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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일 교육연수원 스카이홀에서 ‘2025년 초·중등 교원 저자 3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교육연수원이 운영하는 교원 저자 양성 사업의 세 번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교원 저자 100여 명이 참여해 에세이집 「오늘도 학교 잘 다녀오겠습니다」와 「선생님 마음이 도착하였습니다」 2종, 총 55편의 에세이와 그림책 42권을 출간했다.행사는 교원 저자 낭독, 작가 보람·김효선과의 북토크, 출판 도서 소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교사는 “교사로서의 삶과 교육 현장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동료 교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경험을 학생들과의 수업에도 적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이 교육 현장의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전문성 신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관내 유·초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AI시대, 교사의 성장과 수업의 본질’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수업의 본질」, 「교사의 시선」 등의 김태현 저자가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성장 방향과 수업의 핵심 요소, 수업 공동체 구축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강연에서는 수업의 본질이 기술 활용과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사와 학생, 배움이 연결되는 과정임을 강조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교 현장의 고민을 공유했다.한 참석 교사는 “인공지능 시대 교사의 역할과 수업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도입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교사의 역할 재정립과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제1회 정기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 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초·중 학생자치네트워크 제1회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두빛나래’는 2019년 정기회에서 선정한 남부 학생자치네트워크의 고유 이름으로 학생과 학교라는 두 개의 빛이 날개가 되어 날아오르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두빛나래는 연 2회의 정기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정기회에서는 남부 관내 초·중학교 62명의 학교 대표가 참여해 두빛나래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2023년의 학생자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제1회 정기회는 발대식 기조강연 분임활동으로 운영했다. 참가 학생들은 제1회 정기회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연말까지 학교별 자치활동을 실천하고 12월 개최할 예정인 제2회 정기회에서 실천 내용을 나눌 예정이다. 참가한 학생은 “인근 학교 친구들과 자치 경험을 나누면서 연대 의식을 키우고 함께 실천하는 학생자치활동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두빛나래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유·초·중·고 글쓰기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 읽·걷·쓰, 도전 나도 작가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과 함께하는 글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작가와 협업해 글쓰기동아리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며 우수 작품을 선정해 도서 출판의 기회를 제공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으로써 참여자들의 창의성과 인문학적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함께 읽고 사유하며 걷고 즐겁게 쓰는 인천의 읽·걷·쓰 문화를 널리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2023 읽·걷·쓰, 도전 나도 작가 프로젝트’는 참여 대상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자기성찰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작가의 일대일 맞춤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과 경험을 담은 창의적인 스토리를 그림책, 동시, 동화, 에세이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완성된 작품은 출판지원을 통해 국제표준도서번호를 정식으로 발급받은 도서로 출간해 독자들과 공유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글쓰기 지원사업을 통해 출판된 작품의 가치를 인정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말에 개최 예정인 인천독서한마당 ‘너독나독’에서 동아리 발표회의 일환으로 출판기념회를 진행해 독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글쓰기동아리 지도교사는 먼저 인천독서교육플랫폼에 읽·걷·쓰 단체등록을 하고 참여신청서와 동아리소개서 양식을 내려받아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로 전자문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5일까지며 심사를 통해 총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독서교육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3 읽·걷·쓰, 도전 나도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와 글쓰기의 가치를 드높이고 인천의 교육 환경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서울대 등 주요대학 입학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울대학교 등 주요 대학을 초청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6.2. 서울대 6.3. 한국에너지공과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이 차례로 나서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대입 주요 사항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가 진학하고 싶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대입 주요 사항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준 덕분에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을 구성해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학입학설명회가 수험생이 관심 있는 대학의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선발 방식의 핵심 내용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향후 진로진학지원단 마중물과 인천학력평가연구지원단 확대 운영을 통해 인천 학생들의 진학 준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급식종사자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 발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년 안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의 가시적인 성과를 견인하고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립학교 474개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업무환경 개선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급식실 업무환경 중장기 종합계획은 조리흄이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실제 인천에서 3명의 폐암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급식종사자의 신체와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연차적으로 948억원을 확보해 중요한 급식실 환기설비를 3개년간 학교 현장에 적합한 시설로 개선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는 기존 사업인 급식실 현대화 등 37개교에 환기설비 개선을 반영하고 폐암 확진자 발생교와 같이 개선이 시급한 50개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기존 부분 개선 시 드러났던 문제점인 소음, 급기 부족으로 인한 배기 성능 저하 등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토대로 ‘25~‘26년은 387개교에 대해 전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위해 교육지원청별 1명씩 기술 인력을 충원해 사업추진에 더욱더 속도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종사자 폐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폐암 건강검진 대상 기준을 55세 이상 또는 경력 10년 이상 대상에서 전체 급식종사자 중 희망자로 확대한다. 폐암검진결과에 따른 추가검사비와 범주별 1회 추적검사비를 신규 지원해 폐 질환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급식종사자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신규자 대상 안전보건교육 컨텐츠를 개발해 급식종사자의 신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을 마련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중장기 계획은 급식종사자의 안전을 중심에 두고 환기설비를 개선해 유해요인을 차단함으로써 폐 질환을 예방하고 신체·건강을 보호, 지원하는 정책을 체계화하는 종합계획으로 관련 부서가 협업해 총력을 기울여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근로자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는 최우선 순위로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 기반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5일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에 발맞춰 학교시설 확충을 위한 기부채납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교육부는 지난 4월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을 개정해 사업비 전액이 민간자본 사업의 경우 투자심사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심사규칙 개정으로 민간재원을 통한 학교설립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민간자본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민원을 방지하기 위해 적정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개발사업자의 자발적 의사에 의한 기부채납 적정한 물량산출에 의한 과도한 기부채납 방지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5년간 관내에서 토지 11건, 시설 85건 등 기부채납을 통해 학교시설을 확충했고 토지와 시설 모두 기부채납한 경우도 7건으로 총 103건의 기부채납이 이루어졌다. 