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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분_의원_성평등이_곧_민생_경기도정에_성평등_정책_강화_촉구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은 11월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평등이 곧 민생”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성평등 정책 강화와 조직 내 성인지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올해는 1995년 제4차 유엔 세계여성대회에서 ‘북경행동강령’이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지만, 여전히 경기도의 성평등 현실은 갈 길이 멀다”고 지적했다.특히 남녀 임금 격차, 남성 육아휴직 비율, 성희롱·폭력 불안 등 주요 지표에서 여전히 큰 격차가 존재한다며 “성평등 기반 없이는 민생 회복도, 출생률 개선도, 도민 안전도 보장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박 의원은 도정 운영의 핵심 기반인 ‘인사’영역에서도 성평등 관점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지난 경기여성대회에서 “실국장급 여성공직자가 두 배 늘었다”는 발언과 달리, 실제로는 2022년 7명에서 올해 4명으로 감소한 사실을 언급하며 “표면적 수치보다 중요한 건 성평등을 실질적으로 반영한 인사 정책과 제도의 마련”이라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성평등 정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변화를 이끌기 위해 △기획조정실의 ESG 정책 추진 컨트롤타워 지정, △‘경기도 여성가족기금’의 전략적 운용과 재정 확대, △여성 관리자 확대를 위한 명확한 목표 및 이행계획 수립 등 3가지를 제안했다.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요구가 아니라 모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며 “경기도가 성평등·포용 행정의 선도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역시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세_아이_아빠_황대호_의원_저출산_극복을_위한_육아휴직_활성화_촉구(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11월 4일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성 육아휴직 지원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셋째 자녀를 출산한 ‘세 아이의 아빠’이자 청년의원으로서 직접 체감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남성의 육아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발언을 시작하며 황 위원장은 “얼마 전 저희 가정에 큰 축복이 찾아왔다. 셋째 아이가 태어나며 다둥이 아빠가 됐지만, 가장이자 세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 제도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게 됐다”며 “그리고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의 핵심은 남녀 모두의 균형 잡힌 육아 참여가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육아휴직의 문제는 경기도청에서도 나타났다.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의 경우 2022년부터 2025년 8월까지 남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14.25%, 여성 육아휴직 대상자의 약 32.73%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며 “소득 및 직장 내 경쟁력 감소 등에 대한 우려로 공무원들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꺼려지는 환경이 된 것이다”고 비판했다.황대호 위원장은 “2025년 현재 출산율이 소폭 반등하는 희망의 신호를 보고 있지만, 이것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아빠들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 모두가 함께하는 육아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선도적으로 육아휴직 활성화에 나선다면, 이는 대한민국 전체의 출산율 제고와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며 황대호 위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황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님과 김민석 총리님! 충분한 기회를 통해 혐오가 아닌 남녀가 서로를 응원해 줄 수 있는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동등한 육아휴직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제는 육아휴직 사용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철저히 금지하고 가점 부여 등의 긍정적인 인센티브를 도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번 5분 자유발언은 셋째 자녀를 둔 청년의원이 직접 체험한 육아 현실을 바탕으로 초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 대응이 주목된다.
유영일 경기도의원,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20일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며 학교 측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선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유영일 의원은 지난 2월 신년인사회에서 학교 측과 주민들로부터 도서관 환경개선 요청을 접수한 뒤,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가 2025년 ‘학교도서관 새로고침 사업’ 대상교에 포함되도록 힘썼다. 유 의원은 “안양시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제게 주어진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염원에 부응해 현장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유 의원은 지역 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 경사로 결빙 방지 △ 노후 냉·난방기 교체 △교무실 기자재 교체 △ 학교 주변 하천 자동차단 시설 △운동장 차양막 설치 △학교 도서관 재정비 △어린이 공원 재정비 등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해왔다. 이러한 공로에 신성고 귀인중, 양명고 범계중, 평촌중 등 지역 학교들로부터 감사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 후보 승리를 위해 연대하고 행동할 것” 경기도간호조무사회 회원 모임,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금요저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거대책본부가 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정책제안과 회원모임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지지선언으로 경기도 내 직능단체의 이재명 후보 지지세는 날이 갈수록 확장되는 모양세다. 지난 20일 오후,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지도부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선대본에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는 경기도간호사회 이명옥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에게 직접 전달되었는데, △간호조무사 시험응시자격 개선,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간호조무사 활용 및 역할 확대, △간호조무사 처우 개선, △아동학대 등 신고의무자에 간호조무사 포함, △2025년도 추경에 간호조무사 관련 예산 증액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유현숙 회원 대표를 포함한 회원 모임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지지선언문에서는 “우리가 바라는 사회는 평화와 상식이 지배하고 권위주의나 폭력이 아닌 협치와 포용의 정치가 실현되는 사회다”며 “이재명 후보는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의료 공공성 강화와 보건의료 인력의 처우 개선에 있어 확고한 철학을 실천해온 정치인이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남희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에게 의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큼, 보내주신 제안 내용 꼼꼼히 살펴서 간호조무사분들이 의료, 복지 현장에서 보다 나은 대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성 경기도의원도 “고령화와 기후위기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간호조무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실현 가능한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이번 정책제안과 지지선언을 위해 함께해주신 경기도간호조무사회 지도부와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지 선언을 하며 말씀해주신 ‘책임 있는 선택’에 걸맞도록,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와 더나은 우리 사회를 위해 회원 모두와 연대하고 공감하며 함께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 지역 숙원사업 해결 앞장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 완료를 이끌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결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은 기흥구 상하동 일원, 신갈천 내 동백호수공원에서 지석역까지 약 1.3㎞ 구간의 자전거도로를 전면 정비한 공사로 노후되고 파손된 포장면으로 인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안전사고 우려가 컸던 지역이었다. 