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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업무협약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ab To Industry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등 연구성과를 실증·사업화 단계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청정연료 생산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 이전 및 산업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경상북도 청정에너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청정연료 생산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청정연료 분야의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 우수상, 강시지 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병박물관 “의병문화학교” 개설·운영 [금요저널] 의병박물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해 ‘의병문화학교’를 지난 11일에 개설·운영했다. 이번 역사유적기행은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의병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망우당 곽재우의병장 생가 · 망우정 · 곽재우장군 묘소 · 김면장군 유적지 · 죽유종택을 순서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의병 관련 유적지에 대한 전문학예사의 생생한 현장강의와 의병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병박물관 “의병문화학교” 개설·운영 [금요저널] 의병박물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해 ‘의병문화학교’를 지난 11일에 개설·운영했다. 이번 역사유적기행은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의병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망우당 곽재우의병장 생가 · 망우정 · 곽재우장군 묘소 · 김면장군 유적지 · 죽유종택을 순서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의병 관련 유적지에 대한 전문학예사의 생생한 현장강의와 의병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병박물관 “의병문화학교” 개설·운영 [금요저널] 의병박물관이 군민을 대상으로 역사인식 및 인문학적 소양증진을 위해 ‘의병문화학교’를 지난 11일에 개설·운영했다. 이번 역사유적기행은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의병 관련 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망우당 곽재우의병장 생가 · 망우정 · 곽재우장군 묘소 · 김면장군 유적지 · 죽유종택을 순서로 답사를 진행했으며 의병 관련 유적지에 대한 전문학예사의 생생한 현장강의와 의병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예방수칙 홍보 [금요저널] 합천군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및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지속 발생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 대비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감염병이 소아 및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및 학교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해 호흡기 감염증상 발생 여부 관찰 등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교육과 관심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비말감염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법정감염병 제4급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병증이며 ‘23. 9월 이후 소아·학령기 아동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환자의 기침, 콧물 등,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임상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감기보다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도 ’23.10월부터 증가추세로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있어 65세이상 및 고위험군은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백일해 미접종자 및 불완전한 접종자도 유행 대비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있으며 방어면역이 지속 되지 않아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호흡기 증상과 겹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조기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감염병예방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예방수칙 홍보 [금요저널] 합천군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및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지속 발생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 대비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감염병이 소아 및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및 학교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해 호흡기 감염증상 발생 여부 관찰 등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교육과 관심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비말감염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법정감염병 제4급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병증이며 ‘23. 9월 이후 소아·학령기 아동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환자의 기침, 콧물 등,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임상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감기보다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도 ’23.10월부터 증가추세로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있어 65세이상 및 고위험군은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백일해 미접종자 및 불완전한 접종자도 유행 대비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있으며 방어면역이 지속 되지 않아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호흡기 증상과 겹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조기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감염병예방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대비 예방수칙 홍보 [금요저널] 합천군은 최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및 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지속 발생 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 증가 대비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인플루엔자, 백일해 감염병이 소아 및 학령기 연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양상이 나타남에 따라, 관내 보육시설 및 학교 대상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포하고 조기발견 및 전파차단을 위해 호흡기 감염증상 발생 여부 관찰 등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교육과 관심을 당부했다. 호흡기 감염병은 기침, 재채기, 대화 중 비말감염 또는 환자와의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모든 호흡기 감염병에 적용할 수 있는 5대 예방수칙으로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는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를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은 법정감염병 제4급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병증이며 ‘23. 9월 이후 소아·학령기 아동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환자의 기침, 콧물 등, 발열, 두통, 인후통 등 임상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나 감기보다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며 예방백신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플루엔자도 ’23.10월부터 증가추세로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 되는 양상을 보이고있어 65세이상 및 고위험군은 ‘23~24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또한 백일해 미접종자 및 불완전한 접종자도 유행 대비 접종을 받도록 권장하고있으며 방어면역이 지속 되지 않아 10년마다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밀집된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른 호흡기 증상과 겹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조기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군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감염병예방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립미술관 · 나가사키현미술관 국제교류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12월 9일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나가사키현 미술 교사 및 고등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진행한 한국의 거장들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연구하고 우리 지역작가를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남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강국진, 이준, 백순공, 이성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장품 연구, 교육, 국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그 첫 번째 국제교류가 시작됐다. 