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위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 위센터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7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학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한 결과를 반영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고 학생 지원 과정에서 정서적 소진을 겪는 전문상담 인력의 심리적 재충전을 돕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관람 △원데이 클래스 △명상 체험 △북카페 체험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돕는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교사는 “자신의 마음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고 학생 상담에도 적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로그램 효과를 지속 점검하고 전문상담인력이 안정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찰칵, 마음보듬’ 사진치료 집단상담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진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 ‘찰칵, 마음보듬’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이가치 with, 방관자에서 방어자로’라는 슬로건 아래 학교폭력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피해 및 피해 우려 학생, 또래상담반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회·정서 역량 강화와 심리적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8개 학교에서 45여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의 94%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으며 “나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교육청 위센터는 하반기에는 중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사진을 매개로 감정을 표현하고 치유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찰칵, 마음보듬’은 학교 신청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진을 통한 자기 이해 △사진을 매개로 한 자기 표현 △자아 성찰과 치유의 시간 등 총 3회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직접 촬영한 사진을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사진은 학생들이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 회복과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 글로컬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되는 ‘글로컬 영어 공유학교’는 원어민 강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 학생들에게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역량을 기르고 책임 있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유학교는 ‘우리는 글로컬 생태 탐험대’를 주제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지역 생태 탐험 활동을 영어로 진행하며 △SDGs 목표 이해하기 △지역 생태 탐방 △우리 지역 생물 도감 만들기 △생태 보호 의지 다지기 등 실천 중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생태공원에서의 관찰 활동, 사진 촬영 조사·정리 및 발표 등 전 과정을 영어로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영어를 좋아하지만 학교에 원어민 선생님이 없어 대화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프로젝트에서 다양한 영어 표현을 직접 사용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조영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가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실제로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9일 ‘2026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을 발표했다. 도내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은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부천 △광명 △의정부로 모두 9개 학군 지역이다. 학생 배정은 9개 학군별 일반고 지원자 중에서 중학교 내신성적을 적용해 해당 학군의 당해 연도 일반고등학교 모집정원만큼 선발한 후 배정대상자를 발표한다. 이후 평준화 학군 지역 일반고 학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선 복수지원-후 추첨’ 방식을 적용해 학생을 배정한다. 도내 평준화 지역 중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6개 학군은 1단계로 ‘학군내배정’을 우선 실시한다. 이후 학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2단계 ‘구역내배정’을 적용해 배정한다. 단, 고양 학군의 향동고등학교와 용인 학군의 처인고등학교는 한시적으로 ‘학군내배정’ 만 실시한다. ‘학군내배정’은 출신 중학교의 소재 구역과 관계없이 학생이 거주하는 학군 내 전체 일반고 중 희망하는 5개교를 선택해 순위를 작성하고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구역내배정’은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 내에 있는 전체 일반고를 대상으로 하며 학생이 작성한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 추첨으로 배정하는 방식이다. 단일구역으로 이뤄진 △부천 △광명 △의정부 3개 학군은 1단계인 ‘학군내배정’ 만 실시한다. 다만 이 지역에서는 5개교 선택이 아닌 학군 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지망부터 마지막 지망까지 순위를 작성한 후 학생 배정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한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 지원자 중 희망자는 평준화 학군 일반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이 경우 1지망은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로 선택해야 하며 2지망부터 학군 또는 구역 내 고등학교를 희망 순서대로 지원해야 한다. 학생이 1지망 학교인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에 불합격하는 경우, 2지망부터 희망 순위를 반영해 추첨 후 배정한다. 이 밖에 학교폭력 사안으로 강제 전학 조치된 가해 학생이 피해 학생과 동일 학군 일반고에 지원한 경우에는 피해 학생을 우선 고려해 각각 다른 학교로 배정토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오는 9월 중에 학군별로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한다. ‘2026학년도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 방안’은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온라인 설명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9월 이후 탑재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찾아가는 예비교원 학습튜터링’ 으로 관내 초·중학생의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인교육대학교와 인하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운영되며 예비교사들이 튜터로 참여해 대면·비대면·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1:1 또는 소그룹 형태의 수업을 제공한다. 주요 교과 집중 지도는 물론, 학습 습관 형성과 정서적 지지 등 전인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튜터링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총 4차수로 운영되며 현재 6월 말부터 시작된 2차 튜터링이 진행 중이다. 1차 운영 결과 튜터와 튜티 모두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예비 교원의 역량을 활용한 튜터링이 학습결손 해소와 맞춤형 학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제15차 람사르총회의 습지도시 포럼에 참석해 인천시교육청의 습지교육 정책을 발표했다. 습지도시 포럼은 람사르협약에 따라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기여하는 도시를 인증하고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도 교육감은 인천이 168개의 섬과 넓은 갯벌을 보유한 연안 도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기반으로 한 ‘바다학교’ 해양·연안습지 교육을 소개했다. 또한 도시 내 학교에서 논을 활용한 습지교육, 작은 함지박을 활용한 소형 생태습지 조성, 이동성 생물 및 람사르습지를 주제로 한 동아시아 도시·기관 간 교류 사례를 공유했다. 