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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현장 사진 [금요저널]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40조 원 돌파를 넘보고 있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수도권 기업 확대 유치를 위해 ‘현장 영업 활동’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120여 개 기업이 참여, 1개 기업과 500억원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개 기업으로부터 640억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받아내며 미래 가능성을 확인했다.도는 3일 서울 국민일보 빌딩에서 수도권 및 앵커 기업 유치를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민선8기 들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는 처음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산학융합원과 쿠키뉴스가 공동 주관했다.설명회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와 시군 및 유관기관 관계자, 120개 기업 대표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행사는 투자협약 체결, 투자 유치 홍보 및 성공 기업 인터뷰 영상 상영, 김 지사와 기업 대표 간 대화, 시군별 투자 유치 설명 및 상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설명회를 통해 도는 △최대 500억원 규모 투자보조금 지급 △전국 최고 산업 클러스터 구축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한 동북아 물류 허브 완성 △우수한 인적 자원 △탁월한 입지 및 정주 여건 등 충남의 강점을 중점 소개했다.또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산학융합원, 충남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홍보 부스를 마련, △고용 및 인력 △연구개발 및 기술 이전 △수출·판로 △금융 등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 사항을 안내했다.투자협약은 쌀국수 생산 기업인 데일리킹과 체결했다.MOU에 따르면, 데일리킹은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 1만 2157㎡의 부지에 2027년까지 541억원을 투자해 베트남에 있는 쌀국수와 향신료팩 생산 공장을 복귀시킨다.데일리킹 공장 건립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명이다.2006년 설립한 데일리킹은 2015년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해 쌀국수와 향신료팩을 생산, 국내외에 공급해왔다.이번 국내 복귀는 선진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제품을 생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쌀국수를 내수화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결정했다.투자 의향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화장품, 축산설비 등 5개 기업이 제출했으며 총 투자 예상 금액은 640억원이다.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는 국내외 291개사, 38조 3000억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는데, 민선7기 4년 14조 5000억원보다 두배 반은 더 유치한 셈”이라며 “임기 내 45조 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기업이 융성해야 나라가 발전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으며 특히 중소·중견 기업은 ‘지역경제의 살아있는 대들보’이자 ‘도민의 삶을 책임지는 버팀목’”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김 지사는 “충남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000억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마련하고 6000억원 규모의 펀드 운용을 통해 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2028년까지 이를 1조 원 규모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간 해외출장 때마다 중소기업들과 동행해 수출상담회를 개최, 1조 원 상당의 수출 계약도 성사시켰다”고 소개하며 “충남은 기업들이 확실하게 뿌리내릴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서포트해 성공을 돕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기념촬영 [금요저널] 예산군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함께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가양주 전문가들이 출품한 청주, 탁주, 소주 등 총 14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최종 67점의 명주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청주와 탁주 부문에 대한 박록담 소장의 깊이 있는 품평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다양한 증류기와 전통방식의 증류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줏고리 시연, 입상자들의 출품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명주대상 본선은 전통주 관련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으로 총 25개 주품을 선정해 시상했다.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아울러 △소리담 △노송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또한 은상은 △보글보글 △슈쟉 △한들 △기린아 △당나귀 △희로애락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수화곡주 △동심동행 △최가네청명주 △서툰막걸리 △억겁 △살큰 △동심동행 △노나먹주 △꽃나비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다시, 봄 △달아달아, 우리술스토리상은 △월하노인 △금의화향이 수상했고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하늘골드 △만수화 △다시, 봄이 수상했다.예산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개최하며 예산이 전통주 문화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전통주 관련 사업으로 ‘전통주 체험단지’를 대흥면 대률리에 조성 중이며 올 연말 준공 및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곳에서는 군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며 동시에 교육과 체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산시,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선정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효행 시범사업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0일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청 시장실에서 한서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이날 협약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현성 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효행 2030 어르신 봉양 프로젝트는’ 청년세대와 어르신 세대가 소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사업단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세대와 어르신이 서로 소통해 청년들은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를 깨닫고 어르신들은 청년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가 스포츠로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1일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 스포츠를 통한 시 위상 제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 등을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째로 시는 시민 중심의 공공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사업비 41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사업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을 추진한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 체육관, 헬스장, 다목적실 등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2026년 착공을 위해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에 도전하고 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방침이다. 인지초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시민이 다채로운 체육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학교 건물과 부지를 활용해 수영장, 소규모 체육관, 주민교류공간을 조성한다. 팔봉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어송리 일원에 배드민턴장, 탁구장, 다목적실, 스크린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공모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서산 클라이밍장 건립은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된 클라이밍 장소 제공으로 시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9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역천파크골프장 확장사업은 파크골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그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운산면 용장리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9홀 확장하는 것으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인 서산시는 51억원을 투입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온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출전 30개 종목 선수의 강화훈련비, 출전비를 지원하는 등 6억 2천만원을 투입해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시는 도민체전뿐만 아니라 23억 7천7백만원을 투입해 사격과 카누 등 직장운동경기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국제 및 전국 규모 대회에 상위 입상을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6억 6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하는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모든 시민이 기쁜 땀을 흘리며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생활 체육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하고 스포츠를 통해 시의 이름을 알려 건강한 시민 체육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체육 인프라와 앞으로 확충될 인프라를 활용해 국제, 전국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고 다양한 선수 지원을 통한 대회 상위 입상으로 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배드민턴, 피트니스, 골프, 축구, 테니스, 마라톤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 경기가 개최될 예정이며 체육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노후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금요저널] 홍성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11억 2,2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34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금이 없는 차량 소유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여야 한다.