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내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해방을 넘어 우리가 어떤 국가를 세울 것인가를 묻는 역사적 출발점이었고 그 갈림길에서 우리는 지난 8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라는 길을 쉼 없이 달려왔다. 우리 부산은 시대의 전환기마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앞장서서 열어온 도시로 다시 한번 우리 부산이 국가 대전환의 길을 여는 전초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이미 부산은 세계의 기업과 자본, 사람과 물류가 모여드는 글로벌 허브 도시, 남부권의 중추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광복 80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으로 반만년 겨레의 역사 위에 더 높은 희망의 깃발을 세우는 길, 그 중심에 또다시 우리 부산이 우뚝 서 나아가자”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와 구·군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함께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서 희생과 헌신으로 광복을 이루어낸 독립선열에 경의를 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민족단결과 애국심을 고취해 나갈 계획이다. 8월 11일부터 내일까지 5일간 주요 간선도로변, 대중교통 등 부산 곳곳에 태극기를 게양해 자주독립 정신을 기린다.
가수 싸이,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특별 홍보대사 활동 본격 전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대중적 홍보를 위해 지난달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한 글로벌 케이팝 스타 싸이와의 전국체전 홍보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가수 싸이를 두 대회의 특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최근 싸이가 직접 참여한 홍보 영상이 도착함에 따라 위촉 사실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알리게 됐다. 싸이는 2001년 가수로 데뷔한 이후 '챔피언', '강남스타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켰다. 특히 '강남스타일'은 유튜브 최초 10억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고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싸이흠뻑쇼' 공연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보이고 있다. 시는 싸이가 지닌 전 국민적인 인지도와 호소력, 그리고 도전 정신과 대표곡 ‘챔피언’을 통해 전하는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가 전국체전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어 특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특별 홍보대사 위촉 외에도, 대형 공연을 활용한 현장 홍보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5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5'에서 전국체전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객 약 2만 2천 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 키오스크 퀴즈 행사, 포토존 설치, 홍보 광고지와 기념품 배부 등 △[홍보영상 송출] 공연 직전 대형 전광판을 통한 홍보영상 송출 △[싸이 홍보멘트] 공연 중 싸이의 직접 멘트, △[마스코트 설치] 체전 마스코트 '부기' 공기 놀이기구 설치 등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싸이의 전국체전 홍보영상, 체전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활동 등을 통해 전국체전을 ‘함께하는 축제의 장’ 으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싸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가 즐기는 에너지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싸이 특별 홍보대사 위촉과 싸이흠뻑쇼와 연계한 전국체전 현장 홍보를 통해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 82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으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으로 열린다.
부산시,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 상호 협력키로 [금요저널] 부산시는 어제 오전, 시청을 방문한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 제이에프 고티에 최고경영자와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달 스타트업 지놈에서 발표한 글로벌 신흥 창업도시 상위 평가에서 순위 80위권 대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3년 내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권 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도시순위는 신생기업의 글로벌 투자자, 창업기획사의 중요한 투자지표로 활용되고 있어 스타트업 지놈과의 협력은 부산 창업생태계의 세계화를 더욱 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타트업 지놈 최고경영자는 먼저 박형준 시장과의 접견 후, 3시간가량 시 행정부시장과 부산의 글로벌 창업도시 순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 스타트엄 지놈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부산이 목표로 하고 있는 향후 3년 내 글로벌 창업도시순위 30위 권 진입이 도전적인 과제라고 하면서도 실제 본인이 부산에 와보니 최근 3년간 부산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가 평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면이 있어 향후 상호 협력이 잘 이뤄진다면 부산이 목표로 하는 세계창업도시 순위 30위 권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고티에 최고경영자는 스타트업 지놈의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 기준인 10점 만점의 5개 평가항목 △생태계활동성 △자금조달 △창의경험 △시장진출 △지식축적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러한 평가 수치를 높이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최근 △부산기술창업투자원 설립 △미래성장벤처펀드 3천억원 규모, 지방시대벤처펀드 2천억원 규모 등 2030년까지 2조 원 규모의 창업벤처 펀드 조성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그린스타트업타운을 비롯한 창업 기반 확충 등 최근 창업생태계의 극적인 변화를 소개하며 스타트업 지놈의 평가에 이러한 변화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는 스타트업 지놈의 성장단계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확장 프로그램인 '하이퍼그루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논의에서 스타트업 지놈은 하이퍼그루쓰 참가 기업으로 어떤 기업이 적합한지에 대해 설명하며 향후 화상회의를 통해 논의를 계속하기로 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글로벌 창업기획사 플러그앤플레이 부산 센터 설립에 대한 합의에 이어 글로벌 창업도시 평가사 등의 협력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향후 지역 신생기업의 해외 진출에 이들 기관과의 연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자로 동래구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구청어귀삼거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심야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중심의 미래형 대중교통 도시를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버스전용차로로 자율주행 차량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운행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도시철도와 심야버스 경유지와도 인접해 자율주행 서비스와 기존 대중교통수단 간의 연계 가능성이 큰 구간이다. 