포럼에 참석한 습지도시 시장들은 공교육을 통해 습지교육을 활성화하는 인천의 사례가 학생과 시민의 인식 제고에 효과적이라는 데 공감하며 습지학교 네트워크 운영에도 관심을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습지와 자연보호지역 확대가 중요하다”며 “습지 및 해양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안산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공유학교에는 푸른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초3~6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다독다독 마음스케치’ 공유학교는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감정 이해 활동과 정서 지원으로 심리·사회적 회복력을 높이고 독서 및 미술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시간은 총 12시간으로 미술치료와 독서치료를 각 2시간씩 3회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적 자아 확립 △나만의 감정 이해하기 △정서적 자아 확립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법 △사회적 자아 확립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독서와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표현하며 내면의 회복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심리·정서적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나란히, 나아가’ 경기공유학교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생의 다양한 학습 경험 제공을 위한 경기공유학교 ‘아하 마을성장학교’를 운영한다. ‘아하 마을성장학교’는 초등학생 대상의 협업 창작 워크숍 ‘나란히 프로젝트’ 와 중·고등학생 대상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 ‘나아가 프로젝트’로 이루어져 있다. ‘나란히 프로젝트’는 7월 31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12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양주시립미술관 소속 작가와 협업해 공동 작품을 창작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아가 프로젝트’는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12차시 동안 운영되며 경동대학교 유아교육과 및 디자인학과와 협업해 나만의 동화를 제작해 보고 유아교육 속 다양한 분야와 진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경기공유학교를 통해 교육2섹터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며 유아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마을성장학교를 통해 유·초·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질 높은 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한 학습터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교육을 위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물에 뜨고 구조하고’ 경기 초등교사, 생존수영 직접 익힌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8일부터 4일간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웨이브파크에서 학교 현장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초등교원 ‘생존수영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3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도내 초등교원 75여명이 참여해 생존수영 기술을 체득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이안류 실습 △인공파도 속 타인 구조 △비상 상황 모의 체험 등 실제 물속 상황 대응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내 학교의 학생 생존수영 교육은 실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3은 10차시, 초4는 6차시 이상을 직접 수영장에서 실시해 기초역량인 생존수영법을 체득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생존수영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안전교육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 운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도내 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 함양 창업교육 선도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총 2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창업가 정신에 대한 이해와 창업교육 설계·실행 지원을 통해 교육 현장의 창업경험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사들은 창업가정신에 대한 이론 학습과 더불어 실제 창업 아이디어 구상, 비즈니스 모델 수립, 창업 교육 사례 연구 등의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연수 마지막 날에는 창업 체험처를 방문해 현장 기반의 실천적 창업 역량과 교육적 적용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창업가정신 이론 및 교수법 △기업가적 사고력 훈련 △학교 현장 창업교육 사례 공유 △모둠 활동을 통한 창업 기획 워크숍 등이다. 참가자는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학생 중심의 창업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사들의 창업 전문성과 역량 향상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 대표 학생들‘2025년 과학실험한마당’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주최한 ‘2025 과학탐구 실험대회'를 통해 선발된 경기도 대표 학생들이 전국대회인 ‘2025년 과학실험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5년 과학실험한마당'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 지역 대회를 거쳐 추천된 대표 중학생 68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 학생들은 최우수상을 포함해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화중학교 김도연, 이윤후 학생은 “평소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험하는 것을 좋아해 참여하게 되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며 “경기도 본선 대회 사전강의를 통해 실험보고서 작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본선 대회 후 진행된‘ 과학탐구 실험 나눔의 장'에서 실험과정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과학실험을 이해하고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연, 이윤후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내년 1월 중 글로벌 과학 대회-과학 리더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지난 6월 14일 ‘2025 과학탐구 실험대회'를 개최해, 244팀의 예선 보고서 평가를 통해 선발된 20팀에 대해 본선 대회를 거쳐 우수팀 10팀을 과학실험한마당에 추천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경기도 대표 중학생들의 수상을 축하하며 실험은 과학에 있어 기본이 되고 새로운 발전의 디딤돌로서 학교 과학교육에서 과학실험 탐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탐구수업과 실험 프로그램 보급으로 학교 현장의 과학수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5 기업가정신 중학생 해외연수’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세계로배움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5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인천 관내 중학생 25명이 참여해 글로벌 창업 생태계를 체험하고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One-North’를 비롯해 싱가포르 경영대학교, Republic Polytechnic, Ngee Ann Polytechnic, Vidacity, 에듀테크 스타트업 Stick’EM 등을 방문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팀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해 현지 전문가로부터 직접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창업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창의성과 통찰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며 “앞으로도 세계를 무대로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중학생 연수에 이어 오는 8월 4일부터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한 기업가정신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