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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9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경주시, 포항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년 P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PATA 연차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부, 지자체, 관광업계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국제 관광 행사로, 내년 연차총회는 5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3일간 포항 라한호텔, 경주 HICO에서 열린다.이날 협약식에는 누어 아흐마드 하미드 PATA CEO,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남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경주시 및 포항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내년 PATA 연차총회 준비를 위한 협력 방향과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5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PATA 연차총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과 프로그램 제공 등 행·재정 지원 ▴경주·포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 홍보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이어 행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9일부터 4일간 PATA 본사 관계자들이 현장실사를 진행한다. 실사단은 교통 동선, 행사장 및 숙박시설, 지역 관광지 및 한식 체험 행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개최 여건을 점검한다.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 이후, 경북의 글로벌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행사 유치를 적극 추진했고, 그 결과 2026년 PATA 연차총회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내년 연차총회가 POST APEC 시대 경주·포항의 글로벌 관광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내년 PATA 연차총회는 APEC 정상회의에 이어 경북을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사를 빈틈없이 준비해 경주·포항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화백당에서 저출생 정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영미 공동위원장,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평가센터의 ‘저출생 대전환 150대 실행 과제’ 성과 분석 보고, 한국행정학회의 ‘경상북도 인구구조 변화 전망 및 대응 방안’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한 위원들은 경북도 인구정책 방향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먼저,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는 도민 심층집단면접 및 전문가 정책평가자문단 조사, 도민 인식 설문조사 등을 통해 150대 과제를 평가한 결과,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으며 특히 출산·돌봄 영역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보고했다.또한 도민의 핵심 정책 수요가 ‘의료·돌봄·주거’ 3대 영역에 집중된 점을 확인하고, 정책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핵심 영역 위주로 정책의 선별적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이어 진행된 한국행정학회 발표에서는 인구구조 변화가 지역 경제·사회·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지속가능성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한 장·단기 대응 전략이 제시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AI 스마트 제조 기반 산업 생태계 혁신 ▵AI기반 교육·문화 인프라 고도화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은퇴자 마을 조성 등의 방안이 포함됐다.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년간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한 결과, 출생아 수, 결혼 건수, 결혼 인식 등 각종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점진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도 위기가 아닌 우리 사회 재구조화를 위한 전환의 계기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4월 새롭게 출범한 제4기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이철우 도지사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김영미 동서대학교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인구정책 관련 각 분야별 기관, 단체, 전문가 등 5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위원회는 저출생대응분과, 이민유입대책분과, 청년정착지원분과, 고령화대응분과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2년간 인구정책 자문 및 정책 제안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경남도, 남해안 종합개발을 위한 본격 시동 [금요저널] 경남도는 3월 30일 오후 1시 경남연구원에서 국토부, 균형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남해안권 개발관련 담당과장, 국토연구원,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이 참석해 ‘남해안권 종합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한 바 있다. 이에 금번 워크숍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 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에 대해 국토부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남해안 시·도의 정책방향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남해안권 개발 실행을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우선 ‘남해안권 종합발전 구상 용역’을 추진하고자 4개 기관, 4개 연구원이 모여 협약을 준비하고 6월까지 제도개선을 마련하며 12월까지 개발계획수립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을 수도권 일극중심 발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지역으로 육성하고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주도의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남해안 관련 우리 도의 핵심사업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남해아일랜드 하이웨이 등을 본 계획에 반영해,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남해안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법안마련 등, 용역 초기단계부터 우리 도의 관심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카이스트 손잡고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 이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남TP, KAIST와 함께 ‘경남 주력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 주력산업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 인적교류 등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KAIST 공대와 경남TP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공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김인수 도 산업정책과장을 비롯해 KAIST 이동만 부총장, 경남TP 노충식 원장 등 3개 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의 산업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도와 경남TP는 항공·수소·기계·정보통신기술 등 4개 분야 공동협력사업을 기획해 제안했으며 KAIST 교수진과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들을 협의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게 토의했다. 민선8기 박완수 도정에서는 이번 KAIST와의 공동협력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내 산학연 연구역량을 집결해 기계산업 고도화로 대한민국 제조업 부흥을 이끌고 미래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도의 미래산업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통령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에 대비해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을 추가 기획·제안 하는 등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기업 맞춤형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내총생산 규모가 전국 다섯 번째이며 원전·방산·조선·기계·소재·우주항공 등 주력산업이 뚜렷하고 전국 최대의 우수한 산업인프라가 있는 지역으로 국가 대형연구개발사업 추진을 이끌 우수과학기술기관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과학기술기관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 1월 ‘과학기술원 설립 특별팀’을 별도 설치해, 기존 산학연의 연구·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경남형 과학기술기관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AIST 등 기존의 과학기술원과의 협력도 꾸준히 추진해왔다. KAIST 이동만 부총장은 “경남은 기계, 조선 등 제조업 중심지역으로 우수한 협력대상으로 기계부품 중심 협력과 대형프로젝트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TP 노충식 원장도 “KAIST가 이공분야 인력양성과 산업부문 연구개발을 수행할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기관인만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기대가 높으며 경남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기반으로 KAIST 보유 기술 이전 및 사업화 추진으로 경남 제조업을 부흥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도가 추가 기획·제안할 우주항공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부문에도 KAIST와 협업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중앙과 지역의 청년들이 한 자리에, 서로를 경청하다 [금요저널] 경남도는 29일 오후 도청에서 중앙부처 청년보좌역, 도내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경남청년정책조정위원회, 경남청년정책네트워크 등 도내 청년들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정책이라고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청년들이 얼마나 피부로 느끼고 있는지 미지수”며 “모든 정책은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입장에서 정책을 만들어야 하는 만큼, 정부에서 부처별로 청년 보좌역을 두고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은 대단히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경남이 집중하고 있는 청년정책에 대한 질문에 대해 박 도지사는 “지역 대학을 혁신 발전시켜서 청년이 학업을 위해 경남을 떠나지 않도록 하고 산업과 일자리를 일으켜서 경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관광, 문화예술 등 서비스산업 육성을 통해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붙잡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에 대해 “우리 세대 때에 비하면 요즘 청년들은 대단히 현명하기 때문에 누구든지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지사로서 중앙정부에서 바라는 점을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정부에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동시에 관련규제 해소와 재정 분권이 반드시 뒤따라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진 소통간담회에서는 경남 청년들은 청년 보좌역과 함께 일자리와 주거, 문화와 농어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들에 대해 지역 현장에서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고민들을 가감 없이 전달했다. 