 편의 우수한 작품이 국내외 공연예술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주요 공연 프로그램은 △예술감독단이 선정한 공식 초청작 ‘비팜 초이스’ △장르별 기대작을 소개하는 ‘비팜 쇼케이스’ △국내외 주목작 70여 편을 소개하는 ‘비팜 웨이브’, ‘비팜 스트리트’, ‘비팜 링크’ 등으로 구성된다. ‘비팜 초이스’ 선정작은 △[다원예술] 미국 인형극 아티스트의 비언어 감성극 ‘빌의 44번째 생일’ △[연극]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청소년 극장의 ‘아들,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침묵 속에 식탁에 오랫동안 앉아 있다’ △[음악] 국악과 재즈의 경계를 허무는 김인수와 국악재즈소사이어티의 ‘장단소리 : 단면’ △[무용] 스페인 안토니오 루스 컴퍼니의 현대무용 ‘파르살리아’다. 올해 비팜에는 세계 공연예술계의 주요 인물들이 함께해 국가별 공연예술 정책을 공유하고 국내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 사업'을 신설, 국제 공연예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실험적인 부산 지역 작품을 선발해 비팜 기간에 선보이고 부산을 대표하는 우수 작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인 ‘케이-펠로우십’과 연계해 △영국 최대 공연예술축제인 에든버러 인터내셔녈 페스티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이 럭스포드, △남미 최대 규모의 문화센터인 팔라시오 리베르타드의 관장 ‘발레리아 암보르시오’, △체코 최대 현대무용축제 타넥 프라하의 국제교류 매니저 ‘안나 오볼레비치’를 포함한 세계 각국의 축제 디렉터, 공연장 프로그래머, 정부 및 산업 관계자 100여명이 해외에서 비팜을 찾는다. 한편 ‘지역 창·제작 프로젝트사업’은 지역 공연예술 창작 활성화와 유통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처음 신설한 사업으로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부산발 신작 4편을 선정해 각 2천만원의 제작비를 지원하고 △‘픽 부문’에서는 지역 우수 레퍼토리 공연 10편을 지원한다. 선정된 작품 14편은 모두 비팜 기간 중 무대에서 공연예술 산업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공연 출연진은 비팜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공식 초청작 티켓 역시 누리집에서 오늘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전막공연 티켓은 2만원 △쇼케이스는 패키지형은 5천 원, 단일공연은 3천 원으로 판매된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비팜은 공연 유통을 중심으로 시민과 예술가, 공연산업관계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형 마켓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비팜이 국제적 공연예술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대선주조,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늘 오후 3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우현 대선주조 사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대선주조는 이날 전달식에서 5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대선주조의 홍보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미식이 발달하고 항만과 바다를 가진 도시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올해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항축제,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올해 지역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 등 하반기 시 대표 축제도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아 성공적으로 열어 부산이 축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리겠다 축제조직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할 예정이다. 한편 1997년에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 밀 페스티벌, 택슐랭, 부산바다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를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부산 문화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도시 지역특화 창업 거점시설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제4호점이 오늘 개소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오늘 오후 4시에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부산벤처기업협회장, 입주기업, 예비 청년창업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부산 창업가꿈 4호점'은 지난해 3월 1일 폐원한 국공립 세나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해 창업 공간으로 탈바꿈한 시설이다.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변 경관이 밝게 바뀌면서 노인인구가 많은 반송동에 청년이 주도해 활기차게 움직이는 모습이 만들어져 주민들이 반기는 특별한 공간이 됐다. 4호점은 부산벤처기업협회에서 전담 운영하며 지난 2월 7일 준공했다. 4호점은 지상 3층 규모로 사무 및 주거 공간 8실, 공유 사무실,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매체예술 전시와 청년 카페를 운영하고 분기별로 신기술의 관람과 주민 체험도 기획하고 있어 지역 내 복합문화공간이 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편하고 안정적인 창업과 주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입주예정 청년들의 바람을 적극 반영해 구성했다. 운영기관인 부산벤처기업협회와 해운대구에서는 시 조성사업비 9억원 외에 매년 1억 5천만원을 추가로 부담하는 등 지역 내 성공적인 창업·주거 거점시설로 정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4호점 입주기업들은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1월 지정된 부산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와 인접해 있어 센텀2지구 첨단산업 기반 시설과 연계한 청년 창업의 거점으로서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텀2지구는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특히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되면서 미래 모빌리티,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입주기업은 인공지능 기반의 콘텐츠, 상거래 디자인 싱킹, 모바일 기술 개발 등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기업 등 총 7개사로 서울·인천·제주 등 타지역에서 부산으로 이전 해 온 기업도 있어 역외기업 유치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입주기업들은 선정 후 최대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소정의 임대보증금과 관리비만 실비로 부담토록 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창업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 해운대구 도심에서 30분 내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철도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창업 파트너 간 협업 및 교류에도 강점을 갖는다. 해운대구 도심의 오피스텔 임대료가 월 80~100만원인 것을 고려할 때 큰 비용 부담 없이 안정적인 창업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시는 전망한다. 