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중점과제 운영 사례집 발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따른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중점과제 운영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례집에는 △학교 규정·체제 정비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공강 시간 관리 △진로·학업 설계 지도 △수업·평가 내실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등을 담았으며 교육과정 박람회 운영 계획 예시자료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록 5종도 수록했다. 또한,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이 학교 방문·원격 상담을 통해 수집한 현장 사례와 Q&A를 포함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료로 구성했다. 사례집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으며 전자책으로 제공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 연수나 워크숍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며 우수 사례 공유를 공유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학생 개별관리카드 온라인 서비스’를 8월 18일부터 56교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아동별 늘봄 과정 참여 현황과 귀가 정보를 온라인으로 수집·관리해 종이 문서 사용에 따른 행정 부담과 정보 파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는 모바일로 받은 설문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귀가 정보를 입력하고 전자 서명할 수 있으며 모든 자료는 보안 조치하에 안전하게 관리된다. 인천시교육청관계자는 “보안 강화와 행정 부담 경감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범 운영 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귀가 정보 관리 외에도, 학생의 안전 귀가를 위한 안심도우미 지원, 출결관리시스템 및 비상벨 등의 안전장비 설치를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43개 대안교육기관 최종 등록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미등록 43개 대안교육기관을 최종 등록 기관으로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등록을 신청한 69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거쳐 관련 법령과 고시에 따라 최종 43개 기관을 선정해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특히 최종 발표한 등록 기관에는 외국 대입이나 외국어 학습 등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 가설건축물 등과 같이 등록 기준에 맞지 않은 시설을 사용하거나 보유한 기관 등을 제외했다. 이번에 등록하는 대안교육기관은 ‘경기도교육청 등록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이번 대안교육기관 등록제는 민선 5기 임태희 교육감 정책 공약에 따라 학교 밖 학습자가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미등록 대안교육기관이 등록제에 더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여름방학 특강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특명 지구를 지켜라’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환경’에 대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가 만드는 이모티콘 #지구사랑’은 온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이모티콘을 만들고 ‘자투리로 만들고 오래 쓰는 가죽공예’는 손길이 더해질수록 멋스러움이 담기는 가죽으로 생활용품을 만들며 일회성 소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만화와 글로 표현해보는 ‘나는 지구별 만화작가’, ‘응답하라~ 환경수호대’ 그리고 ‘몸도 튼튼, 지구도 튼튼’은 올바른 채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이론과 즐거운 실습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점점 더 무더워지는 여름, 기후변화와 밀접하게 연관된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 스스로 미래를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인천동부교육지원청, 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생애주기별 장애학생 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들에 대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계적 지원협력관계가 구축된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을 위해 영유아·학령기의 각 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에 대한 자문 및 정보공유, 사례관리 네트워크 구축,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 인권보호 및 가족지원 등을 추진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교육지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이루어졌다 다양한 차원에서 장애학생의 자립과 사회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가족이 필요한 교육적 요구에 적절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상담 전문성 향상을 위한 ‘MMPI 이해와 활용 연수’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MPI는 가장 널리 쓰이는 심리검사 중 하나로 개인의 심리 성격특성과 심리적 어려움을 평가하는 타당도와 신뢰도가 보장된 심리검사이다. 이번 연수는 보건 임상심리사 1급 자격을 지닌 김민정 교수와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해당 검사의 구매 자격을 취득하도록 학교 장면에서 해당 검사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역량 증진과 관내 학생상담의 질 향상을 제고해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만드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스쿨해요 안전학급 인증 챌린지’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여름방학 대비 안전교육에 메타버스 플랫폼 안전교육 콘텐츠 ‘안전스쿨’을 활용하도록 ‘안전스쿨해요 안전학급 인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학급 단위로 ‘안전스쿨’ 콘텐츠를 이용해 안전교육을 실천하고 인증 자료를 인천학생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것이며 결과는 8월 말 발표한다. 세 가지 선정 조건에 의해 100교 내외의 인증 학급이 선정되며 선정 학급에는 안전학급 인증 미니 배너와 학생들을 위한 상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행사를 통해 학생이 서로 소통과 협력으로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적극적인 학급 단위의 학생 안전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생안전표준 7대 영역 행동요령 체득 및 학생안전 공동체·협력 역량 함양을 위한 교통안전, 생활안전, 항공안전에 대한 인천 지역 특화 콘텐츠 3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초등교사는 “오랜만에 학생들과 챌린지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게임 협력형 콘텐츠로 교육을 해 보니 학생들이 더 집중해서 안전교육에 임하는 것을 느꼈다”며 “선박과 지하철 영역 외에도 다른 주제의 안전교육 콘텐츠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인천북부교육지원청, 장애아동 초등학교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학부모 연수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 소공연장에서 부평구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장애통합어린이집 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진학 및 학교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장애아동의 학교 선택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초등학교 특수교사를 초청해 특수교육교육과정 및 학교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 정보를 제공했다. 학부모는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모습을 전반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과 걱정이 앞섰던 부모들에게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길잡이를 제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즐거운 학교생활의 출발점은 학생들이 입학한 학교에 잘 적응하는 것”이라며 “낯선 곳이 친숙한 곳으로 되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앞으로 생활하게 될 환경에 대해 사전에 알려주고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원활한 적응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라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7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초등학생과 여학생의 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교육청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축구 전문지도자를 통한 ‘렛츠플레이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학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축구 수업 지도를 위해 30개교에 강사를 파견하고 체육수업을 통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또 중·고등학교 여학생 학교스포츠클럽 및 여교사 체육동아리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축구협회 홍은아 부회장과 황보관 대회기술본부장이 자리를 함께해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경험하게 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체력건강 활성화 사업과 학교스포츠클럽의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소년과 여학생의 체육활동 참여가 확대되는 등 인천형 학교스포츠 혁신 방안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4.16민주시민교육원, ‘청시민 교육과정’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 [금요저널]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진행하는 ‘청시민 교육과정’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로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글로벌 교육 의제인 지속가능발전교육을 한국적 맥락에 맞게 이행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를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인증받은 ‘청시민 교육과정’은 초5~고3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 민주시민, 기본권, 사회문제 발견, 정당 활동 등을 주제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학생주도 프로그램이다. 교육원은 이번 인증에 따라 2022년 6월 2일부터 2025년 6월 1일까지 3년 동안 ESD 인증제 공식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산하 국내외 ESD 네트워크 활동과 사업 참여 기회를 얻는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주제를 가지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시민 교육과정’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약 300학급 8,000여명 학생이 참여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 ‘하브루타 교육으로 우리 아이 인재로 키우기’ 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학교도서관 자원봉사자 및 일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브루타 교육으로 우리 아이 인재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을 확장하는 ‘하브루타’ 교육에 열의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도움이되는 하브루타 독서법·하브루타 대화법 강의를 구성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부모들이 부모교육에 관심을 갖고 유익한 시간을 가진 것에 대해 보람차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8월 8일 개강하는 여름독서교실은 ‘나를 찾아줘, MBTI’란 주제로 도서관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는요/김희경/여유당’, ‘아마도 너라면/코비 야마다/북멘토’ 등과 같은 ‘나’에 대해서 고민하는 다양한 책을 함께 읽고 MBTI 등 자기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탐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키링 만들기, 보드게임, 동화 놀이 등 다양한 독후 활동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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