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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행사서 지역 특산물 홍보 부스 운영 (사진제공=함안군) [금요저널] 함안군은 지난 14일 경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제42주년 경남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도민과 함께 나아가는 행복한 경남’ 이라는 주제로 열린 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으로 함안군은 군을 대표하는 ▲태추단감 ▲샤인머스캣 ▲전통주 ‘일월삼주’ 등을 선보이며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일월삼주’는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청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함안군 환경 마스코트 ‘하마니’ 인형탈이 행사장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함안군을 친근하게 홍보하는 데 기여했다.함안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많은 분들께 함안 농-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낙화놀이, 함안 9경,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함안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청사전경(사진=경상남도) (사진제공=경남도) [금요저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5~26일 1박 2일간 하동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육성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청년농업인의 도전, 스마트농업의 내일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 대상자 50명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20명 등 청년농업인 70명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 30명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정책과 제도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농업인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년농업인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상호협력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25일에는 경남도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설명(경남도 농업정책과장 성흥택)을 시작으로 ▲정책자금 융자사업 설명(신용원 농신보 경남권역 과장) ▲청년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안내(김혜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사 차장) ▲영농정착에 성공한 청년농업인의 특강(김용순 하동군 옥종면 ‘딸기애진심농장’ 대표)이 차례로 진행된다. 특히, 김용순 대표의 강연은 청년농업인이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을 마련한 실제 사례를 다루어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에코맘 산골이유식을 방문하여 현장 견학과 함께 특강이 진행된다. ‘에코맘 산골이유식’은 하동군 악양면에서 친환경 원재료를 활용해 유아식과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청년 창업농이 어떻게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참가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스마트농업과 6차 산업의 융합 모델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경남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 사례를 공유하여 경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농업의 주역을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흥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의 도전과 열정이야말로 경남 농업의 새로운 활로”라며, “스마트농업을 비롯한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적극 지원하여, 청년들이 농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관광재단-한국MICE협회, ‘경남 MICE 산업 활성화 맞손’ [금요저널]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MICE 인력양성 교육 운영 및 공동사업 발굴 등을 주제로 경남 MICE·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남 MICE·관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이는 올해 행사의 주제인 ‘End to And, MICE to Infinity’ 즉,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시작과 무한 확장성을 담고 있어 업무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 전문성 강화, MICE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을 위한 ESG 분야 공동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MICE협회 신현대 회장은 “지역MICE산업 발전은 도시 브랜딩과 경제, 문화, 연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의제”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과 관광콘텐츠를 보유한 경남이 MICE 산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협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홍보·교육·ESG 등 다각적인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경남 MICE·관광 산업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MICE 관련기관과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협약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청년·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 실현’에 앞장서다 [금요저널] 경남도는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 안정과 청년층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총 3,45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취약 청년 등 8,299명에게 주거비 90억원을 지원하고 주거 취약계층 7만 4,386가구에 1,618억원의 주거비를 확대 지원한다. 경남도는 청년·신혼부부 계층 주거 안정을 위한 ‘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주거지원 추진계획으로 ‘도민 중심의 활기찬 도시공간 조성’의 정책목표와 ‘든든한 주거복지 및 안정적 주택공급’ 정책과제 비전에 따라 청년·신혼부부 도내 정착을 위한 주거 자립 기반 강화 수요자 중심 안정적 주택공급 및 촘촘한 주거복지 실현을 추진과제로 설정했다. 이에 세부추진 과제로서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 주거 취약계층 지원 전세 피해자 금융지원 등 4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경남도는 올해 청년이 살고 싶은 경남을 만들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개발공사의 건설임대 1,028호, 매입·전세임대 1,620호, 도 신규시책 등으로 추진할 802호를 합해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총 3,450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산업단지 등 일자리연계형 주택공급을 위해 의령, 고성 등 시·군과 협업으로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통합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도에서 추진 중인 경남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및 청년매입임대주택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 가격상승과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청년 주거복지 금융지원 대폭 확대해 총 8,299명에게 90억원을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도비로 추진하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올해 신규사업으로 국토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확대 지원한다. 