특히 지역으로 청년을 유입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에 체류하고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나아가 지역의 청년들과 협업하고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중앙부처 청년보좌역을 대표해 박진감 행정안전부 청년보좌역은 “경남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도정에 적극 참여하는 의지를 보며 정책의 중심인 청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청년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청 [금요저널]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에 따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생산되는 멍게 등 수산물의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해 지난 2013년 9월 시행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해당 품목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표시품목 :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연 4회로 확대해 주요 품목의 수입 시기별 유통이력 확인 후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품목으로는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인 가리비, 참돔, 방어, 멍게 등이며 수입유통이력 의무 신고 대상 중 일본산 냉장갈치, 냉장명태, 활먹장어 등이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여름휴가철,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에도 해당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품목 등에 대해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멍게, 가리비, 참돔, 방어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도내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전국이 함께하는 수산인의 축제 통영에서 개최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3.31. 오후 3시, 통영 영운항에서 제12회 수산인의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수산인의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제고하는 취지에서 2012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국가기념일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금번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경남도·통영시가 공동주관하며 “풍요로운 바다, 활력있는 어촌, 함께하는 수산인”이라는 주제로 기념행사와 식전공연, 수산물 홍보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이날은 전국 수산인 단체와 유관기관 등 1,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박현빈, 조아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행사에 이어 수산업 발전에 공을 세운 유공자 포상 기념식과 90만 수산인의 염원을 담은 약속 퍼포먼스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장에는 깨끗한 남해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활어와 수출 유망 수산식품 등 K-Bluefood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고 라이브커머스 부스에서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활용한 현지 수산물 홍보 및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난해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행사로 전국 수산인들이 모이는 명실상부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경남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말이산 고분군 벚꽃나무서 인생사진 찍어드려요” [금요저널] 함안군은 오는 4월 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말이산 고분군에서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말이산고분군 관광객 중 함안군 공식 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나홀로나무 일대에서 무료 사진 촬영방식으로 진행된다. 벚꽃이 만개한 날 3시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촬영물은 선정 후 공식 SNS에 홍보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초상권에 동의한 자에 한해 무료사진 촬영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사진이벤트는 올해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의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말이산 고분군의 봄 풍경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28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남도의회 조영제·조인제 의원과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부서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보고와 내년도 도비 예산 확보방안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은 지역활력타운 공모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조성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합강권역 관광개발사업 보훈복지타운 조성 2026 함안 세계원예박람회 개최 등이다. 또한, 내년도 주요 도비 건의사업으로 함안군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함안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자양산 산림욕장 조성 지방도 1021호 교차로 개선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9개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군정발전을 위해 현안사업과 내년도 도비 신청사업을 관심 있게 챙겨주시길 당부드리며 도의원님의 탁월하신 역량과 함안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더 큰 함안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조영제 도의원과 조인제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과 도비 확보를 위해 소통·협력하고 군정 주요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청 [금요저널] 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관내 소, 염소를 사육하는 658농가 18,654마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치사율이 높다. 시는 사전에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동안 소규모 농가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로 확인된 해당 농가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백신 재접종 명령을 하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농축산과 문영춘 과장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시 지역내 농가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백신접종과 함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한노인회 거창읍분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읍분회가 상춘회관 2층 사무실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거창읍 88개소 경로당 회장과 신종학 거창군지회장 등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다 일상 회복에 따라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더욱 반갑고 뜻깊은 행사가 됐다. 이재봉 거창읍분회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을 서두로 2022년 주요사업실적과 결산·감사 보고 후 2023년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노인의 날 기념식 등 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도 진행했다. 장의식 분회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열린 총회에서 각 경로당 회장님들을 직접 만나게 돼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대한노인회의 발전과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불편한 사항에 대해 늘 귀 기울이고 행정에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거창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여성민방위기동대 다채롭고 뜻깊은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29일 시민홀에서 ‘2023년 창원특례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여성민방위기동대 퍼포먼스단의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열었고 ‘1부 기념식과 2부’ 순으로 진행됐다. 655명의 모든 대원이 사랑을 모아 모금한 ‘튀르키예 지진성금 삼백만원’을 기탁하며 대미를 장식한 1부 행사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은 스스로를 지키고 나아가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안전 원더우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결의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시민안전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창원시특례시의 위상에 걸맞게 55개 읍·면·동 여성민방위기동대원 100명이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고 재난에 대응하는 훈련을 하며 민방위기동대원으로서의 소양을 교육받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대신해 하종목 제1부시장이 연합회 임원 전원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전시 민방위사태 뿐만아니라 각종 재난위기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며 “여성민방위기동대와 함께하는 365일 일상이 안전한 도시 위해 교육기회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