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경기도교육청, 교실 속 디지털 혁신 박차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해 ‘2025 에듀테크 점프 업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학교 현장 중심 디지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5차시 과정으로 △에듀테크 솔루션 부스 체험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공유 △에듀테크 솔루션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원은 하이러닝 수업 사례와 사전 신청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토도한글’, ‘세븐브릭스’ 등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수업 설계 및 학교 현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교육 자원”이라며 “ 이번 연수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 수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테크, 도구를 넘어 교육 자원으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해 ‘2025 에듀테크 점프 업 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 교육과 학교 현장 중심 디지털 수업 활성화를 위한 교원 에듀테크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5차시 과정으로 △에듀테크 솔루션 부스 체험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공유 △에듀테크 솔루션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했다. 참여 교원은 하이러닝 수업 사례와 사전 신청한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수업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하이러닝 고도화 기능과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의 ‘토도한글’, ‘세븐브릭스’ 등 최신 에듀테크 솔루션을 활용해 수업 설계 및 학교 현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 김태석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에듀테크는 교사와 학생의 학습 경험을 새롭게 설계하는 교육 자원”이라며 “ 이번 연수가 교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학생 맞춤 수업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행정위원회, 학생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16일에는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기관별 운영 상황을 보고 받고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과 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을 방문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유아안전지역 △일상안전지역 △교통안전지역 △학생안전지역 등 안전교육관의 전반적인 체험시설과 이동식 학생 안전 체험 차량인 ‘차차’를 점검했다. 현장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 일상생활 중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사고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하는 체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더 많은 사람이 방문해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활성화에 힘써달라” 말했다. 또한 “체험 활동 중에도 언제든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을 텐데, 현재까지 한 번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직원분들의 노력 덕분일 것”이라고 격려하며 “이용자분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육 중 직원분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다양한 종류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사고율도 증가하고 있다”며 “증가하는 안전사고에서 학생과 주민들이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시설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이어서 16일에는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과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 시뮬레이션실 △감염병 대응체험실을 살피고 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학생건강증진센터의 적극적인 홍보와 많은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조금 더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방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고민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애형 위원장은 “올해 전국 최초로 개관한 학생건강증진센터가 학생들의 보건·의료 부문의 진로 탐색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며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앞으로 더 활성화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유네스코가 집중한 경기교육 전 세계와 공유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을 개통하고 국내·외 참가자 신청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 기반의 첫 국제포럼이다. ‘미래를 위한 교육의 새로운 사회계약’을 주제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유네스코 회원국의 연구·정책·실천 동향을 공유하고 교육변혁 방안을 모색한다. 12월 2일에는 개회식, 문화공연, 전체세션, 장관급 대화에 이어 경기도교육청 특별세션이 진행된다. 3일에는 해외 참가자 대상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 방문, 기조강연,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마지막 4일에는 전체 세션, 폐회식 등이 진행되고 교육의 미래 관련 경기교육 정책과 교육활동 전시·체험 부스가 포럼 내내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경기미래교육 정책과 학교 교육활동 공유로 경기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제포럼 결과를 공유해 교육의 미래 관련 국제교육 의제를 선도하고자 한다. 국제포럼 참가 등록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공식 누리집에서 11월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등록 절차 완료 후 가입한 이메일 주소로 등록 확인증이 발송된다. 공식 누리집에는 △포럼 개요 △프로그램 △주요 연사 소개 등 포럼 기본 정보와 참가자 편의를 위해 △숙박 △교통 정보 등도 함께 제공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8월 25일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유네스코는 교육의 미래 보고서가 제시하는 비전과 원칙, 제안을 실행하고 있는 경기교육 정책에 집중했고 그 우수성은 국제포럼을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학생 참여 중심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교육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교육청은 충·치예방연구회와 협력해 치과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양치질 방법 등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구강건강관리, 충치·잇몸병 등 구강 질병 예방법 등등의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칫솔질을 해보는 체험으로 학생들이 쉽고 재밌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4학년은 영구치가 자리 잡아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 시기에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바른 치아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유치원 특수학급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전국 최초로 자유유치원에 중도·중복장애 학급 2학급을 신설해, 중도·중복장애 유아의 특성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환경을 조성했다. 앞으로 인천교육청은 유치원 특수학급 신·증설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전년 대비 6학급이 증가한 총 121학급을 운영하게 된다. 이로써 특수교육이 필요한 유아 약 450명에게 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다양한 특성과 요구에 맞는 최적의 교육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17일 ‘2024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개최한다.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매년 가을에 개최하는 도 단위 장애 학생 체육 축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산하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경기 남부 21개 시군 장애 학생 400여명과 교원, 학부모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경기종목 7개-스포츠 테니스 △레이저사격 △컵 쌓기 △플로어 컬링 △100미터 달리기)와 체험종목 6개-스포츠 △디스크골프 △슬링퍽 △가상현실 태권도)로 구성했다. 