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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 업무협약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포항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과 함께 청정연료 생산기술 관련 ‘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ab To Industry란 실험실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혁신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확산 되는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청정연료 확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술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청정연료인 그린-올, 그린 수소 전환 기술 등 다양한 청정연료 생산기술의 개발 및 실증을 통해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LTI 플랫폼 기반 그린-올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은 청정 연료 생산기술의 실증과 고도화를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경상북도가 탄소중립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전문가 교류, 기술 정보 공유, 연구성과의 산업 적용 등 연구성과를 실증·사업화 단계까지 신속하게 연계해 청정연료 생산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협력한다.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실증 연구와 기술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고, 지역 내 관련 기업과의 기술 이전 및 산업 적용 방안도 함께 모색하여 경상북도 청정에너지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는 이러한 청정연료 생산기술 개발과 실증을 통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청정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청정연료 분야의 생산기술 개발 실증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정에너지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 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청 [금요저널]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림과수 호두 부문 1․2․3위를 모두 석권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는 빛나는 성과를 거두었다.2011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최고의 과일을 선정하는 행사로, 심사 품목은 일반과수 7종과 산림과수 4종이다.산림과수 분야는 호두, 감, 밤, 대추 4개 품목을 대상으로 외관, 계측, 과원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품질이 우수한 임가를 선정한다.올해 산림과수 분야에는 경북 9개 임가를 포함해 전국 각지의 우수 산림과수 재배 임가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호두는 최근 고소득 임산물로 주목받으며 출품량이 증가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던 품목이다.호두 품목에서 경북은 ‘신령’ 품종을 출품한 손종수 씨가 최우수상을 받고, 최운섭 씨 우수상, 강시지 씨가 장려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호두 주산지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시상은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진행된다.최우수상 수상자인 손종수 씨는 GAP 인증을 기반으로 친환경․안전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예천군 호두 작목반 회장으로서 전지․전정 기술교육 등 회원 역량 강화 활동을 지속하는 등 지역 호두 품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경북 호두의 품질이 우수한 이유로는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로 인한 높은 지방․단백질 함량 ▴배수성과 통기성이 좋은 산림토양에서 자라 과육 충실도가 높은 점 ▴임가들의 축적된 재배 기술과 체계적 관리 ▴도의 지속적인 정책지원 등을 꼽을 수 있다.특히, 2024년 기준 경북 호두 생산량은 624톤으로 전국의 39.6%를 차지하며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산지인 김천․예천은 기후와 토양 조건이 뛰어나 전국 최고 품질의 호두 생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경북은 호두 외에도 감․대추․송이․오미자․마 등 주요 임산물에서 전국 1위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 내 임산물 총생산액은 1조 4천억 원에 달한다.경북도는 2024년 7월 전국 최초로 ‘산림소득과’를 신설해 임산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 중이며, 이를 통해 임산물 품질 향상과 유통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성적은 경북 임업인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임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림 과수 품질 경쟁력과 유통 기반을 더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가 인정하는 호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 대상 4대 중독 예방 교육을 4월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매년 청소년 대상 4대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대상을 유치원,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센터는 앞서 신청을 받아 선정한 25개 유치원,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찿아가는 교육을 진행하며 신학기를 맞아 등굣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센터는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인터넷, 도박과 약물 중독을 예방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으로 필요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정신건강 문제가 중독 문제로확대되는 것을 예방한다. 이대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가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4대 중독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보건소 수탁기관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주촌면 김해시건강생활지원센터 내에 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 상담,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독 문제 문의는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태용 김해시장 ‘주민과의 대화’로 소통 강화 [금요저널] 홍태용 김해시장은 19개 읍·면·동 주민과의 소통 기회 확대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해 지난달 13일 장유3동을 시작으로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6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여섯 번째 대화 자리가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주민이 회의실을 가득 메우는 열의를 보였다. 홍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방향이 곧 속도’라는 시정철학 아래 ‘시민의 꿈과 행복을 향한 담대한 도전, 새로운 김해’에 대한 시정 운영 성과와 목표를 PPT로 직접 발표했다. 홍 시장은 행정, 산업, 환경, 도시, 복지, 문화 6대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5대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100년 김해산업 청사진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한국1차아파트 사거리 도로확장’, ‘성원아파트~한국2차아파트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요청과 제안이 나왔다. 홍 시장은 “주민 건의사항 중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사안은 담당부서에서 꼼꼼히 검토해 해소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고 말했으며 해당 실·국·소장이 추가 답변을 덧붙여 사업추진 의사를 명확히 해 행정의 신뢰성을 높였다. 