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인천-상하이 학생 읽걷쓰 4P 기반 프로젝트’ 국제 교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인천-상하이 학생 읽걷쓰 4P 기반 프로젝트’ 국제 교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2025 한·중 청소년 프로젝트 국제교류’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 관내 고등학생 20명과 지도교사 5명이 참여해 상하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문화·기술·교육 분야의 탐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상하이도시기획전시관과 린강특구를 탐방하며 도시 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사전 온라인 교류로 상하이 학생들과 ‘읽걷쓰 4P’ 기반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공동 주제를 선정해 탐구활동을 진행했다. 현지에서는 상하이공상외국어학교에서 공동 탐구 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세계시민으로서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인천과 상하이의 지속가능한 협력의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고 ‘읽걷쓰’정책이 국제적 교육 협력에서도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시, 전국 최초 지자체와 함께하는 병원형 위센터 구축 업무 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시, 전국 최초 지자체와 함께하는 병원형 위센터 구축 업무 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3일 인천시청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병원형 위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 내에 학력인정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입원형 병상과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의 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반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 학사 지원을 총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병원형 위센터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교감 대상 ‘다문화교육 전문성 함양 연수’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교감 대상 ‘다문화교육 전문성 함양 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관내 초·중등 교감 18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관리자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현재 인천 관내에는 약 1만 5천여명의 이주배경학생이 재학 중으로 전체 학생의 약 5%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다문화교육 전문가 오성배 교수가 △인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현황 △상호문화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교육 △다문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 운영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관리자가 다문화 감수성과 포용적 리더십을 갖추는 것이 다문화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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