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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업무협약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ab To Industry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등 연구성과를 실증·사업화 단계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청정연료 생산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 이전 및 산업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경상북도 청정에너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청정연료 생산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청정연료 분야의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 우수상, 강시지 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중주 경남도립거창대학발전위원장,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금요저널] 경남도립거창대학은 경남도립거창대학발전위원회 최중주 위원장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중주 ㈜케이닉스공사 대표이사는 학생들의 역량강화와 미래사회 변화를 선도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최중주 대표이사가 위원장으로 있는 경남도립거창대학발전위원회는 지역 기업인, 상공인 등으로 구성돼 경남도립거창대학의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경제 발전 기여를 위해 기술봉사, 인재양성 후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은 “대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거창대학발전위원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말씀을 드린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가치를 창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 대외여건 변화 속에서도 경남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정부재정지원사업 10관왕에 선정되어 연간 약 13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청(사진=합천군) [금요저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행복한 다문화’ 2023년 다문화가족 송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함께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비롯한 13개국의 국기행진을 시작으로 가야면 박서연 씨가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사례 발표를 했다. 또한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사회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으로 합천읍 박분화 씨, 적중면 그라디스에스프레스노 씨, 용주면 사사이리에 씨가 모범 결혼이민자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합천군가족센터 정명화 씨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군수 표창을 수여받았다. 2부에 펼쳐진 ‘화합의 한마당’에서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라인댄스 특별공연,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으로 즐거움을 나누고 행사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이정임 회장은 “다문화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합천군민의 한사람 한사람으로 희망찬 내일을 지역사회와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영역에서는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차별없는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 가족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잘 어우러져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마산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 제시 [금요저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2일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마산포럼-창원특례시 공동정책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산포럼의 주최로 초고령 사회 진입과 기후 위기 등 상황 속에서 마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홍남표 창원시장과 전하성 경남대학교 전 부총장을 비롯해 100여명의 회원과 시민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홍남표 시장은 마산의 강점과 약점, 기회와 위협 등 SWOT 분석을 토대로 마산의 옛 영광을 재현할 발전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먼저 마산 지역의 약점으로 뚜렷한 성장 동력의 부재, 산업단지의 노후화, 4차산업혁명을 이끌 전문직 학과 부재를 꼽았다. 이를 해결할 대안으로 지식·콘텐츠·문화예술산업 등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봉암·중리공단의 대개조로 산업·업무·주거·문화가 융복합된 첨단 공단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전문직 학과 신설 등의 인재 육성체계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점으로는 자연 발생적인 도시의 한계로 도심 내 이동·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도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성 부족을 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창원~가덕도 신공항을 잇는 고속철도와 도로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고속화 도로 개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약점으로는 바다를 비롯한 풍부한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마산만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바다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관광자원의 활용도를 높여 산업 수준까지 향상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홍 시장은 마산 지역의 위협 요인으로는 사회구성원 간 합의된 Master Plan 부재와 불합리한 도시 배치를 지적했다. 이를 위해 3.15정신에 부합하는 새로운 도전을 위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해 마산이 나아가야 할 Master Plan을 조속히 수립해야 하며 바다와 역세권 활용도를 저해하는 어시장 위판장, 마산역 전통시장 등의 기능도 재배치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마산의 기회 요인으로는 마산의 재부흥을 이끌 핵심 사업들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6년까지 6,296억원이 투입되는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에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며 마산해양신도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도 꼬인 매듭을 풀고 본궤도에 올라섰다. 또한, 구암지구 등 7개소의 구도심도 2028년까지 721억원을 투입해 도심 재생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과거의 영광을 넘어서는 마산의 신르네상스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다른 발표자로 나선 전하성 경남대학교 전 부총장은 국가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 대학 등이 연계한 대책 마련과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과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장기 표류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잘 마무리해, 옛 마산 지역의 특성에 부합되는 자족도시로의 정체성을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윤봉현 전 마산시의회의장은 구산면과 삼진 일대를 국내 최대 실버전용도시로 개발하는 방안과 예향의 도시인 마산을 문화예술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조우성 전 경남도의회 부의장은 마산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구산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완료와 국도5호선 개설의 필요성을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 부원장은 지역에 대한 고속 접근성을 향상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스마트 공간 조성 등의 필요성을 정하영 경남대학교 교수는 홍남표 시장이 제시한 고속철도 건설과 도심 고속화 도로 개설 등 공간 연결의 실현 가능성은 상위계획인 ‘남해안 선 벨트 종합계획’과의 정합성에 달려 있다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청(사진=합천군) [금요저널] 합천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행사장 입구에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열망을 담아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우리 여성단체는 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다문화 공동체의 사회 공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간담회,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사업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연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하고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및 거리 유치홍보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합천은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적절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도 대용량 양수발전소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함께 건설 예정지 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나 별도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없고 법정보호종이 서식하지 않는 등 환경의 적정성, 국토 균형발전 및 경제적 측면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천군은 주민수용성, 부지의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끊임없는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 주시는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며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유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청(사진=합천군) [금요저널] 