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펼친 ‘대한민국 치의학의 미래’ [금요저널] 충남도는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개최한 이날 포럼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갖춰야 할 요건과 국가적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에는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백동헌 단국대 부총장, 치의학 관련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연구원 설립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포럼은 이정환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의 발제와 박영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의 주제발표, 패널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필요성’을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국내외 치의학 연구의 한계를 지적하며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교수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기초연구·임상·산업화를 아우르는 전주기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학계에서 바라는 치의학연구원의 모습’을 주제로 △산·학·연 협력 기반 융합 연구 체계 △연구인력 양성 및 지원 체계 △국가 차원의 치의학 연구개발 로드맵 수립 필요성을 제시했다. 패널 토론은 김철환 전 대한치의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 원장과 박세희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장, 고선일 단국대 치과대학장, 조인호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원장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토론을 통해 △산업·대학·연구소·병원 협력 생태계 구축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 △풍부한 임상 인프라 △미래 인재 양성 용이성 등을 치의학연구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핵심 요소로 꼽았다. 이 자리에서 도와 천안시는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을 재확인했다. 천안은 KTX·SRT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단국대 치과대학·병원 등 우수한 교육·의료 인프라와 오스템임플란트·한국산업기술시험원·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광역 연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연구원 설립 이후 신속한 산·학·연·병 협력 기반 구축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 중이며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박정주 부지사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은 단순한 연구기관이 아니라 케이-덴탈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충남 천안이 대한민국 치의학의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이끌어 나아갈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이어 “충남과 천안시는 중앙정부, 학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연구원이 조속히 설립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도와 천안시는 이번 포럼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복지부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대응 논리 보완 △국회 및 중앙부처 정책 간담회 추진 △학계·산업계·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범도민 추진협의회’ 회의 등 국민 공감대 형성과 중앙정부 설득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도와 천안시는 특히 천안아산역 융복합 R&D지구와 오스템임플란트의 대규모 연구·생산단지 등 이미 확보한 부지와 산업 기반, 수도권 접근성과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천안이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최적지임을 객관적·정량적으로 입증해 나갈 방침이다.
영인산산림박물관, 가을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영인산산림박물관은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부터 11월 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10월 17일과 18일에는 은행나무길에서 열리는 ‘아산 환경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시와 목공 놀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환경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에게 천연 수세미를 증정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다가오는 10월 24일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형 볼런투어 -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플로깅과 새 먹이집 설치 등 체험형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직접 실천하게 된다. 다음 날인 10월 25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 한국과학관협회와 함께 ‘찾아가는 과학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과학 체험활동이 열리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과학커뮤니케이터 ‘울림’의 특별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문화가 있는 날’ 나무 독서대 만들기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11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영인산수목원 국화축제와 연계한 ‘국화살롱’ 이 펼쳐진다. 국화차 시음과 시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어 국화 향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김효섭 이사장은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과학, 문화의 가치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금산군청전경 (사진제공=금산군) [금요저널] 금산군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1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식중독예방 지도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2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하며 조리장 위생상태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식재료 보관기준 준수 등 여부를 살핀다.