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담당교사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기초학력보장지원 솔루션 협의회는 다층의 기초학력보장지원프로그램 및 한글책임교육운영에 대한 전문가컨설팅 학습지원담당교사 네트워크망 활성화 학습지원대상 학생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솔루션 등을 논의했다.
참여한 학습지원담당교사들은 기초학력 전문 멘토단과의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단위학교의 기초학력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학교들의 학습진단 및 이력관리, 교과보충프로그램, 저학년 한글책임교육 등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또한 내년도 기초학력프로그램 학교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솔루션 협의회에 참여한 교사는 “올해 운영한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에 대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진단받아 큰 도움이 됐고 강화 지역에 적합한 기초학력향상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적용 방안을 동료 교사들과 교감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 6월 관내 초등학교 기초학력보장지원계획에 대한 컨설팅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업무담당교사들의 고충과 제안점을 면밀히 검토해 2024년 사업계획 수립 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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