합천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행사장 입구에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열망을 담아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우리 여성단체는 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다문화 공동체의 사회 공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간담회,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사업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연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하고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및 거리 유치홍보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합천은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적절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도 대용량 양수발전소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함께 건설 예정지 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나 별도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없고 법정보호종이 서식하지 않는 등 환경의 적정성, 국토 균형발전 및 경제적 측면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천군은 주민수용성, 부지의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끊임없는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 주시는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며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유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합천군청(사진=합천군) [금요저널] 합천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다문화가족 송년 페스티벌에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합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행사장 입구에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양수발전소 유치의 필요성과 사업설명 등을 통해 공감대 확산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회장은 “합천군민 모두가 지역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열망을 담아 양수발전소 유치를 강력히 희망한다”며 “우리 여성단체는 군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과 다문화 공동체의 사회 공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설명회, 간담회, 견학 등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사업 이해도 증진과 우려 부분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지난해 연말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주민투표를 실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결정하고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운동 참여 및 거리 유치홍보를 통해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합천은 호남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할 수 있는 적절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지형적으로도 대용량 양수발전소 최적의 입지 조건과 함께 건설 예정지 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이나 별도 관리지역, 자연환경보전지역이 없고 법정보호종이 서식하지 않는 등 환경의 적정성, 국토 균형발전 및 경제적 측면 또한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천군은 주민수용성, 부지의 적정성, 환경성, 건설 적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양수발전소 유치가 확정될 때까지 군민의 공감을 바탕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끊임없는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활동에 힘을 모아 주시는 모든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며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유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 건설을 위해 남은 기간 초심으로 돌아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시,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청강당에서 공약 담당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8기의 공약이행 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68개 공약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9대 분야 69개 공약 사업은 유사 성격의 공약을 병합해 68개 공약으로 변경해 추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8개 사업, 정상추진 49개, 일부추진 1개 사업을 이행 중에 있다. 통영시는 2023년 한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대표 공약 분야에서 적기의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사업과 학교 앞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 사업 등 어린이 안전 분야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선8기 3년차인 2024년도에는 마동~학림 연륙 보도교, 도산 연륙 보도교 건설 사업 착공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 후 운영 등 많은 공약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시장은 “올 한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4년에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시,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청강당에서 공약 담당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8기의 공약이행 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68개 공약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9대 분야 69개 공약 사업은 유사 성격의 공약을 병합해 68개 공약으로 변경해 추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8개 사업, 정상추진 49개, 일부추진 1개 사업을 이행 중에 있다. 통영시는 2023년 한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대표 공약 분야에서 적기의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사업과 학교 앞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 사업 등 어린이 안전 분야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선8기 3년차인 2024년도에는 마동~학림 연륙 보도교, 도산 연륙 보도교 건설 사업 착공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 후 운영 등 많은 공약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시장은 “올 한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4년에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통영시,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통영시는 지난 11일 시청강당에서 공약 담당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약속의 땅,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건설의 초석이 될 민선8기의 공약이행 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2024년 공약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68개 공약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장의 공약 추진실적 및 내년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9대 분야 69개 공약 사업은 유사 성격의 공약을 병합해 68개 공약으로 변경해 추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완료 및 이행 후 계속추진 18개 사업, 정상추진 49개, 일부추진 1개 사업을 이행 중에 있다. 통영시는 2023년 한해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대표 공약 분야에서 적기의 행정절차 이행 및 예산확보를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상해보상 지원사업과 학교 앞 스쿨존 내 안심 승·하차존 조성 사업 등 어린이 안전 분야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제13회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민선8기 3년차인 2024년도에는 마동~학림 연륙 보도교, 도산 연륙 보도교 건설 사업 착공 및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사업과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준공 후 운영 등 많은 공약사업들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천영기 시장은 “올 한해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약속인 만큼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2024년에도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령전통시장, 12월 눈꽃 동행축제 개최 [금요저널] ‘눈꽃 동행축제’ 의령시장 나눔장터가 의령전통시장에서 16일 10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령전통시장 동문 인근에서 개최되며 새롭게 단장된 시장 내 휴식 공간에서 ‘소원열쇠달기’ 행사와 의령의 대표 먹거리인 소고기국밥과 팥죽 나눔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댄스대회’, ‘성인노래자랑대회’, ‘학생 시장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열리고 시장 내 미용실의 협조로 컷트 무료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의령전통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장 내 경관조명과 장식물을 설치하고 따뜻한 마음이 연결되는 나눔장터를 운영해 기부금도 모금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의령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1년 차 사업은 마무리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