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인천 국제교육·평화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시민교육과 주최로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대전환 시대,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인천 평화교육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 학생, 교직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우탁 교수의 사회로 OECD 교육국장 안드레아스 슐라이허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도성훈 교육감과 스테파니 녹스, 권순정, 케빈 케스터 등이 참여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국제교육·평화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인천은 전쟁과 분단의 상처를 넘어 평화와 공존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인간과 자연, 인공지능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환경평화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평화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한 ‘평화교육 발전을 위한 대화 자문’ 이 열려 UN 평화 가치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 방안과 인천형 평화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읽걷쓰 교육으로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실천해온 도시”며 “UN의 평화 가치와 지역의 역사·문화를 잇는 국제평화교육 허브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시미래교육위원회와 ‘제3회 2030 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미래교육위원회와 27일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제3회 2030 인천미래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2030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천미래교육의 주요 의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부모·학생·교직원·시민 등 7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조강연에서 인천교육의 핵심 가치를 ‘인간성을 갖춘 돌파력’ 으로 제시하며 읽걷쓰 교육을 기반으로 한 환경평화교육,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의 내실화와 인천교육의 전국화·세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발제와 토론에서는 미래교육위원회 5개 분과가 교육복지, 시민교육, 평생학습, 미래교육환경,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과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콘퍼런스를 계기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미래 교육 거버넌스를 활성화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 장애인 대체자료 공유·협력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대체자료 공유 및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12일 수상했다. ‘대체자료 공유 및 협력 우수기관’ 표창은 장애인 대체자료의 공개, 공유,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에 기여한 기관 중 우수기관에 수여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누리는 독서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의 독서 자원이 상호협력하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을 통해 데이지자료 및 녹음도서 등의 시각장애인용 대체자료를 활발하게 제작, 공유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대체자료 제작 및 이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 초·중등 관리자 인생2막 설계 역량 강화 연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퇴임 5년 미만의 초중등 관리자 3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설계를 위한 신중년 거듭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수는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일반교사 대상 1기에 이어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충남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연수 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 의견 수렴 후 분석해 최우선으로 반영했다. 퇴임 후 미래 설계를 위한 첫걸음에서부터,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연금이해, 상속과 증여, 보험 등 퇴임 후 바로 겪게 될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보의 공유와 나눔에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나 사학연금공단 등 여러 기관에서 활약하는 우수 강사를 선별적으로 구성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또한 인천교육이음센터를 통한 교육 나눔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지원 자격, 역할, 신청 방법 등 교육활동의 나눔과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은 퇴임교원 제2의 인생에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회공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교육이음센터 사업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밖에 인천시교육청의 역점과제인 읽걷쓰 사업과 연계해 소나무 숲에서의 맨발걷기를 진행하며 신중년에게 더욱 요구되는 올바른 걷기 자세와 건강 관리 정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학교 밖에서의 제2의 삶을 위한 준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위한 연수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의 퇴임은 학교 밖에서 준비된 전문성을 이어갈 새로운 기회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교육이음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연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강화교육지원청,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는 다층의 기초학력보장지원프로그램 및 한글책임교육운영에 대한 전문가컨설팅 학습지원담당교사 네트워크망 활성화 학습지원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 참여한 학습지원담당교사들은 기초학력 전문 멘토단과의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학교들의 학습진단 및 이력관리, 교과보충프로그램, 저학년 한글책임교육 등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또한 내년도 기초학력프로그램 학교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솔루션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는 “올해 운영한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단받아 큰 도움이 됐고 강화 지역에 적합한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적용 방안을 동료 교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보장지원계획에 대한 컨설팅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업무담당교사들의 고충과 제안점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기초학력 하반기 컨설팅 및 학습지원담당교사 네트워크 협의회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학력 하반기 컨설팅과 학습지원담당교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12일 실시했다. 컨설팅은 기초학력보장사업 운영 시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두드림학교, 협력강사제 프로그램 운영 방안 교과보충 프로그램 학습 반올림 운영방안 1학년 한글미해득 학생 맞춤형 한글지원 프로그램 운영방안 학생성장이력관리카드 작성 및 관리 등이다. 학습지원담당교원 지구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학생 진단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초학력보장사업 우수사례를 지구별로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는 “다양한 두드림학교 우수사례를 보며 학생 지도에 도움이 됐다”며 “지구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비슷한 학교 환경에 있는 학습지원담당교사들이 서로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기반의 학생 개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앞으로도 교사 연수와 컨설팅 등 학교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서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숲 속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학생과 학부모 1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가족과 함께 하는 숲 속 나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13일 마무리했다. 6월 23일 9월 8일 10월 13일 총 3회 진행한 행사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전문 숲 해설사 강사를 통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가족 간 소통과 생태감수성을 키우고자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이 벌써 3번째 참여”며 “생태교실을 너무 좋아해서 매번 기다려진다.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라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호평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교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삶 속에서 주변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생태적 삶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3년 부평구지역교육행정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청과 ‘2023년 부평구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부평구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서비스에 부응하고자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청 양 기관이 매년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교육경비 보조금, 통학로 안전 확보, 학교 시설개방 등 올해 양 기관 주요 협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육 환경개선 등 여러 가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북부교육지원청과 부평구청이 지금처럼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에게 만족과 감동을 안겨주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등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남부 초등 문해력 지도 나침반 연수’를 12일과 16일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지도를 통한 배움의 길 찾기’를 주제로 실시하는 연수는 관내 초등교사의 기초·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국어과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맞춤형 지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주 내용은 읽기 발달 및 한글 읽기의 어려움 진단 읽기 유창성 지도 방법 문해력 지도 사례 나눔 한글해득 교구 활용 등이다. 1~3학년 한글해득 지도를 위한 ‘놀이로 배우는 한글’ 과정과 4~6학년 문해력 지도를 위한 ‘한글해득 이후의 문해력 지도’ 과정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과 교육적 성장을 위해 현장 적용성이 높은 교사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연수에 이어 ‘남부 초등 기초학력 톡톡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초학력 책임지도 강화를 위한 학교 밀착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하반기 협의회를 13일 실시했다. 학교급식분야 청렴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과 관내 영양사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학습공동체에서 제작한 ‘청렴한끼’ 아이콘을 급식실 내 게시판에 게시하거나 주·월간 식단표에 첨부하는 등 급식 현장에서 활용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밖에 학교급식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의 투명한 운영을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급식 환경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남부교육지원청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4차 협의회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 4차 협의회를 13일 개최했다. 제8기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87개소의 학원 및 교습소를 자율점검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은 평생교육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자로 교육장이 위촉해 자율점검 활동을 한다. 임기는 2년이다. 자율점검은 교육청 정기지도·점검과 달리 학원 운영자가 점검을 함으로써 점검대상의 범위를 넓혀 학원의 자율적이고 건전한 운영 풍토조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원에 대해 자체점검의 기회를 부여하고 자발적인 학원 운영의 개선을 유도해달라”고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중도·중복장애학생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중도·중복장애 특성화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 힐링 프로그램’을 18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중도·중복장애가 있는 자녀의 양육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향기로 채우는 아로마 명상 한땀한땀 라탄공예 쉬엄쉬엄 목공예 중 학부모가 선택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특히 공예와 명상을 위한 최적의 공간이 있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학부모들의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항상 중도·중복장애가 있는 자녀와 멀리 떨어질 수 없어 학부모 연수 기회가 있어도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어 ‘나’ 자신을 위한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중도·중복장애학생 학부모나 가족의 심리정서적 힐링과 다양한 자녀 양육 코칭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가족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