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유산과 자연경관, 전문가의 시선으로 집중 조명 [금요저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8월 26일 한유진 대학당에서 발표자, 토론자, 일반 시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충청국학 학술대회-전문가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계룡시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대중강연과 주제를 같이 해 ‘충청 선비의 학문과 풍류 그리고 경관’을 다뤘으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의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에 깃든 선비들의 학문과 풍류정신을 전문가 중심으로 한층 심도 있게 조명했다. 세미나 1부에서는 △고전번역교육원 김기 박사가 ‘한시로 본 충청지역 문화유산 및 자연세계’ 라는 주제로 봉곡사·종용사·금강 등과 관련된 한시를 소개했으며 △원광대 정경훈 교수가 ‘계룡산에 담긴 문화와 기억, 사유공간’을 주제로 학문·충절·은거의 다층적 공간으로서 계룡산을 분석했다. 이어서 △보령문화원 보령문화연구소 김명래 소장은 ‘보령 영보정의 시경과 시문화 400년’을 통해 170인 이상의 문인이 남긴 시문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풍류와 시문화의 중심지이었던 영보정의 위상과 가치를 고찰했다. 세미나 2부에서는 △충남대 이송희 연구교수가 ‘기호사림의 학문 공간과 풍류 공존’ 이란 주제로 산천재·황산서원·고란사 등에서 이루어진 선비들의 학문교류와 문화활동을 소개하고 역사적 가치를 조명했다. 끝으로 △성균관대 김광명 박사후 연구원은 ‘조선후기 충청 지역 유람 기록에 관한 고찰 및 활용방안’을 통해 오서산 등 명승의 경관·역사·문화적 의의를 지역 관광 콘텐츠와교육 자료로 연계할 방안을 제시했다. 정재근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세미나의 발표에서 충남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폭넓게 소개해주신 전문가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유진이 지역의 인문가치를 발굴하고 대중과 소통하며 전문 연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유진 관계자는 “올해 충청국학 학술대회는 대중성과 전문성을 분리해 대중강연과 전문가세미나를 기획했으며 대중과 전문가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내년 ‘제5회 충청국학 학술대회’ 역시 이 같은 방식을 유지해, 대중의 관심과 전문연구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계룡시는 27일 금암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용남초 캠페인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금암초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금연·절주·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 주민자치회와 합동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공공장소 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집중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금연·절주 실천 리플릿 배부 △홍보 피켓 활용한 거리 캠페인 △금연 상담 운영 등으로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유도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 성료 [금요저널] 서천군은 지난 26일 춘장대해수욕장 중앙광장 특설무대에서 ‘2025년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만5천여명의 관광객이 현장을 찾아 해변의 낭만과 예술이 어우러진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축제는 클래식부터 밴드, 트로트,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마지막에는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춘장대 해변 하늘을 수놓으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무더운 여름, 문화예술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춘장대해수욕장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기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하계U대회서 男 400m 릴레이 금메달 쾌거 [금요저널] 서천군청 소속 서민준 선수가 포함된 대한민국 남자 400m 릴레이 국가대표팀이 지난 27일 독일 보훔의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최종 결승에서 38초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에서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세계대학생경기대회 사상 첫 남자 400m 릴레이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다. 릴레이 대표팀은 올해 들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에만 세 차례 국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5월 10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전에서는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고승환이 출전해 38초56을 기록, 종전 기록을 0.12초 앞당겼다. 이어 11일 패자부활전에서는 38초51을 기록하며 또다시 기록을 단축했다. 정점은 5월 31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이뤄졌다. 당시 서민준·나마디 조엘진·이재성·이준혁이 호흡을 맞춰 38초4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 우리나라 최초로 아시아선수권 남자 400m 계주 정상에 올랐다. 김기웅 군수는 “서민준 선수는 서천이 길러낸 자랑스러운 인재로 군민과 함께 성과를 축하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동 감독은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 건축설계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본격적인 사업 설계를 위한 주요 단계로 마련됐으며 허창덕 금산부군수 주재로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충남개발공사, 큐브건축사무소를 비롯한 관련 엔지니어링사·유관부서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설계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실무자 간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완성도 높은 설계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금산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금산읍 아인리 산 31-1번지 일원에 총 1만347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쉼이 필요한 누구나 자연과 함께 머물며 치유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군이 지향하는 사람 중심, 돌봄 중심의 복지 철학이 반영된다. 설계 용역은 큐브건축사사무소가 맡아 건축·토목·기계·조경·전기·통신·소방 등 관련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설계를 통해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공간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는 금산형 통합돌봄 복지마을의 방향성과 공간 구성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 누구나 편안히 머물며 돌봄을 누릴 수 있는 복지공간을 차질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재미있는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선야봉 등산로 내 위험 구간 안전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등산로 내 안전사고 예방과 볼거리 제공을 목표로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일정으로 추진됐다. 