시는 이 구간에, 기존 대중교통 노선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결합한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중 하나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버스로 승객 안전을 고려한 좌석제로 운행할 방침이다. 운행 차량은 시험운전자가 탑승하는 레벨 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 버스로 최대 탑승 인원이 15명이다. 안락지하차도 등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을 위해 시험운전자가 개입해 수동으로 운행한다. 주 3회 심야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운행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약 두 달간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운행 적정성을 확인하는 테스트 운행을 진행한다. 한편 이에 앞서 오는 9월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 자율주행버스를 본격 운행하며 시민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내성~중동 간선급행버스체계 구간 운행에 앞서 오는 7월 중 개통식을 개최하고 9월에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버스 4대를 운행한다.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대중교통수단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기술에 대해 이해와 친숙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지정은 미래형 대중교통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시도”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지역과 시간대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선도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년 자동차분야 신규기반 조성사업인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계연구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 구축 △6천 톤급 이상 초대형 미래차부품 생산설비 및 분석·평가 장비 구축 △기술개발·시험평가·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및 기술확산 교류 등을 추진한다. ‘자이언트캐스팅 공용기술 지원센터’는 구축 장비를 활용해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초대형 일체화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지원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으로 미래차 공동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미래차산업 생태계 고도화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29일 박 시장 주재로 기업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제51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부산 자동차산업 위기극복·미래도약 대응전략’ 핵심과제로 ‘자이언트캐스팅 공용센터 기반구축사업’을 발표한 바 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는 미래차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연구개발 및 핵심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노숙자,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대상별로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필요한 곳에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선지원 후처리 원칙에 따라 취약계층 지원을 착실히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스마트오션빌리지' 오늘부터 본격 개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부산지역 해양환경 현안에 대한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구축한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를 오늘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지자체가 주도한 전국 최초의 시민소통형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공공-시민-산업계가 함께하는 해양환경 통합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신규사업으로 기획해, 지난 2024년부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함께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을 통해 구축했다. 이 사업은 △부유쓰레기, 해양미세먼지, 지역해양산업 이슈 등 부산권역 해양환경 통합 모니터링 정보 제공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제공 및 해양정화활동 등 시민 참여형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해양환경 정보 분석 및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은 다양한 출처의 해양환경 빅데이터를 수집·정제해 △육상 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 등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제공한다. [육상기인 부유쓰레기 모니터링 서비스]는 영상정보처리기기, 위성영상, 드론 등 다양한 센서 기반 빅데이터와 이미지 분류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낙동강 하구로 유입·유출되는 육상기인 부유쓰레기의 발생량과 분포를 분석하고 드론 영상을 통해 해역의 쾌적도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서비스]는 환경위성영상과 지상 대기측정소 데이터를 융합해 행정구역과 갈맷길 단위로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를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지상 라이다 기반 해양미세먼지 모니터링 기술 개발, 해상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탄소배출 통계지도 구축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성과를 공개해 항만·연안 지역의 대기질 관리와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의사결정 기반을 제공한다. [지역 해양산업 이슈 분석 서비스]는 다양한 출처의 해양 관련 키워드, 통계자료, 뉴스, 간행물 등을 이 플랫폼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부산지역 해양환경·산업 주요 이슈를 분석해 정책결정 기초자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기반 스토리맵 콘텐츠를 제공해 학생들을 위한 해양 교육 자료 등으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그밖에,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시민참여활동 서비스]는 모바일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시민이 직접 해양정화 활동 정보를 등록·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위치기반 미세먼지 정보 알림 서비스, 체감형 해양 미세먼지 정보 공유 기능을 탑재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해양환경 플랫폼을 구현한다. 