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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_의원_성평등이_곧_민생_경기도정에_성평등_정책_강화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1월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평등이 곧 민생”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 강화와 조직 내 성인지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올해는 1995년 제4차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 ‘북경행동강령’이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지만, 여전히 경기도의 성평등 현실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특히 남녀 임금 격차, 남성 육아휴직 비율, 성희롱·폭력 불안 등 주요 지표에서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며 “성평등 기반 없이는 민생 회복도, 출생률 개선도, 도민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도정 운영의 핵심 기반인 ‘인사’영역에서도 성평등 관점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지난 경기여성대회에서 “실국장급 여성공직자가 두 배 늘었다”는 발언과 달리, 실제로는 2022년 7명에서 올해 4명으로 감소한 사실을 언급하며 “표면적 수치보다 중요한 건 성평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인사 정책과 제도의 마련”이라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성평등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조정실의 ESG 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지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전략적 운용과 재정 확대,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한 명확한 목표 및 이행계획 수립 등 3가지를 제안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요구가 아니라 모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며 “경기도가 성평등·포용 행정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역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세_아이_아빠_황대호_의원_저출산_극복을_위한_육아휴직_활성화_촉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1월 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꺼려지는 환경이 된 것이다”고 비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수원 곡정고⋅규장초 통학로 개선으로 안전한 등⋅하굣길 약속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은 13일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배움마루에서 곡정고등학교와 규장초등학교의 통학로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오늘 정담회는 올해 3월 규장초등학교 개교로 곡정고등학교와 교문이 좁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게 되면서 발생된 교통혼잡과 어린이·학생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병근 의원은 “개인적인 이유에서 아이들의 교육 환경에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협받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며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겠다”고 강조하며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에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규장초 건설 초기부터 학부모들은 통학로 혼잡에 따른 학생 안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다. 현재는 두 학교가 등교 시간을 다르게 운영해 혼잡을 줄이고 있지만 일시적인 대안일 뿐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및 개발사업자 등은 곡정고 동측 출입문 신설로 뜻을 모아 도시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으나 이 과정에서 곡정고 동측 출입구 신설에 따른 완충녹지 조성계획 변경, 차도, 인도포장, 안전시설 설치, 차도 변경에 따른 차도포장 및 정류장 이설 등의 이행사항이 발생하며 예산문제로 3년이나 진행이 지체되고 있었다. 문병근 의원 주최로 정담회에 참석했던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곡정고 관계자들은 문 의원의 예산확보 노력에 힘입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을 신속히 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문병근 의원은 “의원으로서 전폭적인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약속한 만큼 수원시와 교육지원청도 신속한 집행으로 응답해주기 바란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담회에는 문병근 도의원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이찬용⋅장정희 시의원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청, 권선구청, 곡정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환 도의원, '도박 NO 꿈 YES' 학교폭력·도박예방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이기환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5월 14일 안산 원곡중학교에서 진행된 ‘2025 학교폭력 및 학생 도박 예방·근절 ‘도박 NO 꿈 YES’ 2차 캠페인’에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과 함께하며 도박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지원청과 학부모회, 지자체 및 지방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행사로 최근 증가하는 사이버도박과 학생 도박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건전한 가치관 정립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연대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기환 의원은 이날 등굣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폭력 및 도박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생 및 학부모와 현장에서 소통했다. 이기환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이 두려움 없이 성장하며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교육 현장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기환 의원은 평소 아동·청소년 인권 보호와 교육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 일환으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아동·청소년 인권 유린에 대한 역사적 책임을 되짚고 국가 폭력 피해회복과 희생자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도박 예방 사행시 만들기, 가정통신문 발송, 자가 점검 및 서약서 작성, 지역 연계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활교육 실천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 경기도의원, “대·중소기업 상생의 시작, 경기도가 나서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은 5월 13일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에 참석해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회의 경제고리, 동반성장의 새로운 시작’ 이란 슬로건 아래 열린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기도의회는 기업 간 불공정 거래를 바로잡고 기술 협력과 판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입법과 예산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5 경기도 동반성장페어’는 경기도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해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다. 삼성, SK, 한화, 포스코, 네이버, 대상 등 국내 대표 대기업 110개사와 중소기업 261개사가 참여했으며 1:1 구매상담과 판로연계지원, 입점방침 설명회 등이 진행됐다. 한원찬 의원은 “중소기업은 경기도 전체 경제 주체의 약 99%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기업과의 공정한 파트너십 없이는 지역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순환이 불가능하다”며 “동반성장페어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기술 격차 해소와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 협력모델 확대를 위한 정책 지원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진정한 상생 파트너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지난 5월 13일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상호존중의 가치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사, 학생, 학부모 간 상호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 회복과 상호존중이라는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교육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SNS 등을 통해 공유하며 상호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공동체로서의 가장 기초적인 사회이기에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할 때, 교육의 본질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며 "도의회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상호존중 문화가 교실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 의원은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과 신미숙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을 지목하며 상호존중의 문화가 도의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변 의원은 고양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교육복지 강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도의회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공동 실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는 공약 관련 평가에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8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 지사는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하며, 공약을 가장 충실히 이행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청+전경(1)(24)] 김 지사는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약 분야 최우수상 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2024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모두 SA등급을 받은데 이어 올해까지 4년 연속 공약 관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2024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 ▲’24년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SA부터 F까지 6개 등급으로 구분해 발표했다. 