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하며 장치가격의 10%~12.5%는 차량 소유자가 자부담해야 한다. 부착 후에는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성능 유지 확인 검사를 받은 경우 3년 동안 배출가스 정밀검사도 면제 가능하다. 다만 지원받은 매연저감장치의 의무 사용기간은 2년으로 의무 기간 미준수 시 운행 기간에 따른 회수 요율에 따라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상시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인터넷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해 신청하거나 홍성군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생활인구 유입 증가 기대 [금요저널] 홍성군은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홍성DMO사업단이 지난해 DMO 육성사업으로 진행한 ‘어서와 홍성은 처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약 346명의 생활인구가 총 540박 이상 홍성에 머무른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에도 지속 추진해 생활인구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또한 홍성의 탄소중립섬 죽도에서 무인도 투어를 진행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해먹 투어, 선셋와인다이닝 등 홍성 데일리투어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성의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는 체험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호텔 사업을 도입해 기존 마을에 구성된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식당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특히 ‘유기적人 문화도시 홍성’과 연계해 지역 네트워크를 조성해 다양한 관광객들이 홍성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DMO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특색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DMO사업단은 20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2023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 시상식에서 S등급 평가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홍성DMO사업단으로 선정된 ㈜행복한여행나눔은 2020년부터 다양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관광 스타트업으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4년 연속 지역관광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의 공모사업자로 선정됐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홍성군, 교직원 마음건강 지원 ‘행복한 직장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홍성군보건소에서 최근 교사의 권리 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부상됨에 따라 학부모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지원을 위한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행복한 직장 만들기’는 급작스럽게 변하는 교직 환경 등 다양한 스트레스와 민원으로 인한 교직원의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해 홍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하며 사전·사후 설문결과의 비교분석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속 참여가능한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법에 관한 강좌와 함께 공예, 원예교실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6일부터 4주간 매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직장 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행복지수 상승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의 기회를 높이고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박경귀 시장 “행복키움추진단 역량 강화, 지역 복지정책 더 발전시킬 것” [금요저널]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4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상반기 복지리더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회 의원, 17개 읍면동장 및 행복키움추진단장, 단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활동가의 눈으로 고독사 해법을 찾다’를 주제로 한 부산 영도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 권종호 경감의 강연과, 이미경 아산시 행복키움지원팀장의 ‘행복키움추진단의 역할 안내 및 교육’ 등을 통해 시민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마을 복지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닦았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행복키움추진단은 ‘복지도시 아산’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며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행복키움추진단의 활동 덕분에 아산시 복지사업의 사각지대는 더 촘촘하게 메꿔지고 마을 안전망 역시 더욱 단단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열정을 가진 우리 지역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의 역량 강화는 아산의 복지정책을 더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 것”이며 “아산시 역시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시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는 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복지리더 교육을 통해 강화된 복지리더의 역량은 복지도시 아산을 위한 훌륭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며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17개 읍면동 571명의 단원이 ‘이웃이 이웃을 돕고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이 주인공인 복지도시 아산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비상대피소에 비상용품 비치 [금요저널]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 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도서관 △진흥아파트 △주공아파트 △평천휴먼시아아파트 △태안남문코아루아파트 △새빛마을아파트 △태안교육지원청 △한주아파트 △초원아파트 △태안읍사무소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 12곳이다. 군은 각 대피소의 벽면이나 기둥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비상용품함 관리는 각 대피소에서 맡으며 용품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군민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하는 등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피소 12곳의 자세한 위치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전디딤돌 앱은 대피소 위치를 비롯해 무더위쉼터 및 병원 위치, 국민행동요령, 재난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한국서부발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3천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금요저널]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반찬나눔 봉사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 태안군청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정문용 상생협력처장과 이양희 사회공헌부장, 장승범 사회공헌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관내 결식우려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문용 상생협력처장은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한국서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용렬 센터장은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2024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군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이날 한국서부발전이 전달한 기부금을 취약가정 반찬재료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아산시, 2024년 ‘안·아·줌’… ‘양육자 아동학대 예방교육’ 추진 [금요저널] 아산시는 2024년 ‘안·아·줌’이라는 구호와 함께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시는 아동학대 행위자 중 부모가 차지하는 비율이 90% 이상인 점, 아동 재학대가 3년 연속 지속해서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일 온양풍기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안·아·줌’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인권의 중요성 ▲아동학대 유형과 학대사례 판단 ▲아동학대 신고 및 개입과정 ▲긍정양육 129 원칙 설명 ▲가정에서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 교육을 경청한 한 학부모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사실 학대라고 하면 큰 폭력을 떠올렸었는데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나 말들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학대는 자녀에 대한 이해력 부족과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는 잘못된 인식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올해 초등학교 아동 양육자 중심으로 ‘안·아·줌’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내실있게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교육 외에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4년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초등학생 양육자 대상 안·아·줌 아동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는 등 아동이 안전한 ‘아동행복도시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태안군, 태안농업대학으로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박차 [금요저널]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교육생과 군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과정당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태안농업대학에서는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 시설 구축 △스마트 신소득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태안의 미래 농업발전을 일궈낼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농업대학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환경농업과정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9개 과정에서 총 9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태안 농업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