선야봉은 중부권 최대의 테마휴양림인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해 있으며 해발고도 758m로 높고 절벽 구간이 많은 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안전로프 설치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주의 안내판, 정상석 등을 설치해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금산의 숨은 명산인 선야봉 등산로가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금산 5만 인구 사수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 이어가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28일 ㈜하이드로리튬, ㈜하이푸드텍, 경방신약㈜을 대상으로 금산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번 릴레이 방문 캠페인은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과의 협력으로 인구 지키기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사회적 인프라 감소 등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지난 17일부터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인구 5만명 회복을 목표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6월 말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다”며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한 ‘금산 애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읍, 폭염 속 주민 건강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 [금요저널] 금산읍은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속 주민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생수 나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산읍이장협의회에서 생수 총 2000병을 준비해 민관협력으로 추진한다. 읍은 청사 내에 냉장고를 설치해 방문 주민 및 민원인이 무료로 생수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상문 회장은 “작은 생수 한 병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추진 [금요저널] 금산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지역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금산군에 거주하는 51세에서 70세까지 홀수년도 출생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들의 직업 특성과 건강 취약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여부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돼 직업성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중점을 뒀다. 의료진은 이동 검진버스를 이용해 각 읍면을 찾아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진 일정·장소 및 대상 지역은 △7월 28일 부리면보건지소 △7월 29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 △7월 30일 추부면체육센터 △7월 3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 △8월 1일 금산인삼약초 건강관이다. 사전신청자를 먼저 검진하나 신청을 못 한 대상자도 검진 당일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확인서를 지참하면 잔여 인원 범위 내에서 선착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특수건강검진 인원은 320명이며 사전신청자 중 해당 읍면별 일정에 검진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타 읍면 일정에 맞춰 검진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노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쉽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기반한 건강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복수면 지량리와 신대리 일원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총 1만498㎢에 대해 8월 30일까지 특별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이 구역은 군 전체 면적의 약 1.82%로 최근 체류형 쉼터 설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이 추진됐다. 올해 농지법 개정으로 33㎡ 이하 규모의 체류형 쉼터가 일반 농경지에만 설치가 가능하나 개발제한구역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체류형 쉼터를 포함한 건축행위가 제한되며 설치가 불가능하다. 이에 군은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단속을 강화하고 개발제한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단속 대상은 무단 건축물 신축 또는 증축, 토지의 불법 형질변경, 농업용 비닐하우스의 주거용 또는 창고용 전용 사용 등이다. 군은 청원경찰이 상주하는 초소를 설치했으며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 제한 사항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있다. 위반사항 적발이 적발될 경우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특별 집중 단속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도시개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지역”이라며 “해당 군민께서는 단속기간 현장 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불법행위로 인한 불이익을 피할 수 있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인 군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8월 14일까지 제34회 금산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에 나선다. 군민대상은 군이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공동체에 헌신한 인물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1991년 처음으로 시상한 이래 현재까지 총 80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이번 제34회 군민대상은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산업 진흥 △사회봉사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1명씩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금산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해 10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생전에 수상 요건을 갖춘 사망자의 경우 사후 5년 이내라면 추서 추천이 가능하다. 단, 특별공로 부문은 거주 요건이 적용되지 않는다. 추천은 후보자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읍·면장, 관내 기관·민간단체의 장을 비롯해 금산군에 주소를 둔 성인 3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가능하다. 추천서 접수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접수는 전자공문 제출 또는 금산군청 자치행정과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수상자는 군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9월 28일 예정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을 통해 금산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군민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금산의 진정한 주인공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