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설명회 현장 사진 [금요저널]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수도권 기업 확대 유치를 위해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 1개 기업과 5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업으로부터 64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받아내며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도는 3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수도권 및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민선8기 들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는 처음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산학융합원과 쿠키뉴스가 공동 주관했다.설명회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와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개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행사는 투자협약 체결, 투자 유치 홍보 및 성공 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김 지사와 기업 대표 간 대화, 시군별 투자 유치 설명 및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설명회를 통해 도는 △최대 500억원 규모 투자보조금 지급 △전국 최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동북아 물류 허브 완성 △우수한 인적 자원 △탁월한 입지 및 정주 여건 등 충남의 강점을 중점 소개했다.또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홍보 부스를 마련, △고용 및 인력 △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수출·판로 △금융 등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투자협약은 쌀국수 생산 기업인 데일리킹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데일리킹은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1만 2157㎡의 부지에 2027년까지 541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있는 쌀국수와 향신료팩 생산 공장을 복귀시킨다.데일리킹 공장 건립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명이다.2006년 설립한 데일리킹은 2015년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쌀국수와 향신료팩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해왔다.이번 국내 복귀는 선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쌀국수를 내수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투자 의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화장품, 축산설비 등 5개 기업이 제출했으며 총 투자 예상 금액은 640억원이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는 국내외 291개사, 38조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는데, 민선7기 4년 14조 5000억원보다 두배 반은 더 유치한 셈”이라며 “임기 내 45조 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업이 융성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특히 중소·중견 기업은 ‘지역경제의 살아있는 대들보’이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0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6000억원 규모의 펀드 운용을 통해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2028년까지 이를 1조 원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간 해외출장 때마다 중소기업들과 동행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1조 원 상당의 수출 계약도 성사시켰다”고 소개하며 “충남은 기업들이 확실하게 뿌리내릴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서포트해 성공을 돕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기념촬영 [금요저널] 예산군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함께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가양주 전문가들이 출품한 청주, 탁주, 소주 등 총 14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최종 67점의 명주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청주와 탁주 부문에 대한 박록담 소장의 깊이 있는 품평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다양한 증류기와 전통방식의 증류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줏고리 시연, 입상자들의 출품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명주대상 본선은 전통주 관련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으로 총 25개 주품을 선정해 시상했다.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아울러 △소리담 △노송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또한 은상은 △보글보글 △슈쟉 △한들 △기린아 △당나귀 △희로애락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수화곡주 △동심동행 △최가네청명주 △서툰막걸리 △억겁 △살큰 △동심동행 △노나먹주 △꽃나비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다시, 봄 △달아달아, 우리술스토리상은 △월하노인 △금의화향이 수상했고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하늘골드 △만수화 △다시, 봄이 수상했다.예산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개최하며 예산이 전통주 문화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전통주 관련 사업으로 ‘전통주 체험단지’를 대흥면 대률리에 조성 중이며 올 연말 준공 및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곳에서는 군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며 동시에 교육과 체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금요저널] 공주시가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 원천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11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주간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봄철 영농활동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불법 소각 행위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지난 10일 오후 정안면 문천리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면서 헬기와 소방차량, 인력 등이 긴급 투입돼 56분만에 진화했다. 최 시장은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등을 활용해 산림 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 등을 집중 단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7개소를 운영하며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 태세에 돌입했으며 산불방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금요저널] 공주시가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청년 상해보험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현역 군 장병을 대상으로 군 복무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 및 질병에 대해 보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보험 계약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로 이 기간 군복무 중인 현역병 614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공익근무요원과 직업군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청년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전역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비 30만원 ▲수술비 2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00만원 등이다.