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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천시청 [금요저널] 사천시는 관내 항공우주산업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천시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데, 사천시 관내 항공제조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총 2억원 규모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항공우주품질인증 시스템 컨설팅 및 신규인증, 인증갱신, 사후심사 비용 지원 품질분야 내부심사원 교육 등이다. 이번 사업은 12월 31일까지 인증 완료된 사업에 한헤 업체별 정액 지원하고 관내 항공제조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용 교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한 항공우주품질인증 기초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LMS은 온라인 교육관리 시스템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해외 인증의 국산화를 위해 2016년 항공우주품질그룹를 설치하고 2018년 국산화 인증인 KS Q 9100을 국가산업표준으로 제정해 운영 중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는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진흥을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단체다. 시 관계자는 “항공우주품질인증 지원사업으로 그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관내 항공우주제조업체의 운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생산제품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령군, 청년 거점공간 공모 선정.사업비 10억 확보 [금요저널] 경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년 거점공간 공모사업에 의령군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경상남도가 주관한 청년 거점공간 조성 공모사업에 청년 복합 커뮤니티센터 ‘의령 청춘만개’가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가 청년 공간 조성 등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지원 대상을 선정했는데 의령군과 하동군이 각각 최종 선정됐다. '청년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창업 공간 등 지역 청년들의 이주와 정착에 필요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설 조성을 위해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의령군은 폐교 부지를 활용해 청년의 직업, 휴식, 배움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의령형 청년 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령군은 청년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칠곡면 신포리 구 의춘중학교 부지를 매입했으며 청년들을 위한 공간 구축 4단계 계획을 순차적으로 마련했다. 그 첫 단계는 청년 주거공간인 ‘사각사각 청년하우스’를 조성할 예정이며 두 번째 단계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청년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청년들의 창업, 창농을 위한 의령청년 드림센터 및 복합문화공간을 추가로 조성해 칠곡면 일대를 활력 넘치는 ‘청년 마을’로 변모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곧바로 실행에 옮긴 적응 행정의 결과물”이라며 “의령은 청년들에게 기회의 땅이다 청년들의 정착과 활력을 돕는 맞춤형 청년정책으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 사격하겠다”고 말했다. .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사천시,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모집 [금요저널] 사천시는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농촌지역에 이주한 귀농인 및 청년농업인 등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등을 선도농가 농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멘토-멘티 교육이다. 시는 5개월간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현장실습교육 약정을 체결하면,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업인에게는 월 40만원 한도에서 교육 훈련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귀농연수생의 경우 사천시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 또는농업경영체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이다. 단,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은 귀농여부와 지역 내 농촌지역 거주와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연수생은 4월 2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신청을 하면 되고 5월 중 5개팀을 선발한다. 선도농가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로 지역에서 신망이 있고 교육자적 소양을 갖춰야 한다. 선도농가는 연수생 대상자 확정 후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고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혜경 미래농업과장은 “영농 초기의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농업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농촌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며 “재배기술, 농업경영 등 농업에 관심있는 신규농업인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미래 준비 착착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에 들어와 굵직굵직한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창원의 미래를 위한 노력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고부가가치·산업구조 다변화 인프라 구축 창원특례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 제조산업을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기기 부품제조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해 257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들어서는 연구제조센터 건물에 의료·바이오 기업을 집적화해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계획도 마련하는 등 고부가가치 미래먹거리 확보와 기계공업에 편중된 창원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달 17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 14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 중 본격 착수에 들어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시는 ‘사람이 행복한 창원시티’ 구축을 목표로 도서지역 스마트 통합 물류체계 실증과 통합 재난안전관리 모니터링 실증 등 물류와 안전분야를 나눠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는 드론 택배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배송비 보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15일에는 시가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창원국가산단 2.0’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의창구 북면, 동읍 일원 약 103만평 규모에 원전·방위산업이 특화된 국가산단이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자 선정,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절차를 거쳐 2027년에 최종적으로 승인될 전망이다. 창원국가산단 2.0은 최종 승인 이후 2030년까지 1조 4,215억원을 투입해 기업부설 연구소, 연구기관 및 연구센터 등 연구인력의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연구전담구역, 중후장대한 장비 중심의 기계, 경박단소한 모듈 중심의 전기전자 등 특성에 맞춘 공간 배치로 효율과 생산성이 극대화된 생산전담구역, 지원기관, 시험인증 센터, 융합제품 생산기업 등 연구 및 생산의 융합을 촉진할 공간인 융합구역 등의 3대 축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 편의와 생명·재산권 확보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창원특례시가 제안한 ‘마산역 마스 스테이션’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엔 내년부터 2028년까지 533억원이 투입된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 등 기존의 교통수단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개인형 이동수단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최적으로 연계된 곳으로 시는 ‘마산역 중심 연계 교통수단 간 60초 환승 실현’을 목표로 하나의 건물 내에서 기존 교통수단과 미래 모빌리티 간 60초 이내 환승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우수저류시설 신규사업지구’로 명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저류지 14,000㎥ 신설, 우수관거 1,715m 개량정비 등을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으로 내년에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7년 완료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의창구 명서동 일원은 태풍 내습과 집중 호우시마다 침수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게 발생해온 재해 취약지역이다. 