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아산교육지원청,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금요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6월 26일 장애학생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2025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교 현장의 효과적인 통합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합교육의 핵심 리더인 교감의 장애인식 제고와 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연수에 앞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E&I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식전 공연으로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후 연수 강사로 초빙된 다양성공감교육센터 이진영 대표는 ‘더불어 행복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 이해 및 개별화 교육의 실제’, ‘통합교육 현장의 긍정적 행동 지원 전략’, ‘교감의 통합교육 리더십 함양’ 등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교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현장감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은 통합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통합교육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교 구성원 전체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인 통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역량 강화 연수, 맞춤형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임의출연 38억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기반 마련

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임의출연 38억원 중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활성화 기반 마련 [금요저널] 충남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6월 26일 충남신보 본점에서 농협은행 임의출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신보와 농협은행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및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농협은행은 2024년 21억 800만원에 이어 2025년 38억 3,100만원으로 임의출연을 대폭 확대했다. 충남신보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농협은행은 2025년 1월 충남신보에 47억원을 특별출연했으며 6월 20일 기준 총 2,293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는 등 재단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민간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보증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CANAL22와 글로벌 콘텐츠 교류 위한 손을 잡다

충남콘텐츠진흥원, 멕시코 공영 문화 방송 채널 CANAL22와 글로벌 콘텐츠 교류 위한 손을 잡다 [금요저널]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난 6월 24일 멕시코 공영문화방송사인 Canal22의 초청으로 진흥원이 추진하는 영화, 드라마 로케이션 사업,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인력 양성 사업의 결과물에 대한 콘텐츠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Canal22는 멕시코 문화부 산하로 32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공영문화방송사이다. 문화예술, 다큐멘터리, 영화 등을 중심으로 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방송하며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전역에 방송되는 대표적인 문화채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초청을 통해 진흥원은 충남의 우수한 콘텐츠가 라틴아메리카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남미 주요 문화기관 중 하나인 멕시코영화진흥원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콘텐츠의 남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했다. 특히 Canal22의 대표인 알론소 밀란의 제안으로 즉석에서 김곡미 원장의 인터뷰도 진행했다. 인터뷰에선 한류에 대한 남미의 뜨거운 관심과 충남만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충남은 다양한 영화, 드라마 제작지원의 노하우를 보유 하고있다. 특히 충남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신기술아카데미 결과물에 대해서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고 방송을 통해 작품들을 소개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인터뷰가 이어졌다. 인터뷰 영상은 Canal22 공식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센터 중 24년 개소한 멕시코시티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성사됐다. 진흥원 소개자료 준비부터 업무 협의를 위한 회의까지, 양 기관의 실무진 소통을 꼼꼼하게 지원함으로서 멕시코 문화부와 공영방송 “Canal22”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었다. Canal22 대표인 알론소 밀란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의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앞으로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교류할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중남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공영방송사인 Canal22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앞으로 양국을 대표하는 문화교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충남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충남콘텐츠산업 성장의 제2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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