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진로AI리포트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진로AI적성검사를 한 뒤, 생성된 진로AI리포트를 저장·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개인별 진로 설계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참여 실적은 학교생활기록부에도 반영 가능하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자체 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진로심리검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개원 이후 꾸준히 진로AI적성검사와 리포트를 제공하며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진로탐색을 돕고 있다. 이번 2학기 챌린지에서는 학급 단위 참여도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쌓도록 하고 진로AI리포트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 그리는 2026 경기교육 재정 청사진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9일부터 양일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 제안 의견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는 경기교육 정책과 예산편성에 도민 의견을 반영해 투명성을 높이는 자문기구로 도내 31개 시군 대표, 지역·민간 단체 위원 등 모두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19일 자문위원회에서는 지역간담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25개 교육지원청 지역간담회와 지역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도민, 교직원, 학생, 학부모 의견을 모았다. 이어 20일에는 최종 제안 의견을 선정했다. 주요 제안은 △진로교육 강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확대 △디지털 활용교육 활성화 △경계선 지능 장애 학생지원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확대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제안 의견을 2026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해 예산편성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 갈인석 예산담당관은 “도민의 목소리를 세심히 반영해 교육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교육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경기미래 교육의 기반이 되는 주민참여예산자문위원회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4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2025학년도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이고 교육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넵학부모회는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교 자치 기구이다. 도내 모든 학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부모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학부모회 운영 △2024학년도 우수사례 공유 등이다. 이를 통해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을 위한 실제 운영 안내와 방향을 제시한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단순한 조력자를 넘어, 교육 동반자로서 학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학부모회 구성원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놀이가 더 즐거워졌어요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아의 놀이와 배움을 지원하고 체험형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아하 놀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21일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11명을 ‘아하 놀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놀이 서포터즈’는 체험교육원의 도전 과제나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교육공동체로서 놀이와 배움이 일어나는 공간과 체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놀이를 통한 즐거움, 몰입, 지속성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열린 위촉식은 △체험교육원 가치·운영 방향 공유 △서포터즈 역할·활동 계획 △실내외 체험공간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놀이 서포터즈를 통해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을 운영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은 학생들이 일상 속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778학급이며 미디어 전문강사를 직접 학교로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초·중등 미디어어교육은 ‘소비교실’과 ‘창작교실’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등은 △미디어가 뭐에요 △이디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 이디어로 소통·표현할 수 있어요 등이며 중등은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판별력 △딥페이크와 디지털 범죄 △인공지능시대의 디지털 시민성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협력을 통해 특수학교을 위한 맞춤형 미디어교육도 운영된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미디어 분야 진로 지원은 물론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반영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생들이 능동적이고 안전한 미디어 소비자이자 창의적인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학교 현장과 함께하는 맞춤형 미디어교육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미래 사회의 책임 있는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학습 플랫폼‘하이러닝’을 통해 다문화 학생을 위한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를 지원한다. ‘다국어 기초학력 진단평가’는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기초학력 부진과 실제 기초학력 부진을 판별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이번 지원으로 다문화 학생의 학업성취도 파악이 가능해져, 학생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할 수 있다. 진단평가 문항은 관산중학교와 서울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센터가 협력해 주요 다문화권 언어인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개발했다. 