시민들은 “시장님이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세심하게 고민하고 답변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김해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김해시의 미래 비전을 설명한 부분이 꼭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로 5월까지 19개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답변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유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선정 [금요저널]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3년 장애인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문화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격차 해소 및 장애인 문화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장유도서관은 이번 선정 사업을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하며 성인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유도서관 특성화 주제와 연관시킨 ‘마음을 치유하는 그림책’이란 주제로 다가오는 5월부터 12회에 거쳐 그림책 함께 읽기, 감정 관련 독후활동, 다양한 전통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 독서소외인의 정보 접근권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으며 더불어 “나아가 모든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는 ‘2023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108개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유1동 월산주공작은도서관은 1억 2,000만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받는다. 기존 노후화된 시설을 원목소재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으로 교체, 쾌적한 독서공간을 제공한다. 리모델링에 앞서 철거·이전에 필요한 예산은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5월 업무협약식을 갖고 두 달가량의 공사 기간을 거쳐 7월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책 읽는 도시의 원동력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지원과 협력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그 결실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홍태용 시장은 “양질의 독서환경 제공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도서관이 시민과 소통하고 성장하는 따뜻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여성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해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소회의실에서 6급 이상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대와 조직의 변화에 따른 소통공감형 리더십의 모델 제시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김미경 강사를 초빙해 ‘MZ세대와의 협업을 위한 성공베이직’이라는 제목으로 조직의 변화에 따른 변화와 대응 MZ세대의 이해에 기반 한 리더십의 내용을 6급 이상 여성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두 시간 동안 실시했다. 대한민국 공직의 관리자의 삶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된 강의는 성과와 조직의 의사결정 구조에서 느끼는 감정을 중심으로 이해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과 공감을 통한 리더십과 팔로워십이 조직문화 형성에 미치는 긍정적인 방향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16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2011년 이후 세 번째로 체결했으며 ‘함께 성장하는 성평등 도시 김해’의 실현을 위해 여성리더의 역할이 강조되는 만큼 역량강화에 작게나마 디딤돌 역할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개성이 뚜렷한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청 [금요저널] 김해시 부원동에 건축면적 약 3,000㎡규모의 클라우드데이터 및 R&D센터를 건립 추진 중인 NHN이, 건축에 앞서 ‘NHN클라우드 R&D센터’를 김해시 내동에 임시 개소했다고 김해시가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를 비롯해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김석기 김해시 부시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NHN클라우드 R&D센터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관제와 다양한 사업 및 서비스에 대한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며 약 5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초기에는 15명이 상주해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R&D센터는 지난해 3월 개소한 NHN 아카데미 경남학원과 같은 건물에 입주했으며 NHN 아카데미 경남학원은 개소 이후 1기 수료생 14명을 배출했다. NHN은 2020년 6월 HDC현대산업개발, 경상남도, 김해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 부원동 564-1번지 일원에 NHN클라우드데이터 및 R&D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완공 시 이날 개소한 R&D센터를 이전해 다수의 지역 IT 연구개발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기 부시장은 “NHN클라우드의 R&D센터 개소는 김해시의 IT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시는 NHN클라우드와 함께 지역의 IT 인재 양성과 민관협력을 강화해 첨단산업이 활성화되고 청년들이 몰려드는 젊은 도시 김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해시, 상반기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해시는 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정호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로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시장과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지난 3월 28일 발표된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 사업과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990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신청사업은 37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47억원으로 전동화자동차 통합열관리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 단위 제조공정대응 제조안전지원서비스 및 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이동·매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초정~화명 및 동김해~식만JCT 광역도로건설, 국지도60호선 건설 진영읍,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노후 상수도정비사업 등이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시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기관 김해 유치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김해 고용노동지청 유치 김해~밀양 고속도로 노선 연장 국립 용지봉 자연 휴양림 2단계 조성 등 당면한 지역 현안 10건의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가덕신공항이 2029년 말 개항이 확정된 만큼 물류배후도시로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에 김해시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고 김해시가 포함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의 국책사업 선정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에 김해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과 관련해서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를 방문해서 김해시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의 물류 배후부지로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매년 두 분의 국회의원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해도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시 미래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도 “시에서 제시한 국비확보사업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의 주요 현안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김해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해시는 7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정호 두 지역구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5월 말까지 중앙부처의 예산요구서가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로 내년도 시의 주요 국비사업과 지역 현안사업들이 정부예산에 빠짐없이 포함되도록 시장과 국회의원이 머리를 맞댄 것이다. 