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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P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ATA 연차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로, 내년 연차총회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3일간 포항 라한호텔, 경주 HICO에서 열린다.이날 협약식에는 누어 아흐마드 하미드 PATA CEO,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 PATA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협력 방향과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등 행·재정 지원 ▴경주·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이어 행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PATA 본사 관계자들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실사단은 교통 동선, 행사장 및 숙박시설, 지역 관광지 및 한식 체험 행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최 여건을 점검한다.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 이후, 경북의 글로벌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2026년 PATA 연차총회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내년 연차총회가 POST APEC 시대 경주·포항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 PATA 연차총회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경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주·포항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저출생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미 공동위원장,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의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성과 분석 보고, 한국행정학회의 ‘경상북도 인구구조 변화 전망 및 대응 방안’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한 위원들은 경북도 인구정책 방향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도민 심층집단면접 및 전문가 정책평가자문단 조사, 도민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150대 과제를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출산·돌봄 영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또한 도민의 핵심 정책 수요가 ‘의료·돌봄·주거’ 3대 영역에 집중된 점을 확인하고, 정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영역 위주로 정책의 선별적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어 진행된 한국행정학회 발표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 경제·사회·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가능성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장·단기 대응 전략이 제시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AI 스마트 제조 기반 산업 생태계 혁신 ▵AI기반 교육·문화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년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 결혼 건수, 결혼 인식 등 각종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점진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도 위기가 아닌 우리 사회 재구조화를 위한 전환의 계기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4월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구정책 관련 각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등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위원회는 저출생대응분과, 이민유입대책분과, 청년정착지원분과, 고령화대응분과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2년간 인구정책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방송인 최불암, 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 [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4월 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국민아버지 최불암씨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회장 역으로 우리나라 방송사에 큰 역할을 해 온 ‘국민 아버지’ 최불암씨는 최장 기간 서울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올해 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KBS를 빛낸 50인”에 선정된 영광스런 이력의 소유자이다. 최불암씨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 직을 맡으며 “엑스포의 주제인 1,200여 년의 역사를 지켜온 세계중요농업유산인 ‘하동녹차’를 대한민국 차의 역사로 확고히 하고 정신문화의 성지로 보존해 나가보자는 의지를 가지게 됐다”며 엑스포 홍보 대사를 맡게 된 소신과 응원의 뜻을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존경하는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께서 우리 하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아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대사로 응해 주셔서 감사와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곁에 아버지로 계셔 달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는 전 세계에‘자연의 향기를 가진 하동 차가 바로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임을 표방하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하동 전통차의 우수성을 통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하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인 엑스포를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은 4월 1일 오후 2시 청계광장에서 베테랑 이재용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되는 [왕의 차 진상식] 중에 이뤄지며 엑스포 사전 붐업을 위한 이 행사는 광교에서부터 다양한 기수와 취타대가 이끄는 왕의 차 진상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조직위원장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진상식, 아름다운 궁중 무용을 선보이는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하며 하동차시음회와 전시판매,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및 참가자들이 직접 엑스포 홍보 보드판을 들고 이색적으로 거리 홍보에 나서 엑스포 방문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하동을 정말 찾아오고 싶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해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차의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소개하는 차 천년관, 몸과 마음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 웰니스관, 나라별·시대별 차의 역사와 문화,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월드티아트관, 차 관련 산업융복합관 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해 