주거 불안·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74만 386가구 1,618억원으로 주거비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주거급여 지원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확대 추진 올해 신규로 쪽방·반지하 등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경기 악화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등 전세 피해자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가구당 연소득 3~7천만원은 최대 2억 4천만원까지 연이자 1.2~2.1% 저리 대출, 연소득 3천만원 이하는 최대 1억원까지 무이자대출을 지원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민선8기 도정과제인 청년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경제 침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및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창원에서 개최 [금요저널] 한국MICE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제11회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4월 20일 21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2021년부터 유기적으로 협력해 적극적인 유치 공세를 펼쳐 이루어낸 결과물이다.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국내외 마이스업계 전문가와 관련 학회, 협회,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하는 대한민국 마이스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특히 이번 대회는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경남관광재단은 한국MICE협회와 함께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20일 첫날, MICE 전시에는 50여 개의 MICE 전문 기관과 함께 국내 MICE산업 현황과 트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K-의료관광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물포럼 등 다양한 MICE 주최사들이 참여하는 MICE 상담회, 7개 기업과 MICE 산업 디지털 기술서비스를 소개하는 피칭세션도 개최한다. 이어지는 오후 개회식에서는 19대 국회의원 출신이자 컨설팅 기업인 Lotus Creative 길정우 회장의 기조강연과 함께 만찬이 진행된다. 4월 21일 둘째 날 오전에는 배달의 민족 이정훈 팀장, 우아한 형제들 김상민 팀장의 브랜딩 성공전략에 관한 특별강연이 열리며 같은 시간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한국 마이스산업이 직면한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미국 전문 회의마케팅 회사 ConferenceDirect의 Nikki Dupre 부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제주컨벤션뷰로 조진훈 팀장, 그라운드케이 김성복 이사, 엠더블유네트웍스 성민욱 대표의 패널 토의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 투어가 진행된다. 투어는 총 4개 코스로 경남 마이스 중심인 창원, 경남의 우주시대를 볼 수 있는 사천, 다가오는 경남 대표 국제이벤트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하동과 산청 견학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차석호 경남도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경남 행사를 위해 협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며 “역대 최고의 행사를 기록하며 경남 마이스산업 발전에 긍정적 신호탄을 만들겠다”고 했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마이스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다”며 ‘이번 경남 행사에서 국내외 많은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경남 마이스산업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 앞서 20일 경남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경남 MICE·관광 활성화를 위해 MICE 전문인력 양성 교육 강화, MICE 연계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지속가능한 MICE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회가치경영 공동협력 등의 내용으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 육성 위한 협력 강화 [금요저널] 경남도는 방위사업청과 20일 창원에서 ‘2023년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을 공동 개최해, 방산기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방위사업 방방톡톡 상생 워크숍’은 전국 방방곡곡을 순회하며 방위사업청과 방산업체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3회째 개최되는 올해 워크숍은 대한민국 방위산업 메카인 경남에서 가장 먼저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현대로템, 현대중공업, STX엔진, 현대위아, SNT다이내믹스, 퍼스텍, 영풍전자, 키프코전자항공, 경인테크 등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김병규 경제부지사, 강환석 방위사업청 차장, 최병로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과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산 협력기관도 자리를 함께했다. 1부 행사에서는 한양대 정영천 교수의 ‘방산수출 활성화에서 고도화로’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경남도의 ‘경상남도 방위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방위사업청의 ‘방산수출 활성화 전략 및 방산업체 지원방안’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진 방산업체 CEO 오찬 간담회와 2부 행사인 방위사업 제도개선 관련 토의에는 ‘전략 및 주요부품 국산화 제도 개선’ 및 ‘방산수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논의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그간 국가 주도로 이뤄졌던 방산 분야에서 정부와 방산업체, 경남도가 현장에서 함께 소통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져 의미가 있다”며 “경남도는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수주와 생산,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초청특강’ 실시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20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도내 청년농업인·벤처농업인과 농정국·농업기술원 등 소속 공무원 240명을 대상으로 농정분야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초청해 ‘시대변화와 미래대응’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경남의 농정과제 추진을 위한 직원들의 농정혁신 마인드를 제고하고 청년농업인·벤처농업인들에게 급격히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미래농업을 착실히 준비해 경남농업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특강에서는 새로운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이 펼쳐가는 미래농업의 모습과 융합의 시대에 지식과 농업기술을 어떻게 연결해 활용하는지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온실가스로 농업의 직면한 문제와 해결과제 등을 짚어보았다. 그리고 스마트 농업의 첨단시설 운영 시스템과 빅데이터 활용의 중요성과 이들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기계화와 자율주행 농기계 등을 활용한 식량·물·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미래 농기계에 대해도 함께 살펴보았다. 또한, 경남도에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 혁신벨리를 통한 첨단농업화 스마트 우수 청년인력 육성 미래농업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등을 위한 논의시간도 가졌다. 정연상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특강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등 주요 농정시책을 추진하는 관계 공무원들의 혁신적 마인드제고와 청년·벤처농업인들이 경남의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그 방점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남도, 2023년 방목생태축산 공모사업 전국 최다 선정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휴산지를 활용한 친환경축산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인 4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방목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 신청한 23개소 중 17개소가 최종 선정됐고 경남도는 그 중 사천시 상아농장 및 흙사랑농장, 남해군 상상양떼목장 및 초원농장 4개소로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으며 약 1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 방목생태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4년부터 조사료 자급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가축방목을 통한 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축산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현재 