한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 '부산 창업가꿈' 조성 사업은 청년 창업인에게 창업 공간 외 정주 여건을 함께 제공해 청년의 지역 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지역별로 특화해서 추진하고 있다. 2023년 6월 개소한 동서대, 부산경상대를 비롯, 2024년 11월 동의대점이 개소했고 5호점인 동구는 오는 3월 개소를 목표로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5곳이 다 조성되면 구·군과 협력해 네트워크화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 청년들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창업하기 좋은 환경이 부산 구석구석 스며들게 할 '부산 창업가꿈'에서 '거대 신생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안정적인 창업 환경이 부산 곳곳에 모세혈관처럼 퍼지고 청년의 꿈이 부산으로 집결해 '아시아 창업 도시 부산'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대표적인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인 엘에스일렉트릭㈜의 부산사업장 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전력과 자동화산업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 걸쳐 13개 법인과 14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적 기술력 또한 확보해 세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스마트에너지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올해 말까지 부산사업장 초고압 생산동 옆 약 4천 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1천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진공건조 설비 2기를 증설해 조립장과 시험실, 용접장 등 첨단 생산공정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연간 2천억원 규모였던 생산능력을 7천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330여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함으로써 향후 당사의 초고압 변압기 등 전력 기반 핵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엘에스일렉트릭 부산사업장은 2011년 국내 처음으로 고압직류송전 생산기지를 구축해 본격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역기업들과 상생 협력하며 생산량 대부분을 해외 수출에 주력하는 등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기업 입장에서의 투자 걸림돌을 신속히 제거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기업 유치를 끌어낸 사례라 할 수 있다. 엘에스일렉트릭은 지난해 12월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위해 공사용 임시통로 개설 요청 등에 대한 각종 인허가 지연으로 투자에 난항을 겪고 있었으나, 시, 부산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왔다. 또한, 지난 1월 23일에는 박 시장까지 공사 현장을 즉시 방문해 행정 규제에 어려움을 겪는 엘에스일렉트릭의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기업애로 해결의 선봉에 선 결과 불합리한 규제를 해결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 ‘원팀’ 이 돼 행정절차 신속 지원,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오재석 엘에스일렉트릭 사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엘에스일렉트릭은 이번 부산사업장 증설 투자를 통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 톱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을 공고히 하게 됐다”며 “기업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산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인재 채용은 물론 지역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엘에스일렉트릭 같은 좋은 기업이 부산에 재투자를 결정해줘서 감사드리며 이번 증설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에 든든한 기둥이 돼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시도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에 힘쓰고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천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부천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총 1억원의 도비를 확보했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은 지역의 산업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해 지역 차원의 고용문제를 해결하는 취업 연계형 교육 훈련 사업이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지역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을 통한 뷰티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지역 내 화장품 중소기업에 필요한 마케팅·디자인 분야의 다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천시는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등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수료자의 취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개별 컨설팅과 직업심리검사 등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취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부천시 일자리정책과 조국제 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에서 우수 등급 이상을 달성해 왔다. 특히 2022년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전국 일자리대상’에서 우수 사업 부문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 NO.1 케이-콘텐츠 페스티벌 '2025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비오에프는 부산의 다양한 케이컬처와 케이팝 콘텐츠가 결합한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비오에프는 이제 케이팝 축제를 넘어 세계의 젊은이들이 케이컬처를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2025 비오에프'는 공연 등 케이-컬처 콘텐츠 확장을 통해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올해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와 ㈜에스엠컬쳐앤콘텐츠가 공동 주관한다. 특히 문화 방면의 강점이 있는 ㈜에스엠컬쳐앤콘텐츠와 공동주관해 ‘상반기 부산 대표 한류 관광콘텐츠’로 브랜드화한다는 방침이다. '2025 비오에프'의 주요 프로그램인 케이팝 콘서트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실내인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실내 공연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연출과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동안 단일 콘서트로만 개최되던 비오에프는 3일간 ‘케이팝 옴니버스 콘서트’ 와 ‘케이팝 밴드 콘서트’로 진행된다. 신인 아티스트 쇼케이스, 케이-컬처 토크쇼, 팬덤시티 등 각종 부대행사로 축제 콘텐츠를 확장할 예정이다. 비오에프 1차 출연진으로 '웨이션브이', '엔시티 위시'가 팬심을 정조준한다. 중화권에서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다국적 보이그룹 웨이션브이는 작년 6월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시작하며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그룹이다. ‘2024년 최고의 신인’ 엔시티 위시는 한국과 일본을 기반으로 글로벌한 활약을 펼치며 지난해 11~12월 일본 6개 도시에서 12회에 걸쳐 개최한 단독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달성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그밖에, 신진 아티스트 쇼케이스와 케이-컬처를 이끄는 강연자의 토크쇼, 비-마켓, 팬덤시티 체험 공간 등이 함께 개최된다. 특히 야외에서는 ‘케이-뷰티’, ‘케이-아트’, ‘케이-푸드’를 주제로 팬덤 맞춤형 참여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부산의 다채로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공연을 찾는 글로벌 케이팝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작년 낙동강을 배경으로 해 질 녘의 낭만과 감성 있는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파크콘서트'는 올해 화명생태공원에서 무료로 다시 열릴 예정이다. ‘2025 파크콘서트’는 많은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힐링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와 부산 뮤지션의 공연, 케이-컬처 체험 등 ‘여름 하루 피크닉’ 이 될 수 있게 토요일 개최로 준비된다. 