이번 교류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추진해 온 한국의 거장들 시리즈 중 백순공편이 진행됐다. 미디어 시대, 정보화 시대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드러내며 인간의 본성, 예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사유해 온 백순공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면서 작가의 조형성을 차용해 공간 콜라주 방식을 활용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했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은 나가사키현미술관 에듀케이터인 모리아 사토시, 야마구치 유리코와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이미영, 학예연구사 안진화가 올해 5월부터 매달 1-2회 화상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운영 방향부터 미술관 교육의 실천 방식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이뤄진 성과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상 언어가 다른 상황을 고려해 일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기된 영상자료 및 활동지 제작, 몸짓을 활용하는 수업 내용, 통역 방식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조율해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워크샵 현장은 정진경 아트 에듀케이터와 이소현 통역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한 이미영 학예연구사는 “처음엔 경직되어 앉아 있던 학생들이 워크숍이 진행될수록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증됐다. 향후 경남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해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이 담긴 교육 자료를 경남 도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미술 시간이나 동아리 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립미술관 · 나가사키현미술관 국제교류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12월 9일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나가사키현 미술 교사 및 고등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진행한 한국의 거장들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연구하고 우리 지역작가를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남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강국진, 이준, 백순공, 이성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장품 연구, 교육, 국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그 첫 번째 국제교류가 시작됐다. 이번 교류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추진해 온 한국의 거장들 시리즈 중 백순공편이 진행됐다. 미디어 시대, 정보화 시대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드러내며 인간의 본성, 예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사유해 온 백순공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면서 작가의 조형성을 차용해 공간 콜라주 방식을 활용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했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은 나가사키현미술관 에듀케이터인 모리아 사토시, 야마구치 유리코와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이미영, 학예연구사 안진화가 올해 5월부터 매달 1-2회 화상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운영 방향부터 미술관 교육의 실천 방식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이뤄진 성과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상 언어가 다른 상황을 고려해 일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기된 영상자료 및 활동지 제작, 몸짓을 활용하는 수업 내용, 통역 방식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조율해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워크샵 현장은 정진경 아트 에듀케이터와 이소현 통역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한 이미영 학예연구사는 “처음엔 경직되어 앉아 있던 학생들이 워크숍이 진행될수록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증됐다. 향후 경남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해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이 담긴 교육 자료를 경남 도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미술 시간이나 동아리 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립미술관 · 나가사키현미술관 국제교류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립미술관은 지난 12월 9일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나가사키현 미술 교사 및 고등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경남도립미술관 교육프로그램 한국의 거장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진행한 한국의 거장들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을 연구하고 우리 지역작가를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경남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년째 운영해오고 있다. 강국진, 이준, 백순공, 이성자 등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를 중심으로 개발된 교육프로그램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장품 연구, 교육, 국제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번 나가사키현미술관에서 그 첫 번째 국제교류가 시작됐다. 이번 교류에는 경남도립미술관이 추진해 온 한국의 거장들 시리즈 중 백순공편이 진행됐다. 미디어 시대, 정보화 시대에 대한 비판적 의식을 드러내며 인간의 본성, 예술의 본질에 대해 깊이 사유해 온 백순공 작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면서 작가의 조형성을 차용해 공간 콜라주 방식을 활용해 서로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했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은 나가사키현미술관 에듀케이터인 모리아 사토시, 야마구치 유리코와 경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사 이미영, 학예연구사 안진화가 올해 5월부터 매달 1-2회 화상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운영 방향부터 미술관 교육의 실천 방식을 지속적으로 교류하면서 이뤄진 성과다. 국제교류 교육프로그램의 특성상 언어가 다른 상황을 고려해 일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표기된 영상자료 및 활동지 제작, 몸짓을 활용하는 수업 내용, 통역 방식 등을 사전에 치밀하게 조율해 만들어 낸 합작품이라 할 수 있다. 워크샵 현장은 정진경 아트 에듀케이터와 이소현 통역의 협력이 빛을 발했다. 교육프로그램을 담당한 이미영 학예연구사는 “처음엔 경직되어 앉아 있던 학생들이 워크숍이 진행될수록 마음의 문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 관장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이 해외에서도 설득력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입증됐다. 향후 경남의 다양한 학교와 연계해 본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미술관은 한국의 거장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작가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구하는 과정이 담긴 교육 자료를 경남 도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미술 시간이나 동아리 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놀러 오세요 [금요저널] 밀양시는 1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SNS 알리미 데이를 개최하고 시범운영 중인 요가컬처타운과 반려동물지원센터 등을 홍보하기 위해 취재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사계절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복합테마단지다. 지난 11월부터 요가컬처타운 및 반려동물지원센터, 스포츠파크가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20일부터 농촌테마공원이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이날 SNS 알리미는 국내 유일의 요가문화 특화시설인 요가컬처타운을 방문해 인도 전통 요가·명상·아유르베다 스파를 체험했다. 또,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지원센터에서 양서·파충류 체험을 하고 독플레이 정글, 반려견 운동장 등을 취재했다. 이어서 밀양의 농업·문화·음식 체험이 결합된 테마시설인 농촌테마공원을 방문해 에코팜빌리지, 쿠킹스튜디오, 스마트팜도 카메라에 담았다. SNS 알리미는 관광객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해 어떤 체험을 할 수 있는지 생생하게 SNS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SNS 알리미가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정보를 전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