특히 50인 이상 집단급식소는 보존식 보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인식개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급식을 섭취하는 어린이집 특성상 식중독 발생 시 대형 식중독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가장 중요한 식중독 예방법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이기에 음식 섭취 전 꼭 손을 씻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충남창작스튜디어 장입규 개인전 포스터 (사진제공=충청남도)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6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장입규 작가 개인 릴레이을 개최한다.‘충남창작스튜디오 개인 릴레이’은 입주작가들에게 개별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전시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번 전시는 1인전 형식으로 구성되어 작가 고유의 창작 세계와 개성을 온전히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릴레이전의 세 번째 주인공은 장입규 작가로 ‘비밀 명령문 Hidden Command’라는 주제로 관람객과 만난다.이번 전시는 올해 7월, 디지털 환경에서 설정된 명령어의 작동 원리를 악용해 논문의 점수를 조작한 ‘AI 비밀 명령문’ 이라는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본 사건은 AI 시대에 우리의 인식이 조작되고 편집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 윤리적 갈등이 파생될 수 있음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며 이슈화됐다.작가는 이미지를 투사한 설치 작업, 오브제 설치 작업 등으로 전시를 구성해 가상의 디지털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전시장이라는 물리적 공간으로 불러오고 전시장은 디지털 AI 시대에 마주하는 현상들을 아날로그적이며 미학적 문맥에서 관조하는 장이 된다.장입규 작가는 그동안 디지털 세계에서 사용되는 소통 방식을 현실 세계의 물리적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해왔다.독일 쿤스트아카데미 뒤셀도르프에서 마이스터슐러를 취득했으며 대표적인 전시이력으로는 디지털 강해, 아트센터 예술의 시간, 서울, 네 행복은 스크린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 space xx, 서울, 더 드로잉:나에게 드로잉이란, 소마미술관, 서울, 사라진 이야기, 시안미술관, 영천, 시간 위에 새겨진 도시, 답십리 아트랩, 서울 등이 있다.전시는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충남창작스튜디오 학예연구실로 문의하면 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 에너지- 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단 안전 우수 입주기업(㈜프라코) 탐방,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푸드 트럭 운영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안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사진5)청년자율방재단 산업안전 캠페인(12시 이후 추가 송부).
by 류남신 취재본부장당진시청사전경 (사진제공=당진시) [금요저널]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5일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서 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거점시설 ‘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촌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사업으로 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가치삶센터 신축 △순성가치어울터 조성 △지역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이번에 준공된 순성가치삶센터는 구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조성했으며 1층에는 작은도서관, 노인사랑방, 동아리실, 공유주방, 2층에는 다목적강당, 체력 단련실 등으로 구성해 주민 공동체 모임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오동주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내빈,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라인댄스 공연, 감사패 수여, 시설물 관람을 함께하며 순성가치삶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이남길 당진시 농업정책과장은“공모 선정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2028년까지 총사업비 372억 규모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진1)순성가치삶센터 준공식(12시 이후 추가 송부) ‘‘시장 동정’’ △ 오성환 당진시장 10월 16일 오전 9시,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충남시장·군수 AI리더십 워크숍(2일차)’에 참석해 토의를 한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는 1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빵빵데이 천안’과 ‘시민한마음체육대회’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2025 빵빵데이 천안은 오는 18~19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25일 유관순체육관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안전관리 위원들은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 이동 동선 유지, 비상대피 등 안전 조치와 인명피해 예방조치,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안전교육, 행사장 질서유지 등을 심의했다.특히 시민한마음체육대회는 체육경기 중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경기장별 안전관리대책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빵빵데이와 시민한마음체육대회 전날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도 벌일 예정이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안전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의 기본인 만큼, 시민 모두가 걱정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며 “또 행사기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가 15~ 17일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하반기 영양플러스 이유식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초보 부모의 이유식 조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가구를 대상으로 쌀미음, 쇠고기브로콜리죽, 닭고기연두부죽 등 단계별 이유식 레시피와 조리시연, 식재료 손질법, 위생관리 방법, 식품알레르기 예방법 등을 제공한다.