김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완료, 주민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SA등급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0.34%를 이행하며 공약이행완료율이 전국 시도 평균치(51.62%)를 크게 상회했다. 임기 내 계획 대비 재정확보율은 81.94%로 전국 15개 시도(대구 공석, 대전 평가제외) 가운데 가장 많은 공약재정을 확보하며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약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소통 기반을 제도화해 주민소통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SA등급을 획득한 광역지자체는 경기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등 9곳이다. 한편,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민선8기의 비전으로 설정하고, 총 9대 분야 295개 공약을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평가에 대해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뜻깊은 결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성과는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다. 남은 임기 동안에도 ‘말보다 실천’이라는 원칙 아래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책임 있게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진경 의장, 13일 위안부 피해자 故 이옥선 할머니 조문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고 이옥선 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용인 쉴낙원 경기장례식장을 찾아 분향한 뒤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조문록에 “진정한 사과, 온전한 명예 회복의 꿈을 이어가겠습니다. 영면하소서”라는 추모의 글을 남겼다. 김 의장은 조문 이후 “이 할머님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제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여섯 분밖에 남지 않으셨다”며 “경기도의회는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이분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기도의회는 청사 1층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고 매년 헌화하며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 인식 확산을 위한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보행약자 보호 강화하기 위한 조례 발의한다 [금요저널] 경기도 내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행약자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기존 보호구역의 개선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경기도의회는 13일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발의 예정인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보호구역의 신규 지정 △보호구역의 점검 및 보완 △보호구역 지정 현황 등 각종 통계에 관한 사항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뿐만 아니라 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보호구역 지정 및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조사·연구’도 본격 추진된다. 보행약자의 통행량·통신·교통사고 발생률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행약자의 이동 경로 등을 분석하고 신규 보호구역 지정에 활용하는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 확대 및 기능 개선을 위한 다양한 조사·연구가 추진될 전망이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저출생으로 어린이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는 많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따라 보행약자 보호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각 시군뿐만 아니라 경기도 또한 보행약자 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에 대한 책임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보 및 경기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를 거쳐,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84회 정례회에서 상임위 및 본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학교 밖 청소년, 마약 사각지대…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5월 9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 의료관리팀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할 경기도 차원의 통합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청 주도로 전수검사 등 관리가 가능하지만, 제도 밖 청소년은 실질적 보호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가 보건·복지·교육을 아우르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처럼 마약 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체계 도입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 없이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며 “경찰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경기도형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마약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치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방 교육부터 치료, 사회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사회적 책임의 대상”이라며 “경기도가 전체 부서와 협업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구체적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5월 9일 경기도 보건건강국 의료자원과 의료관리팀과의 간담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이에 대응할 경기도 차원의 통합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박상현 의원은 “학교 안 청소년은 교육청 주도로 전수검사 등 관리가 가능하지만, 제도 밖 청소년은 실질적 보호망이 없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가 보건·복지·교육을 아우르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단속처럼 마약 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 체계 도입도 논의됐다. 박상현 의원은 “선제적인 현장 대응 없이는 확산을 막기 어렵다”며 “경찰과 경기도 자치경찰위원회가 함께 참여하고 그 결과를 교육·보건·복지 서비스로 연계하는 경기도형 통합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기도는 단속 중심의 대응을 넘어서 마약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치유까지 이어질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며 예방 교육부터 치료, 사회복귀 지원까지 연결되는 통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박상현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사회적 책임의 대상”이라며 “경기도가 전체 부서와 협업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관련 조례 제정과 예산 반영 등 구체적 후속조치를 추진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포천소방서 소방공무원 공감 토크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5월 13일 포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강연회에 참석해 ‘경기소방의 미래전략과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회는 소방공무원의 소양 증진과 조직의 미래비전 공유를 통해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 차원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급변하는 재난환경 속에서 소방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지고 있다”고 말한 뒤 “예방 중심의 안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소방조직 내부의 전문성 강화와 정책적 뒷받침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도정 전반에 반영돼야 진정한 안전 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 뒤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정책의 동반자라는 인식으로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단 한 치의 타협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처우 향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북부권역의 소방 인프라 확충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는 경기도의회 김성남, 윤충식 의원을 비롯해 임찬모 포천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이후에는 청사 순시 및 직원 격려 시간이 이어졌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현장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향후 경기소방의 정책 수립과 예산 반영 과정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 의원,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김성남 의원은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동물방역위생과 관계자들과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정담회’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축산물의 생산·유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 강화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경기도 내 축산물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성남 의원은 "도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정책은 경기도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보다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축산물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더욱 강력한 관리체계를 마련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2025 동물방역 국제전문가 초청 국제 워크숍’ 개최에 관한 행사 보고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열리며 동물방역 관련 국제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동물질병 관리 및 예방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워크숍에는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물방역 분야에서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역 농업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역 시스템을 한층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의 방역 대응 체계를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전하며 이번 워크숍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