조유장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비오에프 1차 출연진 공개에 이어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출연진 또한 레전드급 출연진이 합류할 계획”이라며 “비오에프는 올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형 케이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2025년 연간 감사계획을 추진한다고 오늘 밝혔다. 시는 최근 기장군 공사장 화재, 어선 선박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예년에 비해 시민 안전을 한층 더 강조하며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위해요소 제거와 제도개선을 위한 감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위원회는 안전감찰팀 운영을 통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상 의무 위반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점을 지적해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올해 2월부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10월에는 연립 상가형 전통시장 안전관리실태 안전 감찰을 시행해 전통시장의 화재와 전기사고 등 안전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우기 전인 5월에 재난 예·경보시스템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안전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공원시설, 장애인 거주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별개로 도시인프라감사팀에서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위험요인 제거를 위한 특정감사를 시행하고 건설사업장의 품질·공정·안전·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점검해 나간다. 상반기에는 배수지 설치공사와 천마산 복합전망대 설치사업의 부실시공 여부, 공사 중 안전·품질 관리 적정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최근 어선 사고 발생에 따라 9월에는 지방어항과 항만의 관리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해 시설물 설치 및 유지보수와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관 종합감사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구·군, 공공기관 등이 '시민 안전'과 관련해 각종 법령 등에서 규정한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공기관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조치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위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함과 동시에 그간 관행적이고 불합리하게 이행돼왔던 안전 관련 부조리는 엄중하게 문책하고 근절시키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드라이브 스루 관리실태 성과감사'에 이어 올해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리실태 성과감사'를 실시해 교통안전 분야에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윤희연 시 감사위원장은 “올해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사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감사의 근본적인 취지라 할 수 있는 '건전재정 확보'와 '공공기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활동도 병행해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공직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법과 원칙을 준수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우리 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아시아 최대 드론전시회 ‘DSK 2025’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및 콘퍼런스인 ‘DSK 202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우주항공청이 주최하고 벡스코,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시회, 콘퍼런스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드론쇼코리아는 행사명을 '디에스케이'로 새 단장해 세계적인 전시회를 향해 새롭게 도약한다. 15개국 306개 사 1,130부스, 26,508제곱미터 규모로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물류, 국방, 교통, 건설, 방재, 치안,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무한히 확장하는 드론 산업의 다양성을 담아내기 위한 전략적인 변화로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드론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드론에서 우주항공으로 확장된 ‘DSK 2025’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우주항공 공동관, 일상 속 드론 배송체계와 안전관리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케이-드론배송관, 드론을 활용해 재난안전 상황에 대처하는 기술들을 소개하는 △재난안전드론공동관 등 드론의 주요한 이슈들로 협력하는 기업들의 공동관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비-도심항공교통’, 경량 부품 등 차세대 항공산업 지원 성과를 홍보하는 부산 미래항공클러스터 공동관을 선보인다. 9개국의 세계적 지도자 44명이 연사 및 좌장으로 참여하는 콘퍼런스는 내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1일 차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농지·개혁농촌개발부의 클린턴 하이만 차관보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이보형 전문위원이 기조연사로 나서 세계적 드론 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발전 방향을 조망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세계은행, 미국 드론산업 전문 미디어, 국내 드론기업 최초로 1천만 불 수출의탑을 달성한 유비파이 등이 참여해 세계적 드론 시장 동향과 한국 드론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다룬다. 2일 차에는 2개의 분야로 나눠 드론 상용화, 법·정책 및 기술, 세계 진출사례, 인공지능, 미래 동력원, 지속 가능한 항공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드론의 대국민 수용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전시장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론 엔터존이 조성된다. 내일 저녁 7시부터 10분간 ‘미래를 여는 연결과 혁신’ 이라는 주제로 600대의 ‘불꽃드론쇼’ 가 벡스코 야외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벡스코 야외전시장 지정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드론쇼코리아'가 지난 10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한 전문가들이 찾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 10년은 뉴스페이스, 미래모빌리티, 넷제로 인공지능 등 연관 분야로 확대해 항공·우주·모빌리티 혁신 테크 전시회로 발돋움 시키고 부산이 관련분야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2025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시, 시의회를 비롯한 부산 건축계 주요 인사 60여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과 사업예산을 확정하고 조직위 현안 사항 등을 의결한다. 명예조직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올해 부산국제건축제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주고 한 차원 더 높은 건축문화의 기준을 제시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지기를 기원한다. 