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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도제도약지구 협의체 구축으로 직업교육 생태계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도약지구’협의체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 교육과 기업 현장훈련을 병행하는 직업교육 모델로 학생들이 재학 중 실무 역량을 기르고 졸업 후 취업으로 연계되는 제도다.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청이 주관한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와 함께 열려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 양성과 안정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지자체·산업계·학교·대학·유관기관 간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공유했다.인천시교육청은 설명회에서 2024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부평공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전국 78개 사업단 중 종합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인천 도제학교 8개 사업단 중 5개 사업단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우수 사례를 설명했다.또한, 학교 단위 운영을 넘어 지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도제도약지구’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직무 중심 인재 양성 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도제도약지구는 학교와 기업,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직업교육 모델”이라며 “지자체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하는 협의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관리자 갈등중재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학교관리자의 갈등중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갈등중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회에 걸쳐 운영했다.이번 연수에는 관내 교장·교감과 교권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명이 참여했으며, 갈등중재의 이해와 적용, 교원보호공제 제도, 학교관리자를 위한 법률 가이드 등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 과정에서는 갈등 초기 단계에서의 중재 절차와 의사소통 방식, 사안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대응 기준이 안내됐으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학교 차원의 합리적 판단과 대응을 위한 법적 기준과 사례도 공유됐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년 본예산안 5조 2915억원 편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예산을‘24년 본예산 대비 1,844억원 증액된 5조 2,91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인천광역시교육청 본예산 중 세입 부문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4조 886억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950억원, 기타 이전수입 54억원, 자체 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525억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등으로 구성됐다. 부문별 세출 예산 현황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 · 복지지원 인건비 및 기관 운영 경비 등 기타 경직성경비 등이다먼저 학생 성공 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5대 교육정책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618억원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526억원 미래를 여는 디지털 생태교육 619억원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3,449억원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107억원등 총 5,319억원을 편성했다.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학교시설여건개선사업으로 학교신증설 723억원 냉·난방 시설개선 515억원 학교급식 현대화 및 시설 확충 284억원 다목적 강당 증축 등 학교시설 확충에 215억원 창호, 석면, 바닥교체 및 외벽개선 221억원 화장실, 옥상 방수공사, 내진보강 82억원 관사시설개선 및 기타 사업 520억원 등 총 2,560억원을 편성했다. 학교 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 재정지원에는 여름철 냉방요금 지원을 목적으로 학교기본운영비 3% 인상분을 반영해 공립학교 학교기본운영비 4,007억원 사립학교 사학재정지원 2,396억원 등 총 6,403억원을 편성했다. 출발선이 같은 교육을 위한 무상·복지 지원비는 방과후학교 및 늘봄학교 지원 422억원 급식비 단가 5.7% 인상으로 인한 무상급식비 2,774억원 무상교복 146억원 학비지원 197억원 누리과정 유아학비·어린이집 보육료 1,990억원 사립유치원 만 5세 무상교육 280억원 사립유치원 3세, 4세 학급비 지원 등 317억원 그 외 교육복지지원으로 959억원 등 총 7,085억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인건비 및 기관운영경비 등 기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 2조 8,295억원 교육행정일반경비 545억원 재무활동 503억원 평생교육 148억원 기관운영경비 등 1,961억원 예비비 및 기타에 96억원 등 총 3조 1,548억원을 편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도 예산 편성은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이라는 기조 아래 미래인재 양성에 집중했다”며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정책 방향을 통해 학생성공시대를 향해 한 단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은 2024년 11월 5일부터 열리는 제299회 인천광역시의회 정례회에서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AI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SW 해커톤 챌린지 ’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과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초·중·고 학생 30팀을 대상으로 ‘2024년 인천 학생 SW 해커톤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번 챌린지는 SW 분야 우수 학생들의 프로젝트 활동 프로그램으로 2명으로 구성된 학교 단위 팀으로 신청받아 총 9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0월 12일~13일 학생 SW 캠프에 참여했으며 학교급별 30팀이 최종 선발되어 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는 대회 일주일 전 대주제를 공개하고 대회 당일 세부 주제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에 대한 상황을 분석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 SW 프로그래밍, 메이커, 발표 등의 활동을 협력적으로 수행했다. 학교급별 세부 주제로는 AI를 활용한 ‘탄소중립 시스템’, ‘스마트한 학교’, ‘안전한 도시’ 등으로 학생들은 컴퓨팅 사고력을 발휘해 블록 코딩이나 프로그래밍 언어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하는 프로젝트 활동으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AI 활용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대되고 있는 만큼, 청소년기 학생들의 올바른 AI 윤리와 개발자 마인드 함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해 SW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 ‘찾아가는 위센터 마음트럭X커피교실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앞 잔디마당에서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위 센터 마음 트럭 x 커피 교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 센터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 교실 18기’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위 센터 전문상담교사들과 함께 3가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체험 부스의 명칭은 ‘비우기 존’, ‘채우기 존’, ‘겨루기 존’ 으로 “나에게 필요한 쉼은?”