관람객에게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에는 생산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연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사전행사인 국민과 함께하는 왕의 차 진상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다례 체험, 각종 공연, 이벤트 등 많은 즐길거리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차의 가치와 효능을 직접 느끼게 하고 하동과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도 연계함으로써 관광 활성화를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박완수 도지사, 재부경남향우연합회와 도정발전 맞손 [금요저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월 30일 도청을 찾은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단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박 도지사는 10년만에 도청을 찾은 유덕규 회장과 연합회 회장단을 현관에서 맞아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향우들의 경남에 대한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방문에 고마움을 전했고 연합회는 경남도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오찬간담회에서 도지사는 창원의 ‘방위·원자력 융합국가산단 후보지 발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출범’ 등 최근 도정의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우리 향우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겸해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도정의 든든한 지원군인 향우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의회 방문에서 향우들은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환담을 끝으로 도청방문을 마무리했다. 한편 취임후 박완수 도지사는 도민과 향우들이 어디에 살고 있든지 경남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부산에 있는 경남 시군 향우회원 간의 결속과 고향 경남도의 발전 증진을 도모하는 단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한 걸음 더 경남’환경아이디어 최종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경남도는 3월 30일 오후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 걸음 더 경남’환경아이디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4주간 진행했던 환경아이디어 대회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자리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 환경을 지키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원순환, 생활환경 및 기후대기 분야에 총 140팀이 응모했다. 이 중 1차 사전 심사를 거쳐 10개 팀이 경연대회에 올랐으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적합성 및 문제해결성 등의 기준으로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온라인 평가단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상은 ‘딸기 바구니 재사용을 위한 순환시스템 구축 제안팀’이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소비되어 버려지는 플라스틱 딸기 바구니를 농장에서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농장과 판매처 및 수거업체 간 딸기 바구니 순환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원순환 활성화를 제안해, 전문가 심사단과 온라인 평가단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경남 해양폐기물 소재DB 공유플랫폼, refreSEA 제안팀’이 선정됐으며 ‘거점 중심의 불법투기 CCTV 예산 절약하고 쓰레기통으로 해결하자 제안팀’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별상에는 ‘건설폐기물 100% 재활용에 도전하는 경남 제안팀’이 선정됐으며 이 밖에 장려상으로 ‘순환자원 회수 로봇을 활용한 환경친화적인 거리 구축 제안팀’ 등 6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및 특별상 각 50만원 및 장려상에 각 1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경남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도민 불편사항 해소 및 환경문제를 개선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정책의 출발점이자 세상을 바꾼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더 나은 경남 환경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4월 3일부터 창원맛집 재지정 위해 평가 나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4월 3일부터 10일간 창원맛집 기존 지정업소 60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맛집은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음식점을 선정해 창원의 외식산업발전·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는 홀수 연도는 기존 맛집을 평가해 재지정하고 짝수 연도는 신규맛집을 평가해 지정하는 격년제 형식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기존 지정 업소 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창원맛집 선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2023년 창원맛집을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창원맛집을 10년간 지정 유지해 온 업소 2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평가를 통해 10년유지업소 현판을 배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현장 위생상태 점검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고 평가점수 85점 이상일 경우 재지정 확정된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맛과 위생, 건강이 담긴 특색있는 창원맛집 지정을 통해 창원의 먹거리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제시청 [금요저널] 거제시는 3일 고효율 에너지 절약기기 보급 확산을 위해 ‘2023년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승강기 회생제동장치는 승강기 모터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열로 버리지 않고 사용가능한 전기로 변환해 주는 장치로 승강기 전력 사용량의 10~30%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재 5층 이상 공동주택 승강기이며 거제시는 총 20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승강기 1대당 회생제동장치 설치비를 최대 90만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거제시 지역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승강기 회생제동장치 설치로 공동주택의 공동 전기료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며 공동주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제시, 산책로 조사 및 측량 기간제 근로자 모집 [금요저널] 거제시는 4050 재도약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따라 산책로의 주소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산책로 조사 및 측량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산책로 주소정보 구축 조사 및 측량 기간제 근로자로 모집인원은 2명이며 남파랑길, 섬앤섬길, 등산로 데크길 등의 산책로 노선과 시설물 조사, GPS 측량, 주소정보시설 등을 점검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거제시에 주민등록된 만40세이상 만59세이하의 