방목생태축산농장 55개소가 지정 및 관리되고 있으며 올해 신규 4개소 추가 선정으로 총 59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정된 방목생태축산농장은 서류심사 및 전문가 심사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적격성, 사업계획 실현 여부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선정됐고 초지조성, 윤환 방목을 위한 울타리설치, 초지조성부담금 등 경영지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최종 선정된 경남도 사업대상자는 기존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농장이며 그간 초지조성이 완료되어 추후 울타리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최근 환경 문제가 급증하고 친환경 및 동물복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초지와 방목생태축산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으로 도민 정서 함양 및 관광 산업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변 관광지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가족 체험농장 운영 및 친환경 축산물 판매 등 경남형 방목생태축산이 관광 방문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농가 발굴,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 추가 지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친환경 및 동물복지 연계 체험 관광으로 축산업의 인식 전환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 강화 [금요저널]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은 도내 어류양식장의 수산생물질병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운영 강화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수산질병관리원 등 접근성이 취약한 도서지역 해상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공수산질병관리사 8명 등을 배치하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양질의 질병 진단 및 처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물고기 질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4월 20일 통영 욕지 해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거제 남부 저구, 남해 미조 등 6개 시군 15개 해역 해상가두리 70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을 통해 공수산질병관리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질병 진단 및 처방을 하고 이후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 의심 어류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올바른 수산용 의약품 사용법과 어장관리요령, 질병 관리 상담도 함께 제공해 어업인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현장에서 해결하고 있다. 특히 질병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수온상승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양식어류 질병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 운영 횟수를 2배 확대해 질병발생으로 인한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의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은 지금까지 2021년 8개소, 2022년 65개소 총 73개소를 추진했다. 강승민 도 수산안전기술원 담당자는 “찾아가는 물고기 이동병원 운영을 통해 수산생물질병 예방과 확산 방지로 어업인의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창원특례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사랑 실천 기부자 감사패 전달 [금요저널] 창원특례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2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린푸드밸리, 동서식품 창원공장, ㈜디엔솔루션즈, 가음정교회, 의료법인 예경의료재단 예경병원, 가야특장, KC환경서비스, 롯데건설샤롯데봉사단 양덕팔용팀,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 두레후원회 등 10개의 기업 및 단체가 감사패를 받았다. 이들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우곰탕, 쌀, 김치, 라면 등 생필품은 물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지원과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그린푸드밸리 정길동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했을 뿐이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앞으로도 소액 기부 릴레이 등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홍보해 사랑을 나누는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산청엑스포조직위, 경남도의회에서 엑스포 홍보에 박차 [금요저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도의원, 관계공무원, 방청객 대상 엑스포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에 이어 다시 경남 도민의 대표 기관인 도의회를 찾아 엑스포를 알리고 사전 붐 조성을 위해서 이번 홍보행사가 추진됐다고 전했다.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엑스포 마스코트 준이·금이가 직접 건강과 활력을 전하는 생기한방 이벤트와 엑스포 응원 메시지 작성을 위한 소원지 이벤트로 진행됐다. 작성 된 소원지는 엑스포 행사기간에 동의보감촌 행사장 내 소원지 체험존에 게시된다. 또한, 엑스포 홍보단은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해 도의회 운영위원장인 신종철 의원의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제언에 관한 5분 자유발언 등 도의회 중심의 엑스포 관련 현안사항을 경청하기도 했다. 조직위는 이후 엑스포 개최를 140여일 앞둔 시점에서 수도권 홍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4일에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재경 경남도민회 정기총회 및 경남도민 한마음 대회, 25일부터 26일까지는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K-웰니스 푸드&페어리즘페어 박람회, 5월 4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서울 국제관광전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연이어 수도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를 이어간다. 신종철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항노화산업 시장의 세계적인 성장추세와 지난 2013년 로컬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경험 등으로 2023 산청엑스포 개최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 도의원 전체가 합심해 응원하고 있으며 엑스포가 전국적으로 널리 홍보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는 일반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으로 현장판매보다 약 17% 저렴한 가격으로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용현면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용현 만들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사천시 용현면 주민자치회는 아름다운 용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용현면 청사에서 용현교까지 면 중심지 일대에 수국 화분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용현면 주민자치회가 표기된 특수 화분을 설치해 사천을 찾는 사람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4월 4일 4개 마을에 300주의 수국을 무료로 배부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 용현 만들기 사업은 면의 환경을 정비해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주민자치회와 면민, 면 직원이 함께 가꾸는 공감 있는 행정을 실행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용현면 주민자치회는 화분이 설치된 상가의 관리자가 물을 주고 훼손을 방지하는 등 책임 의식을 가지고 화분을 관리하도록 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해 화분을 관리·유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순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용현면에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용현면민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