에 답하기,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카드 고르기, 몸을 이용한 게임하기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운영한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했고 위 센터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함께 하는 전문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과 18개 지역 의료기관이 함께하는 '학교와 보건·의료의 건강한 연결고리'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의료기관인 인천광역시의료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호흡기계 질환, △청소년 정신건강, △소아당뇨·혈당관리, △청소년기 척추질환, △청소년기 소화기 질환과 영양 등 5개 강좌로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교육청은 이번 5개 강좌를 시작으로 인천지역의료기관과 함께 7개 강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은 건강한 미래의 인천시민인 학생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 개발·보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운영 안내서’를 개발해 보급한다고 밝혔다. 내년 고교 1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고교학점제는 기존 교육과정과 다르게 이수 과정과 졸업 기준 등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안내서를 개발했다.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함께 개발한 안내서는 △학교 규정 및 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최소성 취수해 준 보장 지도 △학교문화 및 운영 혁신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한 안내와 사례를 담고 있다. 안내서는 7일부터 학교별로 인쇄 책자와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와 학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을 통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 진행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자녀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 이성근 교사의 ‘이 정도는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이해’ 와 인천 온라인학교 김지연 교사의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의 강의로 진행됐다. 두 강의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 지도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자기 소질과 적성에 맞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도 변화해야 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학생과 학부모가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로 학부모와 소통하며 학생 성공시대를 지원하는 인천 고교학점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학년도 중학교 학부모 고교학점제 연수’는 동부, 남부, 강화, 서부교육지원청 순으로 11월 19일까지 총 4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대면과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인천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를 대상으로‘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생태 전환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 전환교육 동아리에 참가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나눔 부스 △생태 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활동 결과 포스터 전시 등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2차 환경 회의에서는 ‘서식지 파괴와 동물 보호’를 주제로 멸종위기종이 사라졌을 때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며 실천 행동을 결의하고 인천시교육청에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용기내 챌린지’를 병행해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태적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 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친구, 가족, 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에서 배우고 공유한 내용을 바탕으로 삶 속에서 주도적으로 생태 전환을 실천하고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태 전환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세안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초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대학 연합 사무총장 Choltis Dhirathiti,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아세안 교육 체육국 부국장이었던 Roger Chao, 태국 교육부 국제협력국 국장 Chitralada Chanyaem, 아세안 사무처장 Thanchit Padungsupalai 등 아세안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아세안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8월 아세안 고위 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읽걷쓰 교육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교육분야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아세안대학연합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시교육청이 글로벌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전형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워크숍 기간 중 아세안 관계자들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를 방문하고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 제4회 인천국제교육 포럼 등에 참여하며 인천의 우수한 교육 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캠프와 아세안대학연합과의 교류 협력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 개최의 소회를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분과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31일 ‘인천 평생교육 공간의 공존’을 주제로 ‘2030 인천 미래 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의 평생교육 공간 현황과 지역자원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평생교육 공간 확대 방안에 대한 공론화 자리로 마련됐다. 미래교육위원회 평생학습 분과는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평생학습’ 이라는 정책목표를 2030 인천 미래 교육 의제로 제시하고 현장 기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해당 분과는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 교육 실천 및 인천의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정책과제를 연구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최민수 前 부평구 노인복지관장이 ‘인천시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며 지역 기반 시설을 활용한 평생교육 공간 활용 방안 및 대안 공간을 제안했다. 이어 러닝앤유 대표이자 인하대학교 겸임교수인 강선희 대표가 '타지역 평생교육 공간의 현황'을 소개하며 타지역의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에 적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 공간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인천시교육청 박희현 장학사, 사회적협동조합 아딧줄 이승주 이사장, 선학중학교 윤여옥 운영위원장의 지정토론 및 상호토론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조재호-김가영 선수 사제동행 당구중점학교, 문학정보고 학생들과의 만남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맞춤형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 종목 다양화를 위해 사제 동행 당구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14교, 2024년 13교 총 27교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 31일에는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문학정보고등학교에 프로당구를 대표하는 LPBA 김가영 선수와 PBA 조재호 선수가 방문해 학생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두 선수는 지난 시즌 왕중왕전 대회에서 나란히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당구계의 스타 선수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당구 스타 선수들과 직접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사인을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선수들의 화려한 당구 시연을 관람하고 함께 시범 경기를 펼치며 당구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당구를 비롯한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을 개설해 ‘1학생 1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운동하는 사제 동행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