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임의출연 38억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기반 마련 [금요저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6월 26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농협은행 임의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2024년 21억 800만원에 이어 2025년 38억 3,100만원으로 임의출연을 대폭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충남신보에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6월 20일 기준 총 2,293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CANAL22와 글로벌 콘텐츠 교류 위한 손을 잡다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의 초청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사업,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콘텐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문화채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진흥원은 충남의 우수한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남미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멕시코영화진흥원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의 남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특히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선 한류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관심과 충남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충남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의 노하우를 보유 하고있다. 특히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신기술아카데미 결과물에 대해서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방송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 영상은 Canal22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센터 중 24년 개소한 멕시코시티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진흥원 소개자료 준비부터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까지, 양 기관의 실무진 소통을 꼼꼼하게 지원함으로서 멕시코 문화부와 공영방송 “Canal22”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Canal22 대표인 알론소 밀란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교류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중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방송사인 Canal22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콘텐츠산업 성장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요트팀, 제34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 ‘종합 우승’ [금요저널] 보령시는 보령시청 소속 김우현 감독이 이끄는 충남요트팀이 제34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요트대회에서 7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북 부안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17개 시도 초·중·고·대·일반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 13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충남요트팀은 초·중·고·일반부에 32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760점을 득점하며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부산광역시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일반부 개인부문 IQ포일급에서 보령시청 소속 이태훈 선수, 470급에서 보령시청 소속 김창주·이지희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위는 750점을 득점한 부산광역시가, 3위는 510점을 득점한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선수 대부분이 보령지역 선수들로 구성된 충남요트팀은 현재 대회를 마치고 보령요트경기장에서 초등부부터 실업팀까지 연계육성의 틀을 다지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다가오는 전국체전 및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이번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이태훈 선수와 김창주·이지희 선수가 출전해 다시 한번 금빛 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우현 감독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또한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실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보령시청 [금요저널]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관광지에 대한 관리대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통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 회의 시 홍보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한 여름철 관광객이 늘어나는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자연정화 활동 전개로 청결하고 질서있는 관광지를 만들고 시민과 함께 하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실천으로 다시 오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및 생활민원사업,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필요 물품·재료 선구매 등을 통한 신속집행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가뭄 대비 농업용수 확보,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 추진, 충청남도체육대회 개최 등 주요 당면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5년여의 기간 동안 준비해온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개최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긴 기간 준비해온 노력이 최고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총 결집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by태안군, ‘생활체육 활성화 앞장’ 태안 게이트볼장 신축 [금요저널] 태안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태안 게이트볼장 건립을 마무리지었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장산리에 위치한 태안 게이트볼장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군 체육회 관계자, 게이트볼 회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주요 인사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태안 게이트볼장 건립은 기존 샘골 게이트볼장의 노후화로 시설 신축 필요성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돌입해 5월 말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실내경기장 1개동과 비가림 야외경기장 1개동을 갖추고 있으며 실내에는 사무실과 휴게실 및 화장실 등을 배치해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환동공원에 설치돼 이용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노후된 체육시설을 점검해 신규 설치를 도모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오늘 준공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신축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노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지역 자긍심 높인다’ 태안군, 충남학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태안군이 14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충남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은 수강생 27명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수료증 수여에 이어 가세로 군수의 축사와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충남학은 충남 전역 및 태안지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이해하는 학문으로 군은 지난 2014년 도내 최초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남학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나서며 지역 자긍심 고취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충남의 정신이 깃든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강의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충남학 전문강사 7명과 태안학 강사 1명을 초청, 매주 다양한 교육을 시도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역사·문화·지리 등 충남지역 전반을 아우르는 다방면의 세부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부여군과 공주시를 방문하는 현장 답사도 실시하는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강의 평가 결과를 하반기 강의계획에 반영하고 현장체험의 질을 높이는 등 충남학 교육의 효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서산시청 사격팀,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금5·은1·동3’ [금요저널] 서산시청 사격팀이 대한사격연맹 주최 ‘제38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5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50m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는 한국 신기록도 썼다. 