미취업자로 산림, 조경, 토목, 측량, 지적 분야 자격증 또는 관련 분야 1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근무기간은 4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3개월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시급 1만6천원을 적용한 임금을 받게 되며 근무장소는 남파랑길, 섬앤섬길, 등산로 등의 산책로로 근무장소까지 직접 출·퇴근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 거제시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민원지적과 공간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사업은 구석구석을 걸어다니며 우리 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심신을 단련함은 물론 안전한 지도를 만드는보람된 일이라며 자격자 또는 경력자께서는 많은 지원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국방과학연구소와 첨단방산기술 세미나 개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과 ‘첨단방산기술 상생협력 세미나 - 2023년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과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한국전기연구원, 방위사업청 창원원스톱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남·창원사업단 및 방산중소기업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플랫폼인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은 공급처과 수요처 간 신기술 개발 협력, 기술지원, 판로개척, 컨소시엄 구성 및 참여 지원 등을 통한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이다. 2021년 한화디펜스를 시작으로 현대로템, STX엔진, 해군군수사령부 등 체계기업 및 군과 추진했으며 올해는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과 첫 상생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협력 참여방법 및 절차 안내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 보유 기술 및 개발사례 소개 중소기업 협력사례 소개 해양기술연구원-방산중소기업 간 개별 상담 및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별도 상담 부스에서 R&D 협력체계 방법 및 기술 컨설팅 등 상호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국방과학연구소 해양기술연구원은 수중 표적으로부터 발생하는 전기장 신호를 탐지하는 수중 전기장 센서 기술 소나의 핵심 구성품인 음향센서 기술과 미래 소나용 음향센서 개발 방향 소나 체계 성능시험을 위한 해상실험용 무인정 활용 사례 및 관련 기술 등 연구원이 보유한 다양한 첨단국방기술을 소개했다. 또한, 대잠정찰용 무인잠수정의 플랫폼 및 부가장치/연료전지/무인수상정 보완 복합임무 무인수상정의 수중탐색장비, Gun 모듈 등 중소기업과의 협력사례 소개를 통해 관내 방산중소기업과 기술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양희창 창원시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이번 첨단방산기술 세미나가 관내 방산중소기업의 기술 역량 향상과 네트워크 형성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방산중소·벤처기업 지원책으로 시작된 ‘창원형 대·중·소 상생마켓’이 기업들의 협력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설 [금요저널] 함안군은 30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 제공하고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로컬푸드 행복장터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에 약 100㎡ 규모의 행복장터를 오는 10월 시범운영 및 2024년 1월 정상 운영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함안군 로컬푸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농업인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창출 기여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창녕 남지 개비리’ 통행 재개 [금요저널] 창녕군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인 ‘창녕 남지 개비리’ 일부 구간의 통행 제한을 해제하고 3월 30일부터 통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창녕 남지 개비리’는 그동안 일부 구간에 낙석 발생위험이 있어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입금지 재난안전선, 펜스 등으로 통행을 제한했고 이후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낙석방지망 설치, 낙석위험 주의 안내판 등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창녕 남지 개비리’의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 또는 강가 절벽이라는 뜻으로 낙동강 변을 따라 남지읍 용산리와 신전리에 걸쳐 있으며 낙동강의 수려한 경관을 보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는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제18회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열리는 유채단지와 가까워 축제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최적의 관광 코스이다. 군 관계자는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에서 우수한 경남 도내 12개의 관광지에 창녕 남지 개비리가 선정된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고향사랑기부는 합천이지”, 합천 홍보영상 눈길 [금요저널] 합천군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고향사랑기부는 합천이지’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오빠와 여동생이 등장해 “1010+3”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시작한다. 오빠가 문제에 대한 답을 알려주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재치있게 홍보하는데, 이에 대한 답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도 안내 후, 합천 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영화 써니 의상과 옛날 교복을 입은 줌바공연팀과 김배성 기획감사관이 등장해 빙글빙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화면으로 전환해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영상은 고향사랑기부제 정보 뿐만 아니라 합천 명소 영상테마파크, 청와대세트장, 합천운석충돌구를 배경으로 촬영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줌바공연팀은 출연료를 받지 않고 홍보영상 촬영에 참여했다. 이렇게 재능기부를 통해 영상을 더욱 빛냄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 승아크루는 춤을 정말 좋아해서 댄스 하나로 뭉친 30~40대 아줌마들로 구성된 줌바공연팀이다. 2022년 제야 군민대종 타종행사 등 군에서 활발히 댄스공연을 하고 있으며 공연출연료를 모아 2022년 합천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승아크루 장승아 팀장은 “팀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저희 팀원 모두 합천고향사랑기부제 홍보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노래와 율동을 통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은 공식유튜브 채널 https:youtu.be/1CUsWJgW86o에서 볼 수 있다. 채널에는 이 외에도 합천 관광, 농산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알찬 정보와 군정 소식을 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 할 수 있다. 합천군의 답례 품목으로는 한우, 한돈, 합천쌀, 농축산물꾸러미세트, 잡곡세트, 사과, 버섯류, 육포, 유정란, 기름류, 장류, 즙류, 다류, 떡류, 합천사랑상품권 등이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