도교육청은 한국어에 취약한 다문화 학생들에게 다국어 진단평가를 실시해 언어장벽으로 인한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하이러닝’ 기반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다국어 지원 평가 시스템은 2025학년도 1학기 중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언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하이러닝 기초학력 진단평가 모국어 지원은 다문화 학생의 학습 기회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차별 없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가 중심이 되는 ‘경기미래장학’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25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체제를 개편하고 현장 밀착형 장학으로 학교의 자율 운영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2025년 경기미래교육청으로의 선포에 발맞춰 이달 ‘경기미래장학’ 정책 추진 방향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 교육 지원 방향을 안내했다. ‘경기미래장학’은 ‘자율, 협력, 확장’을 3대 가치로 설정하고 △현장과의 소통 확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 구축 △학교 맞춤형 통합 장학 체계 강화 등을 중점으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지구장학협의회, 장학 콘퍼런스 운영으로 장학의 재개념화를 위한 담론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관련 정책연구 수행으로 장학 운영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고 경기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장학 활동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구축해 학교의 현황과 비전, 교육과정, 학교평가 결과 등을 자료로 축적하고 학교 장학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를 밀착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함께 25개 교육지원청도 장학 역량 강화에 힘쓴다. ‘경기미래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해 그동안 사안 중심이거나 분절적으로 운영하던 교육지원청 담임장학 체계를 통합 지원의 방향으로 개편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경기미래장학 플랫폼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한 장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공교육 내실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학교문화와 시스템, 학교교육과정, 지역사회 환경, 교육자원 등을 총체적으로 살피고 학교의 자율 운영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초등학교 토론수업, 현장 안착을 지원하다 ‘찾아가는 초등토론교육 실천 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 적합한 ‘경기초등토론교육 모형’을 개발해 보급하고 ‘찾아가는 토론교육 실행 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토론수업 강화에 힘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해가는 과정에서 미래의 열린 시민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토론교육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하고 초등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춘 토론교육 모형을 자체 개발해 21일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안내했다. 이 자료에는 토론 단원을 분석한 예시를 탑재해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 토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5월 2일까지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토론교육 실행연수’를 운영해 현장 안착을 지원한다. 연수 첫날에는 초등 토론교육의 방향성과 가치를 온라인 비대면연수로 진행하고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 동안 초등 토론교육 모형을 수업에 직접 적용해보는 모의수업 형태로 진행한다. 연수 종료 후에는 ‘토론수업한마당’을 5월 중 운영해 실행연수 참여 학교의 수업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 단위의 수업나눔 한마당과 연계해 토론 교육을 지역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문구 초등교육과장은 “초등학생을 위한 토론교육은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시민교육의 출발점”이며 “학생이 토론의 가치를 교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토론수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중등 성교육 담당교사 및 희망교사 96명을 대상으로 ‘2025 중등 성교육 전문성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연수는 올바른 성 가치관으로 성교육을 이끌어갈 교사의 성장을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원격 연수 2회, 집합 연수 1회로 총 1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연수의 주요 강좌로는 △성교육 표준안을 적용한 수업 사례 나눔 △미디어 리터러시 활용 성교육 △인문·예술로 풀어가는 성교육 이야기 △학생활동중심 성교육 수업 설계 △에듀테크 활용 성교육 수업 운영 등이 있다. 연수는 학생활동·실천 중심의 성교육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연수 참여 교사가 자신의 학교급별에 적합한 수업을 직접 설계해 보는 과정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깊이 있는 성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한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올바른 성교육이 이루어지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학교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성교육 담당 교사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중심의 ‘읽걷쓰’ 실천 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연계 활성화를 위한 ‘2025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유·초·중·고·특수교사 총 26명이 참여해 ‘읽걷쓰’ 정책 이해, 교육과정 연계 방안 강의, ‘읽걷쓰’ 4P 학습 역량 적용 수업 사례 공유, 분과별 협의회 등이 진행됐다. 읽걷쓰교육 현장지원단은 앞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읽걷쓰’ 안착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실천 및 자료 개발로 ‘읽걷쓰’의 다양성과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읽걷쓰’ 교육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가 학교 교육과정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삶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신규 영양교사 직무연수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규 임용 영양교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두 달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영양교사들의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원활한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 관리, 4세대 학교급식 나이스 시스템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전문 강사를 위촉해 연수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신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도서 지역 교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단계별 연수를 실시해 학교 현장 문제 해결을 도울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이루고 영양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21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1,599학급의 학생과 학부모·교원 등 17개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육청이 위촉한 전문 강사 51명과 자체 개발한 12종의 표준 교안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노동인권을 존중하고 책임감 있게 판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은 ‘일의 소중함 알기’를 주제로 교육청이 개발한 영상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받는다. 또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는 청소년 노동 이슈, 직장 내 괴롭힘, 사회적 쟁점, 법적 대응 등 9개의 선택형 주제로 교육이 운영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동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