지난해 시와 조직위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에 이바지하기 위한 여러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시 명예자문건축가인 위니마스와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추진했고 부산의 혁신적인 건축·도시디자인 유도를 위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일컬어지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등의 참여를 끌어냈다. 아울러 지역건축가 양성과 소통형 공공디자인 제안을 위한 ‘부산 젊은 건축가 파빌리온 공모사업’을 추진했다. 시와 조직위는 올해 '2025 부산국제건축제'에서 도시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지역건축가와 국외건축가가 협업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격년으로 추진되는 대표적인 종합건축전시행사인 ‘부산국제건축제’는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부산의 미래를 이끌 청년 건축가들을 위한 ‘부산건축취업박람회’도 동시에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전시사업 외에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뚜벅뚜벅, 부산건축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도시의 건축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유튜버와 협업한 건축 영상 콘텐츠도 제작한다. 건축인들의 재원과 재능 기부를 받아 노후 소규모 공공시설의 건축 환경을 개선하는 ‘HOPE with HUG 프로젝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부산 건축 현안에 대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건축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건축물 건립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과 ‘국제 설계 공모전’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국제적인 건축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조직위와 함께 올해는 부산시민이 건축에 관해 관심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하고 건축문화의 새 길을 열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4호점 개소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4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4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시 사회복지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유성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김영번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등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늘 개소하는 4호점은 폐플라스틱 자원재순환 활동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단'을 구성·운영한다. 영도 관내 카페와 연계해 커피박을 수집, 건조, 분쇄해 새활용 물품을 제작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어, 타 센터와 차별화된 영도만의 색깔을 가지고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5호점을 포함해 신규 5~6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16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다. 그동안 △폐플라스틱 수거 △노인일자리 창출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및 환경체험 △유엔, 태국, 동티모르, 인천시, 제주도 등에서 기관 방문 △친환경 제품 판매 및 기금 적립 등의 성과를 내며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대표 사례가 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1994년 설립된 영국의 비영리 친환경 단체인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 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환경상인 ‘2025 그린 월드 어워즈’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모범사업으로 인정받았다. 향후 시는 유엔환경계획, 코이카 등과 협업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 모델을 개발도상국으로 확산하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혜국 발굴, 자금확보, 참여기업 발굴 등 착실한 준비를 거쳐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낼 계획이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는 고령화와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 센터'의 지속적인 확산은 진정한 예방적 복지를 선도하는 실천 방안이 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센터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이와 관련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시, 한국거래소, 부산상공회의소가 함께 금융 기술 서비스, 블록체인 등 지역혁신성장 기업을 육성하고 증시 상장 및 투자 유치를 지원해 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혁신성장 유망기업 발굴·육성 및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으로 △상장희망기업 대상 맞춤형 자문 제공 △상장제도 설명회 및 세미나 등 공동 개최 △부산 소재 신생기업 연계 기업투자설명회 상시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가치 향상 및 사회가치경영 기업 공시 등 관련 교육 지원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협약기관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와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지역 유망 혁신기업 발굴 등 행정 지원을 △한국거래소는 이들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업공개 자문 등 상장 지원을 하게 되며 부산의 거대신생기업을 위한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유망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 내 기업들이 중소기업에서 중견·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부산이 '글로벌 금융 혁신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에 신생기업 등이 투자 및 육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리며 우리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권익현 부안군수,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 최선” [금요저널]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24일 열린 2월 중 연석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사업 실적과 투자계획의 우수성에 따라 기금의 추가 지원이 결정된다”며 “전 부서에서는 부안군 실정에 적합한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기금 확보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략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신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밝혔다. 또 권익현 군수는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개최와 관련해 읍면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소통대화에서 얻은 군민들의 의견 중 즉시 해결 가능한 단기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는 향후 계획을 당사자에게 전달해 군정에 대한 신뢰감과 행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관과소에서는 건의사항을 점검해 부안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올해 전국 대학교 124곳이 학부 등록금 인상으로 학부모의 경제력 부담과 학생들의 경제적 책임이 증가했다”며 “부안군은 전 학년 전 학기 장학금 후원을 통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을 학업에 전념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으니 반값등록금의 취지를 적극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