공사는 지난 1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3월부터 본격 착공해 5월 13일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3억원 전액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되어 추진됐다. 이는 정하용 의원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을 바탕으로 사업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용인시와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예산확보와 사업 추진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정하용 의원은 “신갈천은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여가공간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간 시설 노후로 인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신갈천 자전거도로 재포장공사를 비롯해,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선 정비공사 5억원, △건강마당 근린공원 안전정비사업 3억원,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노후교체 2억원, △지곡동 도로재포장공 1억 5천만원 등, 총 5건의 지역 현안사업에 특정조정교부금 14억 5천만원을 확보해 용인시와 기흥구의 생활인프라 개선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정하용 의원은 “용인의 교통안전, 생활환경,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실생활에 체감도 높은 개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온 결과”며 “앞으로도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가 완료된 신갈천 자전거도로는 자연친화적인 하천 경관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 공간으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주말과 평일 저녁시간대에 산책과 자전거 이용객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성란 경기도의원,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정착 위한 제도적 지원 절실” [금요저널] 경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인 이시영 기사와 최용길 전무이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시영 기사가 지난 4월, 마을버스 안에서 쓰러진 중국인 유학생을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해 생명을 구조한 사례를 계기로 마련됐다. 먼저 서성란 의원은 “이번 사례는 단순한 미담을 넘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이 생명과 안전, 공공의 책임을 함께 지는 산업임을 보여준 사례”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수업계는 여전히 구조적 침체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헀다. 이어 “이제는 운수종사자의 역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간담회에서는 마을버스 노동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여성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 부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먼저 이시영 기사는 “자격 취득 과정에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운수종사자 양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홍보가 뒷받침된다면, 지역 기반의 유연한 여성 일자리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구조 당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지역 지형과 상황을 잘 아는 주민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용길 전무이사는 “요금 동결, 이용률 감소, 인력난 심화로 경영 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말하며 “기·종점에는 기사들이 쉴 공간조차 없어 차량 내에서 폭염·한파를 견디고 있는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또한 “복장 구입 등 기본적인 비용도 자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기초 시설과 복지 여건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서성란 의원은 “전기자전거, PM, 자가용 보급과 이용률 증가로 마을버스 수요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지역 내 필수 교통망으로서의 역할은 분명하다”며 “그 중심에 있는 운수종사자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해선 안 된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 운수종사자 확대 필요성에 대해 “2020년 1,400명이던 여성 운수종사자는 2024년 3,100명으로 증가했지만, 근무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자격 취득에 대한 정보 부족과 비용 부담, 휴게·위생시설 미비 등으로 인해 여성 운수종사자의 진입과 정착이 쉽지 않다”며 “이는 단순한 인력 보완의 문제가 아니라, 운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개선돼야 할 과제”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가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지원, 편의시설 확충 및 근로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 제·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현지에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172건의 상담과 1,336만 달러의 계약 추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가 활발한 중동 지역에서 기계부품 분야의 수출 판로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15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로 파견된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리야드에서는 50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두바이에서는 27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경기도청+전경(1)(33)] 그 결과 리야드에서는 109건의 상담을 통해 2,67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계약추진 90건과 839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했다. 두바이에서는 63건의 상담을 통해 92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과 계약추진 57건과 497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기계부품 제품의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가운데 하나인 평택시 소재 하나기건 관계자는 “중동지역 기계·부품 수요를 현지에서 직접 경험하고 중동에서 우리 제품이 통할 수 있는지를 확인했다. 또, 두바이 바이어(F.Z.E XSENSEME)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중동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게 돼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진공펌프를 생산하는 고양시 소재 두백진공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통상촉진단을 통해 새로운 시장조사를 할 수 있었으며, 실제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해 자사 제품의 수요처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 지원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원전자는 이번 통상촉진단을 통해 지난해부터 거래가 중단됐던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업과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으며 두바이 기업과 100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 파견으로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했다”며 “중동의 대규모 인프라 구축에 도내 중소기업 기계부품 제품이 많이 수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멕시코와 미국에도 통상촉진단을 파견했으며, 향후에도 중소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는 지난 4월 17일 발표한 ‘지하 공사현장·땅꺼짐 특별안전대책’에 따른 분야별 특별안전대책의 하나로 5월 19일부터 6월 5일까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내 지하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지하안전지킴이’ 현장자문을 실시·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우기 전 대형 굴착공사 현장 등에 대해 지하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도, 12개 시·군 지하개발 공사현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 시 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청+전경(1)(44)] 지난 ′18~′24년 간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취약 시기인 장마철(6~7월)에 93건 발생해 전체 305건 가운데 30.