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인하대학교 간호대학에서 관내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간호사의 길을 만나다 비룡 나래 배움터’를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 꿈 키우기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19개 의료기관과 5개 대학이 참여하는 보건협력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실습·봉사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번 교육은 간호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간호철학과 선서식 간호 사원증 만들기 핵심 기본 간호술기 실습 수술장 간호, 응급실 간호, 모성간호, 아동간호, 노인간호 등 시뮬레이션 체험 간호학과 멘토 대학생과의 진로 Q&A 등 학생들이 간호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학생은 “간호사의 역할이 다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진로를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간호사의 책무성을 이해하고 보건의료 분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기반의 실질적인 보건의료 교육을 통해 미래 건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서벽지 및 다문화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발명교육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강화군 석모도 해명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발명교육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발명교육지원단이 발명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교생 7명이 모두 참여했다. 수업은 발명 기초 학습을 넘어 읽걷쓰 4P 기반을 접목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간단한 로봇 제작과 프로그래밍 원리 학습, 공기압을 활용한 호버그래프트를 만들며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팀별 협력 활동으로 창의성과 협동심도 키웠다. 초등발명교육지원단 회장인 인천봉수초등학교 강보석 교사는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발명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발명교육 봉사활활동을 더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활동에 이어 8월 23일 인천석남초에서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발명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취약계층학생 추석명절맞이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추석명절맞이 갈비선물세트를 21개를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에서 마련했으며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들이 부평구 관내 교육취약계층 학생 21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준비한 선물 세트가 행복 가득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2 책 읽는 인천가족 캠페인 3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초·중·고 동아리나 학급단위를 대상으로 ‘책 읽는 교실× 다함께 읽어요’를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각 교실에서 이뤄지는 독서활동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촬영해 간단한 설명과 함께 SNS에 업로드하고 그 내용을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공유하면 된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독서활동을 맘껏 뽐내면 10월 7일에 50팀을 선정해 개별 간식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책 읽는 소리로 가득한 행복한 책 읽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민 모두를 위한 책 읽는 가정, 책 읽는 직장, 책 읽는 학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 스마트 디바이스 스마트하게 활용하기 연수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스마트 디바이스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업 시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교과별로 운영하며 국어, 한문, 수학, 영어 교과는 17일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 1 대상으로 보급된 스마트 디바이스의 활용율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디지털 학습 환경 제공 등의 수업과 평가 사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천가현중학교 김나연 교사는 “강사님의 실제 수업 사례를 통해 좋았던 점, 수업을 디자인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을 함께 공유해 더 나은 수업을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선생님들과 학년 공유, 교과 공유를 통해 다양한 수업에서 융합할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디지털 수업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2 그린 사이언스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그린 사이언스 캠프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그린 사이언스 캠프는 과학적 체험으로 기후위기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질 환경 분석하기’ 등 생물·화학·물리·지구과학 네 가지 영역의 주제에 대한 강의와 탐구활동이 실시됐다. 참여 학생들은 주변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이해하는 전시물을 체험하고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를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던 주제를 흥미진진한 과학실험을 통해 접해볼 수 있어서 무척 유익했다. 나의 생활이 지속 가능한 삶으로 이어지도록 고민하고 실천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생태 감수성과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학생들은 생활과 밀접한 과학 현상을 탐구하며 인류 문명과 생태환경의 상생 관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엄기호 작가특강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9월 30일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 선정도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의 엄기호 작가를 초청해 미디어 리터러시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엄기호 작가는 문화연구자이자 사회학자로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콘텐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속사회’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 등이, 함께 쓴 책으로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노오력의 배신’ ‘공부 중독’ ‘저항하는 평화’ ‘사회적 영성’ 등이 있다. 한편 북구도서관 한책 선정도서로 현재 SNS를 통해 13일동안 함께 읽는 비대면 독서단인 ON책읽기, 9월 독서의 달 맞이 한 책 독서퀴즈, 북구도서관 로비에 한 책과 함께하는 인생 한 컷 홍보 포토존 등 올 한해동안 인천시민에게 다양한 독서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동안 책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면서 책 읽는 중심에 북구도서관이 독서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147가정 339명을 대상으로 토요일과 평일 저녁 시간을 활용한 ‘가족 소통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가족자람’을 운영한다. ‘가족 소통 체험 프로그램 도란도란 가족자람’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가족 간의 심리·정서적 건강 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을 예술터인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작가들이 기획전 작품을 직접 소개하고 관련된 창작활동을 체험한다. 마을 숲에서는 숲해설자와 함께하는 알밤줍기와 천연 수제 비누를 만들며 가족 간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또 마을 학교에서는 할로윈 데이 맞이 특수 분장 체험, 미니 전동차 제작과 가족 경주 대회 등을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 간에 소통하며 유대감이 향상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육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의 교육력을 회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참여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남부교육지원청, 아버지 교육 운영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아버지 30명을 대상으로 ‘2022 남부 아버지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아버지 아카데미는 교육공동체로서 아버지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통하며 나누는 기쁨’ 연수와 송편 만들기 가족체험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와 자녀는 온라인으로 MBTI, CATi 성격검사를 실시하고 마음맞춤연구소 안정희 소장을 모시고 성격유형별 소통 방식과 갈등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해 한가위를 맞이한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사춘기 아이와 갈등을 겪으며 막막하기만 했는데 오늘 연수가 아이를 이해하고 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버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아버지의 역할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교육공동체로서의 성장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단체를 포함한 21개 환경교육단체와 인천 초·중·고·특수학교 175교, 751학급, 1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기후학교 교육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와 바른먹거리’, ‘버려지는 자원에 가치를 더하다’, ‘숲더하기 흙’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60여개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의 생태, 환경, 현안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개발해 학교 교육과정에 잘 활용되어 모든 교과 선생님들이 생태전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강사 다문화상담 연수 수료식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중언어강사 다문화상담 연수 과정을 지난 4월부터 총 16명이 이수해 연수과정 수료식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중언어강사 다문화상담연수는 인천으로 이주한 외국인으로 이중언어가 가능한 강사 또는 통·변역사 18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상담 과정이수자는 상담 통역 지원을 통해 다문화학생과 한국 상담사 사이에 언어 및 문화차이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정 이수자 무로하시 마리씨는 “향후 다문화상담 및 진로상담 등 심화과정에 참여할 것이며 앞으로 다른 기관에서도 이중언어가 가능한 다문화상담사 양성과정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권·노동 캠프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간석여중 외 7개교 학생 111명과 교사 5명을 대상으로 인권·노동인권 캠프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가 주인공인 인권·노동인권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캠프는 인권·노동인권 주제에 따른 참여·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급별로 진행됐다. 첫 활동은 ‘차이, 차별을 넘어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주인’을 주제로 몸의 다양한 감각을 통한 인권 감수성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태풍이 몰아치는 섬을 상상하며 공동체의 모습과 나의 역할을 모색하고 노동인권 의제에 대한 토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생각의 결을 찾아보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두 번째 활동은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배우는 문화의 전당, 전태일 기념관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전태일·이소선 전시관, 노동인권의 길, 전태일 다리 및 동상을 통해 청년 전태일의 생애를 배우고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 진행 과정에서 목공체험 키트로 2단 선반을 만들어 노동체험을 통해 만족과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인권·노동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노동의 가치를 체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청소년 주체의 삶과 연계한 인권·노동인권 배움의 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