이와 관련해 최근 3년간 개발사업자가 과도한 기부채납이라고 주장하는 3건의 관련 소송이 진행되기도 했다.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300세대 규모 이상의 개발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를 확보해야 하며 교육청과 협의 과정에서 사업의 빠른 진행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채납을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기부채납을 통한 학교시설 협의 시 서로 간의 요구수준이 달라 사업시행자와 갈등을 빚기도 한다. 이번에 마련한 기준에는 학생 수 증가 규모에 맞는 적정한 학교시설 기준을 제시했으며 기부채납과 관련된 분쟁과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부채납 협약서 예시 및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 한근수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기준 마련으로 민간자본을 통한 학교시설 확충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불필요한 갈등과 민원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 안전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 디지털 시민 원팀 협력 수업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으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시민 One-Team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10곳에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2월 디지털 시민 One-Team에 출범식에 참석해 기업·교육·의료·법률 기관과 함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했다.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 40명은 학교를 방문해 초등 3학년 대상으로 디지털 안전 디지털 공존 디지털 책임을 주제로 담임 교사와 협력 수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 학생들은 디지털 시민 One-Team 교육분과인 KT, 이화여대가 개발한 교재와 활동 꾸러미를 활용해 디지털 세상 이해 디지털 시민 등록증 디지털 시민 안전 수칙 등을 만들고 디지털 시민 뱃지를 획득한다. 하반기에는 협력 수업을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확대하고 유관기관, 전문가와 협력해 지역 연계 디지털 시민교육을 확대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는 능력만큼 디지털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태도와 윤리의식은 중요한 미래 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인성에 기반한 디지털 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디지털 시민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불법촬영 없는 학교' 만들기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청·경찰청과 합동점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일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청, 경찰청과 함께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1월부터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외부 용역을 활용해 불법촬영 불시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점검은 경기도청, 경기북부경찰청 담당자들이 경기북과학고를 방문해 화장실,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이후 세 기관은 간담회를 진행해 학교 내 불법촬영의 심각성 점검현황 피해자 지원 방안 예방 교육 유관기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도교육청은 도청, 경찰청과 불법촬영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합동점검을 정례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이동길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은 “불법촬영 등 범죄 우려 취약 시설 등을 선제적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설개선 권고 합동점검, 청소년 대상 교육과 홍보, 선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곽장미 여성안심사업팀장은 “불법촬영은 단속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인식 개선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기존의 적발 위주 점검에서 학교 자체 점검, 공동체 캠페인, 예방 연수 등 학교의 자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학교 내 불법촬영을 근절하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1개 지역별 진로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31개 시·군별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까지 이뤄지는 진로박람회는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지자체, 관계기관, 학교가 협업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이자 진로체험 교육의 장이다. 박람회는 4차 산업 관련 미래 유망 직업체험 꿈길 진로체험 공공 및 민간기관 진로부스 운영 대학 학과 체험 학생 동아리 및 진로진학상담 진로 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한다. 각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기관별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학교 및 지역 설명회, 진로체험처 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에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박람회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역량 강화 시·군별 진로박람회 개최 현장 지원과 컨설팅 등 지역별 특색있는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진로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진로교육 운영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학생의 수요와 사회 변화를 반영한 진로교육은 학생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도록 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평생학습관에서 학교 시설공사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2일 실시했다. 교육은 학교시설공사의 시공 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 시설 공사 현장대리인, 도급사 대표이사, 감리 등 공사관계자와 교육청 및 각급학교 시설 공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공사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건설안전 분야 전문가와 시교육청 감사담당관을 강사로 초빙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근절하고 여름철 폭우 등에 따른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청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 도덕과 연계한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공개수업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을 맞아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 활용 도덕과 공개수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업은 ‘어울림 나눔주간2’에 학교로 시행한 수업자료 중 도덕 수업 ‘나를 돌아보는 생활 - 사이버 자기조절’ 내용으로 어울림 프로그램 현장지원단 김숙혜 수석교사가 공개 진행했다. 수업 방향은 올바른 삶을 위한 도덕적 성찰을 위해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사이버 자기조절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학생들은 사이버중독증상을 알아보고 예방이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하며 라운드로빙 기법을 활용해 자기조절 방법을 찾고 찢기 빙고와 실천 계획 수립 등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재보지 않았는데, 이번 수업을 준비하면서 사용 시간을 점검해보니 생각보다 많았다”며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면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계획을 세우고 서로 점검해 주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도덕 수업을 경험하게 됐다”며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해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내 모든 학교에서 어울림 프로그램과 사이버어울림 프로그램을 교과, 창의적체험활동과 연계해 연간 11차시 이상 운영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어울림 프로그램이 교육과정에 잘 적용되도록 연수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