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펼친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 [금요저널] 충남도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최한 이날 포럼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갖춰야 할 요건과 국가적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백동헌 단국대 부총장, 치의학 관련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연구원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포럼은 이정환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의 발제와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의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국내외 치의학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기초연구·임상·산업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학계에서 바라는 치의학연구원의 모습’을 주제로 △산·학·연 협력 기반 융합 연구 체계 △연구인력 양성 및 지원 체계 △국가 차원의 치의학 연구개발 로드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은 김철환 전 대한치의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 원장과 박세희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선일 단국대 치과대학장,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원장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토론을 통해 △산업·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생태계 구축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임상 인프라 △미래 인재 양성 용이성 등을 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 자리에서 도와 천안시는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을 재확인했다. 천안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등 우수한 교육·의료 인프라와 오스템임플란트·한국산업기술시험원·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광역 연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연구원 설립 이후 신속한 산·학·연·병 협력 기반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이며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정주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단순한 연구기관이 아니라 케이-덴탈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치의학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나아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이어 “충남과 천안시는 중앙정부, 학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연구원이 조속히 설립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와 천안시는 이번 포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대응 논리 보완 △국회 및 중앙부처 정책 간담회 추진 △학계·산업계·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범도민 추진협의회’ 회의 등 국민 공감대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특히 천안아산역 융복합 R&D지구와 오스템임플란트의 대규모 연구·생산단지 등 이미 확보한 부지와 산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을 객관적·정량적으로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영인산산림박물관, 가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에는 은행나무길에서 열리는 ‘아산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시와 목공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천연 수세미를 증정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24일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형 볼런투어 -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과 새 먹이집 설치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다음 날인 10월 25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관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과학 체험활동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문화가 있는 날’ 나무 독서대 만들기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영인산수목원 국화축제와 연계한 ‘국화살롱’ 이 펼쳐진다. 국화차 시음과 시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국화 향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과학, 문화의 가치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최초로 일본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Super Science High School, 이하 SSH) 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오사카부 교육청과 함께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미래 과학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탐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대한민국과 일본의 과학중점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오사카부립 이쿠노고등학교, 도요나카고등학교를 각각 경북 지역 과학중점학교와 과학고등학교 등 2교와 1:1로 매칭해 공동 학술교류를 진행한다.양국 학생들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공동 학생과제연구 △자연탐사 활동 △공동 프로젝트 수업 △학술캠프 △심화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형태의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분야 협력 연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단기 방문형 프로그램이 아니라, 연중 지속 가능한 국제 공동연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상호 연구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글로벌 협업 능력을 함께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와 연계해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협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국제 과학 행사 참가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오는 18일(토) 오사카부립 덴노지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부 사이언스 데이’에 경북 1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초청되어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이어 2026년 3월 24일(화) 개최되는 ‘제5회 고등학생 국제 과학회의’(오사카부립 오테마에 고등학교) 에서는 경북 2팀이 환경·에너지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오는 26일(일) 계림고등학교(경주)에서 열리는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le@Science 행사’에 오사카부 슈퍼사이언스 고등학교 2팀을 초청, 학생과제연구 발표를 함께 진행한다.이러한 국제 공동 활동은 학생 주도형 탐구 활동의 세계적 확장 사례로 양국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1:1 학술교류 학교 수를 매년 확대하고 교육청 단위 학술행사 교류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 2026년부터 추진 예정인‘미래 노벨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 와 연계해 글로벌 과학 인재 네트워크 기반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탐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갖춘 미래 노벨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북이 대한민국 과학 인재가 세계로 도약하는 중심 플랫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추진!(유치원 100% 완료, 특수학교·기숙사 단계적 확대)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까지 유치원(병설 포함) 법정 의무대상 113교 114동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100% 완료됐다.또한 ‘교육시설 화재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특수학교 8교(38동) 중 33동(87%), 기숙사 166교(230동) 중 135동(59%)의 설치가 완료됐다.