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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나주시 아동복지시설에 성금 500만원 기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요저널]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나주 지역 아동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나주시는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가 아동복지시설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백민원 아동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나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지영 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장과 문창만 금남로지점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조지영 본부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상구 나주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SGI서울보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시설에 소중히 전달해 아이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SGI서울보증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사진 설명)SGI서울보증 광주호남본부에서 4일 나주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백민원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회계담당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회계담당공무원_실무역량_강화 [금요저널] 충남도는 4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와 직속기관, 사업소 등 회계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담당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무역량을 높이고 투명한 재정 운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길옥 대표는 광주시, 행정안전부, 감사원 등에서 28년간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예산회계실무기본서’및 ‘공공계약법규 및 실무’편집에 참여하고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에서 활동하는 등 지방회계 분야의 실무 전문가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지방회계 및 예산 집행 필수 법규 △회계·계약 감사사례 및 대응방안 △일상경비 출납사무 집행 검사 사례 등이다.강의 후에는 강사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대부분 저연차인 회계담당공무원의 회계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즉석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조모연 도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 담당자들이 최신 법규를 습득하고 감사 지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재정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 함께하는 열린 소방청사로 새단장

[금요저널] 충남 남부권의 중점 안전 거점 역할을 하는 금산소방서가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충남소방본부는 4일 금산군 금산읍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소방서 행정동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식전 축하공연과 홍보영상 상영, 경과 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완용소방펌프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건립에 공헌한 민간인 1명과 관계 공무원 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아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이번에 준공한 금산소방서 행정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114㎡ 규모로 민원실과 예방안전과·소방행정과·대회의실·소방안전체험장 등 18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소방안전체험장에서는 화재 진압, 대피 훈련, 지진 체험 등 8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금산군민의 체험형 안전교육과 재난 대응 의식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준공으로 금산소방서는 단순한 청사 신축을 넘어 행정·현장 기능이 분리된 효율적 지휘 체계와 도민 참여형 안전교육 공간을 함께 구축, 충남 남부권 재난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새로운 소방청사 완성으로 금산은 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전에는 한 건물에서 행정과 현장 대응이 함께 이뤄지다 보니 공간 활용이나 동선 측면에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이제는 현장동엔 출동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더욱 일사불란하게 대응하고 행정동엔 민원센터와 안전체험 시설을 갖춰 도민과 더 가까이서 호흡하는 열린 소방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도는 소방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산군에 100억원을 들여 ‘복진119안전센터’와 ‘제원면 의용소방대 청사’를 새로 지어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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