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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8일 공·사립유치원 교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유아교육법과 관련 지침을 토대로 생활기록부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이해하고 교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기재 항목별 작성 기준과 유의사항, 사례 중심의 실무 적용,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으며 사전 질문을 수렴해 답변하는 방식이 참여 교사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생활기록부는 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기록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교원이 정확한 기준에 따라 작성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ESG경영추진단 정기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 글로스터호텔인천에서 ‘ESG경영추진단 정기회’를 개최했다.ESG경영추진단은 환경, 사회, 투명경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청의 ESG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정기회에서는 2025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현황, ISO4만5001 인증 추진 상황, 2025년 ESG 경영 및 추진단 운영 평가, 2026년 ESG 경영 방향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도성훈 교육감은 “ESG경영추진단이 제시한 의견을 향후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에 마련된 ESG 경영 지표를 토대로 2025년 분야별 실천 과제를 정리해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2월 말 발간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배 풋살스타리그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과 7일 인천유나이티드구단 송도축구센터에서 교육감배 풋살스타리그를 개최했다.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초·중학교 남녀 총 79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대회 첫날인 6일에는 중학교 팀이 출전해 36경기를 치렀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예선전과 결승전을 포함해 43경기를 이어갔다. 대회 기간 동안 인천유나이티드구단은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드리블 스피드런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조건도 인천유나이티드 대표는 “이번 대회는 인천시교육청의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과 인천유나이티드의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결합한 성과”며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초부 인천경원초등학교 △남초부 인천단봉초등학교 △여중부 남인천여자중학교 △남중부 신송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해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인천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풋살스타리그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지역 프로구단과 함께 스포츠를 통한 교육 협력 모델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학교 스포츠 활성화와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이 참여하는 ‘글로벌에듀업 프로젝트’를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교육 교류는 ‘미래도시를 담다’를 주제로 싱가포르의 첨단 도시계획과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문화체험을 넘어 도시정책,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도록 구성됐다. 탐방 일정에는 △APEC 사무국 방문 △GIIS 국제학교 교류 △NUS 및 라셀러 예술대학 유학생 진로 멘토링 △스마트시티·도시재생 프로젝트 현장 탐방 등이 포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국제화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지원청 개편 본격화…교육자치법 개정·행정체제 변화에 대응해 연구용역 시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자치법 개정과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교육지원청 체계 개편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교육지원청 신설·폐지 권한을 대통령령에서 시·도교육청 조례로 이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면 인천교육청은 지역 실정에 맞춘 자율적 개편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천시는 2026년 7월 중구·동구를 제물포구·영종구로 서구를 서구·검단구로 분리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있어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지원청 개편 타당성 검토 △설치 기준안 마련 △조직 및 정원 재구조화 방안 등을 담은 개편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각 지역에 최적화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인천지역 접수 현황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접수 마감 결과 인천지역에서 총 30,143명이 지원해 전년도보다 1,994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 남학생은 15,312명, 여학생은 14,831명으로 집계됐으며 수험생 유형별로는 재학생 21,090명, 졸업생 7,792명, 검정고시 출신 1,261명이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남학생은 841명, 여학생은 1,153명 증가했으며 재학생은 1,950명, 졸업생은 67명 늘었다. 반면,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111명 감소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을 보면 △국어 29,885명 △수학 28,752명 △영어 29,507명, 탐구 영역은 29,280명이 지원했으며 이 중 사회탐구 19,032명, 과학탐구 5,378명, 사회·과학탐구 병행 4,578명, 직업탐구 292명이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지원자는 3,459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시행되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5일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컨설팅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지역 기반형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으로 공모·선정된 33개 기관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9월 8일부터 10월까지 추진한다. 컨설팅은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원,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기관별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보 이음교육 운영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유·보 이음교육의 방향성을 다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 역시 “앞으로 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치원-어린이집-교육청-육아종합지원센터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보 이음교육의 현장 안착과 지역 기반 유아교육·보육의 통합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 간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연계 △교직원 학습공동체 운영 △거점기관 협력 네트워크 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유·보 이음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전통시장 체험활동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 인천시청, 인천상인연합회, 한국환경공단과 협력해 ‘2025년 전통시장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전통시장 체험활동’은 전통시장의 유래, 의미, 역할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우는 교육활동으로 2023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인천본부와 협력해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를 양성, 전통시장 체험활동에서 해설사와 보조강사로 활동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역연계교육활동매니저는 인천시교육청·노인인력개발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60세 이상 노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현장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체험활동 지원 △안전사고 예방 △노인 일자리 창출 △전통시장 미래 고객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교육행정직원, 교육전문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 인천교육리더 AI+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AI 기반 미래교육 비전 탐색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AI 전문가와 함께 교육·사회 변화를 전망하는 ‘AI+비전 워크숍’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문서 작성, 자료 분석, 교육자료 제작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는 ‘AI+실무첫걸음 워크숍’ 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AI 디지털교육자료 지원, 행정·교육 분야 AI 활용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과 교직원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해양진로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대이작도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해양진로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산고 인천마전고 연수고 인천해원고 부평고 작전고 인천남고 서운고 등 9개교 학생과 교원, 그리고 해양 진로 자문 및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인천연구원,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시 해양환경과, 해양교통안전공단, 고려고속훼리, ㈜네이처링, 가톨릭환경연대, 인천녹색연합, 강화도시민연대, 지구의벗환경교육센터, 섬바다교사아카데미 등 관계자 18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활동에서 두 가지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먼저 인하대학교 해양과학과 김태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해양보호생물인 달랑게 서식지를 조사하며 서식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달랑게는 연안습지 조간대 상부 모래 지대에 서식하는 종으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포획 및 훼손이 금지돼 있다. 이어 대이작도 주민들과 함께 목장불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 하반기 운영 예정인 중학생 대상 무의 바다학교 또한 안전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6년에는 인문·생태·환경을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학교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선박을 활용해 총 5회 운영됐으며 대이작도·승봉도·자월도·장봉도 등 4개 섬을 방문한 986명의 학생, 교원 및 해양교육 관계자들이 해양소양을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섬과 해양을 위한 직접행동에 참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진로탐색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함께 꿈찾기’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 이틀간 이주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탐방 프로그램 ‘다함께 꿈찾기’를 서울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학생들이 언어·문화적 다양성을 바탕으로 진학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산업인력개발학과, 아태물류학부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및 전공 학과 건물 탐방 멘토와 함께하는 전공 탐색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이후에는 찾아가는 멘토링 ‘진로고민 상담소’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 참가 학생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캠퍼스를 둘러보며 이 학교에 오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고 부모님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생들이 인천에서 성장해 한국과 이주배경 국가에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하나금융티아이 연계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학술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연계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 학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6개교 학생 89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교육청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컬 리더십 멘토링’은 2024년 인천시교육청과 하나금융티아이 간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하나금융티아이 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웹개발, ChatGPT 파이썬코딩, API, 정보보안기초학습 등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학술발표회에서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멘토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글로벌 이슈와 인천 지역 문제 해결을 연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견학 및 ESG 교육을 통해 IT 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도 가졌다. 연구 주제는 △지속 가능한 도시 △극지해양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인천 해안 침수 문제 해결 △인천지역 노인빈곤 실태 및 해결방안 등으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29일 열리는 ‘제4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기업과 교육청이 협력해 학생들의 글로컬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