시는 이번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 이벤트를 오늘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하며 플랫폼 서비스 이용 증대를 위해 향후 해양 관련 행사와 연계해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에 플랫폼에 회원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한편 '데이터 기반 지능형 해양환경 관리지원 플랫폼 개발 사업'은 지난 4월 벡스코에서 개최된 고위급 글로벌 해양 현안 회의인 '제10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에 '해양디지털' 분야의 시 자발적 공약사항으로 제출돼 글로벌 해양허브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스마트오션빌리지 플랫폼 구축으로 분산되어 있던 부산의 해양환경 데이터를 통합·연계해, 사용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과 시민참여형 서비스 관리 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향후 타겟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해양서비스 확산과 해양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동백패스,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 [금요저널] 부산시는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해 시행 중인 '동백패스'가 '2025 국가서비스대상'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공모·선정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동아일보 등이 후원한다. 시상식은 어제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됐다. '2025 국가서비스대상'의 대중교통 통합할인 패스 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으로 '동백패스'의 이번 선정은 이 부문의 첫 '대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값진 의미가 있다. ‘동백패스’는 지난 2023년 8월 1일 전국 최초로 시행된 대중교통 통합할인제도로 월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4만 5천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4만 5천 원 한도 내에서 동백전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수상은 시가 동백패스 도입 이후, 선불형 동백패스, 청소년 동백패스, 케이-패스와 연계 시행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온 결과, 가입자 수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시민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말 기준 가입자 수가 61만명에서 5개월 만에 9만명이 추가 가입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가입자 수가 70만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동백패스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3퍼센트가 동백패스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270만명의 시민이 월평균 2만 8천4백 원의 환급 혜택을 받았으며 동백패스 시행 이후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이 2022년 42.2퍼센트에서 지난해 44.6퍼센트로 2.4퍼센트포인트 증가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동백패스'가 시행 2년 만에 가입자 70만명을 돌파하며 부산을 대표하는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오는 7월 ‘모바일 동백패스’ 시행으로 이용 편의성이 향상돼 더 많은 시민이 동백패스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혁신을 바탕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15개 사를 '2025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을 포함해 총 30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에서 부산에 본사와 주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기업이자, 2024년도 말 기준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후보기업 64개 사를 모집했으며 서류심사, 현장평가, 그리고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이 중 15개 사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를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에는 리더스손해사정㈜과 의료법인 센텀의료재단, 사단법인 한국선급이 선정됐다.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에는 ㈜일주지앤에스, ㈜짐캐리,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종업원 100인 미만인 기업에는 ㈜굿트러스트, ㈜더천유, ㈜드라이브포스, ㈜딜리버드코리아, ㈜만만한녀석들, ㈜밝은무역, ㈜제이솔루션, ㈜지오뷰, ㈜케이씨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 4천만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인증서 수여식은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고용우수기업 15개 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한편 지역 기업들의 고용 창출 노력에 힘입어, 부산의 고용지표는 점차 개선되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달 11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월의 부산 지역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2퍼센트포인트 상승한 68.3퍼센트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다. 15세 이상 고용률 또한 59.0퍼센트로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특수가 있었던 2002년 고용률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는 171만 6천 명으로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상용근로자 수 또한 100만명에 근접하며 최대치를 거듭 경신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에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 청년과 고령층 주거안정 위해 희망더함주택 사업대상지 및 임차계층 확대 [금요저널] 부산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안정 지원 강화와 세대 맞춤형 주택공급을 위해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7월부터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더함주택'은 입지가 우수한 역세권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청년층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청년주거 정책으로 청년층에 특화된 공동체 시설과 편리한 교통 등으로 청년 임차인의 입주 수요가 높다. 희망더함주택은 올해 6월 현재 총 16곳 4천812세대가 추진 중이다. 이 중 4곳 1천108세대가 준공, 5곳 1천45세대가 착공됐으나, 청년층의 높은 수요와 고령층 등의 입주 희망에도 불구하고 사업 확대가 정체됨에 따라 시는 사업대상과 공급방식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희망더함주택의 입지를 다양화하고 건축제한 등 각종 규제를 대폭 개선·완화해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사업범위 확대] 그간 역세권·상업지역에만 공급되어 온 희망더함주택을 △상업지역 전역으로 확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경우 주거지역과 준공업지역까지 대상에 포함하며 △시 주요 도로 인접지까지 포함하는 등 사업범위를 넓힌다. [건축제한 완화] 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희망더함주택을 공급하는 경우, 용도지역을 상향한다. 