서북구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신, 출산부에게 매월 식품패키지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유식 시기는 짧지만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유식 방법을 제대로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우수농업인 심사 [금요저널]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우수농업인 10명을 확정하고 최고농업인으로 이종호 씨를 선정했다.센터는 지난 14일 천안시 농업인의 상 우수농업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현지 심사자료 검토와 심의를 거쳐 최고농업인 1명과 우수농업인 8명, 공로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올해 최고농업인으로 선정된 이종호(57) 씨는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에서 10년간 표고버섯을 재배해 온 전업농으로 전국농업기술자협회원으로 활동하며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분야별 우수농업인은 ▲식량작물(벼), 김현수 씨(59 , 동면) ▲과수(포도), 임성순 씨(72, 직산읍) ▲축산(낙농), 이종선 씨(62, 동면) ▲과채류(오이), 이현석 씨(60, 병천면) ▲특작·화훼, 이정관 씨(49, 풍세면) ▲유통·가공, 전은실 씨(44, 여, 동면) ▲여성농업인, 이순복 씨(67, 여, 성거읍) ▲산림(호두), 박상준 씨(77, 광덕면)이다.공로상에는 전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장을 역임한 최병하(77) 씨가 선정됐다.최 씨는 거봉포도 친환경재배기술과 농촌지도자의 경영 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천안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시는 다음달 11일 상록리조트에서 열리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우수농업인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천안아름초등학교 윤이삭, 윤다니엘 선수) [금요저널]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천안지역 꿈나무 유망주들이 주목받고 있다.루체모터스포츠 소속의 윤이삭(천안아름초 5학년)·윤다니엘(천안아름초 3학년) 형제가 그 주인공이다.윤이삭 선수는 일본 로탁스 경기에서 한국인 최초로 폴포지션 달성했으며 지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코리아 미니(ROTAX MAX CHALLENGE KOREA MINI) 클래스 미니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윤다니엘 선수는 지난 8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로탁스 그랜드 페스티벌(ROTAX GRAND FESTIVAL) 마이크로 클래스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한국 모터스포츠 라이징스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두 선수는 올해 시즌 초부터 일본과 한국 무대를 완벽히 제패하고 이달 레이싱의 심장부인 이탈리아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소형 경주용 카트를 타고 트랙 위에서 속도와 기술을 겨루는 카트레이싱은 미래 레이서들의 등용문이자 모터스포츠 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스포츠다.또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선수들이 거쳐 간 등용문으로 형제 선수의 성장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윤이삭·윤다니엘 선수는 “경기할 때 긴장도 되지만 좋아하는 카트를 탈 수 있어서 항상 행복하다”며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by 류남신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교육발전특구 성과평가 최고등급 달성 (사진제공=상주시) [금요저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교육부 주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특구 지정 2년 차를 맞아 전국 56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과 향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시됐다.상주시는 지역사회 협력,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기회발전 특구 연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교육부로부터 최대 10억원의 추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발전특구는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자체, 교육청,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상주시는 2024년 2월 1차 심사에서 전국 19개 선도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이후, 교직원, 학부모, 교육단체 등 분야별 간담회를 5차례에 걸쳐 추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를 바탕으로 늘봄 체계 활성화, 상주형 교육지원 모델 도입,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주요추진과제와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체계 기반, 교육환경 개선 및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확보했다.또한 상주시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문화,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주형 미래교육플랫폼 구축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연계, 미래교육지원센터 신축에 따른 이전 운영 등 중단없는 교육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추진중인 상주시의 주요사업(성과)은 늘봄학교·마을학교 지원확대, 맞춤형 통합돌봄센터 구축,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확대, 24시 어린이집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야간 연장운영 등 등 돌봄 지원 활성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공간 재구조화, 자율형 공립고 2.0 전환, 경북형 마이스터고 지정, 학생주도 공간혁신, 학교별 교육특화 프로그램 도입, 시립도서관·한복진흥원 등 지역자원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교육지원 활성화 상산전자고 상주공업고 이차전지 학과개편·교육과정 운영,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연구소, 한국폴리텍대학교 인력양성 센터 운영 등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도입 등이며 다양한 정책을 기반으로 상주시는 보다 나은 돌봄·교육 환경을 만들어가는 여건을 조성, 이는 교육부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졌다.특히 기회발전특구 연계를 통한 발전 가능성, 교육관계자 등 지역 구성원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성 확보가 ‘A등급’지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학부모, 교사 등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에 적합한 교육지원 모델 개발을 지속해 왔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교육 발전과 정주여건 활성화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