지난 3월 28일 발표된 정부의 ‘2024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에서 내년도에도 정부의 건전재정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비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임을 공감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내년도 중점 국비확보 사업과 현안사업의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내년도 김해시 국비 신청 주요 사업 규모는 총 140건 3,990억원이며 이날 논의된 국비신청사업은 37개 사업, 국비신청액 기준 총 1,147억원으로 전동화자동차 통합열관리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 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개발사업 단위 제조공정대응 제조안전지원서비스 및 기술고도화 플랫폼 구축 서부권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사업 이동·매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초정~화명 및 동김해~식만JCT 광역도로건설, 국지도60호선 건설 진영읍, 불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 노후 상수도정비사업 등이다. 국비사업 이외에도 시의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기관 김해 유치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 김해 고용노동지청 유치 김해~밀양 고속도로 노선 연장 국립 용지봉 자연 휴양림 2단계 조성 등 당면한 지역 현안 10건의 해결을 위한 향후 추진전략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가덕신공항이 2029년 말 개항이 확정된 만큼 물류배후도시로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에 김해시가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고 김해시가 포함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사업’의 국책사업 선정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스마트 물류 플랫폼 구축 용역’에 김해시가 포함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등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홍태용 시장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과 관련해서 지난달 15일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를 방문해서 김해시가 가덕신공항, 진해신항의 물류 배후부지로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홍태용 시장은 “매년 두 분의 국회의원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없었다”며 “올해도 긴밀한 협치를 통해 우리 시 미래발전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국고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민홍철, 김정호 국회의원도 “시에서 제시한 국비확보사업과 지역현안사업 해결은 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더 나은 도시로 도약할 초석이 될 것”이라며 “시의 주요 현안들이 중앙부처와 국회를 상대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김해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제19회 경상남도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료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6일 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경남도 18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경상남도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골프협회와 거창군 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각 시·군 그라운드골프 대표 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눴다. 시·군별 혼성팀 10명이 1개 팀을 이룬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거창군 대표팀이 가그룹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에서는 오석교 회원이 장려상을 수상해 각각 트로피와 부상을 받는 저력을 보여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회에서 좋은 추억을 쌓아 동서남북으로 관광벨트가 연계된 거창군을 한 번 더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 그라운드골프 협회는 4개 클럽 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양산시에서 열린 제18회 경남협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하며 거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거창군, 산불 대응 능력 향상 위해 산불도상훈련 시행 [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6일 이종하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유관기관 담당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효과적인 역할 분담을 위해 산불 재난 대비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 이번 도상훈련은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산불 발생 상황을 만들어, 각 부서별 산불 발생 초동대응 및 산불현장지휘본부 가동 등 부서별 역할을 주어 대응 체계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훈련으로 산불 조기 발견 및 신고체계,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운영, 각 부서의 처리대책,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사후 처리 등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진화와 대책, 신속한 복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관·경의 유기적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보완해 실제 산불 재난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으로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아름다운 산림을 보호하는 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이므로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훈련을 통해 각 부서에서는 실제 상황 발생 시 빠른 조치와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남해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금치 장아찌 가공품 출시 [금요저널]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관내 남면 거주 박형균 씨가 재배한 시금치를 가공·제조해 개당 중량 350g인 시금치장아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박형균 씨는 “시금치의 장기간 보관 어려움으로 수확 후 잉여 농산물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가공센터를 이용해 제품의 가능성을 판단하고 가공품 생산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창융 유통지원과장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농산물가공 핵심 전문 인력 육성은 물론 다양한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며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새로운 소득원창출로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식품안전성 확보 및 마케팅 경쟁력을 갖추고 HACCP 인증 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 보급, 확산과 이를 통한 상품화로 농업인의 농외소득 활동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