이번 우수저류시설 설치가 침수 피해 해소 등 재난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 들어 정부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고 있는 것은 행정과 지역 국회의원, 관련 국책기관 등이 한팀이 돼 치밀하게 준비해온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고부가가치의 미래 신산업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 유치와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군, ‘인생한방’ 과제활동 실시 [금요저널] 산청군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인생한방’ 과제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생활개선회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과제활동에서는 엑스포 성공 확신 기념주 담그기 퍼포먼스와 함께 우리 쌀 활용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엑스포 성공 확신 기념주 담그기 퍼포먼스는 송근자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허차임 생활개선회장 및 임원 등이 참가해 대형 술병에 상황버섯과 산청메뚜기쌀, 담금용 술을 부으며 엑스포 성공을 기원했다. 또 우리 쌀 활용 교육에서는 우리 쌀의 다양성과 특성, 활용방법 등이 소개했다. 한 참가자는 “생활개선회원이 재배한 상황버섯과 산청메뚜기쌀로 술을 담그며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했다”며 “이번 엑스포가 산청군민에게는 인생이 술술 풀리는 엑스포, 방문객에게는 인생에 행복한 보약인 한방 엑스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청군은 이번 과제활동뿐만 아니라 경남생활개선회 회원대회를 추진하는 등 생활개선회의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산청엑스포 기간 지역 농촌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엑스포 슬로건인 ‘인생한방 in 산청’은 ‘내 인생에서 경험한 가장 최고의 전통의약’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관내 농공단지 내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함안군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함안군 농공단지 소재 자동차부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2시에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함안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되어 내년까지 국비 9억5200만원과 지방비를 지원해 수행하게 된다. ‘미래자동차부품 제조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과제명으로 농공단지 내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다. 전기자동차 부품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자동차 부품 생산현장의 자재관리 및 생산관리의 디지털 전환 등을 운영해 관내 기업의 혁신과 성장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함안군 농공단지 내 관련업종의 기업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말 기업 모집공고와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이후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 추진을 지원하게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함안군,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함안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2023년 함안군민의 날 행사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함안공설운동장과 함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2023년 함안군민의 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가 지난 10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함안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읍·면장, 담당부서장, 행사참여단체장,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종 준비상황 보고 및 준비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이 있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했다”며 “군민의 날이 성공적인 축제로 개최되도록 마무리 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주차 공간 부족에 대비한 대책 마련과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도 힘쓰기로 했다. 2023년 함안군민의 날은 13개 분야 103개 종목으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향우만남의 장,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개막행사뿐만 아니라 농악경연대회, 화천농악·함안농요 시연, K-1 국제전 및 호국무술 시범대회, 함안군수기 체육대회, 태권도 시범, 난타공연 등의 민속문화·체육·축하공연행사와 체험부스, 전시 및 각종 홍보, 먹거리홍보 및 시식행사, 프리마켓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의 날 기간 동안 제14회 함안처녀뱃사공 전국가요제, 제4회 대한민국·제29회 함안수박축제, 2023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되며 축제 속의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군, 귀농인 창업 활성화 나선다 [금요저널] 산청군은 2023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정착 시 어려움과 궁금증을 파악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고 영농 소득과 직결된 필수적인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5회, 주 2~3회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대강당에서 실시된다. 교육 구성은 귀농마인드, 농업창업의 목적, 경영목표 및 실천, 아이디어 발굴, 창업의 이해와 설계, 유통전략, 고객 관계형성, 온라인 마케팅 등 과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업육성담당으로 하면 된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가 구체적인 사업계획 및 귀농창업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과정들로 구성됐다”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농업창업 실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열린다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와 함께하는 제21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해군사관학교와 경남요트협회에서 주관하며 창원특례시가 후원한다. 이번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실시되며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회가 된다. 전국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동호회 등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1인승·2인승 요트 및 윈드서핑, 카이트보드 등 11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향한 힘찬 레이싱이 펼쳐진다. 14일에는 진해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 및 관람객 및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린다. 요트대회는 13일부터 선수 등록 및 계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가 17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또한 이번 대회기간 관람객을 위해 대회 개최장소인 해군사관학교를 매일 개방하며 관람객은 별도 출입신청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면 사관학교 입구 셔틀버스를 이용해 출입할 수 있다. 개방 기간 중 15~16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는 카약 체험, 크루저 요트 탑승, 대형 버블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이 외에도 마술·비보이 공연, 즉석 사진촬영, 해양스포츠 장비 전시, 군복착용 체험, 스템프 투어 등도 열린다. 그리고 15일에는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군함 및 요트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입상자들에게는 해군참모총장, 경남도지사, 창원특례시장 등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심사 결과는 21일 금요일 해군사관학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제종남 창원특례시 해양항만수산국장은 “1996년 첫 대회가 개최된 이번 대회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 인식과 해양레저스포츠의 대중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시는 진해만의 잔잔한 바다를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군,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만전” [금요저널] 산청군은 지난 10일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산청군청 공무원, 산청경찰서 교통담당 등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신고 운행 여부, 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어린이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합동점검 결과에 따른 위법·부당 등 주요 사항에 대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또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 등 행정지도를 취하고 추후 개선 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탑승’이 의무화되는 등 도로교통법에 대한 점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며 “지속적인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