대회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모든 종별 전국 초·중·고 대학, 일반부 선수 2천600여명이 참여한 전국 최대 규모로 열렸다. 시청 사격팀은 대회 이튿날인 9일 10m공기소총에서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 남자 개인전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경기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박해미·고도원·정미라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공기소총에서 명실상부 강한 면모를 보였다. 10일에는 50m소총복사에서 여자 개인전 이은서 선수가 금메달, 여자 단체전 이은서·정미라·박해미·염다은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25m권총에서 여자 개인전 김희선 선수가 동메달, 여자 단체전 오정은·김희선·유현영·서희애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11일에는 50m소총3자세에서 여자 개인전에서 박해미 선수가 금메달, 여자 단체전 박해미·이은서·고도원·염다은 선수가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쏘며 마무리했다. 이은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m공기소총 개인·단체, 50m소총복사 및 50m소총3자세에서 4관왕에 올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최근 각종 전국,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이번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by태안군청 [금요저널] 태안군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극복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및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토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6개월 태안지역의 강수량은 평년 같은 기간 대비 46%에 불과하며 14일 현재 보령댐 저수율도 22.5%에 그치고 군 관리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도 23.8% 수준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우선, 군은 총 26억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고 기존 본예산과 성립전 예산 등 총 4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한해대책 사업을 추진한다. 국·도비 및 예비비 추가 확보를 위한 업무 협의에도 총력을 기울여 이달 초 재해 관련 정부예산 15억원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구체적으로는 올해 선제적으로 양수장 1개소와 제수문 2개소, 관정 10공 등을 개발하고 송수관로 4km 매설을 현재 추진 중이며 5월 1차 예비비 11억원으로 하천·둠벙·저수지 14지구 개발 관정 29공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이달 중 편성되는 2차 예비비 15억원으로는 관정 50공을 개발하고 저수지·배수로 4개소를 준설할 계획이며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의 효과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태안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가뭄대책 공조체계를 구축해 업무공유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군수 등 공직자가 수시로 가뭄지역을 찾아 피해 실태 및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는 각오다. 한편 군은 관내 하수처리시설 33개소의 재이용수를 농업용수로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3일에는 가세로 군수가 업무 복귀 직후 관내 한해대책 추진 지역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가뭄 극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무강우 일수가 지속됨에 따라 가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며 “군의 가용자원을 모두 활용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서산시립합창단, ‘너의꿈은뭐니’ 어린이음악회 개봉박두 [금요저널] 서산시립합창단의 제5회 기획연주회인 어린이음악회 ‘너의 꿈은 뭐니?’ 가 7월 16일 오후 1시와 5시에 2회,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연주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연기된 것으로 더 알차게 준비했다. ‘너의 꿈은 뭐니?’는 총 4개의 스테이지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번개맨, 콩순이 등 인기 있는 만화영화 주제가 합창으로 진행된다. 노래 중간중간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등 놀이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놀이 음악’ 형태다. 객석과 무대가 노래하며 함께 즐기는 거대한 놀이터로 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립합창단의 서형일 지휘자가 총연출, 한상원 안무가, 한국 최고의 디지털 퍼커셔니스트 고동현, 신디사이저 지해나 반주자, 최미연 단원이 맡는다. 또한, 박호연, 김채영 단원이 맛깔 나는 진행으로 신나는 음악 여행을 이끌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며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단체 관람 문의가 많은 만큼 티켓 예약을 서두를 것을 당부했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인 만큼 온 가족이 나와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 이상 지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 중 지역민과의 연대로 지역공동체 확장에 이바지한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산물인 콩으로 손두부를 제조·판매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1, 2리 주민의 40%인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0대 고령의 지역민도 조합원으로 맞이하는 등 화합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었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생청국장 등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갖춘 스타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만 2년 이상이 지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원 이상이며 지역발전에 공헌해 공동체성이 돋보이는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농업환경이 척박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천장리에서 체험관광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연 매출액 31억원에 달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법인은 매년 세계조롱박축제 및 얼음분수축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을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상품 판매, 조롱박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주도했다. 아울러 학교발전기금 기탁, 장학금 전달, 조롱박묘종 무상분양,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으로의 입장권 배부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행안부는 충남 지역 마을기업 2곳 외에도 올해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마을기업 31곳, 모두애 마을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각 16곳과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마을기업에는 최대 7000만원,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헌신을 이끌어내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충청남도청 [금요저널] 충남도는 오는 21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도내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 의료기기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로의 전환 준비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안정성 평가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 산학협력단,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의료기기 관련 교육과 기업 지원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재생·재건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지능형 의지 보조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기업 지원 시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나 업종 전환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상담은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재활·헬스케어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영위하는 기업에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 기업을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신활력아카데미 모집 [금요저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는 22일까지 ‘2022년 당진시 신활력 아카데미 농촌활동가 양성 분야’ 1기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과 조직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교육은 읍면별 거점을 중심으로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이해 사회적 경제와 농업 농촌 관광과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이 총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후 관련 실습 및 창업을 지원하고 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농촌활동가로 활동하고 싶은 역량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해 2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농촌사회가 자립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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