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우기 철을 앞둔 만큼 강우 관련 배수처리, 토사유실에 의한 붕괴 등 주요 취약사항을 중점으로 맞춤형 자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공포된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에 따라 후속절차인 조례시행규칙 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이 밖에도 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34조에 따른 ‘지하안전점검’을 우기 전까지 실시할 수 있도록 31개 시군,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시설물 관련 공공기관 및 기업 등 각 기관에 협조 요청했다. 지하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지반침하가 우려될 경우 ‘위험도 평가’ 및 보수·보강을 진행하는 등 지반침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도 요청했다. 또한, 시군별 ‘지하시설물 안전관리 협의체’가 구축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강성습 경기도청 건설국장은 “특별안전대책에 대한 후속 추진으로 우기를 대비하여 도, 시·군, 유관기관과 꼼꼼하게 합동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지반침하 사고는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지하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가 도 핵심 현안들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에 나섰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6일 수원에서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나 도 핵심 건의자료를 전달하고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앞서 도는 지역 현안 70여 건을 선정해 각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와 경기도 지역구 전 의원실에 전달한 바 있다. [경기도청+전경(1)(47)] 김 부지사가 건의한 자료에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선도적 정책과 법령·제도 개선 및 국비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들이 담겨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경기RE100 ▲기후펀드 ▲기후보험 ▲기후위성 등 기후경제 기반 조성 사업부터 ▲간병 SOS 프로젝트 및 360° 돌봄 등 사회적 돌봄 확대 정책, ▲AI 인재양성 및 AI 혁신 클러스터 등 디지털 전환 정책까지 10개 분야에 걸친 정책을 소개하며 전국확산을 건의했다. 또한 ▲국가철도망 확대 ▲철도 지하화 ▲경기 남동부 혼잡도로 개선 ▲K-패스 예산 지원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반도체 특별법 제정 ▲RE100 3법 제·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접경지역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제도개선 및 법령정비의 필요성도 함께 제안했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법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주요 경기도정이 새정부 국정과제에 채택돼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다른 대선후보 정당에도 지속적으로 경기도 현안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 건의자료는 경기도 누리집(gg.go.kr)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지역상담소 활성화를 위한 소통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지역상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의회는 그동안 지역상담소가 지역 민원 소통의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적·조직적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번 소통 DAY는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AI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및 스마트폰 사진 촬영 기법’ 교육이 진행됐으며 ‘노후에 꼭 필요한 재무 상식’ 강의를 통해 상속·증여·연금·보험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둘째 날에는 ‘MBTI 성격유형을 통한 나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겼으며 ‘힐링 티 테라피’를 통해 차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이 직원 간의 이해와 조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직장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무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난 10년간 도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열린 의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노선 추가 선정 ‘대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경기 프리미엄버스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양주시 광역교통서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우등형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으로 카드 비접촉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과 좌석 예약제를 적용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현재 경기도 9개 시·군에서 2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양주시 노선은 삼숭동 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회천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하루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만차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어 온 G1300번 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했던 삼숭동 대규모 택지지구 일대 주민의 서울 방면 출퇴근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11월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양주시의 버스·철도 등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앞서 개통된 8300번, 1306번 양주시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번 경기프리미엄버스 노선 개통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시 경기 프리미엄버스 노선 추가 선정 ‘대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이 경기 프리미엄버스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양주시 광역교통서비스 음영지역인 삼숭동을 경유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계속적으로 요구해왔지만 반영되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경기 프리미엄버스의 양주시 노선 추가 선정은 매우 기쁜 소식이며 앞으로도 양주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우등형 차량을 이용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수단으로 카드 비접촉 태그리스 결제 시스템과 좌석 예약제를 적용하고 있다. 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현재 경기도 9개 시·군에서 2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양주시 노선은 삼숭동 자이아파트에서 출발해 회천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변역까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대 하루 2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총 4회 운행될 예정이다. 특히 만차로 인한 불편이 지속되어 온 G1300번 버스를 보완할 수 있는 대체 노선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광역버스 노선이 부족했던 삼숭동 대규모 택지지구 일대 주민의 서울 방면 출퇴근 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및 경기북부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11월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양주시의 버스·철도 등 주요 교통 현안을 논의한 바 있다. 앞서 개통된 8300번, 1306번 양주시 광역버스 개통에 이어 이번 경기프리미엄버스 노선 개통 역시 이러한 노력의 결실 중 하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