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삽시도 금송사 죽림선원 진관스님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4.삽시도 금송사 죽림선원 물품 기탁] 이날 기탁된 물품은 378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108포로, 시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금송사 죽림선원은 지난해 3월에도 10kg 백미 108포를 후원한 바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에 대한 조정과 자문에 참여할 ‘보령시 공공건축가 및 청년건축가’ 6명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는 공공건축사업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품격 있고 우수한 공공건축물과 공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공공건축가 및 청년건축가를 모집하게 됐다. 모집인원은 공공건축가 3명, 청년건축가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3.시청사] 주요 역할은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시공·유지관리에 대한 조정·자문, 공공건축관련 사업계획 수립에 대한 자문, 건축디자인 시범사업의 기획·설계에 대한 자문 등이다. 응모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나 건축 분야 대학교 등의 부교수 이상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어야 하며, 국내외 건축 분야 수상자 및 공공기관 발주사업 경험자는 우대 한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구비서류를 갖춰 전자우편(inh433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영열 건축과장은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 중심의 공간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라며 “보령시 공공건축물의 경쟁을 높이는데 함께 할 실력 있는 건축가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건축과 공공건축팀을 신설하고 가족센터 건립사업 등 14개 공공건축사업을 통합관리 운영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앙팡어린이집(원장 정안선)을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으로 시범 운영한다. 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정안선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은 부모의 야간경제 활동, 병원 진료 등 긴급 돌봄 수요에 따라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서비스이다. [2.365일 24시 시간제어린이집 지정서 수여식] 이용 대상은 6개월 이상 만 5세 이하 영유아로, 월 80시간까지 시간당 이용료 2000원을 부담하면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간반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야간반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휴일 반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운영시간 별 이용정원은 6명이다. 이용 방법은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은 서비스 이용 하루 전까지 해야 하며, 긴급 시에는 당일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평일 야간 보육은 반드시 서비스 이용일 24시간 전에 신청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 시범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이번 시범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종합운동장 등 8개 경기장에서 ‘2023 충청남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충남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선수와 임원 등 2200여 명이 참가한다. 개최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며, 보령시 선수단은 체조를 제외한 7개 종목에 145명이 참가한다. [1.2023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포스터] 그라운드골프와 축구, 탁구 경기는 15일과 16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설관리공단 축구장, 웅천체육공원, 대천체육관에서 각각 경기를 진행한다. 16일에는 △게이트볼, 보령종합운동장 △배드민턴, 보령종합체육관 △체조, 보령문화예술회관 △테니스, 보령테니스장 △파크골프, 웅천파크골프장에서 경기를 펼친다. 주최 측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기 위해 주최자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했으며, 시군 체육회는 선수단 전원에 스포츠상해보험을 가입했다. 또한 종목별 경기장에는 소방서 응급 구조대 및 의료반을 배치하고, 교통통제 및 주차 안내 등 자원봉사자를 통한 경기장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회 개회식은 15일 오후 4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식전 행사로 보령시에어로빅힙합 공연과 진성, 백지현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뤄진다. 김동일 시장은 “어르신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무엇보다도 선수단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고와 부상 없이 어르신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에서 2023년 갯벌생태과학관 특별전으로 생활 속 과학원리 체험전시 ‘과학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작한 이동형 과학원리 체험물인 싸이팝(Sci-POP)을 무상 임대해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의전당을 방문하는 청소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과학원리 체험 전시물로 ‘카오스 진자’, ‘균형 잡는 인형’, ‘편광카드’, ‘중력을 거스르는 물방울’ 등 20종을 준비했으며, 체험을 통해 힘과 운동, 빛, 열 등 다양한 과학원리를 배울 수 있다. [3.과학 놀이터 전시 포스터] 또한 전시장 내에 팝업북과 블록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과학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과학놀이터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체관람 및 해설, 전시 연계 체험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보령문화의전당 누리집 또는 전화(041-930-3446)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과학체험 전시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령문화의전당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와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문화의전당은 보령박물관, 갯벌생태과학관, 보령문학관, 장암서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절감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김동일 시장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2.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김동일 시장은 “1회용품 줄이기는 급변하는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해 꼭 실천해야 하는 과제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다음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자로 백정현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관·단체·회사 사무실에서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며 다회용컴 사용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우산 빗물비닐봉투 대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 삽시도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하는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됐다. 이번 여름섬 선정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 측면을 고려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에 참여했다.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1.(1)삽시도 면삽지] 섬 둘레길을 따라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 등 삽시도의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송림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섬의 남쪽 끝에 있는 물망터는 밀물 때 바닷물 속에 잠겨 있다가 썰물이 되어 잠겨 있던 바위와 백사장이 드러나면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삽시도만의 명물이다. [1.(2)황금곰솔] 보령의 섬은 지난 2016년 삽시도, 외연도를 시작으로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은 찾아가고 싶은 봄섬에 장고도, 가을섬에 녹도가 선정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인 삽시도는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기고 가신다”라며 “환상적인 기암괴석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삽시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1.(3)물망터] 한편 이번에 선정된 섬에 대한 자세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한국섬진흥원 SNS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령시 누리집에서도 삽시도를 포함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1.(1)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제20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가 10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4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1.(2)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이날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각각 신청한 하프(21km), 10㎞, 5㎞ 코스를 달렸다. [1.(3)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희복 씨, 여자부에서는 김혜랑 씨, 10㎞ 코스 남자부에서는 이재식 씨, 여자부에서는 루시 디간 씨(아일랜드), 5㎞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게루 씨(일본), 여자부에서는 김점옥 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1.(4)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김동일 시장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외국인도 14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지난해보다 참가규모가 더 늘었다”라며 “이번 여름 휴가철 [1.(5)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오는 7월 1일 개장하는 대천해수욕장과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도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1.(6)보령머드 임해마라톤 대회]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산림자원연구소의 성공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보령시 범시민지원협의회가 출범해 본격적인 대외 활동에 나섰다.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범시민지원협회는 9일 보령베이스에서 열린 2023년도 2분기 보령회 회의에 참석해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보령회 회원들은 ‘충남산림자원연구소는 보령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연구소 유치를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지역 144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보령회는 앞으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과 공감대 형성,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 등을 도울 예정이다. [1.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범시민지원협의체 결의대회] 한편 충청남도는 지난 5월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대상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 공모를 시작했다. 시는 공모 일정에 맞춰 오는 30일까지 후보지 입지선정기준 충족을 위한 평가항목 등을 검토한 후 이전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고 전략적인 공모 대응을 할 방침이다. 그동안 시는 ‘공공기관 등의 유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위원회,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전담 조직 등을 구성해 연구소 유치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연구소 유치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2만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하는 등 대내외로 유치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범시민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전 시민이 결집해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가 절실히 필요할 때”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하기 모두 함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보령시는 옥마산과 만수산 임도에 시민들의 응급상황 신고 시 정확한 위치를 안내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1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와 인접 해양을 최하 10m 단위까지 격자형으로 나누어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로 구축된 위치정보 체계에서 안전 취약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점에 신속한 구조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2.국가지점번호판]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사업은 기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지점 간 간격을 좁혀,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국가지점번호판 위치 정보는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누리집을 통해서 등산 또는 산책 중 위급상황 발생 시 직접 지점번호판을 찾지 않아도 자신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지점번호를 조회하여 신고할 수 있다. 복규범 경제도시국장은 “안전 취약지역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주소정보시설을 촘촘하게 설치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한 야외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는 주소정보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