이 행사는 기록이나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장애 학생이 서로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즐기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생이 다양한 신체 능력을 기르고 다른 지역 학생과 교류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은 모든 장애 학생이 체육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축제”며 “도내 모든 장애 학생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임태희 교육감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 교육 통해 지구 공동체 함께 발전하는 기틀 마련되길” [금요저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경기도는 미래교육의 중심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를 미래교육의 현장으로 바꿔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4 하반기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디지털 교육 정책 연수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기에 경기도 교육 현장은 이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공지능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자체 개발하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1인 1스마트기기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연수는 물론 공교육의 경계를 확장해 학교 밖 학생이라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경기온라인학교’를 설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와 도교육청이 함께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개최한다”며 “교육은 세계 공통의 과제이며 교육을 통해 지구 공동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은 총 7개국으로 브루나이, 칠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페루, 태국, 베트남의 교육정책가, 전문가 17명이 대표단으로 방문했다. 회원국 대표단은 도교육청의 디지털 교육 정책과 학생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각국의 교육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등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도교육청 남부청사의 ‘스마트오피스’를 둘러보며 디지털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다양한 협업 도구와 디지털 업무 처리 등 미래 지향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행정을 체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제적인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의사소통역량과 세계시민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회원국 대표단과의 만남은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모든 학생의 학습 나침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 학교 현장 보급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 결과 최종 146권을 승인하고 전국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대 규모의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사업 기관이다. 이번 개발 사업에 34개 출판사, 2개 대학, 400명의 심의 위원단이 참여했다. 이번 인정도서 심의 및 개발은 △2023년 1월, 인정도서 심의 시행 공고 △같은 해 4월, 도서별 편찬 상의 유의점과 인정기준 마련 △전국 단위 공모 심의위원 위촉 등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인정도서 개발과 심의 진행 결과 모두 146권을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로 최종 승인했다. 주요 승인 도서는 △중학교 미술 1·2, 생활 일본어 등 32권 △기본영어 1, 2를 비롯한 고등학교 보통교과 71권 △스마트 시티 기초를 비롯한 전문교과 43권 등 모두 146권이다. 이 중 30권은 도교육청 자체 개발 도서다. 도교육청은 ‘양질의 교과서 개발’을 목표로 출판사, 편찬기관 및 발행기관 등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원칙으로 인정도서심의회를 운영해 인정도서의 완성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힘썼다. 학교에서는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 146권을 포함해 17개 시도교육감의 승인을 받은 총 911권의 전시본을 살핀 후 인정도서를 선정한다. 이후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주문하면 2025학년도 3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총 146권의 경기도교육감 인정도서가 학생들에게 진로를 찾고 진학을 설계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현장 활용 방안과 학습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관내 초·중·고 희망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2024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집필한 ‘독일과 한국의 학교시민교육-두 번째 이야기’ 도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독일의 선진적인 민주시민교육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우리 학교 교육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인천교육청은 지난 7월, 교사들을 독일로 파견해 현지 학교를 방문하고 민주시민교육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교사들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를 집필해, 독일 학교의 민주시민교육 현황과 우리나라와의 비교 분석, 그리고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법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독일의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해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교육청은 해당 도서를 관내 모든 학교와 도서관에 배포하고 교사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 특정감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학교 소규모 환경개선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반 운영체제를 구성하고 7월 30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개 학교에 대해 특정감사를 실시했다. 해당 감사는 개별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개선 공사에 대해 적절하게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부실시공 예방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감사 대상은 각급학교에서 자체 발주한 공사계약금액 5천만원 이하의 환경개선 공사로 기술직 공무원과 행정직 공무원, 시민감사관으로 특정감사반을 구성해 △부실시공 및 부족시공 여부 △공사장 안전 점검 이행 여부 △공사비 과다 및 중복 계상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이번 특정감사 기간에는 서면 점검 외에 현장점검을 집중 실시했으며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학교 관계자에게 컨설팅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조치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을 높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시설공사의 관리·감독 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적극 지원함으로써 부실 공사 예방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10일 ‘제54회 눈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눈의 날'로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장려하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매년 눈 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히 시력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 건강 관리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가정 내 시력 자가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문가를 학교로 초청해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한 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시기부터 올바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눈 건강 관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