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지급 사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청년은 물론 가족의 안정을 도울 수 있는 제도”며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금요저널] 김기웅 서천군수가 11일 송림힐링체험센터 일대를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추진상황 현장 점검과 준공 전 검사차 6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서천군은 매년 행정과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형 행정을 통한 주민 신뢰를 확보하고자 현장에서 주요 사업지를 점검하는 정책 현답을 추진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 첫 번째 정책현답의 대상지로 ▲송림힐링체험센터 건립사업 ▲장항 아우름스테이 조성사업 ▲여성 및 청소년 문화센터 기능보강 사업 ▲서천 생활체육관 건립공사 ▲장애인 보호작업장 신축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군수는 공사 지연 여부, 현장 상황에 따른 문제점 파악, 공사 안전관리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공과 운영 개시를 앞두고 하자와 과업에 따른 사업 추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김기웅 군수는 “올해는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대표 사업들이 속속 준공되고 있다”며 “청소년과 여성문화센터나, 서천 생활체육관 같이 기능을 보강하고 새롭게 건립해 주민들께서 사용해야 하는 시설 등은 직접 현장을 보고 하자나 주민의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해야만 운영상 문제를 줄이고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이번 정책 현답을 통해 논의된 주된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공사 추진 과정과 운영계획 수립 시 충분히 반영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하게 개선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순기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기적의 서천’ 임시상설시장 개장 눈앞 [금요저널] 서천군이 지난달 ㈜플랜엠과 모듈러 구조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모듈러 구조 설치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임시상설시장 개장을 목표로 지난 9일 일반동 점포가 입점 예정인 모듈러 구조 먼저 현장 설치를 시작하고 3월 중순 막구조물도 현장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달 27일 협약식에서 ㈜플랜엠이모듈러 구조에 약 3억원 상당의 엘리베이터 무상 설치를 추가로 흔쾌히 약속하며 서천군과 상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에 군은 엘리베이터 설치를 위한 추가 기초공사와 모듈러 구조의 현장 반입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한 달간 현장에서 모듈러 조립 및 설비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무상임대뿐만 아니라 엘리베이터까지 서천군을 위해 통 큰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민규 대표를 비롯한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계각층에서 서천특화시장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주신만큼 군도 임시시장 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서산-당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지난 8일 장애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서산시 및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복지자원 정보공유 및 서비스 연계, 특화사업 운영 지원 등 3개 지자체의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3개 시군은 상호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장애인 복지사각지대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할 계획이다. 이광재 분과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연계를 강화해 3개 시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 분과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향상된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군, 민간기록물 보존·관리를 위한 교육 실시 [금요저널] 서천군이 지난 9일 종합교육센터 2-1 강의실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기록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사방팔방 서천이야기’기록단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6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서천군 평생학습동아리다. 이들은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 역사, 인물,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하고 그 기록물을 모아 2021년부터‘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날 군은 올해 기록단의 기록 활동을 지원하고자 영상이나 사진으로 기록 · 편집하고 SNS를 이용해 홍보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조성룡 군 자치행정과장은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사라질 위험에 있는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되어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되고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록단은 올해 네 번째 기록집에 이어 그동안 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스토리북을 발간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훈훈한 마을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 에너지비용 절감 신재생에너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여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에 만전을 기하고자 참여기업인 엔에스시스템, 선다코리아, 서부전기, 비앤와이이엔지, 선광테크, 예다엔지니어링 대표들과 지난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총사업비 35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장암면, 임천면 일원에 태양광 334개소, 태양열 12개소, 지열 23개소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7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연차적으로 부여군 전체를 대상으로 융복합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참여기업 대표들에게 “군민들이 시설 설치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으로 민원 응대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도 군민들의 에너지복지를 위해 에너지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군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늘 3월부터 정부의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공모 절차를 추진한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 개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 실시 [금요저널] 충남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주변과 부여읍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여군과 부여경찰서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여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4개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저녁 시간에 관내 학교 주변과 부여읍 일대를 돌며 유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해 환경 개선과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유해업소 중점 점검·단속사항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환경 표지 부착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금요저널]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중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자립 성장을 위한 드림서포트사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서포트 사업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부여군만의 아동복지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학습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학생 시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도록 지원하고 학습격차가 소득격차로 다시 소득격차가 학습격차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 가능하다. 김주숙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의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부여군, 백마강 레저파크 손님맞이 새단장 [금요저널]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백마강 레저파크를 새단장하고 이달 15일부터 시범운영 해 이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부소산 낙화암을 바라보고 백마강이 유유히 흐르는 수변에 위치한 백마강 레저파크는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 및 수상레저계류장을 운영할 위탁사업자를 새롭게 선정했다. 신규 제작된 카라반 20대를 전면 도입해 이용객들에게 열기구, 꼬마 기차, 수상레저, 산악오토바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해 자연 속의 쾌적한 캠핑을 만끽하는 체류형 힐링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마강 카라반 오토캠핑장은 이달 15일부터 정식 운영 전까지 요금을 50% 할인하는 시범운영을 거쳐 4월 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문화와 연계해 편안한 힐링 캠핑의 명소로 백마강 레저파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종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