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숙사는 2025년 46동, 2026년 49동 등 총 308억원 규모의 사업을, 특수학교는 2025년 5동(약 12억원 규모)의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2025년 겨울방학 중 공사가 완료되면 특수학교는 설치율 100%를 달성하고 기숙사는 약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소방시설 보강을 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화재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은 학생 생활시설 전반의 화재 취약 요인을 분석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최근 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따라, 앞으로 신설·증축·개축·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합숙소, 모듈러 건물 등 모든 교육시설에는 소방시설법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의무적으로 강화 적용된다.임종식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는 선제적 안전시설 확충”이라며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 추진!(유치원 100% 완료, 특수학교·기숙사 단계적 확대)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현재까지 유치원(병설 포함) 법정 의무대상 113교 114동의 스프링클러 설치가 100% 완료됐다.또한 ‘교육시설 화재안전 종합대책’에 따라 특수학교 8교(38동) 중 33동(87%), 기숙사 166교(230동) 중 135동(59%)의 설치가 완료됐다.경북교육청은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의 스프링클러 설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위해 기숙사는 2025년 46동, 2026년 49동 등 총 308억원 규모의 사업을, 특수학교는 2025년 5동(약 12억원 규모)의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특히 2025년 겨울방학 중 공사가 완료되면 특수학교는 설치율 100%를 달성하고 기숙사는 약 79%까지 확대될 전망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소방시설 보강을 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화재 대응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으로 평가된다.경북교육청은 학생 생활시설 전반의 화재 취약 요인을 분석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공사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최근 개정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교육시설법)’에 따라, 앞으로 신설·증축·개축·이전되는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합숙소, 모듈러 건물 등 모든 교육시설에는 소방시설법과 관계없이 스프링클러 설비가 의무적으로 강화 적용된다.임종식 교육감은 “화재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조치는 선제적 안전시설 확충”이라며 “2026년까지 모든 교육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물야면,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 운영 (사진제공=봉화군) [금요저널] 물야면은 지난 14일 물야면 개단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단3리를 시작으로 개단2리, 개단1리, 축서사를 차례로 방문해 마을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경로당 회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생활불편 사항, 지역 현안, 재난대응체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주민들은 도로 정비, 마을 기반시설 개선, 농업 지원 확대 등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들을 건의했으며 박현국 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의견은 군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며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즉시 조치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또한, 이상기후에 따른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열린 군수실을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며 지역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경덕중학교·청하중학교 IB 중등프로그램 후보학교 승인(초·중 7교 운영...공교육 기반 IB 교육 안정적 정착)(청하중학교 2) (사진제공=경상북도) [금요저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도내 128개 고등학교(일반고 자율고 과학고 외국어고 체육고)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입학생 3개년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고교학점제의 방향에 맞게 학교별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컨설팅은 학교별 2명의 점검단이 교차 점검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 편성의 적정성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보장 여부 △진로 맞춤형 과목 개설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학교 관리자에게 즉시 전달해 내년도 교육과정 편성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1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2026학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집합 토의’를 개최했다.이번 집합 토의에는 교육과정 편성 컨설턴트 52명이 참석해 △교육과정 편성 컨설팅 방법 공유 △효율적인 편성표 작성 방안 논의 △점검 보고서 작성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특히 교육과정 지원단의 협업을 통한 컨설팅 운영 역량 강화와 함께, ‘경북진학온(ON)’을 활용한 대입 맞춤형 교육과정이수지도 연수도 병행해 현장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임종식 교육감은 “단위 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 대비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봉화군청사전경 (사진제공=봉화군) [금요저널]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봉화군 청소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6년 봉화군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TF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4년 단위로 추진 중인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연도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개 실무분과 담당자와 민간기관 전문가, 지역주민 등 총 28명의 TF위원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지난 9월 TF위원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모니터링 결과와 경상북도 컨설팅 자료를 공유하고 2026년 계획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박현국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 모두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자전거 시민봉사대 안전캠페인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 자전거 시민봉사대(대장 박영연)는 10월 14일(화) 동성동 관내를 돌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동초등학교, 지역상가 등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홍보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 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팸플릿을 제공했다.박영연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전거 안전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호성 동성동장은 “비가 오는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동성동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전거 시민봉사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자전거 시민봉사대 안전캠페인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 동성동(동장 이호성) 자전거 시민봉사대(대장 박영연)는 10월 14일(화) 동성동 관내를 돌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성동초등학교, 지역상가 등 시민들의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홍보했으며, 시민들에게 자전거 5대 안전수칙, 차량- 보행자 주의사항 등을 내용으로 하는 팸플릿을 제공했다.박영연 동성동 자전거 시민봉사대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자전거 안전 캠페인에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자전거 안전수칙을 널리 알리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호성 동성동장은 “비가 오는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동성동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전거 시민봉사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