또한, 시 통합심의를 통해 촉진지구 지정과 동시에 건축을 허가하는 등 행정을 일원화해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건립비율 개선] 세부 운영 기준상 희망더함주택 전체연면적의 80퍼센트까지 임대주택으로 건립하도록 되어 있으나, 현행 법령에 따라 50퍼센트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건축 관련 규제도 합리적으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공급 확대 방안에 담긴 건축 제한 등 완화 사항을 적용해, 오는 7월 9일 희망더함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시행되는 즉시 시범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시는 8월 중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청년주택의 공급 필요성, 청년특화 주거계획, 건축계획의 공공성과 심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9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주거 공급을 선도할 수 있는 모델이 제시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해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을 수립하고 △규제 완화에 따른 실효성 있는 공공기여 기준을 마련하며 △청년층의 소득 등을 반영한 적정 임차료를 산정한다. 국내외 청년주거 관련 정책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입지, 규제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 등 사업 기준을 마련하고 청년층과 같은 임차계층에 특화된 표준주거모델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정책적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만 공급하던 희망더함주택의 임차계층 범위를 고령층까지 확대해, 고령층 특화 '가칭시니어희망더함주택' 공급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은퇴한 고령층이 주택 내에서 식사와 건강관리, 여가생활, 응급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받는 방안이다. 또한, 시는 내년부터 희망더함주택 일부를 공공매입하는 등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부산에 정주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건립하는 희망더함주택의 일부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희망더함주택 건립 시 용적률 완화에 따른 공공기여로 공공임대주택을 확보하고 희망더함주택의 일부를 공공매입해 점차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희망더함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청년층과 고령층의 주거안정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계의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주택 공급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시-부산진구,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오늘 공식 출범 [금요저널] 부산시와 부산진구는 오늘 오후 4시 부산진구청에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친화도시’는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을 유도하는 제도다. 전국 시·군·구, 특별자치시, 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매년 최대 3개 지역을 선정해 국무총리가 지정하며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청년친화도시’ 최종 선정: 부산시 부산진구, 서울시 관악구, 경상남도 거창군 이번 출범식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향후 5년간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참여 기반 민관협력 운영의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국무조정실, 부산상공회의소와 관내 대학 등을 비롯해 유관기관, 케이티앤지 상상마당 등 청년공간 관계자, 청년단체 등도 함께 참석한다. 행사는 △청년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 출범 선언 △청년친화도시 비전 발표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출범은 ‘청년이 머물며 꿈을 이루어가는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초석이자, 청년이 정책의 수혜자가 아니라 기획자로서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모델의 상징적인 첫걸음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출범식에서는 청년이 직접 청년친화도시의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청년의 시각에서 시와 부산진구에 특화된 사업을 기획해 정책으로 풀어내며 그 과정에서 청년들과의 소통·교류 등 의견 수렴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낼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일자리·문화·활동 등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청년이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행·재정적 지원과 함께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부산진구의 서면·전포 일대를 중심으로 ‘청년이 서면, 전포가 된다’를 주제로 한 ‘문화창업 프로젝트’를 시-부산진구 협업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서면·전포 청년 상권을 하나의 브랜드로 구축하는 ‘통합 브랜딩 콘텐츠’ △문화와 창업 콘텐츠를 융합한 ‘체험형 청년 반짝매장’ △청년 창업가 공동 보관·작업 공간을 제공하는 ‘공유창고’ 등 창업과 문화를 연계한 사업들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시와 부산진구의 협업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전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 거버넌스'를 출범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청년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금요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시청 대강당에서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시가 주최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주요 기관장, 군과 보훈·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국민의례 △6·25전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 입구에는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을 주제로 포토존이 설치돼 이번 행사를 기념할 예정이다. 특히 6·25전쟁 참전용사 120여명과 육·해·공군 현역 장병 100여명이 함께 기념식에 참석하고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헌정 공연을 펼쳐, 영웅들이 지킨 대한민국을 미래세대가 이어나간다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올해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위로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허경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부산시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께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전용사를 위한 슈팅스타 어린이 공연단의 위로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6·25전쟁 당시 부산은 임시수도로서 대한민국의 최후 보루가 돼 자유민주주의를 끝까지 지켜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산업화 역시 부산이 앞장서서 이루어냈다”며 이어 “우리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진정으로 보답하는 길은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고 번영된 나라로 만드는 것이다. 전쟁의 상처 위에 기적을 일군 대한민국, 그 기적의 출발점이 부산이었듯 기적의 다음 장도 부산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